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시 유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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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세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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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 폭풍을 부르는 대단해! 전국대합전 |
ㄴ 밑에 참수당한 2명의 머리통은 누구인지 계속 궁금해진다.
小西行튽
소개[편집]
일본 센코쿠시대 무장. 상인출신이다.
가톨릭신자였다.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
그래서 임진왜란때도 십자가가 그려진 깃발을 사용함
일대기[편집]
헬조선을 가엾이 여겨 일본원숭이까지 속여가며 전쟁을 막아보려고 별지랄 다했으나 결국 극한직업 머마도주와 조선을 공격한다.
는 개뿔 히데요시한테 저질 판타지를 심어준 장본인이 이 새끼다. 머마도주도 조선이 일본의 속국이라는 구라를 함께 보태주었다. 왜 그런 쓸데없는 지랄을 떨었는고 하니 서로를 미ㅡ개하게 여긴 조선과 일본 양쪽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하려면 양쪽 모두에 구라를 쳐야 했다는 것이다.
조선이 사실을 알면 무역이 끊어지니 손해고 히데요시가 사실을 알면 모가지가 날아가니 이것도 손해고. 여튼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이 새끼의 주작질은 이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었다.
일본 대중문화에선 가토에 밀려 별로 유명하지는 않으나, 되또미의 측근으로서 많은 군공들을 세우기는 등 어느정도 능력은 있는 장수였다. 한양 점령에 성공했을 때는 히데요시가 너무 기쁜 나머지 "오호홓 고니시! 너를 명나라의 관백으로 임명한다"라는 개후잡댕댕소리를 해주기도 했다. 명나라에 발도 못디딘 새끼들이 명나라 관백 운운하는거 보소;;
그런데 일본의 진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헬조센이 생각보다 더 노답이라 예상치 못하게 평양까지 올라갔다.
근데 더 올라가면 짱개국이라서 일단 평양서 멈추고 국제사기꾼과 다시한번 주작질했다.
2차진주성전투때는 일본군 통수치고 몰래 조센측에 편지를 보낸다.
"일본군 지금 쳐들어가니까 피해라 그럼 걍 돌아갈거임 원문-我日本往晋州兵馬三十萬, 恐不能當, 修書密報。 今本府之民, 預避其鋒銳。 彼見城空人盡, 卽撤兵東回. 선조 40권, 26년(1593 계사 / 명 만력(萬曆) 21년) 7월 10일(임술) 8번째기사"
하지만 헬조센은 적장의 편지라 가볍게 무시하고 장렬히 다 뒈짐. 고니둥절.
사실 이건 고니시도 하기 싫은건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진주성만큼은 무조건 함락히키라는 엄명을 내린 상태였고 그래서 존나 세력쩌는 다이묘인 다테 마사무네까지 붙여준 것이다. 그래서 고니시는 인증샷 한개만 찍고 되돌아가려고 한 것이다. 김시민 머가리야 대충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조선인 시체 하나에서 추출하면 되는 거였고.
- ㄴ 일본과 조선의 공성전 개념이 다른 것도 한몫했다. 일본은 성을 지키는 쪽이 전세가 불리해서 성을 비워주면 공격측은 그 대신 퇴거한 사람들의 목숨을 보전해 주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게 일본 내 관습이지 대륙하고 치박싸하던 한반도의 관습은 아닌지라...
심유경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평화협상이 거의 성공할뻔했는데 마지막에 탄로나서 죽을뻔했으나 "나만 설계한 게 아니다"라면서 물귀신 작전을 발동, 겨우 살아났다.
정유재란때 대충 개기다가 노량해전서 충무공이 시마즈 요시히로를 상대하는 바람에 퇴로가 열려서 겨우 일본으로 귀환했다.
가토 기요마사와는 불구대천지 원수지간이었다. 이런 두 앙숙을 선봉장 쌍포로 기용하고도 조선침략이 순조롭게 이뤄진것은 다 갓선조의 능력때문이다.
일본내에서 존재감은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듯(일단 노부나가 야망 창조에서 능력치 A급 약간 못 미침) 근데 생각해보면 담대한 거물이다.
국가간 외교사이에 껴서 두 나라의 지도자를 속이려고 했으며 그것이 발각되어도 심각한 문책을 받는 일 없이 계속 활약했으니 말이다.
임진왜란 때에도 역돌격 전술을 사용하신 쇼군이다. 대표적으로 노량해전 당시 역돌격 전술을 사용했다. 선조의 역돌격 전술을 보고 감명받은듯 하다.
최후[편집]
하지만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줄 잘못 서서 이에야스에게 참수된다. 죽기 전에 할복할 수도 있었으나 예수쟁이라서 자살은 안된다고 그냥 참수를 택함.
마지막에 스님이 의례적으로 머리에 불경올리려고 하자 '난 키리시탄(그리스도교)다! 그런 불경한것을 나에게 대려 하는가!" 하면서 예수! 마리아! 하면서 참수 당했다 캄
ㄴ학식충 방학이라 심심해서그런데 불경이니까 불경한거 아니냐 깔깔
의지의 개톨릭쨔응 인정합니다.
여담[편집]
사위이자 부하 장수인 소 요시토시는 대마도 다이묘인데 정작 고쿠다카는 훨씬 많았다.
본인은 농토로 24만 석이고 사위는 농토가 아예 없지만 조선과의 무역량으로 워낙 돈을 잘 벌어서 60만 석으로 인정받았다.
사위한테 전도해서 사위도 가톨릭 믿게 했다.
임란때 반도에서 부모잃은 어린 여자아이를 데리고 왔다. 이름은 오다 쥬리아.
오다 쥬리아는 유키나가가 죽고 이에야스의 측실이 되라는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중혼을 금하기 때문에 거절해서 태평양 섬으로 유배감. 거기서 죽을때까지 살았는데 지금도 한일양국 가톨릭측에서 1년에 1번씩 섬까지 가서 추모한다고 함.
신장의 야망에서는 잡장으로 나온다. 아니, 가토도 그렇고 임진왜란 참전장수 중에 잡장이 아닌 장수로 나오는 건 다테 마사무네가 유일하다.
ㄴ 시마즈 요시히로 능력 개쩔게 나오는데? 이시다 미츠나리랑 우키타 히데이에는 B급이고 창조 기준으로 시즈카타케 칠본창은 잡장까지는 아니다. 가토도 능력치 꽤 좋음
ㄴ 시마즈? 도쿠가와 사천왕보다 한참 후달리게 나오던데. 웃긴 건 가토 기요마사 능력 중 무력이 제일 높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능력 중 무력이 제일 낮은데 근데도 무력은 도쿠가와가 가토보다 높다.
근데 잘 살펴보면 도쿠가와쪽이 괴물인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신장의 야망에서 정치력 1위에 스텟총합 1위에 전능력치 90밑으로 떨어지는 능력이 없다. 무력조차 90이며 나머지 능력치는 거의 세자릿수다. 통무지정매로 따졌을 때 각 분야마다 최대치 120으로 하면 도쿠가와는 스텟 총합 500따위 가볍게 뛰어넘고 삼국지 스텟 1위라는 조조도 그냥 발라버리는 사기캐다.
ㄴ 근데 신장의 야망 시리즈는 하도 관련 인물 문중에서 울 조상님 능력치 상향 좀 빼애액 거려서 믿을 게 못된다.
ㄴ 근데 시마즈는 자손이 지 조상 능력 올려줘 빼애액으로 올라간 게 아니고 전진철수짓을 해서 무력이 꽤 큰 폭으로 올라간 거다. 1500명으로 8만명한테 엥겨서 거의 다 죽고 몇십명만 살았지만 시마즈 요시히로 본인은 살았다.
ㄴ고니시 한테 빼애애액거릴 가문이나 남아있남?
ㄴ그러니까 가문 날아가서 고니시만 능력치 좆같다는 거네.
정말 웃긴 게 고니시 유키나가는 심유경과 짜고 만력제의 서찰을 날조하다 걸려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미움을 받았고 가토 기요마사는 속칭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아들이라는 시즈카타케의 칠본창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세키가하라 전투가 발발하자 고니시 유키나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편에 선 반면 시즈카타케의 칠본창 전원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편에 섰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의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악인데 그 이유는 임진왜란이다. 물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성인 군자라는 건 아니고 임진왜란의 임펙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누구와 비벼도 무조건 악으로 만들 정도로 강했다는 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