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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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파가니니 곡 배낀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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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Franz Liszt.(1811년~1886년)는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헝가리식 이름은 리스트 페렌츠(Liszt Ferenc).

리스트는 누구인가?

리스트는 피아노의 왕, 피아노의 귀신, 피아노의 파가니니라 불린다. 일단 피아노 기교가 세계 피아노 역사상 개씹사기였고, 세계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래서 흔히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며, 귀신같이 피아노를 잘 친다고 피아노의 귀신이란 별명도 있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작곡한 곡들의 난이도가 존나 악마다. 내로라하는 피아니스트들도 리스트 곡은 함부로 못 건드린다. 그래서 피아노의 파가니니라고도 불린다.

리스트 본인의 연주 실력도 존나 발군이었다는데 지금은 확인할 길이 없다. 라 캄파넬라의 전신이 된 종 환상곡은 리스트 이외에 인템포로 미스터치 없이 연주한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전성기의 리스트의 괴물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사실상 작은종 환상곡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으로 여겨진다. 그나마 리스트 곡 중에서 쉬운축에 속하는 라캄파넬라 조차도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미스 터치 하나 없이 치기 어렵다.

동시대에 살았던 프레데리크 쇼팽과도 인연이 많다. 당시 쇼팽은 처음엔 그닥 인정받지 못하는 피아니스트였지만 리스트가 쇼팽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기 때문.

리스트는 당시 지금의 아이돌들 처럼 여성들을 몰고 다녔었다. 키도 크고 잘생긴데다 피아노 실력도 존나 쩔어줬으니 당연한 일이다. 연주 끝나고 리스트가 자기 장갑 던져주면 여자들이 서로 가지겠다고 싸웠다고 한다.

참고로 처음으로 관중들에게 자신의 옆모습을 보인체 피아노를 연주한 피아니스트이다.

그리고 스승 체르니처럼 리스트 본인은 말년에 피아노 강사로 유명했는데, 이분의 제자 Istvan Thoman의 제자가 유명한 치프라하고 바르토크하고 도흐나니다. 그 외에 리스트의 제자 중 유명한 분이 있다면 한스 폰 뷜로, 라이네케, 로젠탈, 에밀 폰 사우어, 비엔나프스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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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유명한곡인 파가니니 대연습곡의 ' La campanella' (라캄파넬라)

파가니니의 라캄파넬라를 피아노 버젼으로 리스트가 편곡을 하였는데 그게 바로 종 환상곡이다. 근데 난이도가 그냥 야무지게 씹헬이라 누구도 연주하지 못했고 리스트가 나중에 쉽게 편곡한 것이 라 캄파넬라다. 사실 종 환상곡은 지금까지 도전한 사람이 5명 정도 되는데 완벽히 제대로 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가장 어려운 피아노 곡으로 여겨진다.

이게 어려워서 더욱 쉽게 난이도를 낮춘게 파가니니 초절기교 연습곡인데 이것도 종환상곡과 비교도 안 되게 쉽지마는 개씹헬의 난이도라 두 명의 피아니스트만 완벽히 쳤다.

이것도 너무 어려워서 세 번째로 난이도를 낮춘게 우리가 아는 파가니니 대연습곡이다.

원판에 비해선 많이 쉬워졌지만 여전히 어려워서 웬만한 피아니스트가 라캄파넬라 를 연주할때 발생하는 미스터치는 가볍게 넘어가줘도 될수준.

예브게니 키신의 연주가 가장 고평가받고 있다.

근데 이게 리스트가 작곡한 것들 중에선 쉬운 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ㄴ 그래도 파가니니 대연습곡 중에서 상급정도된다.

이 외에도 라캄파넬라 피아노 변주곡도 있는데 너무 안 유명해서 영어로 쳐야 자료가 아주 조금 나오는데 악보 보면 파가니니 초절보다 어려워 보인다.

라캄파넬라의 자매곡인 '주제와변주(A단조)'

라캄파넬라와 더불어 리스트의 곡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대체로 라 캄파넬라보다 어렵다고 평가되나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라캄파넬라가 더 어려울 것이다(얘가 쉽다는 얘기가 아님)

듣는 사람만 좋은 곡이다. 치는 사람은 손가락이 부러진다. 특히 후반부에 존나 쩔어준다. 라캄과더불어 광고에도 자주 나온 곡이니 듣기가 어렵진 않을거다. 살면서 한번씩 들어봤을듯.

근데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편곡은 브람스나 아믈랭 작품이 훨씬 테크닉적으로 어렵다. 리스트 1패

ㄴ 다만 대연습곡 이전 버전인 리스트의 파가니니 초절기교 6번은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의 난이도를 가볍게 압살할 정도로 어렵다.

' 헝가리 광시곡' 도 꽤나 들을만하다.

리스트가 작곡한 헝가리 광시곡은 19개나 있다. 근데 하나같이 드럽게 어렵다. 이 정도면 리스트 곡 중에서 안 어려운 곡을 찾기가 어렵다.

그 중 헝가리 광시곡 2번이 제일 유명하다. 톰과 제리와 벅스버니에도 이 곡을 주제로 한 내용이 나와서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광시곡'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일반적인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실제로 도입부와 후반부를 따로 들어보면 다른곡을 듣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 톰과 제리와 벅스 버니, 누가 로저 레빗을 모함했나? 등에서도 나온다.

그 외에 광시곡 6번, 10번, 12번, 15번이 윾띵하다. 6번은 후반의 옥타브 연타가 존나 막장이고 10번은 짧지만 스케일이 환장하는 수준이라 그냥 존나 어렵다.

9번 페스트의 사육제도 띵곡이다. 근데 그 어렵다는 헝가리 광시곡 중에서도 미치도록 가장 어려운 곡인지라 연주하는 사람도 적고 인지도도 낮다.

치프라 연주가 즉흥적이고 파워풀하니깐 치프라꺼듣자.

그리고 리스트 녹턴 리베스트라움 3번 (사랑의꿈)

유명하다. 클래식 듣는다고 자부하면서 이곡 모르면 자살해야한다.

아무리 녹턴이라지만 곡자체가 리스트 느낌보다는 약간 드뷔시~ 라벨에 가깝게 느껴지는 곡이다.

멜로디도 아주 감미롭고 부드럽고 정말좋다.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곡 난이도는 씹헬게이트 밭 리스트 곡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편이다. 리스트 치곤 가장 쉬운편이지 평균적인 피아노 곡난이도 자체는 중상급이고 다른 녹턴들과 비교하면 상급이다. 피아노 좀 친다는 일반인들이 이 곡 건드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근데 하나같이 미스터치가 있거나 소리만 웅장하고 부드럽게 연주하는 영상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제대로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다.

이 곡이 쟞밥에 바이엘 혹은 체르니 30 수준이라는 허세킹들도 가끔 보이긴 하는데 걍 허언 충만한 개소리다.

도입부, 카덴자 직전까진 바이엘~체르니30 수준인걸 인정한다.

하지만 상행 카덴자 부터 하행 카덴자 까지는 쳐보면 알겠지만 죤나 어렵다.

물론 아다지오 속도로 치면 칠만하겠지만(그래도 체르니 30은 가뿐히 넘김. 최소 체르니 40 후반부가야 된다.)

그리고 왼손 스케일 후에 양손 도약이 진심 개노답이다. 미스 없이 아름답게 치기 굉장히 어렵고 체르니 40도 우습게 볼 정도의 난이도다. ㄴ 이 부분은 녹턴인데도 불구하고 체르니 50 수준은 된다.

보통 상행 카덴자 부터 하행 카덴자까지 속도가

allegro→molto allegro→allegro 속도로 진행되고

하행 카덴자 이후부터 conclusion 에서는 Adagio로 진행.( 얼추비슷함)

이속도에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 물론 conclusion에선 쉽다.

이외에도 오른손 악센트도 잘 살려줘야하고 쳐보면 여러모로 어렵다고 느껴질만한 곡이될수도 있다.

"교향시 제3번 전주곡" 리스트를 대표하는 곡이자 리스트 최고의 명곡이다.

리스트 대표곡이 라캄파넬라라고 하는 새끼들은 급식충이거나 음알못, 파오후이면서 나대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리스트를 기교만 부리고 내용이 없는 쇼맨이라는 지랄을 하는 급식충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폐기처분해주자. 리스트야말로 진정한 관현악과 표제음악의 선구자다.

교향시 전주곡을 들으면 절로 감탄이 나올거다. 리스트는 피아노곡이 유명하지만 진가는 오케스트라에서 나온다.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들은 리스트의 교향시를 자주 듣는다.

"교향시 제6번 마제파", 마제파는 피아노 버전만 있는게 아니다.

초절기교 연습곡 4번 마제파를 리스트가 같은 주제로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한거다. 피아노 버전보다 더 길고 아름답다. 피아노 버전은 라장조 피날레가 매우 짧지만, 교향시는 피날레가 길어서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 리스트의 피아노곡 말고 오케스트라도 들어보자!!

ㄴ 이것도 리스트가 피아노로 편곡했다. 하지만 초절기교에 밀려 연주하지 않는다.

초절기교 연습곡

총 12곡이 있는데 4번 마제파 5번 도깨비불 12번 눈치우기가 가장 유명하고 또 어렵다.

그 중 5번이 제일 어렵다. 짧으면서 웅장한 느낌은 없이 빠르게 통통튀는 게 재미있는 곡이지만 연주하는 입장 손가락과 뇌가 암에 걸릴 정도로 존나 어렵다.

4번은 곡자체의 난이도가 어렵지만 5번과 12번은 순수 기본기가 없으면 아예 못친다. 느낌이라도 내려면 기본기가 있어야한다.

설령 치려고해도 기본기가 안되있는상태면 중간에 손뿌러진다. 물론 기본기 있어도 손에 마비온다. 그나마 1번이랑 2번, 10번이 칠만하다. 1번은 곡 길이가 무려 36!!!!!!!!!!!!!!!!!!!!초다. 개꿀

ㄴ2번, 10번도 어렵다 솔찍히 무난한거면 7번, 11번정도라고 보면된다

무려 15살때 작곡한 초기 버전은 존나 쉽다. 이때는 2번이 제일 어려웠다. 4번 마제파는 그당시 50초컷. 7번이 지금의 11번이고 지금의 7번은 나중에 작곡한 곡, 당시 11번은 짤렸다. 9번은 카덴자와 마이너한 변경을 제외하면 곡의 구성이 지금과 같다. 참고로 13번도 존재했었다. 조성은 F#장조고 곡 길이는 30초다.

그다음으로 편곡한 12개 대연습곡은(이땐 초절기교와 대연습곡 명칭이 반대였다.) 난이도가 씹헬이고 호불호 갈려서 치프라는 아예 건들지도 않았다. 8, 10번은 초절기교에서 컷팅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노컷버전이 더 좋은데 왜...

여담으로 리스트양반은 24개 만들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안만들고 남은 12개는 세르게이 랴푸노프가 완성했다. 다만 랴푸노프 곡은 리스트꺼 재탕인것도 있는데 생각보다 듣긴 좋음

스페인 광시곡(Spainish Rhapsody)

헝가리안 랩소디가 워낙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묻히지만 이것도 좋다. 안그래도 존나 긴 악보를 죽음의 초고속 옥타브 연타와 터무니없는 도약을 정열적이고 강렬하게 치다보면 실신할지도 모른다. 스페인 특유의 느낌을 잘살린 곡이라 듣기에 정말 좋은 곡이긴 하다.. La folia + jota aragonesa 두 곡을 합친 곡이다.

리하르트 바그너 앨범

리엔치

• 리엔치 환상곡 S. 439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실잣기 노래 S. 440

• 젠타의 발라드 S. 441

탄호이저

• 탄호이저 서곡 S. 442

• 순례자의 합창 S. 443

• 저녁별의 노래 S. 444

• 노래의 전당 S. 445-1

로엔그린

• 엘자의 대성당 입장 S. 445-2

• 결혼 행진곡 S. 446-1

• 엘자의 꿈 S. 446-2

• 로엔그린의 조언 S. 446-3

트리스탄과 이졸데

• 사랑의 죽음 S. 447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 겨울의 조용한 화롯가에서 S. 448

니벨룽의 반지

• 라인의 황금–신들의 발할라 입장 S. 449

파르지팔

• 성배로의 장엄 행진곡 S. 450

연주회용 에튀드

리스트의 부랄친구 쇼팽을 필두로 에튀드에 대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리스트는 아예 대놓고 연주회를 저격하기 위한 에튀드를 작곡했다.

그래서 1849년에 3개의 연주회용 에튀드를 출판했다.

리스트의 다른 에튀드와 비교했을때 기교적인 면에선 상대적으로 쉬울지 모르겠지만 역시 리스트 곡은 자비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중에서 3번 탄식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사실 이 에튀드는 기교보단 살짝 리스트 답지 않게 서정성을 많이 살려야된다.

파우스트 교향곡

리스트가 최초로 무조를 실험한 곡. 1악장 도입부 조성이 진짜 무조이다.

다만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4악장에서 나온 12음 기법(쇤베르크 거와는 달리 조성적이다.)에서 아이디어는 먼저 나오긴 했다.

2악장이 윾띵

단테 소나타, 단테 교향곡

신곡 문서에서 작성할것

메피스토 왈츠

남간충아 이거 괴테 작품으로 쓴거 아니니까 반달하지마

1~4번, 무조의 바가텔, 메피스토 폴카 총 6곡이 있다.

4번은 미완이라서 다른 사람이 완성한 판이 있긴 하다.

메피스토 왈츠문서에서 작성할것

가곡

<youtube width="480" height="240">Byvkvj06dD4</youtube>
주소

<youtube width="480" height="240">HBI4D262nO4</youtube>
주소

들어봐라

그 외

독일 작곡가인 하이든과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슈베르트와 이름이 똑같다.

사실 리스트는 국적이 헝가리인데 독일계 혈통이라서 그런지 정작 헝가리어는 전혀 못했다고 한다.

리스트는 에튀드 성애자 였을지도 모른다. 근데 그 에튀드들이 하나같이 답이없다.

ㄴ평생동안 에튀드랑 떡친 체르니의 수제자라서 그렇다 카더라

일생이 여자랑 스섹 하면서 살았다. 아버지가 여자 조심하라고 경고했는데 팔랑귀로 흘려 보냈나보다.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는 조르주 치프라, 라자르 베르만 등이 있다.

리스트는 기교킹이다. from.피갤

와 누군진 몰라도 읽으면서 선민사상 오지게 느껴졌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