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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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망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
사죄, 반성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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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동아일보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김대중의 편지.
앙망문은 그야말로 반성문 권위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문학적 가치를 지닌 글이라고 할수 있는데, 시일야방성대곡이나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과 함께 문학적, 역사적으로 교과서에 실릴것을 적극 권장하는 훌륭한 명 문장이다. 상기의 명문들과 같이, 이 앙망문 또한 필자의 과감 수려한 문장력을 통해 이후 역사에 큰 궤적을 만들어 냈으며, 특히, 글귀 하나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과 쌍벽을 이루지 않나 싶다. 이 앙망문을 통해 김대중은 폭도와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전땅크의 툰드라 같은 마음까지 녹여버렸다는 전설이 있으며,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문이다.
이것 때문에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나 멍청한 심사위원들이 작품은 안 보고 정치가라는 직업에 지레짐작하여 노벨평화상을 줬다 카더라.
전두환 대통령각하
본인은 광주사태 배후조종혐의 및 국가보안법, 반공법, 내란예비음모, 계엄포고 위반사건으로 1,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현재 상고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그간 본인의 행동으로 국내외에 물의를 일으켰고 이로 인하여 국가 안보에 누를 끼친 데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국민앞에 미안하게 생각해 마지않습니다. 본인은 앞으로 자중자숙하면서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아니할 것이며 오직 새시대의 조국의 민주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하여 적극협력 할 것을 다짐합니다. 본인은 본인과 특히 본인사건에 연루되어 수감중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특별한 아량과 너그러운 선처가 있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
전두환 대통령 각하
국사에 진념하신 가운데 각하의 존체 더욱 건승하심을 앙축하나이다. 각하께서도 아시다시피 본인은 교도소 재소생활이 2년반에 이르렀사온대 본래의 지병인 고관절변형과 이명 등으로 고초를 겪고 있읍니다. 본인은 각하께서 출국 허가만 해주신다면 미국에서 2-3년간 체류하면서 완전한 치료를 받고자 희망하온데 허가 하여주시면 감사천만이겠읍니다. 아울러 말씀 드릴 것은 본인은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으며 일방 국가의 안보와 정치의 안정을 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음을 약속드리면서 각하의 선처를 앙망하옵니다. |
마지막 문장 각하의 선처를 앙망하옵니다가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버려 이 내용의 반성문은 앙망문이라고 불리게 된다.
원본처럼 한자로 써있는걸 봐야 더더욱 맛깔나다.
외국어 버전[편집]
파일:장잉의손.jpg |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
영어[편집]
“ |
Mr. Pradident JEON DU HWAN,
I'd be very grateful if you'd allow me to do this. In addition, I pledge that I will not engage in political activities at home and abroad in the future,
and I beg your pardon your kindness.
Kim Dae-jung |
” |
독일어[편집]
“ |
Sehr verehrter Herr Präsident JEON, DU HWAN,
während Sie für Staatsangelegenheiten alle Kräfte aufbieten.
Aber dabei leide ich sehr an meinen eigenen Krankheiten wie Tinnitus und Verformung meines Hüftgelenks.
Ich würde mich bei Ihnen sehr bedanken, wenn ich für Zwei oder Drei Jahren in den vereigniten Staaten gegen meine Krankheiten komplett ärztlich behandelt werden könnte.
dass ich mich in Zukunft inlänsch und außerhalb des Landes überhaupt nie politisch betätigen, und auf keinen Fall die nationale Sicherheit und die öffentliche Ruhe stören wird.
Kim Dae-jung |
” |
일본어[편집]
“ |
全斗喚 大統領 閣下 전두환 대통령 각하
국사에 진념하신 가운데 각하의 존체 더욱 건승하심을 앙축하나이다.
각하께서도 아시다싶이 본인은 교도소재소생활이 이년반에 이르렀사온대
본래의 지병인 고관절변형과 이명 등으로 고초를 겪고 있읍니다.
전문의에 의한 충분한 치료를 받고자 갈망하고 있읍니다.
본인은 각하께서 출국허가만 해주신다면
미국에서 2,3년간 체류하면서 완전한 치료를 받기를 희망하온데
허가 하여주시면 감사천만이겠읍니다.
아울러 말씀드릴것은, 본인은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으며, 일방 국가의 안보와 정치의 안정을 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음을 약속드리면서
각하의 선처를 앙망하옵니다.
쇼와 57년 12월 31일
도요타 다이츄 |
” |
세간의 평가[편집]
앙망문은 그야말로 반성문 권위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문학적 가치를 지닌 글이라고 할수 있는데,
시일야방성대곡이나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과 함께 문학적, 역사적으로 교과서에 실리는것을 적극 추천하는 훌륭한 명 문장입니다. 상기의 명문들과 같이, 이 앙망문 또한 필자의 과감 수려한 문장력을 통해 이후 역사에 큰 궤적을 만들어 냈으며, 특히, 글귀 하나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여수장우중문과 쌍벽을 이루지 않나 싶군요. 이 앙망문을 통해 김대중은 폭도와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전땅크의 툰드라 같은 마음까지 녹여버린 바 있으며, 이 업적을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이 구절은 한국 문학사의 길이 남을 명문입니다. |
ㄴ 그냥 전땅크한테 목숨 구걸하려고 징징거리는 글로 보인다
그리고 전땅크는 김일성에게 앙망문을 쓴 바 있습니다 [1]
주석님의 통일 충정에 경의를 표하며…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 한국 문학사의 두번째 걸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
는 남북정상회담을 추친하던 때에 썼던 단순 예의글이었습니다.
폭도와는 협상하지 않는다. |
같이 보기[편집]
- ↑ 앙망문 = 사과문의 뜻과는 다르지만 대충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