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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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스 2세 (기원전 559년~기원전 5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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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스☥31 (기원전 338년~기원전 336년) |
제16대 | 비정통 | ||
다리우스 3세☥31 (기원전 336년~기원전 330년) |
베소스 (기원전 330년~기원전 329년) |
안샨 왕국의 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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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네스 왕조의 샤한샤 | ||||
캄비세스 1세 | → | 키루스 2세 | → | 캄비세스 2세 |
재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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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59년 ~ 기원전 550년 (얀샨 왕국 샤) 기원전 550년 ~ 기원전 530년 (아케메네스 왕조 샤한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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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ūruš(키루스) | |
이명 | 히브리어로는 כורש 라틴어로는 Cyrus 페르시아어로는 کوروش بزرگ |
출생 | 기원전 600년 메디아의 속국 안샨 |
사망 | 기원전 530년 |
국적 | 페르시아 |
가족 | 외할아버지 아스티아게스, 아버지 캄비세스 1세, 어머니 만다네, 아들 캄비세스 2세 |
개요[편집]
아케메네스 왕조의 제5대 샤이자, 페르시아 최초로 샤한샤를 자처한 인물이다.
페르시아어로는 '쿠루쉬'(Kūruš)라고 한다.
생애[편집]
유년기와 메디아 정복[편집]
고조할애비인 아케메네스가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를 메디아의 속국취급받던 좆밥에서 메디아 + 리디아 + 신바빌로니아라는 강대국들을 단번에 밀어버린 다크호스 대제국으로 일군 페르시아의 황제. 즈그선조들이 판을 다짜준 상태에서 날로먹은 진시황 거품새끼의 넘사벽 상위호환이다.
메디아의 왕 아스티아게스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딸 만다네를 페르시아의 왕 캄비세스 1세에게 시집을 보냈고 그 둘사이에서 아들이 나왔는데 그가바로 키루스다. 하지만 만다네가 낳은 아들이 자기 왕위를 뺏을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던 아스티아게스는 관리였던 하르파고스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시발 애는 못죽이겠다고 뻐기던 하르파고스는 마누라가 유산한 상태였던 소목동에게 사실상 입양시키고 그아이를 키루스로 바꿔 거짓보고를 했다. 이 거짓보고는 나중에 뽀록이 나긴한다. 근데 뽀록나는 방식이 조금 특이해서 그렇지.
급식충이 된 키루스는 동네 또래들을 모아놓고 지가 왕놀이를 했는데 관리의 아들한테 자기 수발을 들라고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자 목동따위의 아들한테 관리의 아들이 굽히고 싶겠음? 그래서 빡쳐서 개겼더니 키루스가 곤장을 때렸고 빡친 관리의 아들은 빡쳐서 지아빠한테 꼬발랐다. 신분제사회에서 이사건은 발칵 뒤집어져도 문제가 없었기에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지면서 키루스는 메디아의 수도 악바타나로 불려가 아스티아게스를 만나게 되었다. 아스티아게스가 보니 애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그의 계부였던 소목동에게 코렁탕 풀코스를 돌린결과 그가 모든것을 까발리면서 뽀록이 났다. 하지만 아스티아게스 이 미친새끼는 겉으로는 암 그라제잉 애기는 못죽이는거 이해한다잉 하면서 하르파고스를 봐주는척하더니 그의 아들을 요리로 만들어서 하르파고스에게 먹이는 미친짓을 저질렀다.[1]이거때문에 쇼크[2] + 아스티아게스에 대한 분노로 인해 완전히 돌아서...는 건아니고 계속 충신 코스프레를 하면서 복수의 칼을 갈았다. 그리고 이사건이후 키루스는 페르시아에 있던 친부모에게로 돌아갔다.
키루스가 성인이 된것을 보고받은 하르파고스는 비밀리에 반란을 모의했고 키루스는 기적의 선동방법[3]으로 페르시아의 주민들을 선동한 뒤에 반란을 일으켰다. 아스티아게스는 하르파고스를 진압군 머튽으로 보냈지만 요오시 하던 하르파고스는 통수 맛깔나게 후리고 키루스와 함께 메디아를 정복했다. 아스티아게스는 친정을 했지만 좆발리고 노예가 되었다.
리디아 + 신바빌로니아 정복[편집]
리디아는 지금의 터키 서부지역에 있던 국가로 기병들이 존나게 무시무시한 국가로 이름이 높았다. 리디아의 왕이었던 크로이소스는 델포이에서 '리다아와 페르시아랑 싸우면 제국이 멸망할 것이다'라는 신탁을 받았고[4] 크로이소스는 이 제국은 페르시아라고 해석한 다음 메디아의 복수를 하겠다면서 페르시아에게 선빵을 날렸다.[5]하지만 하르파고스가 페르시아 기병앞에 낙타기병을 때려박는 기적의 전술로 리디아의 기병을 무력화시킨다음 리디아군을 밀어버렸고[6] 크로이소스는 놀라서 자기가 신탁에서 동맹을 맺으라고 했던 그리스 최강국이라고 생각했던 스파르타[7]와 이집트, 신바빌로니아에게 동맹을 요구했고 스파르타군이 실제로 하류스강으로 들어가 페르시아군과 교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크로이소스가 겨울에 전쟁을 피할려고 군머를 해산시키는 병신짓을 저지른 결과 수도 사르디스는 함락되고 본인은 포로가 되었다.
크로이소스는 장작더미위에서 화형을 당할 뻔했지만 솔론의 말을 상기하고 아폴론의 이름을 외치더니 불타오르던 장작더미는 비가 내리면서 불이 꺼졌고 이를 보고 와 진짜 신이 도와준 놈이네 하면서 지린 키루스가 크로이소스를 자신의 책사로 삼았다....고 헤로도토스가 기록을 했다. 근데 올림피아 전차경주에서 우승 축하를 위해 만들어진 바킬리데스의 송가에는 아폴로에 의해 히페르보레이오스의 땅으로 끌려갔다고 나오고 다른 기록에선 사르디스 함락이후 크로이소스는 처형당했다고 나온다. 진실은 저너머에...
그리고 리디아를 정복하면서 소아시아 해안지역에 있던 이오니아의 식민도시들도 단번에 쓸려나갔고[8] 친그리스국가였던 리디아의 멸망과 자기들이 세운 식민도시들의 정복을 지켜본 그리스세계는 큰 충격에 빠졌지만 다행히도 아래에 나오는 신바빌로니아 정복을 위해 키루스가 철수하면서 그리스 세계는 운좋게 구사일생에 성공했다. 이후 페르시아가 이집트원정, 시리아 반란진압, 스키타이원정, 내정혼란등으로 그리스와는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른 원정을 모두 끝낸 다리우스 1세가 그리스를 노리면서 페르시아 전쟁이 시작되었다.
신바빌로니아 정복의 경우 왕 나보니두스에 대한 민심이반을 구실로 기원전 539년 10월에 한방에 밀어버렸고 당시 신바빌로니아 치하에 있던 팔레스타인의 유다 왕국, 시리아왕국도 같이 페르시아의 땅이 되었다. 하지만 유다 왕국 한정으로 바빌론에 압송되었던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고 성전을 짓도록 허가했다. 이 일로 유대인들은 이민족의 왕인 키루스를 메시아라고 칭송하기에 이른다.
최후[편집]
고대 사학자들에 따르면 키루스는 신하들 조언씹고 카스피해동쪽의 마사게타이족을 공격하다가 아들을 페르시아군에게 잃어서 분노한 마사게타이족의 여왕이 공격하는중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사후 그의 시신은 파사르가다에로 옮겨져 장사지내졌고 차기 페르시아의 황제는 아들 캄비세스 2세가 맡았다. 그의 무덤은 남아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둘러보기[편집]
- ↑ 일단 하르파고스의 아들을 요리로 만든뒤에 하르파고스가 지 아들을 먹으면서 '퍄 개존맛이네 폐하 이게 무슨 고기죠?'라고 했을 때 아스티아게스가 요리하고 남은 아들의 시체를 보여줬다.
- ↑ 자신이 맛있게 먹은 고기가 자기 아들이었음을 알았으니 충격이 엄청 컸겠지.
- ↑ 먼저 자신이 메디아에게서 페르시아의 왕으로 임명되었다고 구라를 친다음 주민들에게 가시덤불을 베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개같이 가시덤불을 벤 주민들에게 연회를 베풀고 '니들은 일하는게 좋냐 놀고먹는게 좋냐?'라는 질문을 했다. 당연히 주민들은 '당연히 놀고먹는게 최고임'이라고 말했고 키루스는 이에 대해 내가 까라는 대로만 하면 언제든지 놀고먹을 수 있다고 한번에 주민들을 선동했다.
- ↑ 리디아 자체가 그리스국가들과 매우 친했는데다가 이들이 세운 에페수스, 밀레투스같은 식민도시들에게 높은 자치권을 부여했기때문에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는 그리스 학자들과도 존나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 ↑ 참고로 크로이소스의 여동생이 아스티아게스의 마누라였기에 누이동생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페르시아를 공격했다.
- ↑ 말은 낙타냄새를 싫어해서 도망간다. 때문에 낙타냄새에 대해 훈련을 못받았던 리디아의 말들은 페르시아의 낙타기병을 보고 도망갔다.
- ↑ 델포이 신탁하는 양반들은 아테네를 떠올리길 바랐는데 스파르타의 군국주의 쇼를 보고 스파르타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것 같다.
- ↑ 리디아 치하에서 높은 자치권을 부여받았던 이 도시들은 키루스가 리디아를 공격했을 때 반란을 일으켜달라는 요구를 했던것을 쿨하게 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