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4대 성인(웃음)
사막잡신	부처핸접	유교탈레반	테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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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석가 석가~ 석가 모니~ 석가 석가~ 믿으니까~ 우~ 전도 마세요~

애새끼가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으로 일곱 걸음을 걷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하고 하늘에 삿대질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성인의 탄생에 으레 따라붙는 신성화 작업이니 아 니예니예 하자.

얘 아빠는 싯다르타라고 지어 줬는데 웬 깨달음을 얻고는 샤키아의 성자란 뜻의 샤키아무니라고 퍼졌다. 이 샤키아무니를 한자로 억지로 쓰다 보니 석가모니로 변신하더라 [1]

왕족 상아 수저로 태어나서 고기 존나 처먹다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등 생로병사 사대 곶통을 체험하고는 고행 다이어트를 시작함.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우유죽 먹고 때려침.

지는 인도 미녀랑 질펀한 섹스도 하고 먹을 거 다 처먹고 즐길 거 다 즐겼으면서 남들에겐 하지 말라고 꼰대질함. 그런데 당시 인도가 헬인도라서(카스트 제도 봐라) 그 정도는 꼰대질 축에도 들질 않았기 때문에 빠돌이 빠순이들을 양산했다.

남들에겐 무조건 하지 말라고 꼰대질한게 아니라 직접 겪어보고 특정한 한 가지에 너무 집착하는 건 안 좋다고 가르침을 준 거다. 디시인들이 알기 쉽게 풀자면 디시를 하면서 디시질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걸 깨닫고 곧바로 탈갤하는 깨어있는 사람은 석가모니고 일반인들은 디시질이 덧없는걸 알면서도 맨날 탈갤한다 소리만 할 뿐 헛된 집착 때문에 끊지못하는 어리석음을 가지고 있는거다.

니는 질펀한 섹스랑 디시질이랑 같냐?

어차피 섹스나 디시나 인생 헛소비하는 건 똑같은데 다를 건 뭐냐 본인이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상태에서 출가하고 해탈했으니까 따르는 놈들은 처음부터 안 하면 탐욕 중 색욕에 대해선 걱정없는 거나 다름없다 생각되니 따르는 거고 자기 해탈해서 윤회를 끊겠다고 출가한 놈이 출가 후에도 섹스하면서 속세에 정 붙이면 미친놈 아니냐? 섹스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마음대로 쳐먹고 할 거면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야지

ㄴ 원효 대사는 미친놈이냐? 오욕칠정의 감정과 욕심에 의한 모든 것이 덧없으니 하지 말라고 하는 거고 안 하면 석가 본인이 해탈한다고 보여줬으니 해탈 안 할거면 해도 상관없음 동자승 아닌 이상 이미 할 거 다 하고 출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섹스하고 결혼한 사람들은 출가하지말라고 한 적 없으니 섹스하고 출가해라

금수저 내던지고 고생을 자처했지만 될놈될이라고 주변에서 이것저것 알아서 챙겨주고 빠돌이 빠순이들이 몰려와서 큰 고생은 안 했다. 그거 부러워서 돚거질하려던 데바닷타란 친척놈은 열폭만 하다 뒈짓. 그래도 마지막에 여든 살 나이에 버섯 잘못 먹고 앓아누워서 결국 그걸로 죽었다. 독살설 나올만도 한데 신기하게 그런 건 안 나온다.

석가는 그 버섯에 독이 든 줄 알고 있었고 버섯요리를 공양한 남자는 그것도 모르고 맛있게 먹는 석가를 보고 행복해했다. 그 버섯이 독이 없는게 있고 있는게 있다 카더라. 어쨌든 부처는 죽음의 달인.

“

부처님께서 다시 '파아바' 마을에 도착하시자, 대장쟁이 '춘다'의 아침 버섯공양을 드시고 중독되어 중태에 빠지게 되었다. 춘다가 달려와 부처님 발 앞에 엎드려 통곡하자, 부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으시고 이르셨다. "내가 이제 네 공양을 받은 것은 너로 하여금 생사의 윤회로부터 벗어나게 하려 함이니라".

”

위와 같이 춘다는 부처를 시험하기위해 일부러 독버섯을 보시 했을수도 있고 독을 모르고 보시 했을수도 있으나 보시한것을 받아 먹는다면 춘다라는 자는 부처에게 베품을 행한것으로 큰 선업을 쌓게 되고 부처가 거절하면 부처를 음식으로 죽이려한 큰 죄업을 짓게 되서 끝없는 윤회로 고통받게 되므로 한 중생을 구하기위해 스스로 독버섯을 먹고 열반에 이른듯. 결론은 알고 먹었다.

나쁜 의도 따윈 한 점 없었는데 부처를 해하려 했다는 큰 죄업을 얻어서 끝없는 윤회의 소용돌이 속에서 휘몰아쳐진다는건 대체 뭔 시발... 그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그래도 그거 캐치해준 붓다는 갓갓모니 ㅇㅈ함. 근데, 무한윤회는 쪼끔...

정확히는 당시 공양받은 요리가 '스카바 맛다바'란 건데, 이게 버섯으로 만들었단 설 외에도 돼지고기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의외로 스님들 사이에서도 돼지고기 설 또한 지지율이 높은 듯. 만약 돼지고기 설이 맞다면 사인은 돼지고기가 상해서 식중독을 일으킨 듯.

덤으로, 젊었을 때 무리하게 고행하면서 단식도 했는데 이 때문에 내장이 심하게 상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거 보는 앰창인생들도 주침야활 쳐하지 말고 삼시세끼 제때 잘 챙겨먹어라.

현대에 있었다면 야갤러나 일베충, 메오후 언냐들도 자비로써 이해할 정도의 인격을 갖추신 분이다. 실제 기록 보면 별별 주갤러급 엠창인생들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갱신하신다.. 예수도 그렇고 성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말빨도 ㅆㅅㅌㅊ. 그렇다고 어디 나뒹구는 트롤처럼 애미애비 팔아먹는 그런 말빨이 아니라 말 자체는 온건한데 요점만 콱 찝어서 죽창질하는 촌철살인 수준이라 당대의 내로라 하는 놈들이 키배 신청했다가 패배 인정하고 앙망문 쓰거나 아니면 팩트폭력에 풀발기만 하고 반박을 못했다.

나름 불교의 신 급으로 묘사되는 존재지만 그냥 깨달아서 부처가 된 자 1호기일 뿐이다. 누구라도 깨달은 자,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게 불가의 가르침이다.

문제는 깨달은 자 부처 2호기가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아직도 혼자서 불교 짱이다. 그런데 부처를 확인할려면 자기가 부처가 되어야 한다. 본인이 부처가 되지도 않으면서 부처가 어쨌느니 하면 골룸.

ㄴ원래 불교 교리에 의하면 부처는 1호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직접 실천하는 제자들은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경지가 ‘아라한’ 이라는 것이다. 이는 경전에도 석가모니 부처님이 명확히 언급하신 부분이다. 불교 믿는 사람들끼리 인사할때 성불하십시오. 이러는데 사실 부처가 되겠다라고 하는 사상은 북방불교(대승불교)에만 존재하는 전통이며 남방불교(상좌부불교)에서는 부처가 된다는 개념이 없다. 애초에 지금의 북방불교의 원류인 ‘대승운동’ 은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숭상을 강조하는 신앙중심 운동이었고 남방불교는 수행 중심이었기 때문에 북방불교는 남방불교와 달리 모두가 부처가 되자 라는 소리가 나오게 된 거임.

ㄴ 말 그대로만 이해하면 좋은데, 문제는 간혹 탈레반 같은 근본주의 똘추들이 이걸 또 오독해서 "남방불교만 쵝오!" 운운하는 얼간이들이 나온다. 불교가 세계종교가 된 데에는 유연한 해석과 현지화가 한몫했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 석가모니 생전에 데바닷타가 근본주의 미는 걸 갖고 직접 깐 것도 그런 이유. "대승만 잘났다"고 우기던 트렌드에 반박 날리는 건 좋은데, 그게 지나쳐서 "남방불교만 정통" 운운하는 것도 불도가 지향하는 부분에서 멀어지는 삽질이다.

얘 출생지가 지금 네팔에 있다고 네팔인이라고 주장하는 애들이 있는데 마치 현재 중국 내에 있었던 모든 민족의 역사를 다 자기 껄로 여기는 짱깨와 똑같은 수준의 말이다. 이 논리대로면 한반도 이북에서 태어난 고조선, 고구려, 발해 사람들은 다 중국인이 되어야 한다. 네팔이라는 나라가 생긴 건 석가모니가 죽은 지 2,000년도 넘게 지난 1768년의 일이다.

애초에 네팔인들중 7-80%가 인도계임.

열반에 드는 사람은 '호모 사피엔스→호모 노부스'이다.

디시위키에 실린 성인 중에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 성인이다.

사실 고려시대 같이 불교가 한창 타락하고 행패부릴 때 디시위키가 있었다면 1빠따로 까였을 것이다. 실제로 예수나 공자나 본인 잘못보다는 그 추종자들의 삽질을 보고 빡친 놈들이 까는 경우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특징

• 겨드랑이로 태어났다고 한다. 자궁으로 태어나야할 것을 이렇게 이상하게 태어나서 어머니가 일주일만에 인생 퇴갤. 팩트로 말하자면, 이건 당대 시대문화상이 귀족 이상의 계층은 어머니의 겨드랑이(옆구리)로 태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임. 근데 생각해 보면 '아이돌은 똥도 안 싸요'도 아니고 참...

ㄴ 겨드랑이보지 ㅗㅜㅑ

그 후 아버지가 어머니 동생 마하파자파티하고 결혼했다. 이모가 계모가 된 것. 이 이모는 나중에 석가모니 마누라 아쇼다라하고 함께 출가해서 최초의 비구니가 된다.

• 어떤 사이비가 석가모니를 "세계의 왕이 될 것"이라고 부왕에게 구라쳐서 부왕한테 과보호를 받았다.
• 외모에 32가지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이거 다 조합하면 완전히 외계인 외모다. 빠돌이들의 설정놀음의 폐해.

• 본대 양아치였으나 성 밖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받아서 지금처럼 부처님 인성으로 변했다.
• 자지를 자유자재로 숨길 수 있어서 보지처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석가모니 자지를 음장이라 한다.
• 또 다른 특징이 평발. 그런 발로 여기저기 탁발가고 설법다니고 햇을 걸 생각하면 눙무리...
• 이명으로 석가여래, 석가불로 불리며 그의 상징으로 연꽃, 수레바퀴, 보리수등의 상징물로도 표현되었다.
• 그때 당시 부처는 스스로 우상이 되는 걸 싫어했거나 우상숭배랑 사상이 반대였던거 같다 그래서 위의 상징물로 표현되다.

결국 헬레이즘과 쓰까서 불상이 생겼는데 워낙 쓰까버리다 부처를 모시는 금강역사가 헤라클레스로 크로스오버되기도 했다.

그 외 황당한 점

• 놀랍게도 흰두교에서 신으로 모신다. 불교는 왜 만든거 냐면 흰두교 안 믿는 놈들 거르려고라는 정신승리를 한다
• 낭만으로 넘쳐나는 만화에서 파괴신 앙골모아랑 같은존재며 손오공강간한게 그냥인 병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 평생 고뇌하다 버섯 먹고 체해서 사망한 인물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고 자빠졌다. 그것도 중국 한국은 생일 계산조차 틀렸다. 원랜 4월이 아니라 2월이다.

싫어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라고 하며 좋아하는 음식은 우유죽이라고 한다.

예수보다 나은 점

• 예수는 33살 때 사형당했지만 석가모니는 80살까지 살았다.
• 나이가 예수보다 540살이 많다.

예수보다 못한점

• 예토전생을 못한다.
• 신도 숫자와 영향력이 예수에 못 미친다.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를 벗어나면 듣보잡이 되는 석가모니에 비해 예수는 육대주를 전부 평정했다. 이곳저곳을 다 들쑤시고 다닌 유럽애들 덕분이다.

예수와 같은점

• 둘 다 자기 고향에서는 대우를 못 받는다. 석가모니는 힌두교에 밀리고, 예수는 유대교에 치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