ENFJ
조무위키
- 상위 항목 : MBTI 검사
MBTI 타입 | |||||||||||||||||||||||||||||
---|---|---|---|---|---|---|---|---|---|---|---|---|---|---|---|---|---|---|---|---|---|---|---|---|---|---|---|---|---|
SJ 유형 | SP 유형 | NF 유형 | NT 유형 | ||||||||||||||||||||||||||
ISTJ | ISTP | INFJ | INTJ | ||||||||||||||||||||||||||
ISFJ | ISFP | INFP | INTP | ||||||||||||||||||||||||||
ESTJ | ESTP | ENFJ | ENTJ | ||||||||||||||||||||||||||
ESFJ | ESFP | ENFP | ENTP | ||||||||||||||||||||||||||
SJ : 기억력이 좋고 현실감각과 계획성이 뛰어나신 분들이나, 융통성이 종범해버리고 꼰대충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인구의 약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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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기능 |
---|---|
주기능 | Fe(외향 감정) |
부기능 | Ni(내향 직관) |
3차기능 | Se(외향 감각) |
열등기능 | Ti(내향 사고) |
반대기능 | Fi(내향 감정) |
비판기능 | Ne(외향 직관) |
7차기능 | Si(내향 감각) |
거짓기능 | Te(외향 사고) |
설명
ENFJ는 매우 이타적이고 인간 친화적이면서 가치관이 확실한 동시에 미래와 현실을 동시에 고려하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타고난 지도자, 교육자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배려심이 좋고, 직관형 중에선 가장 사회성이 뛰어난 데다 성격 착한 인싸인 경우가 많지만, 그 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1][2]
인류애와 정의감이 넘치기 때문에 타인을 격려해주고 지원하는 걸 좋아하면서도,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각종 불우이웃단체 회원이나 선생님, 교수, 종교 지도자나 정치인[3]들(-T보단 -A가 많다) 중에 ENFJ들이 많다. 소위 중립 선 성향과 가장 유사한 유형.
이들에게 잘 보이거나, 더 나아가 인간적으로 친해질 수만 있다면 너의 인생을 밝게 빛내주는 참스승이 되어주는 분들이다.
서포터, 실세 기질이 다분한 Fe가 주기능이지만, 시야가 넓고 다면적인 데다가, 부기능 Ni의 영향으로 자기 이상과 정의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여 사회적 상황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현실의 부조리를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한 편이다. 또한 '언변능숙'이라는 별명 답게 말이 다분히 설득적이며 이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런 주도성, 언변을 이용한 지도력 덕분에 지도자의 역할을 맡는 경우도 많다. 이들의 집단 지휘 방식은 리더십의 화신으로 많이 꼽히는 ENTJ, ESTJ와는 조금 다르다. ExTJ는 지도자로서 우선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기 위해 뒤쪽으로 물러난다. 그리고 거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거나(ENTJ), 행동을 세밀하게 조직화하고(ESTJ) 완강히 지시하는 전형적인 보스형 지도자이다. 반면, ENFJ는 맨 앞에서 이상을 향하여 조직 구성원을 격려하고 설득하면서 "다 함께 전진!"을 외치는 리더형 지도자의 전형을 보여준다.[4] 이런 열정적인 이상 추구 때문에 정의의 화신처럼 비춰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단순히 인간관계가 넓은 인싸를 넘어 공동체의 존경 받는 정신적 지주가 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집단의 분위기에도 쉽게 동화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선 같이 화기애애하며, 우울한 분위기에선 같이 우울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인간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5] 덕분에 공부할 때 스터디 그룹 등을 형성해서 공부하면 타 유형보다 성적이 잘 오르는 편.
ENFJ를 말할 때 "이타성"과 "헌신"이라는 말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들은 이상을 향하는 동시에 현실의 사람들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 이들의 외향성은 헌신의 범위를 매우 넓게 잡아 놓는다. 때문에 이들은 이상을 위하여 바삐 움직이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긴다.[6] 비단 앞서 언급한 연애 뿐만 아니라 자기 가족, 친구, 직장 등 모든 공동체와 인간관계에서 자기 영혼까지 바칠 각오가 된 정열적이고 성실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언변능숙형"이란 공식 별명에 부합하듯, 말을 굉장히 잘하는 경우가 많다. 머릿속에 있는 것 이상을 말한다 느낄 정도로 말에 전달력이 강한 편. 주기능 Fe의 덕분에 사람들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이 안 그래도 뛰어난 데다가, 3차기능 Se의 현실 인식이 사람들의 어느 곳을 공략해야 하는지 알려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부기능 Ni는 넓고 먼 시야와 강력히 주장할 수 있는 이상향을 제공하여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빠르게 통찰해낼 수 있게 한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움직이면서 공동체의 목표를 강력히 설파하니 언변이 약할 수가 없다. 심지어 ENFJ의 평상시 이미지(인류애 넘치고 헌신적인 조언자)까지 뒷받침된다? 듣는 입장에서 이는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7]
ENTJ와 더불어 N유형들 중에서는 S성향이 강한 편에 속한다. 이상향을 위하여 현실을 타파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보니 현실 인식이 빠르면서 목표 이룩을 위한 왕성한 행동력과 강력한 자기 주장, 그리고 워커홀릭 기질이 눈에 띈다는 점이 공통점.[8] S성향이 잘 드러나는 만큼 ESxP 만큼 자신을 꾸미는 데에 관심이 있다는 점도 ENxJ가 공유하는 부분이다. 다만 드러나는 양상은 살짝 다르다. ENTJ의 경우 이성 중심의 사고방식이 돋보이다 보니 S성향이 냉정한 현실주의와 명시적, 정량적인 정보 선호로 드러난다면, ENFJ는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S성향이 디테일하고 한 발 앞서는 배려와 리액션의 적극성으로 드러난다.[9]
이런 면모들로 인해, 개인주의적인 경향을 드러내는 N 유형들 중에서는 가장 공동체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단 본인의 논리 분석을 활용한 달변과는 거리가 멀다. 배움을 활용해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데는 능하지만.. 그리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의 성향 상 이런 분석 쪽에선 허점이 되는 부분도 곧잘 말하고, 헛발질도 잦은 듯. Ti가 열등기능이다 보니 아무래도 냉철함, 논리성과는 거리가 있는 유형이다.
상남자에 독립적인 ISTP랑 반대되는 유형이고, 현실적이고 엄격한 보스 ESTJ와는 초자아 관계이다.
로맨스 및 보너스
ENFJ는 연애할 때 자신의 연인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10], 만약 네가 ENFJ에게 관심이 있거나 연인이 됐을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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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에 따른 스펙트럼의 차이
ENFJ는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INFJ와 E/I만 다른 만큼 에니어그램에 따라 같은 유형이라도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ENFJ는 2번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특히 2w3), 본래 기질과도 가장 가깝지만, 5번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 중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2,3,6,7,9번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과의 결합은 참고용으로만 보자.
영향을 받는 점 위주로 작성해보면,
- 1번은 J가 강할 가능성이 높으며, 약간의 I 및 T 경향화도 더해져 INFJ와 ENTJ를 3대 1 비율로 섞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대체로 본인의 신념이 뚜렷하며, 그것을 남에게 설파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 이런 특성상 불의에 맞서는 사회운동가가 이 유형에 많고 그들의 이미지 또한 이쪽이지만, 이러한 특성과 맞물려 잘못된 사상을 가지거나 불건강해질 경우 특히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매우 큰 유형이다.[11]
- 3번은 -A 성향이 강해지고, 거짓기능 Te가 발현되어 ENTJ와 비슷해진다. 건강할 경우 ENFJ의 대중적 이미지인 참 스승의 모습에 가장 가깝고, 불합리한 것에 대해선 단호하게 잘 거절하는 등 호구 기질은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불건강한 경우 상대를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해져 세뇌나 가스라이팅 등을 시도하는 등 후술된 단점의 상당 부분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며. 인터넷상에서 꼰대라고 까이는 ENFJ들은 애니어가 이 3w2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이대녀들 정서가 이쪽 엔프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12]
- 4번은 -T 성향과 함께 부기능 Ni를 더 잘 활용하게 되어 INFJ와 비슷해진다. 예술적 기질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으나 불건강할 경우 겁쟁이가 되거나 호구[13]로 전락하기도 한다.
- 5번은 스펙트럼이 IxTP인 만큼 겹치는 부분이 적어 없다시피 할 정도로 극히 드물지만 보통 열등기능이 과발현되어 xNTP에 가까워진다. 유명인들 중에는 후술된 김대중이 5번 ENFJ로 알려져 있다.
- 7번은 3차 Se가 발달되어 ExFP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 외향성이 왠만한 ESFx 뺨칠 정도로 극도로 인싸가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J가 약해지는 등 자기 통제를 잃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 8번은 T 경향화 되어 ExTJ 성향이 잘 드러나는데,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리더 기질을 보이는 경향이 많다.
- 9번은 상대적으로 차분하며, 수용적이고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기에 INFx 유형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단점
이 문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빌런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처음에는 평가가 좋았다가 어느 순간의 계기로 추악한 면이 드러나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병신같은 새끼들입니다. 대표적으로 혐찐따, 트롤스타즈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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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두번째로 악한 인격을 가진 하라구로같은 새끼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인성이 매우 훌륭하기도 하면서 속마음으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모를 정도로 사악한 인성을 가진 인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주의! 이 문서는으잉? 꼰대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이 문서는으잉? 카스트급 위계질서 조장하고으잉? 윗사람에겐 고개도 못 들면서으잉? 약자나 아랫사람한테는 훈장질하고으잉? 불합리에 항의하면으잉? 싸가지 없다 드립치는으잉? 개씨발새끼들에 대해으잉? 다룹니다. "내가 니 친구야?으잉?", "선배랑 후배가 같냐?으잉?", "선생님이 학생이랑 같아?으잉?", "선임이랑 후임이 같냐?으잉?", "내가 선배님이니까.으잉?" 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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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울 요재프 괴벨스(디시위키에 쓸것).jpg | 주의! 이 문서는 나라를 처말아먹은 선동가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사람들을 선동해 나라를 말아먹었습니다. 이런 새끼들에게 죽창을 들어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을 시전합시다.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님은 바로 사회주의 락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운!!! |
경고! 이 문서는 블랙기업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서술하는 기업은 나라, 경제도 좀먹으면서 근로자들을 열정페이로 굴려서 갈아버린 다음 노오예로 쥐어짜면서 고객을 호갱으로 바라보는 등 온갖 만행을 일삼는 기업조무사이자 회사 시늉을 하는 범죄 조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에서 근무중 이라면 지금 당장 퇴사나 추노하십시오. 이런 유사기업들은 죽창이 답입니다. 어서 하루빨리 죽창을 들어서 찔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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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의 대상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이 문서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존나 망해서 실망스러운 것(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대상을 존나 기대했던 사람들은 호구들이었던 것입니다 광광 ㅠㅠ... 만약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 결과는 참담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Why did you say that name! |
주의! 이 문서는 보빨러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보빨러의 정의, 보빨러에 해당하는 상병신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김치년'을 양산하거나, '김치년'보다 사악한 악종인 보빨러들을 서술합니다. 당신이 우연히 보빨러를 목격한다면 제대로 정신머리를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
주의! 이 문서는 상대방 입장은 좆도 생각 안 하고 막말하는 망언제조기에 대해 다룹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대상은 역지사지가 무엇인지 모르며 막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과는 대화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오지랖과 간섭이 심한 유형 중 하나인데, 특히 ENFJ의 오지랖은 모든 유형 중 가장 집요하다. 이게 상당히 무서운 것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지만 정작 개개인에 대한 관심은 깊지 않은 편인 ESFJ나 상호 교류를 재촉할 뿐이지 진지한 관계를 촉구하지는 않는 ESFP,ENFP와는 다르게 상대방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나아가서 자신의 이상에 맞춰 바꿔 놓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14]
이들은 비록 외향적이기는 하나 절대적인 수가 적은 유형이라, 깊게 공감할 만한 동족이 많지 않다. 동족 찾는 것 자체는 사교력과 행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금방 해낼 수 있는데, 그 수가 적다는 게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로 따져볼 때 기본적으로 내향형은 의미 있는 몇몇만으로 충분하며 그 이상으로 가면 오히려 부담감을 느끼지만, 외향형은 사람이 많을 수록 만족도가 계속 올라가는 형태이기 때문.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ENFJ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많이 형성할수록,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질수록 외로움을 더 심하게 타는 경향이 있다.[15][16] 이렇게 단순히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만으로는 본질적인 외로움이 충족되지 않기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그들과 동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행동양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공사구분을 하지 못할 때가 다반사라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의미 부여를 하며,[17] 지나치게 이타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인해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고(특히 -T), 타인의 일까지 자신의 일로 여기는 일이 많다.[18] 그나마 건강한 상태라면 '자식을 걱정하는 어머니' 정도로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겠으나, 불건강한 상태라면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제어하려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게다가 말의 호소력이 강한 특성 상 세뇌나 가스라이팅에 상당히 능해서 더 골치 아프다.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에 더해서, 한번 자기 관계 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좀처럼 놓아주지 못하는 기질이 있다. 어떻게든 사람들이 자기 범위 안에서만 행동하길 바라는 것인데, 이게 심화되면 상대방의 선택권 자체를 부정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령 물건을 사오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스스로 해도 되는 아주 간단한 일마저도, 이들은 "네 생각대로만 하지 말고 먼저 주변에 물어보고 나서 결정해야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해 발목을 잡는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부정적 정서를 가리는 데에 능숙해서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뿐,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권위주의적인 면모가 강하다는 게 드러난다.
사람을 향한 사랑의 범위를 무한으로 뻗치려고는 하는데, 정작 연인이나 가족,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바깥과는 다를 때가 종종 있다.[19]
손님에게는 극진한데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소홀한 게 첫째인데, ENFJ의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다는 관념과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찾아 나서려는 특성을 상대방은 우리가 특별한 관계 맞냐는 서운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 사람을 좀 더 잘 챙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사회적인 부정이나 비리와 연관된 것만 아니면 문제 삼을 이유도 없고 오히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기 좋은 일인데, 이들은 이상주의의 극을 추구하는 특성 상 스스로의 작은 틈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뒷담화, 이간질, 갑질 등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매우 안 좋게 보며, 자신과 사람들에게서 차단하는 도어 슬램(Door Slam)을 통해 집단에서 격리시키고 물리치려고 한다.
한편 특별한 관계라는 이유로 더더욱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이상적인 인간상을 촉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특성 탓에 이미 안정화된 관계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하며,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수준 높고 어려운[20] 소통도 가능하다는 이유로 정신적인 채찍질을 가하는 케이스다. 일반적으로는 ENFJ를 이상적인 부모로 많이들 보고 실제로 건강한 상태라면 다른 부모들이 본받을 것도 많긴 한데, 불건강하다면 자녀가 '완벽한 인격체'가 되기를 너무 갈망한 나머지 자녀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통제부터 가하는 헬리콥터 부모가 되는 일이 빈번하다. 이런 경우 밖에서는 천사인데 정작 집안에서는 독재자인 이중인격스러운 양상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21][22] 굳이 부모•자녀 관계가 아니라 해도 본격적으로 함께 가는 관계라고 인식하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본인과 마찬가지로[23] 아가페적 희생을 위한 제물로 삼으려 하기도 하며, 그 잔혹하다는 ENTJ 뺨치는 수준으로 사람을 몰아붙이는 지경까지 갈 때도 있다. 참고로, ENTJ는 아니다 싶은 사람은 과감히 쳐내 버리는데(딴 데 가라고 하든 말 그대로 목을 쳐버리든), ENFJ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을 포기할 순 없기 때문에(어떻게든 본인의 이상이 맞다는 것을 상대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살아도 죽어도 함께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24] 그래선지 ENFJ와의 갈등은 '누가 먼저 지치냐'를 가리는 장기전 양상인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런 식으로 집착하고 몰아붙인 상대가 INTP, ISTP나 초자아 관계에 있는 ESTJ일 경우 악담 한 마디[25]에 바로 무너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ENFJ가 불건강하면 IxTP뿐만 아니라 INTJ와도 틀어지기 쉽다. 하술한 Fe-Se 루프 현상에 빠져 상대의 행동 양상을 알아보지도 않고 뭘 자꾸 해주려 드니, 혼자서 알아서 하기를 선호하는 INTJ의 입장에서는 "지가 뭘 안다고 이래라 저래라야?"라는 생각에 한없이 고까울 것이다. 참고로 INTJ의 경우는 ISTP, INTP 마냥 악담을 퍼붓기보다는 ENFJ의 바운더리로부터 본인이 탈출하고 손절해야만 한다고 판단하면서 보이콧을 시전할 확률이 크다.
INTJ, IxTP, ESTJ뿐만 아니라 유사 관계에 있는 ENTJ 역시 불건강 ENFJ와 대치 관계를 만들기 쉬운데. 엔티제 특성상 ExTx 그룹답게 멘탈갑에 독립성도 강한 유형이라 불건강 xxFJ의 가스라이팅을 파훼해버리는 논리와 팩폭에 IxTP와 ESTJ 저리가라 할정도의 악담과 욕설을 섞어서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기에 팩폭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 외에도 IxTP와 제법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ESTP, ENTP도 불건강한 ENFJ와 웃지 못할 마찰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가뜩이나 ExTP와 ENFJ는 서로의 사고방식을 지지할 이유가 부족한 관계인데[26], ExTP는 성향 차이가 워낙 심하여 친해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논지로 정중히 설명을 해주는데 ENFJ가 그것을 납득해주지 못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INTJ 마냥 보이콧을 시전할 지도 모른다.[27]
ESFJ랑 똑같이 외향 감정형(주기능 Fe)이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아주 민감한데, 설령 그 비판이 옳은 것이라 해도 너무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또한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을 마치 팩트인 것마냥 주장하는 경우도 은근히 보인다. 열등기능이 Ti인지라 엄밀하고 냉철한, 이성적인 분석과 거리가 멀지만, 상대방의 정서를 자극하는 궤변을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포장하여 마치 객관적 팩트인 것처럼 말하는 것.
그리고 사람이나 이념, 제도 등을 지나치게 맹신하거나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으며[28], 경제적 효율보다는 사람의 존엄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헬조선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매우 극혐해 하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헬조선 사회 정서에 적응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우선은 INxx 계열처럼 왕따룰렛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도 낮고, 설령 을의 위치에 있더라도 한 끗 차이인 ENTJ에 비하면 비위 맞추기에 좀 더 능하다. ENTJ가 현능주의에 고집이 쎈 타입이라면, ENFJ는 정서적인 안정이나 타협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헬조선 사회에 가장 최적화된 ESFJ와 불화가 거의 없는 편이라는 것 또한 한 몫을 한다. ESFJ에서 좀 더 이상주의적인 가치관이 주입 된다면 ENFJ라고 봐야 할 수준이다. 쉽게 말해서 이상주의적인 건 맞지만 이를 현실에 대입한다. 더 쉽게 말해서 문제점을 자신의 신념 하나만으로 비판하는 사람과 남과 협력을 잘하거나 우선은 받아들이되 여론이나 분위기가 그나마 안정되거나 자신에게 유리해졌을 때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을 비교한다면 이해가 쉽다.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에 적응한 ENFJ들 중에는 헬조선식 친목질과 인맥 문화 등을 좋아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보인다.
이 성향이 특유의 넓은 시야와 오지랖과 시너지를 이루게 되어, 본인이 인식한 부조리를 어떻게든 뜯어 고치지 않고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선동을 해서라도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리려는 욕구가 강한 반면,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경향은 약하다. 왜냐하면 앞에서도 말했지만 ENFJ의 4기능 중 열등기능이 Ti기 때문..[29]
그래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의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30], 온갖 논리들을 붙여가며 반대자의 의견을 반박하려 든다. 그 논리들이 천부인권 등 정량화되지 않아 쉽게 판단하기 어렵거나 무적의 논리인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이다. 게다가 심하게 불건강할 경우 진영논리까지 더해져서 반대자를 일베충, 토착왜구 등의 표현으로 몰고 가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려 드는데,[31] 이 때문에 ENFJ는 다른 성격 유형에 비해 씹선비가 될 확률이 높다. 문제는 ENFJ는 특유의 궤변으로 인해 본인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집단을 움직이기 쉽다는 것. 불건강 시 본인은 착한 척 온갖 위선과 가식은 다 떨어가며 특유의 동조하기 쉬운 궤변으로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섞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집단에서 축출해 낸 후 절대 악으로 만드는 경우도 다반사며, 본인은 비선실세로 있고 대리인을 내세워 군중심리를 이용해 마음대로 집단을 조종하며 쥐락펴락하는경우도 있다.설령 논리적 오류나 감정에 호소하는 궤변,위선을 간파하여 반론을 제기한다고 할 지라도 완벽한 증거가 없으면 역풍 맞고 반동분자로 찍혀 생매장 당하기도 십상이다. 때문에 불건강한 ENFJ 하나가 집단 전체를 완전히 닫힌 사회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광기에 사로잡힌 사회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괴벨스가 히틀러의 나팔수로서 독일인들을 선동한 것이 아주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집단과 사회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불량해 보이는 구성원[32]을 거리낌 없이 희생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더 흑화되면 약자를 희생시키기도 하고...
ExxJ답게 워커홀릭 성향이 굉장히 강해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쳐도 본인이 직접 나서며 고생을 하고 주변인까지 갈아 마시는 성향이 있는데, 이럴 경우 IxxP 유형의 아랫사람은 진짜 하기 싫고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겉으로 표현할 경우 ENFJ가 쌓아 놓은 이미지 때문에 주변에서 천하의 개자식으로 지탄받게되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주변 여론에 민감한 편인 IxxP는 입에서 피를 뿜어내며 죽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 급발진도 잦은 편이라 갑자기 자기 서운한 것을 토로하면서 폭발하기도 한다.[33][34] 때문에 IxTP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짧게 요약하자면 부정적인 ENFJ는 "ISFJ의 꼰대 기질 + ENFP의 감성충 떼쟁이 기질 + ESFJ의 집단주의자 기질 + INFJ의 사이비 기질"을 모두 갖춘 완전체가 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빌런이 되면 불같다는 ENTJ 빌런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막 나가는 유형이다. 한마디로 ENTJ 악당이 불이라면 ENFJ 악당은 핵폭탄인 셈이다.
그러니 만약 네가 이 유형이라면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오력해보자. 맘에 안 든다고 무작정 거부 또는 ㅈㄹ하기 보다는 한 번이라도 더 숙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무엇이든 재평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나열된 걸 보니 오유(지금 분위기는 모르겠고 대충 2016년쯤 이전 기준)가 까이는 방향성과 비슷한데? ㅋㅋㅋ
ㄴ 물론 ENFJ들도 사바사라, 좌파 싫어하고 우파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당장 하단의 유명인 목록을 보면, 의외로 우파 성향 정치인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정치적인 이념이 STJ 쪽인 전형적인 극우나 수꼴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비교적 중도에 가까운 우파 성향의 정치인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ESTJ와는 초자아관계인데도 일맥상통하는 특징으로 불건강하면 본인과 멀기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모질게 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ESTJ 쪽은 본인이 상대방에게 맞춰주어야 하는 사람으로서의 왕관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경우라면 ENFJ 쪽은 상대방이 본인에게 잘 맞추어주지 못하는 것을 (그냥 어쩌다 한 번 그런 것도) 민감하게 받아들여 치졸하게 보복하려 드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만일 남자라면
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녀가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실 여자도 전 세계 기준 3%대로 많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여자는 F 성향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고, 여초 사회 및 한국의 정서문화도 S/N만 다른 ESFJ라 적응 자체는 큰 무리가 없다.
문제는 남자인데, 남초 사회의 주류인 S+T와 정 반대인 NF 유형이라 이질감이 생각보다 크다.[35]
대신 타고난 사회성으로 인해(주기능 Fe) 여자들에게 센스 넘치는 모습을 잘 보여주어 쉽게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연애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며, 만약 외모까지 상위권에 든다면 주변에 여사친이 지천에 깔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 창작물에선 여성향 로맨스의 단골 손님인 서브 남주 포지션으로 자주 등장해서 현실보단 위상이 떨어지는 편.
허나 불건강하다면 비교 관계에 있는 ESFJ처럼 여초 성향&집단-권위주의 성향이 강해져 꼰대로 욕먹기도 하는데, 이게 계속되다 보면 군 생활 등의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자아 성찰을 하면서, 부족했던 Te나 Ti를 키우며 유사 관계인 ENTJ나 활동 관계인 ESTP, 이익 관계인 ENTP로 바뀌기도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3차 Se의 영향으로, 의외로 시원시원하면서 은근 능글맞은 모습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T성향에 대한 갈망이 주기능이 같은 ESFJ만큼 크지는 않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다른 유형으로 바뀌는 것도 ESFJ만큼이나 자주 있지는 않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경영학이나 행정학 같은 남초 사회과학 계열에 재학중이라면 감정보다는 객관적인 이성적 사고를 중요시하는 맹점 Te쪽으로 기울여져서 ENTJ쪽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타 유형과의 비교
ENFP와의 차이점
사실 이 둘 사이에서 헷갈리는 일은 그리 많지 않지만, 간혹 에니어그램이 2번이거나 Fe를 잘 쓰는 ENFP가 자신을 ENFJ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구분법을 작성해보자면,
- 첫인상
P: 순수하고 생기발랄한 어린아이
J: 온화하고 성숙한 어른
- 우선순위 및 오지랖
P: 자신 > 타인. 때문에 자신의 사람에게만 오지랖이 넓다.(Fi)
J: 타인 > 자신. 때문에 모두에게 오지랖이 넓다.(Fe)
- 계획했던 일이 잘 안 되거나 파토났을 때
P: 아쉬워하긴 하지만, 별 신경쓰지 않고 바로 다른 일을 하러 간다.(Ne)
J: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Ni)
- 외향성의 차이
P: 내향인들 사이에서는 인싸인데 인싸무리에서는 아싸이며 종종 I성향이 발현되기도 한다.
J: 어느무리에서든 인싸이며 E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ENTJ와의 차이점
둘 다 언변이 뛰어나고, 목표와 이상, 그리고 그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뚜렷하며 이에 대한 신념도 강력한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스스로도 이상실현을 위해 바삐 움직이다보니 워커홀릭적인 기질이 강하고, 타인을 움직이고 성장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단체의 장이나 무리의 지도자를 맡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서 불건강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다 자신의 이상마저 내팽개친다는(부기능 Ni의 등한시)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데, 이 경우 차이점을 알아보자면
- 이상의 방향
F: 인간중심적, 사람들 개개인과 전체 공동체의 성장
T: 과업중심적, 마주한 과업의 확실한 성취.
- 언변의 근거
F: 신념중심, 공감을 기반으로 최우선 가치를 설파
T: 이성중심,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논리 구성
- 타인에 대하여
F: 사람 자체에 관심이 매우 많으며, 타인의 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이끌어내고자 함. 이 때문에 상대방을 훈육하려는 성향이 강함.
T: 보통은 오지랖을 부리지 않으나, 사람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음. 이 때문에 과업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사람을 극한까지 몰아붙임
- 불건강할 경우
F: 합리성 없이 자기 이상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거나 상대의 심리적 특성을 이용하게 되고(Fe-Se 루프 + 열등 Ti) 자기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대놓고 극혐해하면서, 가차없는 훈계와 체벌, 세뇌와 가스라이팅 등 온갖 정신나간 행동을 동원하여 압박함. 더 나아가 자신의 심리적 쾌락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그 것을 위해 타인을 괴롭히기도 함.
T: 사람이든 사회 전체든 모든 것이 도구로 전락하게 되어(Te-Se 루프 + 열등 Fi),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과도하게 공격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소시오패스마냥 공감능력의 부재가 극대화되는 동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더 나아가 물질적인 것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그 것을 위해 권력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함.
- 건강할 경우 보여지는 이타적인 면모의 근거
F : 온정, 사랑 같은 정서적인 측면
T : 공정, 정의 같은 논리적인 측면
- 리더로서의 이상적인 형태
F: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도록 지도하는 스승
T: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초월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보스
- 성향과 이상향의 차이
F: 인본주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사회
T: 능력중심, 모든 사람들이 능력이 최대 효율로 발휘되는 사회
(그래서 다수의 해외 mbti 사이트를 보면 ENFJ는 (성군이나 인군 스타일의) 정치인, 종교지도자, 교수, 언변가가 많은 반면 ENTJ는 (명군이나 폭군 스타일의) 정치인, 군인, 사업가가 많다)
- 창작물에서 악역으로 나올 시
F: 사이비 종교 지도자, 선동꾼, 부드러운 성품으로 위장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게다가 ENFJ 악당들은 자기가 선하다고 믿는 위선자들이나 자신의 악행을 일종의 예술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괴상한 세계를 구현할려는 기괴한 예술관을 지닌 악당들이 많기 때문에 ENTJ 악당들 보다 훨씬 위험한 부류들이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영혼의 상처를 받으며 인간, 세상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품으며 세상 전체를 멸망시키려는 악당들도 존재한다.
T: 세계정복을 꿈꾸거나, 세계파괴를 일삼는 악의 조직의 리더, 사업가, 군대의 장군, 카리스마형 독재자. ENTJ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선하다고 믿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ENFJ 악당들과는 달리 대놓고 나쁜 짓을 즐기고 자기가 악당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인정하는 부류들이 많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후술할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ESFP와의 차이점
ESFP와 ENFJ 모두 인간 친화적인 유형으로, 외향성이 대놓고 드러나는 분위기메이커에 어딜 가나 말 많고, 사람 많은 인싸가 되며, 남미, 남유럽의 정서를 진하게 풍긴다. 거기에 불건강할 경우 상대방과의 소통 채널을 아예 끊어버린다는 점까지 상당히 유사하다.[36] 하지만 시간을 두고 관찰하다 보면 몇 가지 차이점이 드러나게 된다.
참고로 ESFP와 ENFJ의 경우 관계론상 수혜자-후원자 관계라서 ENFJ를 자신의 롤 모델이나 이상형으로 여기는 ESFP가 은근히 많고, 실제로 ESFP에서 ENFJ로 성향이 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둘이 같이 있을 때 생기발랄한 어린애에 가까운 쪽이 ESFP, 성숙한 어른에 가까운 쪽이 ENFJ라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구분이 잘 되는 편.
- 진지하고 철학적인 대화주제에 대하여
ESFP: 현실을 즐기지 못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여김. 때문에 해당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음.
ENFJ: 온 힘을 다하여 들어주고, 그것보다 더 큰 힘을 다하여 조언함.
- 이타성[37]
ESFP: 상대방의 행동을 관찰할 시간에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할 지에 더 집중함.
ENFJ: 매우 이타적인 사람으로, 상대방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가득하며 때문에 오지랖이 패시브로 달려있음.
- 사회 문제에 대하여
ESFP: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며, 이마저도 즐기려고 하는 엔터테이너적 기질이 드러남.
ENFJ: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부조리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큼.
-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방식
ESFP: 즐거운 대화를 통해 텐션을 높임
ENFJ: 지향점을 제시하며 집단을 격려
- 주된 관심사
ESFP: '나'를 이 세상에 멋지게 표출해내고 싶다.
ENFJ: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 불건강할 경우
ESFP: 딱히 자기주장이 강하지는 않으므로 실질적인 영향은 덜하나, 자기 꼴리는 대로 일을 벌이고 다니며 타인의 충고에 대해서는 회피적으로 일관하는 등 특유의 활동적인 에너지가 부정적으로 비쳐짐. (Se-Te 루프)
ENFJ: 행동으로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의외로 적은 편이나, 자기 기준에 맞는 사람에게는 광적으로 집착하며 맞지 않는 사람은 아예 싸하게 밀쳐내는 등 특유의 사회적 이상주의가 부정적으로 비쳐짐. (Fe-Se 루프)
ESFJ와의 차이점
둘 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주도적이며 이에 능숙하기까지 하고 동정심과 오지랖도 넘쳐 나는 데다 주기능과 열등기능이 똑같이 Fe와 Ti, 에니어그램마저 2번이 절대 다수가 분포한다는 면에서도 거의 비슷한 두 유형이라 겉보기에 정말 헷갈릴 수 있는데[38], 차이점을 비교해보자면
- 이야기 방식
S: 3차 기능인 Ne의 영향으로 특별히 주제를 정하지 않고 폭넓게 이야기하려는 잡담적 성향이 강하며, 부기능인 Si를 통해 어떤 주제에 관해서든 생각나는 대로 말한다.
N: 3차 기능인 Se의 영향으로 정치나 사회 등 핵심적 주제를 잡아 놓고 이야기하려는 토론적 성향이 강하며, 주기능 Ni를 통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위주로 말한다.
- 인간관계 포지션
S: 조력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N: 지도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 사람에 대한 관심
S: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의외로 개개인에 대한 관심은 얕은 편이다.
N: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물론, 개개인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진다.
- 주어진 환경에 대한 반응
S: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안주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불가피한 요인이 아닌 이상 상황을 굳이 바꾸려 하지 않는다.
N: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이상향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주변을 독려한다.
- 소수자나 약자에 대하여
S: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시선에 비추어보았을 때 납득 가능하다면 충분히 공감하고 챙겨주려 하나, 동성애자 등 사회적 시선 밖에 있는 경우[39] 그들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대놓고 증오심을 표출하기도 한다.
N: 그 누구보다 공감하고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나아가 그들을 도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만, 불건강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어 가스라이팅, 세뇌, 선동 등 악랄하고 위험한 방법까지 동원하게 된다. 더 나아가 아예 소수자나 약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대놓고 괴롭히기도 한다.
- 열등 Ti의 발현
S: ExxJ치고 자기 주관은 약하나, 대신 공동체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편이다 보니 지극히 대중영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 유사과학에 쉽게 속는다.
N: 공동체의 화합을 중시하나, 기본적으로 자기 이상과 주관이 뚜렷하다 보니, 타당한 비판에도 자기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으며, 근거가 빈약한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 무감각한 부분(7차 기능, 맹점)
S: Ni, 눈에 보이는 현실만을 전부로 여기고 뒷일을 생각하지 못하며, 대책 없는 낙관주의적 성향이 안전불감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N: Si, 현실감각이 결여된 채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만 쫓아가려 하며, 신념에 대한 타협이 없는 탓에 사회적인 대립각을 좁히지 못한다.
- 대체로 특별한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지낼 수 있다. 왜냐면 두 유형 모두 현실주의와 이상주의가 적당히 버무려져 있으면서도 F 기능이 극단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INFJ와의 차이점
둘다 NFJ 종특으로 자신의 이상, 그리고 인류와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강한 신념을 기반으로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언변이 뛰어나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이 대단히 좋으며 악당으로 변질될 시에는 다른 유형들보다 더욱 주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편의상 E와 I로 작성하겠음)
- 첫인상
E: 사교성과 친화력이 돋보이면서도 에너지와 호기심이 둘 다 매우 많기 때문에 ExFP로 오인될 여지가 다분하다. (Fe+Se)
I: 페르소나 활용을 잘하므로 케바케가 심하나, 보통은 거리를 두고 조용히 관조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Ni+Ti)
- 불의[40] 에 맞서는 태도
E: 맞서 싸울 각오로 이상의 편에서 자기 의사를 확고히 표현한다.[41]
I: 갈등을 최대한 기피하지만 절대로 자기 의지를 꺾지 않는다.[42]
- 놀 때
E: 엠티 등 대규모 모임을 즐기며, 노래방, 클럽 등 시끄럽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피하지 않는다.
I: 4인 이내의 소규모 모임에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극적인 공간을 피곤해 한다.
- 타인과 공동체에 대하여
E: 이타성과 인류애가 넘치며 타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타인들로 구성된 공동체라는 정원을 만들고 가꾼다.
I: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현타를 자주 겪으면서도 공동체의 지향점을 은은히 전파한다. 공동체라는 단단한 대리석을 부수어 조각한다.
- 활동성
E: ENTJ와 쌍벽을 이루는 워커홀릭이라 일 벌리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므로 매우 활동적인 편이다.
I: 눈치가 빠르고 페르소나 활용에 능숙하여 E 유형으로 헷갈리기도 하나, 근본은 내향성이므로 활동성보다는 깊은 사고가 돋보인다.
- 만약 이 두 유형 간의 차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밑의 영상을 참조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유명인 및 캐릭터
※주의사항 : 감상의 재미 겸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인물 및 캐릭터를 적어두긴 했지만, 결국 거의 뇌피셜이고[43] 공식이라 적혀있는것도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검사 결과일 뿐이지, MBTI는 정식검사조차도 신뢰도가 아주 높다고 보기 힘들며, 실제 그 사람이 그 유형이라 보장하진 못 하므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각주의 위키러들이 적어둔 변론과 함께 내용을 보고 스스로 느꼈을 때 그럴듯 한지 고려해 주관껏 받아 들이거나, 대충 흘려넘기는 걸 권장한다.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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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확인된 경우 |
※ : 불건강한 경우 |
■ : 타 유형의 가능성이 있거나 불확실한 경우 |
● : 타 유형에서 변해온 경우 |
해외 인물
- 페리클레스
-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티투스
- 악바르 대제
- 독일의 총리 빌리 브란트
- 브라질의 대통령 룰라
- 칠레의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
- 미국의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 존 웨슬리 목사
- 목사,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가수 릭 애슬리[45]
- 유튜버 올리버쌤
- 유튜버이자 부동산 업체인 오사사의 마츠다 아키히로★[46]
- 클래식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 토키노 소라
-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바이에른 뮌헨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 전직 축구선수 카를레스 푸욜
- 라이베리아 출신의 전직 축구선수인 조지 웨아 대통령
국내 인물
- 성우 김보나★
- 아나운서 오정연★
- 오은영 의사
- 작가•국제공무원 한비야※
- 유튜버 이라온★, 흐림★, 창현거리노래방, 과학쿠키★, 트리거 15초, 형독★, 이사배★, 오마르의 삶★※, 심으뜸★, 공대생 변승주★, 유정호■※[56], 파뿌리의 박강훈★, 지기TV★●※[57]
- 양궁선수 김제덕★
- 축구선수 황희찬★
- 수학강사 정승제★
- ebsi 국어 강사 윤혜정
- 생물학자 최재천★
-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 DAY6의 성진★
- 몬스타엑스의 민혁★
- 세븐틴의 조슈아★, 민규★, 디노★
- 애프터스쿨의 유이★
-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범규★
- 티아라의 지연, 소연★
-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 게임 로스트아크의 전 디렉터 금강선
- 前 서울시장 박원순※
- 아프리카TV 전 시사방송 진행자 망치부인
- 불멸의 신부님 이태석
- 김수환 추기경
애니, 만화, 소설 캐릭터
- 20세기 소년의 친구※
- 가비지타임의 이현성, 전영중
- 기동전사 건담의 가르마 자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올마이트, 시무라 나나, 토오가타 밀리오, 젠틀 크리미널, 리 디스트로※
- 더 복서의 다케다 유토
- 라이온 킹의 무파사★
-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푸크 푹※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테루하시 코코미
- 신병의 심진우
- 신비아파트의 이안
- 이런 영웅은 싫어의 백모래※
- 아앙의 전설의 아이로 장군
- 약속의 네버랜드의 엠마
- 와글와글 친구들의 행복씨
- 어글리후드의 베키 레너드
- 연애혁명의 석호★, 김병훈★
- 우에키의 법칙의 모리 아이
- 유루캠의 사이토 에나
- 이니셜D의 타치바나 유이치
-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타다노 히토히토
- 테니스의 왕자의 사에키 코지로, 시라이시 쿠라노스케, 타치바나 킷페이
- 하이 스쿨 플리트의 미사키 아케노
- 홈스턱의 칸크리 반타스※
드라마, 영화 캐릭터
- 겨울왕국의 한스 웨스터가드※
- 구해줘의 백정기※
- 닥터후의 10대 닥터
- 더 글로리의 주성학
- 마녀 배달부 키키의 키키
- 미스터 션샤인의 요셉 스텐슨, 카일 무어
- 모범택시의 박민건 교구장※
- 브레이킹 배드의 랄로 살라만카※
- 상속자들의 윤찬영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제니바[83]
- 시크릿 가든의 길익선
- 암살(영화)의 염석진※
- 인터스텔라의 만 박사※
- 자이언트의 이미주
-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화이트
-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수혁, 박선화
- 탑건시리즈의 페니 벤저민
-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
- 펄프 픽션의 줄스 윈필드
- 피고인의 故 차선호
- 한니발 드라마 시리즈의 한니발 렉터 교수※[87]
게임 캐릭터
-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의 키라-미키, 비르질리오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아르갈리아※
- 붕괴3rd의 엘리시아
- 바이오하자드 RE:4의 오스문드 새들러※[94]
- 블루스타의 점프점프의 블루스타, 파르티아※
- 수상한 메신저의 리카※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쿠키런 시리즈의 천년나무 쿠키, 우유맛 쿠키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하츠네 미쿠
ENFJ 정서문화를 가진 지역 및 분야
- 유럽의 학교 및 회사 등 조직문화
- 캐나다의 이민 정책 및 다문화 사회[103]
-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 우루과이
-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몽펠리에, 리옹, 마르세유 등등)
- MBC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유니세프 등 국제 구호 단체
- 환경단체※[104]
- 사회복지 분야[105]
- 사이비 종교의 대외적 이미지※[106]
- 국제연합
- 정의당
- 보배드림※[107]
- 대깨문※
- 개빠※, 캣맘※
- 교육대학 및 교육 분야
- 학생회 (대학계는 ※)
- 여자대학교※
- 나치 독일※[108]
- 로맨스 스캠※[109][110]
- 정치적 올바름※
- 공동체주의[111]
- 연극성 성격장애(히스테리성 성격장애)※[112]
- 혹등고래
- 강아지
- 위선자
각주
- ↑ 그래도 외향적이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아주 좋아한다는 점 덕분에 실제 통계와는 다르게 체감 상으로는 그럭저럭 잘 보이는 편인데, 특히 연예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 반면 J만 공유하는 ISTJ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지만, 이 중 선천적인 ISTJ의 비중은 그리 많지 않고 E유형에 비해 인맥망이 좁은 데다 MBTI에 배타적인 경우가 많아 10~20대 ISTJ 중에선 'ISTJ가 젤 많다고 하는데 정작 내 주변엔 같은 ISTJ 찾아보기 어렵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 ↑ 극도로 인간친화적인 성격이다 보니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면서 기계적, 형식적인 합리성, 자본주의 등에 대하여 반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수가 좌파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는 INFJ도 마찬가지인데, 다른 점이라면 ENFJ는 자신의 이런 사상을 강력히 주장하고 널리 설파하는 데에 능하다면, INFJ는 사상의 논리적 내실, 기반을 닦는데 더 능하다.
- ↑ 주기능과 열등기능을 공유하는 ESFJ의 경우 보통 앞장서서 이끄는 것 보단, 그 옆에서 집단을 독려하고, 의견 차이를 중재하는 것에 더 적합한 편이다.
- ↑ 주기능인 Fe의 특징이기도 하다.
- ↑ 사실 자기 이상과 사람에 헌신적인 모습은 NF, 특히 NFJ 유형의 공통점이다. 에너지의 방향만 다른 INFJ도 자기 이상과 사람에 매우 헌신적인 성격이다. 다만 INFJ가 말 없이 서포트해 주거나 짧고 예리한 조언만을 남기거나, 헌신의 범위를 한정 짓는다면, ENFJ는 매우 넓은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상대방을 지도하고 격려한다.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까지도. 투머치토커 형님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듯.
- ↑ 다만 웅변이나 설득, 조언이 아닌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의 회화 능력에는 ESFJ에 약간 밀리는 편.
- ↑ 실제로 F 유형 중 가장 워커홀릭 성향이 강하기도 하다.
- ↑ 사족으로, 굳이 둘 중 누가 더 S성향이 강한 지를 따져보면 조화와 연대를 추구하는 ENFJ보다는 가시적인 성취를 선호하는 ENTJ쪽의 S성향이 더 강한 편이다.
- ↑ 그러다보니 헤어지게 되면 그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 가는 경우가 많은 편.
- ↑ 후술할 나치 독일이 대표적인 예시
- ↑ 삼대녀들은 유사한 3w2 ESFJ 정서문화를 가지고 있다. 십대녀들은 3w2 ExFP에 가까운편.
- ↑ ENFJ 특성상 잘못된 것임을 아는데도 거절을 못 해서 꾐에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다
- ↑ 사실 사람을 훈육하고자 하는 이런 성향은 교사나 코치, 종교인, 카운슬러 등 사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직업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굳이 케어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자기 의사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 ↑ 이는 민도(= 시민의식)의 영향도 있다. 민도가 좋을 수록 정서문화적으로 N에게 호의적이면서도 J 성향을 띄니 그나마 나은데, 나쁠 수록 불건강한 ESxP 성향이 강해져서 이런 환경에 오래 머무를 수록 양아치스런 질 떨어지는 친구or지인들만 늘어나게 된다. 이 경우 ESFP와 헷갈리기 쉬워지는데 자세한 것은 비교 문단을 참조해보자.
- ↑ 같은 주기능 Fe인 ESFJ는 기본적으로 동족이 많으며 현실 이상의 것은 깊게 생각하지 않는 유형이라, 그냥 사람들과 교류만 잘 되고 있다면 적당히 만족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 ↑ 애초에 관계 중심적인 성향인 지라 공사구분을 마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을 쌓는 것처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열등기능 Fe로 각자의 영역 구분이 확실한 걸 선호하는 ISTP, INTP와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 ↑ 그래서 그런지 사람과 헤어지는 일을 죽을 만큼 아파하는 스타일이라, 이별하는 일이 생기면 그 후유증이 굵고 길게 가곤 한다.
- ↑ 기묘하게도 같은 주기능 Fe인 ESFJ는 자기 사람들만 살뜰히 챙겨서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다. 반대로 ENFJ는 바깥 사람만 챙겨서 문제가 일어난다.
- ↑ ENFJ 입장에서 부드럽게 포장된 표현이긴 하나, 까놓고 보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훈계, 질책, 체벌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
- ↑ 불건강한 ENFJ가 어떻게 자녀를 피말리는지는 이 글을 참조하면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글도 글이지만 두 번째 베플의 내용이 압권이다.
- ↑ 가뜩이나 헬조선식 사회성이 0에 수렴하는 자폐성 장애, 불건강한 IxxP 자녀에게 가장 어려운 "완전무결하고 이상적인 사회생활"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아가 완전히 소멸되어 만인에게 휘둘리고 부당한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호구 멍청이가 되거나 반대로 자아가 과발현되어 남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하려고 들어서 사회생활을 더더욱 못하게 된다. 전자는 주로 ISFP•ISFJ나 자폐성 장애 환자에게서, 후자는 가스라이팅에 잘 넘어가지 않고 반발력이 높은 IxTP에게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INFP는 가스라이팅에 잘 넘어가지 않는 편이고 반발력도 그다지 높지 않아 크게 망가지는 경우는 없는 편이나, 따지자면 전자보단 오히려 후자에 가까운 양상을 보인다.
- ↑ ENFJ에게 "자기가 직접 하지도 않으면서"라는 논리가 안 먹히는 주요 이유다. 주변 사람들이 소화하는 것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짐을 짊어지는 ENFJ 특성상 따라가는 사람들이 힘들다고 불평하기가 어렵다.
- ↑ 이건 ENFP를 제외한 거의 모든 ExFx랑 ESTx가 막 불건강해질 수록 나타나는 특징이긴 한데...
- ↑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 않고 결국 폭발해 "아니 시발, 모든 게 내 잘못이고 내가 못 나서 그런 거라면서? 그럼 뭐 내가 뭐 아무 이유 없이 살해 당해도 내 잘못 있다고 따질 거냐?" 등등. 이런 방식이 ENFJ의 가스라이팅을 한번에 무너트리긴 하지만, ENFJ의 눈에는 완전히 마귀 같은 놈으로 보이게 된다.
- ↑ ENFJ는 인류 전체(주기능 Fe)의 이상적인 화합(부기능 Ni)을 추구하나, 반면 ExTP는 인간관계 자체는 필요하더라도(주기능 Se/Ne) 토론의 장만큼만 폭을 짜 놓으려는(부기능 Ti) 인물이니 관계성이 그다지 돈독해질 만한 여지는 없다.
- ↑ 오히려 ENFJ와 앞 글자만 다른 INFJ와 환상 궁합을 형성하고는 한다. 뒷글자 3개가 같아도 E와 I의 차이가 있으면 극과 극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INFJ 외에도 ISTJ, INTJ, IxTP와는 매우 잘 맞는 편이고 ExTJ들과는 무난, ESTP-ENTP 둘이서도 의외로 잘 맞는 편에 속한다.
- ↑ 자신이 호감을 가진 인물(유명인, 연인 등)을 지나치게 이상화시켜 바라보는 건 NF 유형의 공통적인 특징인데, 사실 이 문제는 INFJ가 더 심하나 INFJ는 눈치 보며 최대한 숨기면서 일코한다면, ENFJ는 그것을 선동질 등의 행동으로 옮겨지니 문제다. 다만 INFJ가 불건강해지면 얀데레처럼 무시무시한 형태로 나타나서 불건강할 때의 여파는 INFJ가 좀 더 강한 편.
- ↑ 사족으로, 같은 열등 Ti를 공유하는 ESFJ와는 발현 양상이 살짝 다르다. ESFJ는 주변 시선에 민감한 SF유형인 만큼, EJ 치고는 자기 주관을 확고하게 갖는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가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열등 Ti 또한 뜬소문을 쉽게 믿는다거나, 혈액형 성격설(혹은 MBTI를 인터넷 밈이나 SNS로만 배우거나), 선풍기 사망설 등 대중적인 유사과학을 과학적 근거 없이 믿어버리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반면, ENFJ는 주변인들과의 화합을 중시하기는 하나,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무지성으로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주관에 맞게 조직의 화합을 만들어가는 것에 중점을 둔다. 즉, 타인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통찰과 주관을 우선시한다. 이 때문에 본인 주관에도 유사과학의 논리가 매우 빈약하다고 생각되면, 그것들이 개소리라는 것을 의외로 확실히 인식한다. 다만, 어쨌든 열등 Ti인 만큼, 인과의 추론에 있어서 타당성을 재는 능력은 젬병에 가깝다 보니 잘못된 추론으로 인해 각종 음모론들을 만들고 믿는 경향을 보인다. ESFJ는 인과를 추론해서 자기 주관을 갖추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근거 없이 상대방을 힐난할지언정 이상한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의외로 별로 없다.
- ↑ 자신이 옳다(혹은 자신에게 명분이 있다)는 전제부터 깔고 들어간다는 점은 ENTJ와도 유사하다. 다만 ENTJ의 경우, 본인의 논리보다 우월한 논리가 나타나는 경우 의외로 쉽게 승복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이나, ENFJ는 논리만으로 입을 닫게 만들기가 어렵다.
- ↑ 이것은 2차 Ni를 등한시하여 Fe-Se 루프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Ni를 무시했기 때문에 거시적인 시야를 잃어버린 ENFJ에겐 제3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언변(Fe)과, 상대방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이 남는다.(Se) 이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본인의 그릇된 인식에 대해 다면적인 재평가(Ni)없이 완전히 대화 채널을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저 놈이 개X끼다!"라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선동해버리는 것은 덤.
- ↑ 주 타겟은 가까이 있는 IxTP인 경우가 많은데, 저 유형은 가뜩이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유형이라 저런 모습을 보고 굉장한 역겨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인맥이 적은 경우거나 ENFJ와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도 타협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유리한 위치에 있지 않다면 곧잘 희생된다.
- ↑ 기본적으로 Ni를 주/부기능으로 쓰는 NJ 유형들이 급발진이 잦다. 이들은 보통 수집된 정보들을 통해 직관을 한 방향으로 수렴하는 방식을 선호하다 보니, 직관이 수렴되기 전까지는 자기가 서운한 감정이 있거나, 답답해 하는 부분이 있어도 어쨌든 참아낸다. 그러나, 직관이 수렴되고 생각이 조직화되면, 이전까지 쌓아왔던 악감정이 분출되는 경향이 있다.
- ↑ Fi 유저(xxFP)또한 급발진이 잦은데, 이 경우는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감정의 표현이 순수하다 보니 가끔 급발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일단은 인내하는 Ni 유저보다는 좀 더 즉각적이고 원색적으로 나타난다.
- ↑ ENFJ 남자는 전 세계 기준 고작 1.5% 정도에 불과한데(그마저도 상당수는 유아기~아동기 초반 연령대라 10대 이후엔 더 줄어든다.), S+T 남성은 전 세계 기준 남성의 41.7%나 된다.
- ↑ E/I, T/F 지표만 같은 유형 간엔 표면 상으로 비슷해 보여서 구별이 쉽지 않다. 갈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중재하는 모습까지 너무나도 비슷하다.
- ↑ 이기성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는가의 문제.
- ↑ 안 그래도 ENFJ는 N 치고 S 성향이 강한 편이라 N과 S의 차이를 알아보기 어렵기도 하다.
- ↑ 물론 이에 대한 기준은 다분히 주관적이다.
- ↑ 진짜 불의라기 보다는 자기 이상에 대적하는 것
- ↑ 요한 바오로 2세, 김수환 추기경
- ↑ 간디, 마틴 루터 킹
- ↑ 과거인물들은 당연히 MBTI를 했을리도 없고 겉으로 드러내는 성격 등을 보고 판단한 것들이 다수고, 예를 들자면 [1] 같은 인물 사이트에서의 다수에 의한 MBTI 투표결과가 많다.
- ↑ INFJ라기엔 '개나 말, 음악, 아름다운 의복 등을 좋아했으며 호걸들과 결의를 맺기 좋아해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라는 부분에서 외향감각이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성립이 안되고, ISFP라기엔 그가 가진 이상주의적이면서도 철저하고, 스스로 그걸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대의명분부터가 내향직관 유저임이 분명해서 성립이 안 되는데, 말 수가 적고, 표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부분이, '그 당시 사회적 미덕이 정적인 모습이라는 점과,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NFJ의 특징'으로 반박되기 때문에 ENFJ면 저기 적힌 모든 게 성립 가능한 이야기가 되기 때문. 이릉대전에서 대패한 것이 유비의 전략적 실수라는 점에서, 또 깊이 생각하지 못해 서주를 날려 먹거나 생각해 보면 하지 않을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Ti 열등이라 볼 여지가 충분하기도 하다. 에니어는 8w9.
- ↑ 릭롤링 밈으로 유명하다
- ↑ 한일혼혈이지만 국적은 일본이므로 해외 인물로 기재함.
- ↑ 선수로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무릎 부상으로 20대에 일찍 은퇴하여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 때부터 클롭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의 장점에 대한 안목이 있었으며 , 몰락한 명가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하는 구단으로 격상시켰다. 당시에는 낯설었던 그만의 전술 게겐프레싱을 도입하여 약팀도 강팀에 쫄지 않고 맞불을 놓는 공격축구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결정적으로 리버풀 감독이 된 이후 , 세금을 많이 깎는 우파 정당에 절대 투표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 에니어그램은 2번으로 추정된다. 하위유형은 사회적 본능
- ↑ 검찰총장 당시에는 윤석열을 ENTJ로 추측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반려동물을 많이 기르고 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성향에 상관없이 잘 키운다고 인정받는 점. 귀가 얇아 한창 기성 정치인들이 꼬였을 때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온갖 망언을 쏟아 대거나 했던 점. 지인들의 자녀들까지 집에 종종 초대하여 밥을 해 먹이거나 잠을 재웠다는 일화 들, 이웃이 손바닥에 써준 王자를 안 지우고 가서 무속 논란이 생긴 일화 등으로 봐서 Fe 주-Ti 열등이 드러난다. 또한 사법고시를 공부할 때, 단순히 문제만 풀어서 합격하는데 안주하지 않고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윤택한 삶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했다고 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NF유형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 2021.03.20 인스타 라이브에서 직접 밝힘.
- ↑ 10번 중의 9번은 ENFJ, 1번은 ENFP가 나온다고 함.
- ↑ 아내 한가인은 초자아 관계인 ESTJ.
- ↑ 정우성이 자신의 MBTI 결과를 확인하면서 이정재랑 같다고 언급했다.
- ↑ 소예진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데뷔 20년 초반대에 필모그래피만 30편 가까이 찍었을 만큼의 워커홀릭 성향이 넘쳐나고, 베테랑급 중견배우가 되었음에도 더 좋은 배우가 되고싶다는 사명감(부기능 Ni), 이제까지 논란이나 스캔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가 확실하면서 무릎팍도사 및 유퀴즈 등에서 인터뷰때 본인 생각을 소신있고 강단하게 말하는 점, 그리고 여배우간 사교 모임에서 본인이 리더 역할을 하고 성격을 가입 포인트로 강조한다는걸(주기능 Fe + 3차 Se) 보아 이쪽 유형으로 추정된다. 에니어그램은 성과주의적인 면을 감안했을때 3w2 이고, 남편 현빈은 ISTJ 유형으로 추정된다.
- ↑ 다만 아내와 함께 중식당을 열기 전까진 ENTJ에 더 가까웠다. 여담으로 에니어는 3w2로 추정.
- ↑ 엄청난 이익을 보기 위해 부족하다거나 거짓된 Fe를 잘 활용한 ENTx 일 수도 있다.
- ↑ ESFJ에서 변화함. ※은 음주운전과 학교폭력으로 인해 붙임.
- ↑ 과거엔 ENTP, ENFP였다가 22년 3월 말 ENFJ로 바뀌었다.
- ↑ 3차기능이 발달한 ESTP, ENTP일 가능성이 높다.
- ↑ ENTJ와 번갈아서 나온다고 한다. 에니어그램은 7w6으로 추정
- ↑ 프로게이머의 특징을 간결히 파악하고(Ni) 이를 멋들어지게 포장한 별명을 붙여주는 능력(Fe), 논리적으로는 상당히 장황한데도(Ti) 설득력 있는 문장을 이용한 해설 등
- ↑ 정작 본인은 잘 맞지 않는다고 한다.
- ↑ 퀸덤퍼즐 셀프프로필에서는 isfj였지만 이후 버블에서 enfj로 바꼈다고 밝힘
- ↑ 외향적이며 감정적인 성격으로 Fe가 주기능임을 추측해볼 수 있다. 공무원은 보통 ST 계열이 주류로 이루고 있으나, 검찰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무죄를 구형했다는 점, 무죄 구형 당시 쓰였던 논고의 길고 완곡한 비유적 표현 등을 근거로 현실주의적인 SF보다는, 이상을 추구하는 NF계열로 추측할 수 있으며, ENFx 로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썼지만, 유형 추측이 매우 어렵다. ENFP/J 반반일 것으로 보인다. 아마 J 성향이 되셨을 것으로 보임. 인터뷰에선 Ne를 많이 쓰신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말하셨던 일화, 여러 번의 검찰 내부 고발 등으로 보았을 때 J특유의 일관성, 강단이 있다. 이런 부분은 ISFJ나 ISTJ와 대조된다.
- ↑ 우리에게는 하얼빈 의거의 주인공으로 유명하지만, 특유의 사상인 평화적 아시아주의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분은 이상주의적 사상가로서의 면모가 아주 강했다. 또한 위국헌신 군인본분 등 본인의 의지와 감정을 담아낸 명문들이나, 본인을 감시하는 간수들까지 감화시키는 등 상대방의 정서를 움직이는 모습이 기록으로 남은 점에서 xNFJ인듯 보이는데, 어릴 적부터 무술과 사격에 능통했다는 점이나, 하얼빈 의거 등 직접적인 무력행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3차 Se, 즉 ENFJ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 ↑ 언변과 리더쉽이 뛰어나고 카리스마가 있었던 면모, 독재 정권에 항거하여 민주화라는 이상향을 추구하고 구축시켰다는 점에서 이상지향적인 성향, 대북정책과 더불어 과거의 정적들에 대한 유화적인 태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ENFJ가 유력하다.
- ↑ 일단 글 재주 좋고 언변이 뛰어난 데에 비해 다소 정밀한 논증이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주로 말할 때 공감과 같은 감정적인 측면에 호소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NF형인 건 분명하고, 만약 Fi를 주기능으로 사용한다면 가치관이 비교적 매우 뚜렷하고 독립적이어야 할텐데 그보다는 주로 그가 속한 그룹의 주류 의견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고, 그 그룹의 여론이 달라짐에 따라 자신의 생각이나 이상을 수정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은 Fe의 영향이라 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음. 방송에서도 주로 토론 영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아무리 상극의 입장에 있는 사람과 함께 출연하더라도 대체적으로는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강변하기보다는 분위기 맞춰주고, 경청해주고 리액션해주는 점도 Fe의 발현에 가까운 듯. 대개 유시민이 화를 내고 흥분을 하는 경우는 그가 스스로 이상화하는 인물이 공격을 당했을 경우인데, 오히려 자신의 의견이나 가치관을 공격 당했을 때는 대개 그런 관점도 이해한다는 식으로 유하게 넘어간다는 점 역시 뚜렷하고 독립적인 주관을 가진 Fi보다는 Fe(+열등기능 Ti로 인한 이상화)의 특성이 아닌가 함. 이건 그냥 개인적인 인상이지만 유시민이 간혹 인간이나 현상에 대해 매우 주목할만한 통찰을 내놓지만 반면에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그런 측면에서 Ne보다는 Ni를 부기능으로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음.
- ↑ ENFJ인지 ENTP인지 논쟁이 많은 캐릭터로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ENFJ 캐릭터들은 대부분 절대선들이지만 이놈은 ENFJ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현실의 연쇄살인범들과 사이비 교주들을 연상시키는 악마적인 사이코패스이자 절대악 인간 말종으로 자기만의 논리에 갇혀 사는 모습 때문에(열등 Ti) 그리고 에니어 그램이 7번이라서 그런지 흔히 ENTP로 오인 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도우마는 주로 자기가 저지르는 여성을 향한 연쇄살인을 기괴한 구원 이론으로 정당화 시키려고 하며(불건강 Fe), 감정과 인간에 대해 디테일하고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경향이 있으며(Ni) 도우마의 취미인 술 목욕, 무용, 물 담배를 피는 것과 자신이 살해한 여성의 머리들을 항아리에 장식하는 행동은 미적 감각을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의 3차 Se에 가깝다. 또한 저 탄지로, 렌고쿠, 카나에는 전형적인 건강한 ENFJ의 예시라면 도우마는 인간의 존재를 경멸하고 혐오하며 기어코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린 끔찍한 괴물이자 파괴적인 순수악이 되어버린 불건강한 ENFJ의 악랄하고 극단적인 예시 중 하나다. 에니어그램은 7w6으로 추정. 참고로 모범택시 2의 박민건 교구장과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이 도우마랑 비슷한 성향의 ENFJ이다.
- ↑ 위에 나와있는 도우마 이상으로 끔찍한 절대악이 되어버린 ENFJ의 예시 중 하나다.
- ↑ 원작인 "앙팡맨"의 주인공도 ENFJ다.
- ↑ 친화력이 좋은데, 단순히 어울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등 기본적으로 Fe가 눈에 많이 띄는데 친자식이 아님에도 헌신하며 양육하는 모습이나 산란계라는 본인의 운명을 거슬러 마당, 더 나아가 자연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은 현상을 유지하는 데에서 만족을 얻는 Si보다는 더 큰 세상과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Ni에 가깝다고 보았다.
- ↑ 관우 하면 떠올릴 과묵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외향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이는 부기능 Ni가 크게 활성화되서 그런 것이라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다. 연의에서의 관우는 자기가 이상화한 인물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에서 관우는 Ni가 매우 활성화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초반에 장비와 싸우게 된 계기인 소쌍 변호와 화용도에서 조조를 그냥 보내주는 등 인정에 이끌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는 전형적인 Fe의 특성이라 볼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INFJ거나 ENFJ둘 중 하난데, 대중적인 이미지는 오히려 INFJ가 더 적합해 보인다.(절대충성, 무게감 넘치는 이미지) 그러나 연의의 관우는 Se열등보다는 Ti열등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노숙이 관우를 암살하기 위해 연회에 불렀을 때 주창 한 명만 데리고 기꺼이 가서 역으로 노숙을 털어버린 일화나(Fe+Se 시너지를 이용하여 "덤벼봐 X발아"의 뉘앙스를 풍기는 이미지성 경고) 손권 측에게 매우 오만방자했던 모습, 형주 공방전 당시 육손의 아첨에 쉽게 속는 점 등 특유의 무게감과는 달리 의외로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Ti열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 원한을 가진 사람들에게 범죄를 조장하고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등 불건강한 ENFJ의 모습을 잘 나타나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첫 번째 범행 동기가 자기 어머니에 대한 복수였다는 점, 자신과 닮았거나 지나치게 불행한 사람에게는 연민의 감정을 느껴서 살려주는 모습, 김전일에게 트릭이 들키면 예술이 망가졌다는 구실로 충동적으로 범인을 죽이는 등 (내향감정 Fi) INFP의 가능성도 있다.
- ↑ 그녀의 애인은 INFP
- ↑ 원래는 ISFJ에 가까웠지만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성격이 변하였다.
- ↑ 여담으로 정사의 유비와 닮은 점이 많다.
- ↑ 입대 전, 집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 김기관이 폐급 짓으로 라면 하나 날려 먹어도 자기 컵라면을 양보하는 이타성, 후임이 아무리 잘못해도 인내하고 장점을 찾아주는 관용, 자기 자신이 희생할지언정 폐급마저도 다 같이 끌고 가려는 협동 정신 등 매체에 종종 등장하는 Saint ENFJ의 표본과도 같은 모습을 보인다.
- ↑ 언뜻 보면 ENTP로 보이기 쉽지만, 타카기는 Fe 3차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주변 흐름을 읽는 게 능숙하며(장난의 완급조절이 뛰어난 부분), 장난의 방식이 '즉석에서 생각해냄(Ne)'보다는 '니시카타의 반응이나 생각을 예측하고 되돌려 줌(Ni)'에 가깝다. 거기다 인과관계에 대한 통찰력까지 뛰어남을 생각해 보면 확실한 ENFJ. 에니어는 7번으로 추정된다.
- ↑ xNTJ, 이중에서 INTJ일 가능성이 크다. 분석 사이트들에서도 INTJ로 보는 시각이 많은편.
- ↑ INFJ의 가능성도 있다.
- ↑ INFJ의 가능성도 있다.
- ↑ 에니어는 5w4, Fe가 괴상하게 구현된 케이스로, 우선 카네키가 옥션 파브르를 운영하게 된 동기가 돈 때문이 아닌 분노와 혐오로 세상이 파괴되는 것을 보는 것이며, 사람들의 심리를 다루는데 능숙하다는 점이나, 인과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며 평소에는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카네키의 특성 상 카네키는 ENFJ로 보는 게 맞다. 참고로 그의 동생인 도강우는 반대 유형인 ISTP이다.
- ↑ 자기 숙적이자 동생인 유바바는 초자아관계인 ESTJ로 보인다.
- ↑ 뛰어난 공감 능력과 인과관계에 대한 통찰력에 불의를 못 참는 성향(Fe-Ni 유저), 내향적이라기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모습, 감정이 앞서 다짜고짜 위계질서 무시하고 상사에게 따지러 가는 등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하기 힘든 행동에서 드러나는 열등 Ti.
- ↑ 다만 합성물에서는 관종짓에 잘 어울려서인지 주로 ESTP나 ENTP스럽게 나오는 거 같다.
- ↑ P인지 J인지를 두고 해외에서 토론이 있었다. [[2]]
- ↑ 영화의 한니발은 INTJ이지만, 드라마의 한니발은 윌 그레이엄과의 우정을 추구하거나, 무례함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점에서 Fe를 주기능으로 사용하는 ENFJ로 보인다. 에니어는 4w3으로 추정. [[3]
- ↑ 선배 형사인 하무열과 연인인 여승아는 각각 ESTP, INFP로 추정되며, 각각 활동 관계, 대척 관계이다. 후자는 INFJ 여자-INTP 남자 커플과 더불어 MBTI 커뮤니티에서 'Golden Pair'라는 MBTI 내의 최고의 커플 중 하나로 여겨진다.
- ↑ 그런데 해외에선 어째선지 ESFP로 보기도 한다.
- ↑ 에니어 9w8.
- ↑ ENFJ라면 타인의 감정에 향해(Fe 주기능)있는 본인이 쌓은 지식을 토대로 나름대로 통찰해낸 방법론(Ni 부기능)을 활용해서 충족하려 할 테고, INFJ라면 본인의 방법론(Ni 주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감정의 흐름을 읽고 활용하는 정도(Fe 부기능)에 그쳐야 하는데, 모니카는 전자인 듯. 애초에 유형 별 특징이라 나열된 건 절대적인 게 아니라 그 유형에게서 파생될 확률이 높은 것 정도에 불과하다.
- ↑ ENFP인지 ENFJ인지 의견이 많이 갈리는 캐릭터로, 미카가 ENFJ라는 근거는 미카가 아리우스랑 화해할려는 동기는 전반적으로 주기능 Fe랑 미카의 이상주의는 부기능 Ni의 영향으로 보이고, 아리우스한테 배신당하고 게헨나를 칠려고 하는 행동, 미카가 보여 멘헤라 기질은 열등 Ti의 과발현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미카가 ENFJ라는 근거가 정리되어 있다.
- ↑ 에니어그램이 5w4라 NT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 ↑ 원작의 새들러는 ENTJ이지만, 리메이크의 새들러는 불건강한 Fe를 지닌 ENFJ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 ↑ 또 다른 인격인 살인마 잭은 불건강한 INFP
- ↑ 그의 스승은 INFJ
- ↑ 그의 아버지는 불건강한 ENTJ
- ↑ 꽤나 보수적인 관점을 드러내서 S로 보일 여지도 좀 높으나, 원래 NJ유형의 진취적인 성향은 어디까지나 목적에 한해서이다. 오히려 그 진취를 이룰 과정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편.
- ↑ 라이덴 에이의 친언니이자, 선대 번개의 신. 본명은 바알이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
- ↑ 일단 캐릭터 프로필과 설정 상으로는 전형적인 건강한 ENFJ이나 정작 게임 스토리 내에서는 대대적인 캐붕이 일어나버려 불건강 ESFP같은 모습을 보인다.
- ↑ 이름 없는 군단의 전 총사령관이였으며, 천상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위대한 의지에게 반기를 들어 대항했다가 패배하여 인간 세계로 떨어졌으며, 이후엔 인류의 수호자가 된 상태다. 현 시점에서는 소멸된 상태. 다만, 부활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는편.
- ↑ 프로미넌스 교단의 교주. 업화의 군단의 군단장 마몬의 딸이며, 신과 인간의 혼혈인 반신이다. 이세하랑 동일.
- ↑ 에니어그램은 9w1.
- ↑ 상상 이상으로 가식, 위선적인 곳이라 카더라..
- ↑ ESFJ도 섞여있다.
- ↑ 실제로는 ESTx 성향이 강세를 보인다.
- ↑ 현잰 Fe - Se 루프에 빠져든 커뮤니티.
- ↑ 계산적인 상황 판단에는 그닥이여서 독소전에서 군사적 트롤링이 많았지만, 그와 별개로 여러 사람에게 선전과 선동을 하는 데는 능숙했다. 그리고 1차 대전 이후에 약해진 독일을 부흥시키고 게르만의 우수함을 증명하자는 비전과 목표의식은 확실했지만 이를 악질적인 방식으로 구현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불건강한 ENFJ와 유사하다. 무엇보다도 나치 독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들 중에서 얘가 ENFJ다.
- ↑ 남녀비율은 비슷하며, 2000년대 초부터 유행(?)한 사이버 꽃뱀도 여기에 해당한다.
- ↑ 얘넨 조직적으로 활동할수록 ENFJ의 장점 아닌 장단점을 너무 잘 써먹고(심지어 열등Ti도 잘 활용한다), 3차 Se 덕분에 현생에 큰 이득을 보기도...
- ↑ ExFJ가 가장 강하긴 하나, Fe가 부기능인 IxFJ 유형도 공동체주의 성향이 어느 정도는 패시브로 깔려 있다. 공동체주의와 집단주의를 같은단어로 혼동하는 경우가 자주있는데 공동체주의는 특정 인물이 외국인, 성소수자, 서브컬쳐 취미 향유자, 비만인, 자폐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라도 명백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한 존중하고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하면서 같이 어울려 주는 반면에 집단주의는 이들을 배척하는걸 넘어 린치 및 따돌림을 주도하여 타인에게도 종용하고 강요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비단 위의 소수자가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집단의 생각과(정확히는 집단의 기득권과 그의 똘마니들) 다르거나 집단의 문제를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순간 왕따시킨다.
- ↑ 흔히들 히스테리라 하면 툭하면 지랄하고 염병떠는건데 이게 어떻게 사회성갑 ENFJ랑 관련이 있냐고 하겠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지랄발작을 떠는 근본적 이유는 '자신이 관계의 중심에 서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이다. 그렇기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 과장된 표현이나 격한 감정적 표현을 하는것이 이 병의 주요증세로 나타나는것. 이는 외부기능으로 Se/Fe를 쓰는 ESTP 역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