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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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단 밑의 중종 추정 시신이 중종이 맡다고 가정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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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의 역대 임금
10대 연산 이융		→	11대 중종 이역	→	12대 인종 이호

묘호	중종(中宗)
시호	휘문소무흠인성효대왕 (徽文昭武欽仁誠孝大王)
휘	이역(李懌)
부왕∙모비	아버지: 성종 어머니: 정현왕후
왕후	원비: 단경왕후 계비: 장경왕후 3비: 문정왕후
왕가	전주 이씨
왕조	조선

자기 조강지처를 7일만에 강제로 헤어진척하는 미친놈이다. 이로인해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할수있으나, 그후 폐비가되어 사가에 나가는 동안 계비가 하필이면 아들낳고 죽자 조정들이 신씨를 다시 궐에 중궁전에 들이자라고 했더니 새장가들꺼야!! 쿵광쿵광 해서 여인천하 문정왕후가 탄생되었따. 이새끼가 왕 되는데에도 조강지처 신씨의 지혜가 컸다고 하는데 퐁퐁당해버렸다. 맛평론 밖에 할수없는 찐따가 분명하다. 결국 남편도 못한 단경왕후 복위를 더 시궁창인 영조가 해줬다.

*참고로 조선왕조 실록에서는 폐비 신씨가 2명인데 한명은 고모이자, 연산군 비 거창군부인 신씨는 "폐부 신씨" 조카이자, 중종 원비 단경왕후는 "신비"라고 불렸다고한다.. 한마디로 고모와 조카가 나란히 폐비되어 궐에서 쫒겨났다.

맛있구나왕(장금이의 꿈이란 만화에 나온 왕이 이 사람이다.)

휘는 '역'

정치에 먹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인물을 통해 알수있다.

선조, 숙종 하위호환급 병신새끼임에도 미담이 넘치는 걸 봐라.

ㄴ 반대로 생각하면, 연산군이 얼마나 역대급 병신 폭군이엇는지를 보여주는 반증

개요

성종의 셋째 정실 부인인 정현왕후 소생의 적자 중종은 왕자시절 진성대군의 군호를 받았는데, 이것은 왕의 적자들에게만 붙는 것이다. 즉 왕비소생의 왕자로써 세자 다음가는 정통성을 지니고 있는 지위인 것이다. 진성대군 본인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신수근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여 처가의 호위를 받으며 숨죽여지냈다. 박원종 등의 반정세력이 진성대군을 옹립한 것은 성종과 대비의 적통으로 정통성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디시위키라지만 최소한 조선왕조실록이라도 좀 두드리고오자. 검색만하면 다 나온다.

ㄴ 근데 애초에 연산군이 개병신 싸이코 패스짓을 골라서 하자 허수아비가 나발이고 일단 꽃은거다 당시 물불 가릴수가 없었다

ㄴ 근데 마냥 만만한 놈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들 잊고 있는데, 이 새기는 엄연히 연산군 이복동생에다 친모는 계비로 들어온 중전이다. 즉, 왕의 적자. 아무리 반정세력이라고 해도 마냥 무시할만한 혈통은 아니다. 진짜로 작정하고 해쳐먹으려면 오히려 혈통도 미미한 놈 세우고, 중종은 푹찍해 놓고 "난리통에 실수로 돌아가셨네요 데헷~" 거리고 말지.

그래서 그런지 신하들 눈치를 존나게 보면서 간을 보다가 공신책봉을 개좆같이 해버리는데

공신을 100명이 넘게 올린데다가 그중에는 유자광 같이 연산군 똥꼬 오라지게 빨아주던 새끼들까지 포함돼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대간 씹선비들이 '? 머임'하며 존나 까댔지만 이새끼는 공신들 눈치 보느라 지 아내(장인이 연산군 장인이기도 했던 게 트집잡혓다)도 쫓아내고 역으로 옳은말한 선비들을 유배시켰다.

이후 반정 핵심 3인방이 연달아 죽자 생긴 권력의 공백을 중종은 씹꼰대 대간으로 채우기로 하고 라이징 스타 조광조를 전격적으로 푸쉬해주기 시작한다.

조광조와 따까리들은 중종의 지원을 받아먹으며 공신목록 싹갈아엎고 소격서를 폐지하며 존나 커지게 된다.

그러나 하는 짓거리들은 하나같이 병신같기 그지없었는데 문묘종사 하겠답시고 은근슬쩍 좆도없는 지 스승 김굉필을 끼워넣지않나 국경을 약탈하는 오랑캐들을 기습하는게 도둑새끼같다고 하지를않나.

ㄴ ㄹㅇ ㅋㅋㅋㅋㅋ 김굉필이랑 정몽주 같이 끼워서 왕한테 건의했다가 정몽주만 문묘종사됐고 두번째 껀 무신들이 옆에서 말리는데도 좇도 모르는 영역까지 간섭했는데 중종 이새끼는 역시 조광조편 들어줬다

게다가 소격서 폐지주장을 하면서 '소격서 폐지안한건 갓종머왕님의 유일한 실수 ^오^'같은 소리를 지끼면서 왕의 심기를 건드리는 등 안 끌어도 될 어그로까지 다 끌었다. 소격서 폐지로 인해서 중종이랑 조광조는 사실상 관계 파탄났다 보면되는데 이전까지의 주장과 달리 소격서의 경우는 정승이나 대신들도 조광조편을 드는 바람에 왕혼자 존나 반대의견내다가 결국 빡쳐서 소격서폐지시켜준거라 이미 그때 중종 심기를 제대로 건들였다. 그러니까 시발 진도를 적당히 나가야지 단시간에 사회를 확바꾸는게 쉬운줄아나.

결국 씹선비 새끼들이랑은 못해처먹겠다고 결심한 중종은 온건파 사림 남곤, 훈구파 심정,이행. 외척 홍경주 등을 끌어들여 조광조 일파를 기묘한 사화로 쓸어내버린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밀어준다고 밀어준 새끼가 김안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시대의 양심 남곤이 이새끼는 보통 새끼가 아니란걸 눈치까고 한번 까낸 새끼였는데 중종은 눈치없이 이새끼를 또불러들인다.

결국 복귀한 김안로는 지 욕했던 놈들을 죄다 쳐죽이고 왕의 서장자까지 모가지시키는 등 왕도 제어못할 수준까지 커지게 된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동궁작서의 변과 목패사건으로 당시 중종의 후궁이었던 경빈박씨와 장성한 서자인 복성군을 범인으로 몰아가더니 급기야 자신에게 반대하는 새끼들 은 전부 반역자임^^이라는 우덜식 논리 쳐들고와서 저 두명 사사하고 남곤 사후에 국정을 주도했던 심정, 이행, 이항 포함 모저리 죽음으로 밀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중종의 대처법은? 응 숙청이야^^ 지 생일잔치에서 통수맞았다.

이지랄을 무려 39년을 했다. 시발 도대체 3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뭐하셨어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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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보는 눈이 존나 없었다. 조광조 거르고 김안로라니.

ㄴ 애초에 조광조를 고른거에서부터 사람보는눈이 없다고 봐야되지않냐

인재가 없던것도 아니고 정광필같은 청렴하고 중도적인 ㅅㅌㅊ인물도 있었는데 이 새끼는 세력이 없다는 이유로 말만 영의정 시켜놓고 거들떠도 안봤다.

일단 사람을 볼때 기준이 '이새끼는 누구 파벌인가'였다는 점부터 왕의 자질이 없는 병신이다.

게다가 정치력도 존나 떨어졌다.

비슷하게 환국질을 즐겨한 숙종은 주도세력에게 너무 과도한 권력을 주지않고 적당히 힘을 주고 있다가 이새끼들이 너무컸다싶으면 바로 뒤집어 버렸고 그 명분도 충분히 확보했다.

반면 이새끼는 한새끼한테 너무 과하게 힘을 몰아줬다가 아슬아슬한 시점에야 갈아엎었고 명분도 허접했다.

아무리 반정으로 올라온 근본도 없는 새끼라도 39년을 해처먹었는데 왕권 하나 정립을 못하냐.

여기서 선조 이 씹쌔가 머가리가 얼마나 좋은 놈이었는데 잘 나오는데, 중종 39년에 명종 22년 기간동안 왕이 개호구새끼로 전락했는데 선조 이 씹쌔는 붕당 조절로 해결하면서 존나 안정적인 왕권을 만들었다. 당장 임진왜란하고 정유재란 터져서 나라꼴 씹창나도 이 새끼 왕권은 건재했다. 진심 씹쌔기는 해도 머리 하나는 우리랑 다르게 오지게 좋은 놈이었다.

엥? 이거 완전 청동 아니냐?

그 외

노비였던 여섯살짜리 어린 여자애 발잘린 사건도 풀려는 훌륭한 명탐정

ㄴ은 개뿔, 국문까지 열었는데 해결못함

노비 출신의 반석평을 판서에 임명했다는데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나온 얘기라 믿을 수가 있어야지...

그나저나 연산군때 막장된거 복구안하냐?

ㄴ 지 형 강제폐위되서 그 대타로 허수아비 왕 된거라서 할일이 없다.

ㄴ 그냥 폐위될까봐 권신들 응딩이 뒤에 숨어서 있었다. 지 조강지처 폐위당할때 어머나 저드라마 재밌당~하고 봤던 무식이였다.ㄷㄷㄷ

그 외에는 사화를 일으켜, 씹선비들을 죽여준거 정도.

조광조가 씹선비질 한 건 아니고 중종 반정때 별 것도 안하고 공신먹은 애들한테 시비걸며 개혁 개혁 외치다가

신하들한테 끌려다니는 줏대없는 왕한테 사약 받고 죽음

ㄴ ㅈㄹ마라. 당초 훈구 씹선비 조지려고 조광조 끌어들엿는데 이새끼가 더 개노답이라서 중종이 꼴받아서 죽인거다. 적어도 조광조 죽인 건 중종 주도 맞다

ㄴ 조광조가 공연히 시비건것은 아니고 당시 반정공신이 조선 개국공신보다 3배나 많은 애미없는 상황을 연출해서 조광조가 이거 말이 되냐 훈구 개시발놈들아 한것임.

신하도 아니고 일개 보지충에 불과한 정난정에게 놀아난 기가 막힌 왕이다.

ㄴ 역사를 여인천하로 배우셨나, 왜 난정이 얘기가 나와...

ㄴ 병신이가 정난정은 윤원형 계집이다

ㄴㄴㄴ 진짜 정난정의 시대는 명종(문정왕후) 치세였다...

반정으로 즉위한 왕 답게 이 인간이 왕하던 요 38년은 양반 귀족들의 3대 천국중 하나였다. (성종 중종 철종)

뒤지고 난 후에 자기 아버지인 성종과 함께 임진왜란때 일본군에 의해 무덤이 파해쳐지고 관이 불태워졌다. 고로 현재 남아있는 이 사람의 무덤은 시신이 없는 가묘이다. 그러나 이 무덤에서 이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키가 컸다던 중종과 달리 이 시체는 키가 149cm 정도의 난쟁이여서 논란이 많았지만 중종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에 의해 이 사람 무덤 근처에 후하게 묻는 것으로 끝났고 이 시체가 중종인이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지금은 없다.

중종이 존나 병신인 이유가 39년동안 지가 한거라고는 자기를 지켜줄 신하 찾는거였다.

처음에 지 추대시켜준 반정3대장 한테 숨어있다가 반정하고 7년만에 저 세명 다 뒤지니까 야시발 누구 나 지켜줄 사람없음?? 하다가 찾은게 조광조라 조광조 존나 속성으로 키워줬다가 이새끼도 너무 씹선비라 내 위치가 불안하다 싶어서 기묘사화 일으켜서 다 죽여놓고 남곤한테 의지하다가 남곤 죽으니까 유배됐던 김안로 데리고와서 존나 또 속성으로 키워놨더니 이새끼는 지 마음에 안들면 다 죽이는 놈이라 결과로 지 혈육인 복성군까지 죽었다.

와시발 이건 아닌데 저거 어쩌지 하다가 기회봐서 한번에 김안로 죽여놓고 나니 이제는 문정왕후 쪽 소윤이랑 윤임쪽 대윤이 이질적으로 크네? 이건 어쩌지 하다 죽었다. 도대체 중종기에 뭐가 발전했는지 아는 사람?? 주변 신하 위상 좀 키워주다 '그래서 내가 이기나?' 하고 쳐죽이는 트리플H 같은 놈이다.

인종대왕이 1년도 못되서 승하한게 너무 아쉽다. 인종대왕이 좀 제대로 장수했으면 조선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

ㄴ 근데 인종대왕은 사람이 너무 순둥이라 신하들한테 중종 이상으로 휘둘렸을 위험도 크다. 그나마 적장자 2대째니까(중종은 후처라도 엄연한 중전 소생이고, 형 연산군이 폐비 소생이라 어떻게 둘러치면 단종이나 숙종 급 핏줄로 충분히 해석 가능) 함부로 나대는 놈은 적었을테지만.

알게모르게 조선이 근대화에 실패하게만든 왕일지도모르는데 연은분리법을 금지시켜버렸다 그것덕분에 기술자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기술을 전수해주었는데 덕분에 일본은 은본위제시대에 세계 3위의 은생산국가로 떠올라 상업이 발달하는것동시에 서양세력과 많이교역을해서 후에 근대화할수있는 여건을 가질수있었다 솔직히 자기 전왕새끼들이 사치풍조니 뭐니해서 상업을거의 천시해서 나라에 돈이 없는데 구한말 근대화 못했다고 욕먹는 고종입장에서는 억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