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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외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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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한민국이 신자유주의 지상지옥으로 변한 원인이다. IMF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 신자유주의를 강요한다.

본격적인 헬조선의 시작.

1970년대~1990년대 초반생들은 IMF 이전에는 행복했던 자신의 가정을 기억할 것이다.

땡삼 정부와 김영삼이라는 사람의 인생 최대 실책. 그러나 역사 교과서엔 서민의 과소비로 발생한 똥을 국가가 치운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하필 터진 직후 대선이 이뤄져 IMF와 더불어 2중으로 ㅈ될 뻔했지만 자랑스러운 노예들이 자발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을 시작해 무난하게 극복했다.

많은 병신들이 금모으기 운동 때문에 IMF 극복한 줄 아느냐며 되먹지도 않는 근거 대면서 좆문가 짓을 하는데, 금모으기 운동 덕분에 성공한 거 맞는 말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당시 전국민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금모으기 운동으로 225톤이 넘는 양의 금을 모았고 이게 당시 2조 5천억 달러의 가치였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정부는 그 외화로 사이버 코리아21 계획을 발표하여 IT산업 발전과 인프라 투자에 용썼다. 이것 덕분에 당시 IT업계 종사자들은 모두 군면제 됐다. ㅈ부럽 시발. 거기에 남북정상회담까지 열려서 경제 발전에 부스터가 걸리니 2000년 12월 초에 IMF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발표했다. 혹시 모를 후폭풍에 대비해 IMF 대책위원회 비슷한 곳은 2001년 중, 하순까지 유지되긴 했지만 극복한 날은 2000년 12월. 당연히 파산 직전인 대기업들에게도 융자 형식으로 지원금을 뿌려주었다. 근데 정작 외환 보유고엔 깜빡하고 안 쌓아놨다가 다 끝난 뒤에 떠올리고 황급히 다시 모았다. 이런 ㅂ...

근데 반전 하나 알려줄까? 그 와중에 삼성, 헬지, 현대 등 머기업 그룹들은 받은 금을 몰래 빼돌려 2조 원 상당의 금을 착복했다. 정확히는 금을 헐값에 팔아서 10%의 부가세를 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포탈했다. 와 이 씨발 소시오패스 새끼들... 뭐 금을 싼 값에 판 것은 급전이 필요했다는 변명으로 어떻게든 퉁칠 수 있겠는데 저 탈세는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할 통수. 한마디로 이 사태를 불러온 인간들이 반성은커녕 국민성금으로 탈세나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때만큼은 정부도 머리 끝까지 빡돌아서 관련자들을 모조리 구속했는데 당시 어떤 재벌께선 "성금으로 받은 금에 왜 세금을 먹이냐?"라는, 참으로 누구도 생각하지 하지 못할 일침을 날리셨다. 캬 역시 재벌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뭐 어쨌거나 금모으기 운동은 타국에 자랑해도 좋을 역사에 기록될 운동이다. 니들이 폰 들고 갤질하면서 국산 운빨좆망현질 게임을 하고 있는 것도 이 운동으로 번 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게 아니었으면 지금 쯤 나나 너네는 방금 막 오픈한 바람의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 큐플레이, 그랜드체이스 같은 ㅈ고전 게임이나 하고 있었겠지. 특히 외환위기는 그나마 살 만한 90년대에 일어나서 이렇게 나라 살리려고 금 모았지 통수쳐맞은 지금 또 외환위기 터지면 그냥 금 모으기 운동이고 뭐고 오히려 한 번 망해보라면서 그냥 방관할 걸?

ㄴ 금 모아서 번 돈은 20억 달러고 그때 구제금융으로 받은 돈은 500억 달러다. 10%도 안 되는 돈으로 뭘 극복해 대가리 총 맞은 겜창 새끼야

그런데 이렇게 나라 경제를 말아먹고 수많은 사람들을 생활고와 가족단위 자살로 몰아넣고 빈부격차를 심화시킨 정치세력이 사라지기는커녕 아직도 기세등등한 나라가 있는데 그게 바로 헬조선이다.

아몰랑 국가가 힘든 건 미개한 국민 때문입니드앙

이게 다 샴페인을 터뜨려서 그래요.

국민들이 절약할 노오력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구요!

근데 요즘은 젊은이들이 너무 소비하지 않는다고 징징거린다. 나중엔 젊은이들이 없는 돈 긁어서 소비할 노오력이 부족했다고 징징거릴 듯.

ㄴ 안 그래도 요즘 젊은 새끼들 지갑 안 열어서 문제라는 말 슬금슬금 나오고 있다 ㅋㅋㅋ 진짜 개같은 틀딱 새끼들

현재의 음울한 인터넷 문화의 시발점이라 봐도 된다. 인터넷 주류인 10~30대는 IMF 경제와 삶을 같이 했다. 인생의 즐거운 기억이 없다는 말로 봐도 된다. 20대 후반부터는 상당수가 IMF 당시 아빠 잘리고 집안 분위기 씹창되던 기억폭력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엔 초창기였던 헬조선 게임 산업에도 이게 의외로 악영향을 많이 끼친다. 헬조선 게임의 주축중 하나인 현질 존나 하는 쓰레기 겜창들 상당수가 IMF당시 겪은 기억폭력이나 정신적 상처를 해소하겠다고 게임에 돈을 존나 싸지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당시 학교를 다니던 중 일가족이 단체로 자살해서 어느날 갑자기 교실 책상 위에 국화꽃 놓인 사태를 겪은 학생들도 많다. 사회 전체가 엄청나게 암울했고 아이들이 단체로 학원을 끊거나 도시락이 급격히 부실해지거나 도시락을 못 싸오는 아이들이 엄청 늘었고 어린 아이들의 감성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TV만 틀면 부도...부도...부도...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었고 각 학교에서는 뭔 뻘짓인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운동이라는 헛소리를 하며 아이들에게서 물건을 강제로 착출하기까지 했다.

아무튼 이 사건으로 김영삼은 민주화의 거두, 하나회 족친 영웅 등에서 땡삼이, IMF로 불리게 되었다. 명실살부 땡삼이 인생의 가장 큰 오책이다. 흥선대원군도 다 잘해놓고 쇄국정책이랑 당백전으로 싹 다 말아쳐드신 것처럼 말이다. 특히 당백전은 19세기의 금융위기라 봐도 무방하다.

한 줄 요약: 김영삼 개새끼 십새끼 애미디진 새끼

정부가 주장하는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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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을 달고 싶으면 토론을 파십시오.
ㄴㄴ토론을 안 오니까 ㄴ을 달지.
ㄴㄴㄴ씨발 극혐.

김영삼이 욕을 많이 처먹은 이유. 국민의 과소비 때문에 IMF가 터졌다고 한다.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려는 헛소리다. 과소비를 하면 오히려 경제 활성화가 되지 왜 외환 위기가 터지냐. 과소비가 애미 팔아먹을 정도로 심하면 모를까 당시 다른 국가랑 비교해보면 한국은 평균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정부 말로는 한국인이 외제 수입, 해외 여행을 존나 해서 외화가 고갈됐다는 개소릴 치고 있다. 응. 니 애비 정태수.

지금은 그때보다도 외국산 소비재 소비량이 엄청나게 늘었으니 이미 망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근데 왜 안 망하냐? 소리 한방이면 아가리 닥치게 할 수 있다.

ㄴ 정확히는 7차교육과정 중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서 국민의 과소비를 IMF의 발생 원인으로 꼽은 내용이 나온다. 정부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스케일 크게 잡지 말아라...

ㄴ 중고등 교과서처럼 검정이면 모르겠는데 저건 교육부에서 냈는데 사실상 정부 입장일 텐데.

이렇게 정부의 실책을 국민에게 책임을 돌리는 방식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제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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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1.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를 위해 빌렸던 돈을 후대 대통령들이 갚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1979년 국가 채무 240조가 1997년까지 이어져 크게 기여했다. 애초에 갚을 능력도 없었는데 밑도 끝도 없이 빌렸다. 한마디로 지가 경제를 성장시켜놓고 뒤처리를 안 한 탓에 망해버린 셈이다. 그러게 적당히 처먹지.

ㄴ 갚기도 전에 재규어 발터ㅂ에 관통 당해서 뒤졌는데 뭐 어쩌라고? 애초에 땡전 정부 전까지만 해도 겨우 개발도상국 진입한 정도의 경제 수준이었다.

[1] 이건 좀 억지인 게 1981년도 정부 예산이 7조 8천억 원이었다. 당시 240조 부채가 있었다면 씨발 지금 좆본이 헤븐으로 보일 수준이구만 뭔... 참고로 240조 국가채무 달성한 건 2005년도임. 대체 그거 어디서 가져온 '팩트'냐?

혹자는 박정희 때 대기업 위주의 경제 개발 때문에 IMF가 터졌다고 헛소리하는데,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는 있어도 직접적으로는 전-혀 관계없다. 왜냐하면 전두환 노태우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준 차이를 존나 좁혀놨고 국민 70% 이상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소득의 분배가 잘 되어있었다. 근데 이 모든 걸 땡삼이 이 븅신 새끼가 다 말아먹었다.

2. 대기업 줄도산. 이것 때문에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는 헛소리가 나왔다. 망하든 말든 놔두면 될 걸 지들과 친하다고 어차피 망할 회사들 지원했다가 국고가 비어버렸다. 그렇게 해서 회사가 살아났으면 모를까... 다 망했다. 대기업 몰아주기 식으로 경제를 발전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톡톡히 보여준 사례.

ㄴ 애초에 이때 망한 기업들 보면 사업 키운다고 회사 시가총액 300% 대출은 기본이었던 상황이다. 안 망하는 게 더 신기한 꼴이었다. 이때 대출 안 하던 회사들은 대체로 오히려 망한 회사들을 인수해서 커진 경우도 있다.

ㄴ 근데 이때 망한기업들 대부분 상태보면 정상이 아니다. 부채비율이 회사 시총의 200% 이상이 기본이었다. 무리하게 사업확장하다 말아먹은 케이스가 대부분, 더군다나 이새끼들은 정권이랑 유착해서 원래대로라면 이정도의 부채를 안고 운영할수 있는 회사들이 아니다. IMF 당시 가장 부각된 기업이 한보그룹인데 그새끼들 빛만 5조다.

ㄴ 이 여파로 현재의 한국 대기업들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편집증적으로 재정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 경향이 있다. 다들 IMF 때 주변 대기업들이 어떻게 작살났는지 지켜보았기 때문.

3. 환율 정책 실패. 김영삼 대통령이 욕 먹는 이유 중 하나다. 국민소득 1만 달러(OECD 가입 조건)를 임기 끝까지 유지하고 싶어서 시행한 정책인데 패망했다. 정확히는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한 11월에 하필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이 민감한 시기에 환율이 급등해서 지지율에 영향을 줄까 우려한 정부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환율 방어를 해버린 것이다. 처음엔 미국한테 도와달라고 얘기는 했지만 구조적으로 병신이라서 지원해도 한국이 일어설 수 없다고 여기고 거부했다. 금모으기 운동 아니었으면 현재의 그리스처럼 됐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왜 이게 문제가 되었는지 부연 설명을 하면,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의 달러를 전부 쏟아부어서 나중엔 보유한 외화가 달랑 2만 달러밖에 안 남아있었다. 당연히 외화가 부족해서 제 시간에 외채 상환하지 못 했고 결국 IMF에게 손 내밀었다.

그리고 환율 정책 실패는 관료나 정치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 김영삼 한 놈의 똥꼬집으로 인해 벌어진 거다. 그놈의 1만 불을 지키라고 하고 안 지키면 "니도 전두환 노태우처럼 골로 가고 싶냐?"라고 협박질을 하며 지랄 염병하니 밑에선 씨발거리면서 어떻게든 방어하다가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어휴 이래서 민주팔이 새끼들은 지들 모르는 분야에는 신경 끄게 만들어야 한다.

ㄴ 근데 원래 닛뽄식 경제 발전 따라하면 금융, 환율 쪽이 존나 취약해진다. 지금의 중공을 떠올리면 된다. 이 새끼들이 괜히 금융 개방 안 하고 환율에 목숨을 거는 게 아니다. 한국이 어떻게 좆망하나 보고 배운 거다.(갓본은 쌓아놓은 게 워낙 많으니 버텼던 거고) 물론 김영삼이 금융 무리하게 개방하고 환율 정책 말아먹은 건 사실이라서 김영삼한테 면죄부는 못 준다.

참고로 당시 한국이 이랬던 것과는 달리 말레이시아는 IMF의 요구 쎙까고 고정환율제로 방어했다. 덕분에 놀라울 정도로 외환공격의 방어를 성공했고 한국이 완벽히 외환의 노예가 된 정반대 사례로 말레이시아는 약간의 타격만 입고 주권을 보호했다.

4. 정부의 투자 방향 실패. 정부에선 국내 금융계에게 동남아에게 투자하라고 존나 권유했고 떨떠름한 국내 금융계는 "그거 나라에서 보증 못하면 못해줘."라고 뻐기자 정말 보증해버렸다. 그래서 동남아 애들이 줄줄이 폭망을 하니까 그 여파를 직격으로 맞았다. 정부 입장에선 한국이 고도성장한 것처럼 동남아 애들도 고도성장할 줄 알았나... 똥남아는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언제나 거지 새끼들이었는데 뭘 봐줄 게 있다고 그렇게 투자를 종용했는지 모르겠다.

5. 김대중을 비롯한 야당과 여권 신한국당 내의 이회창, 이인제 등 반땡삼파의 금융개혁법안 방해

국가부도 위기 속에서 치러졌던 1997년 대선에 비하면, 이번 대선은 적어도 경제적인 측면에선 평화로울 정도다. 그 당시 여당은 경제위기 책임론으로 정신이 없었고 야당은 그러한 경제가 더 망가지기를 바라듯이 국제 신용도 회복을 위해 정부가 그토록 원했던 금융개혁법안을 끝내 국회에서 승인해 주지 않았다.

 
— [파이낸셜뉴스 2002-12-08 17:10] [fn시론] 大選과 경제

이러고서 정작 머중이가 머통령이 되니까 태세 전환하고 원래 반대했던 금융 개혁 법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96년에 여대야소 상황이었으나 김대중을 비롯한 야권들은 정권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협조하지 않았고 가뜩이나 임기말 레임덕에 시달렸던 김영삼의 여권 내 대권주자인 이회창과 이인제는 땡삼이 색채를 지우기 위해 거리를 두었고 고분고분 협조할 생각이 없었다. 이회창이 당권 잡은 후 신한국당을 한나라당으로 개칭할 정도였으니. 결국엔 97년 11월에는 피닉제가 자기 세력 이끌고 대거 탈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권도 분열되어 야당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했다. 물론 그중에서 김대중은 하겠다고 약속해놓고 통수 쳤고, 정권 바뀌자 반대했던 개혁법안을 다시 써먹는 더블 통수까지 보여줬다. 역시 책임 전가 마스터 정치 고인물 답다. 정치 생존 전문가 김대중의 전형적인 닉값하는 DJ스러운 '통'들링이다.

그리고 역시 땡삼이를 버린패로 생각하고 있던 이회창과 이인제도 뒤에서는 IMF요구 수용한다고 약속해놓고 앞에서는 김영삼의 개혁법을 사이좋게 반대했다. 당시에는 IMF + 레임덕이 겹쳐서 '이게 다 김영삼 때문이다'가 여론이었기에 영삼이의 측근 빼면 전부 김영삼 극딜했다. 김영삼이 금융개혁법 밀어붙일 수 있었다는 건 당연히 개소리고 김영삼빼고는 모두가 통수쳤다는 것도 사실이다. 가뜩이나 임기말 레임덕이어서 알맞게 통수칠 각이 또 잡혔잖아? 킹직히 이건 어쩔수 없지. 암 손절해서 꼬붕 이미지 세탁하고 대통령 먹어야제~

이런 당시 한국 정치상황을 포착한 IMF는 미리 대권 거물 주자 3인방에게 사실상 복종 각서를 쓰게 했고 막나가는 박정희라도 깡드쉬에게 개기는 건 불가능했다. 어쩌면 국가주도적인 경제발전을 택한 박정희가 더 혹독하게 당했을지도? 그리스 치프라스 새끼가 아가리 털다가 줘털리고 버로우 탄 거 봐라.

결정적으로 말하자면 원래 우리는 IMF 타격대상도 아니었다.

민주화 운동 세력(운동권)의 근본적인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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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친구야?으잉?", "선배랑 후배가 같냐?으잉?", "선생님이 학생이랑 같아?으잉?", "선임이랑 후임이 같냐?으잉?", "내가 선배님이니까.으잉?"
좆까 애미뒤진 꼰대새끼들아

머중이건 땡삼이건 결론부터 말하면 국정 운영은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권력 욕심만 좆나 많은 것이 문제다.

문민정부 시기[편집]

땡삼이를 보자.

그 당시 20대, 30대가 김영삼을 IMF로 기억하는 주된 이유가 뭐겠냐?

김영삼 가리켜서 '민주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인간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민주화 운동'에만' 일생을 바쳐서 그 외에는, 특히 경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불통의 지도자였다.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강력한 경고가 이어졌음에도 지를 공격하려는 구체제의 정치 공세로 몰아댔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그 시간에 민주 대통령 코스프레질, 포퓰리즘 정책으로 언론플레이를 하였다.

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을 구체제의 정치적 모함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민주 대통령 코스프레에 포퓰리즘 정책? 이거 완전 '그 분' 아니냐...?

ㄴ근데 김영상이 오든 누가 오든 못 막을거라는게 정설 아닌가?

ㄴ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대통령 권한이 노무 큰 나라이기에 대통령이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최소한 전문성이 있는 관료들을 자리에 배치해놨으면 최소한 치명타는 피할 수 있었음.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문제제기하는 전문가들 죄다 '정치공세'로 규정짓고 여론몰이해서 쫒아낸게 김영삼임. 경제를 '문민'이라는 정치의 도구로 사용한거임 마치 침팬지가 주운 엽총을 몽둥이인줄 알고 휘두르는것 처럼. 물론 위기 책임을 김영삼에게 전적으로 지울 수는 없지만 이 나라에서 최고로 큰 책임을 가지고 있는건 당시 대통령인 김영삼임.

ㄴ 내가 기억나는건 그 씹새끼 구 조선총독부 폭파한것외엔 기억나는게 없음 게다가 그 조선총독부 폭파도 나중엔 독으로 자극 했지

적어도 김영삼이 행정 분야는 본인이 영입한 손학규한테 넘겨줘서 손학규를 '실세 총리'로 만들어 줬어도 이 사단은 안 났을 거다. 손학규는 김영삼과 정반대로 정치감각은 드럽게 없는 새끼지만 적어도 행정능력 자체는 뛰어난 행정가이기 때문.

국민의 정부 시기[편집]

대중이를 보자.

http://www.parkjoosun.pe.kr/system/bbs/board.php?bo_table=story_2&wr_id=5

위 링크에서 박주선은 김대중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이었는데 이 새끼가 청와대 인사권 맡고 있었을 때는 능력과 전문성으로 사람을 뽑았는데, 법무비서관니뮤가 옷로비 사건 때 누명 쓰고 쫓겨난 뒤로는 대학 공부 안 하고 화염병이나 던지고 다녀서 지 전공 좆도 모르는 학생 운동권 새끼들, 슨상님이 민주화 운동 할 때부터 옆에서 도와준 사람들은 능력이 좆도 없어도 뽑아줬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슨상님 말기를 생각해봐라. 임기 말에 온갖 비리와 게이트로 난리였지 않았냐? 사실 페미니즘 문제도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이희호 여사가 여성 운동권 대모로서 조언 같은 건 안 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었고 극단화됐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박주선은 난닝구들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10년 후에유승민 센세가 비슷한 루트로 ㄹ혜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힌다. 그리고 박주선과 유승민 둘이 안철수랑 짝짜꿍해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다. 홍통일체 ㅗㅜㅑ

이것만 봐도 이 두사람은 70~80년대에는 민주주의 운동을 하다가 90년대에 권력을 잡으니 국민을 개돼지 취급을 했다.

극복했는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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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단 기간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한 나라라고 국뽕을 쳐 빨아댔는데 사실 극복한 게 아니다. 임시방편만 해둔 거다.

집으로 따지면 너희 집 빨간 딱지 날아와서 세간살이 다 뽑혀나가고 집도 경매로 날아가고 월세방 전전하는 신세에 직장도 잘려서 매일 인력사무소 나가는 노가다 아재가 되어서 죽지 못해 사는 꼬라지가 됐는데 극복은 무슨 얼어 죽을 극복이냐.

IMF에선 노동 유연성 확보하라고만 했을 뿐인데 두 술 더 떠서 아예 비정규직 공화국으로 만들어버린 시점에서 이미 극복은 개소리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단 빚은 갚았다. 근데 정말로 빚'만' 갚았다.

김대중 정부는 빚을 갚기 위해서 공기업 민영화, 수많은 기업들을 외국에 팔았고 지방의 은행들을 강제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지방 경제가 씹창났고 대형 은행들만 살아남았다. 결과적으로 현재 대기업 위주의 헬조선의 기틀이 완성된 거다.

헬조선의 빈부격차가 존나 심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한마디로 제대로 돈을 잘 벌어서 갚은 게 아니라 차압 딱지 붙은 물건들을 이리저리 빼앗기고 남은 살림을 팔아서 빚을 갚았단 소리다. 희대의 통수인 금모으기 운동은 덤.

또한 해고 규제를 완화해서 비정규직이라는 걸 만들어냈다. 이거 때문에 진신류가 김대중을 극혐한다. 이때 노동자들이 존나 데모했는데 김대중은 그 노동자들은 무참하게 탄압했다. 이랬던 새끼가 현재 자칭 깨시민 새끼들한테 후장까지 빨리고 있다.

결론은 IMF는 극복한 게 아니고 나중으로 미룬 거다. 그니까 한방에 훅 하고 가는 걸 막는 대신 천천히 뒤지는 길을 택한 거다. 근데 교과서에서는 이걸 존나 포장해서 마치 국민과 김대중 정부가 합심해서 극복했고 김대중의 업적처럼 적어놨는데 당연히 개소리고 아직도 극복하지 못했다. 지금의 20대가 겪고 있는 취업난 같은 것도 근본 원인은 IMF 사태에 있다. 진짜로.

참고로 1998년 IMF에서 차관을 받는 조건으로 가스, 수도, 철도, 의료 등의 민영화를 약속했었다. 근데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서 IMF는 10년의 유예 기간을 주었다. 근데 10년 후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유예기간이 끝나가자 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 민영화에 반발했고 IMF는 또 8년이라는 유예기간을 주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현재 또다시 민영화 문제로 치고받고 싸운다.

이렇게 말하면 "그럼 당장 뒤지게 생겼는데 당시에는 이런 임시방편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는 놈들이 있는데 이런 새끼들 보면 열에 아홉은 좆팔육 새끼들이다. 지들 뒤지기 싫다고 후손인 현재 2~30대와 급식충과 미래 후손들에게 똥 처리를 떠넘긴 거다.

최소한 청년들이라면 김대중이 IMF 극복했다고 말하지 않길 바란다.

ㄴ근데 한방에 뒈지나 천천히 뒈지나 이래저래 청년층은 ㅈ된 거 아니냐.

빚갚았다고 뻔뻔하게 자기들 공이라고 주장하는데 다른 나라들은 안 갚고도 잘만 버티는걸 보면 굳이 안 갚아도 되는거 그냥 스텟딸딸이칠려고 막은게 분명하다.

다른 나라는 병신이라서 안 갚았나 천천히 갚아도 되는걸 이 꼴 나는거지.

코로나19[편집]

나라빚 1000조원 시대…韓, 재정위기관리 가장 소홀”, <중앙일보>

2021년 말과 2022년 초부터 국가채무 1000조원이 됐다. 문재인 케어와도 연관이 있는 문제라 꽤 심각하다.

국민들이 다시 운동권이 빚을 갚기 위해 중산층에게만 압류를 걸어 대기업만 보호하는 상황을 두려워할지도 모른다. 이미 경제력이 반시체가 된 나라를 다시 반시체로 만들면 가망이 있을까.

쓰러진 기업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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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이름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머우를 비롯하여 기라성 같은 대기업들도 수십 개나 쓰러졌고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몇천 개가 떼몰살 당해버렸다. 특히 대기업보다 더 큰 기업인 초대기업 삼대장의 구성원인 삼성, 현대, 대우 중에서 대우가 쓰러져 버린 것은 대한민국 경제의 크나큰 타격이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IMF때 쓰러져 버렸다. 중소기업은 많이 죽었고 대기업은 죽거나 중소기업으로 강등먹었다.

  • 철강 기업 한보(기업랭킹 14위) - 단숨에 참수 당해버렸다. 사실 외환위기의 스타트를 끊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얘네가 무너지면서 협력사들도 폭삭 망하고 경제가 시궁창되기 시작한 거니까. 김현철 정치 생명이 끝난 것도 얘네한테 뇌물 먹어서. 사실 한보는 노태우 때부터 뇌물질이었다. 정확히는 김현철에게 뇌물 먹인 이유가 뒈져가니까 빨리 공적자금 투입해서 살려달라는 거였는데 공적자금으로 메꿔보기엔 워낙 한보가 판을 크게 벌려서 살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김현철 더민당 들어갔다. 착한 적폐행
  • 라면 기업 삼미(기업랭킹 26위) - 흘린 피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죽었다.
  • 소주 기업 진로 - 역시 피를 많이 흘렸지만 살긴 살았다. 난 소주 싫어하지만 참이슬 좀 많이 사 먹어주자. 얘들 피 많이 흘렸다.

ㄴ 진로는 형제끼리 경영권 분쟁으로 싸우면서 헤지펀드 끌어들였다가 자기들끼리 망한 ㅄ이다. 그 시기에 망해서 그렇지, 외환위기 여파로 망한 게 아님

  • 빵 기업 삼립 - IMF전에는 대기업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중소기업으로 강등. 안 죽은 게 다행이다.

ㄴ 해태와 마찬가지로 얌전히 빵이나 팔지 별 병신 같은 곳에 다 손대다가 적자가 늘어서 망한 기업. 반면 같은 형제 기업 샤니는 빵집 외길 인생으로 묵묵히 나가더니 망한 삼립을 먹어버려서 다시 합체했다.

  • 백화점 기업 미도파 - 죽은 후 그 자리에는 한약백화점이 생겼다. 죽고 나니까 치료물약이 드롭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
  • 미도파 모기업 대농 - 사실 얘가 죽어서 미도파도 덩달아 죽은 거다.
  • 건설기업 한신공영
  • 자동차기업 기아자동차(기아그룹) - 얘들도 죽었다. 현대가 인수함.
  • 팬티기업 쌍방울 - 국내 넘버원 팬티 기업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여기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강등. 더 슬픈 것은 산하의 야구단 쌍방울 레이더스가 아예 해체된 것이다.
  • 과자기업 해태 - 일부 품목을 롯데나 빙그레에게 넘기고 죽었다. 정확히는 크라운제과 밑으로 들어감.

ㄴ정확히는 과자나 팔고 있었으면 안 망할 건데 해태 전자니 별 미친 사업으로 확장해서 적자가 무지막지했고 외환위기가 와서 숨통이 끊긴 거. 내재적 요인이 더 큰 병신이었다.
ㄴ덤으로 해태 타이거즈가 성적 좆망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다.

  • 백화점 기업 뉴코아 - 이랜드에게 인수됨.
  • 여행 기업 온누리여행사
  • 금융 기업 고려증권
  • 건설 기업 한라그룹 - 얘도 겨우 살았다.
  • 금융 그룹 동서증권
  • 자동차 기업 쌍용 - 노동자 급여를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지급을 못하고 있다.
  • 건설 기업 청구 - 피를 흘린 끝에 살았지만 2009년에 죽었다.
  • 의류 기업 나산
  • 건설 기업 극동 - 겨우 살아서 지금은 웅진에게 인수됐다.
  • 라면 기업 삼양 - 농심에게 1위 자리를 뺏기고 우지파동으로 인해서 골골대며 어렵게 살았지만 피는 참 많이 흘렸다.
  • 우유 기업 파스퇴르 -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했다...는 롯데한테 먹혔다.
  • 자동차 그룹 대우(기업랭킹 3위) - 살아있었으면 삼성 및 현대와 동급이었을 기업이다. LG보다 훨씬 덩치가 컸다. 하지만 그 덩치는 거품으로 불린 덩치라서 나중에 실상을 안 사람들이 저딴 식으로도 기업 경영이 되냐고 궁금해 했다. 그 방식이란 대출을 받아 공장을 차리면 그 공장을 담보로 또 대출을 받아 공장을 세우는 식으로 무한 확장을 하는 것이었다. 연구개발엔 좆도 투자 안 하고 덩치 불리기에만 투자하니 안 망 하는 게 이상하다.

ㄴ 망해버린 대기업중 탑 오브 레전드, 김우중놈이 경영욕심만 안 가졌으면 안 망했을수도 있다.

  • 이름 모를 중소기업 수천 개 - 싹 멸망해버렸으며 그중에는 회장이 자살한 기업도 수십~수백 개다.
  • 단국대학교 - 대학의 급이 내려가는 진통을 겪은 끝에 간신히 살았다.
  • 큐닉스 컴퓨터

작성자가 다 조사하진 못했지만 여기 언급되지 않은 기업들 중에서도 쓰러진 기업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

아마도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렇게 많은 기업이 한꺼번에 폭망한 전례는 찾기 힘들 것이다.

1929년 세계 대공황: ???, 2008년 세계금융위기: ??? 대공황, 금융위기 앞에서 한국 외환위기는 좁밥입니다. 대공황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3년 동안 -40%를 찍었는데? 경제성장률이 -40%라고.

외환 위기 이전 한국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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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입구에서 문 열어주고 인사하는 직원 존재. 참고로 당연히 정규직이다.
  • 대기관 혹은 대기업 큰 빌딩이나 백화점마다 엘리베이터 걸이라고 층수 눌러주는 여자 존재. 당연히 정규직이다.
  • 중졸도 막말로 나사만 돌릴 줄 알면 취직해서 진급함. 그리고 이때 취직한 놈년들이 현재 공장장... 진짜로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자기 이름을 한문 내지 영어로 쓸 줄 모르는 국졸들이 공장장을 지내고 그랬다.
  • 은행이율 10%가 평균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이자가 10%가 넘었다.
  • 하도 부사관 하겠다는 인간이 없어서 중졸 초졸들이 병장에서 하사로 진급해서 부사관을 하고 그런 인간들이 현재 주임원사...
  • 경찰관 및 소방관도 하겠다는 인간들이 너무 없어서 순경&소방사는 물론이고 경찰종합학교&소방종합학교조차 지원이 곧 합격이었음. 아예 경찰종합학교&소방종합학교는 매 해마다 미달크리 먹었음.

ㄴ 참고로 이건 전두환-노태우 때 군부정권 불만 잠재운답시고 범죄와의 전쟁 등 치안 위주 정책 펼쳐서 경찰관들&소방관들 수가 부쩍 늘어난 탓도 있다. 특히 경찰관들의 경우 뒷돈이 일상화된 상태라 (비공식적) 상당한 고소득 공무원이였고. 소방관들 역시 피해자들을 무사히 살려서 구조시켜주면 피해자들 가족들로부터 뒷돈을 받기도 했다.

  • 대학 나와서 9급 공무원하면 가족들 및 친척들한테 욕 먹고 호적에서 파였음. 그리고 이때 공무원 한 놈년들 대부분이 현재 과장, 계장, 팀장...(수정 전에는 그냥 공무원으로 했는데 옛날에는 판검사가 더 권력 있었다. 그때도 판검사는 쩔었다.)
  • 대학에서 공부 왜 함? 졸업장만 따면 원하는 대기업들 골라가는데... 그래서 이때 대학가는 놀자판이었고 술 마시고 담배 피고 기타 치고 띵가띵가 놀았다. 그러다가 노는 것조차 지겨우면 데모를 했다. 그래도 데모 존나 하거나 대놓고 빨갱이 짓 해서 빨간줄 안 그이면 취직 잘도 했다.
  • 알바만 해도 대학등록금 충분히 벌었다. 참고로 이때는 비정규직이 없었기 때문에 알바가 전부 정규직이었다. 그래서 대학등록금 벌려고 알바했다가 그걸 직장으로 가지게 된 놈년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학원 선생들, 인강 강사들, 학습지 선생들은 거의 90%가 이 테크 탔다고 보면 됨.
  • 대기업 특히 건설사는 신입사원 수 백 명씩 뽑음. 이때 뽑힌 놈년들은 대부분 IMF 때 모가지가 날아갔지만 살아남은 놈년들은 대기업 고위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금은 정년퇴직 했겠지?
  • 자영업자는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대접받고 말 그대로 가게를 오토로 돌려도 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개꿀같던 시절. 내가 치킨집 사장 아들이라고 하면 금수저 대우 받았다.
  • 비정규직 따위가 존재하지 않아서 전원 정규직행. 한번 취직하면 범죄같은 사고만 안 치면 공무원처럼 평생직장행.
  • 서울 양천 목동 지역의 아파트 한 채가 8000만원(지금 5억 후반)
  • 사교육? 없다. 국가에서 사교육을 금지했다. 그 대신에 만든 게 EBS다. 그래서 금수저든 흙수저든 공부 환경 조건은 거의 똑같았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가 허다했다.

ㄴ미친 리얼 헤븐조선이네

ㄴ90년대 초반생인데 어릴적의 한국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지금이랑 너무 달라서 소름끼친다. 밖에 나가면 웃는 얼굴로 정겹게 대해주는 사람이 많았고, 서구 사회의 개방성과는 다르지만 나름의 정신적 여유가 가득한 분위기였다.(지나가던 손님한테도 같이 밥 먹고 가시라고 붙잡았던 시절이다. ㄹㅇ 몇 번이나 모르는 사람이랑 밥 먹었었던 기억이 분명히 있다.)

자신의 삶이나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었고.(물론 시민의식 및 정신의학에 대한 인식이 심하게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항상 내일이 오늘보다 더 성장한다는, 긍정적 경험들로 가득찬 디즈니 애니속 동산 같은 느낌이 있었다.

당시 뉴스에서는 김영삼 정부가 OECD와 같은 대부분 선진국들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 국제 기구에 잇달아 가입하면서 우리도 이제 "세계에서 인정한, 인증받은, 공인하는 선진국입니다" 라고 허구한날 홍보하는 멘트를 썻다. 당시 정부와 관료들은 당당히 선진국 클럽 반열에도 올랐으니 아시아권에서 우리를 유일하게 뛰어넘는 국가를 중국과 일본이라 하면서 따라잡을 일이 머지않을 것이라고 장밋빛 미래를 꿈꿨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거. 힘든 사람은 도와줘야 하고,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을 이간질하는 새끼를 개새끼라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지금처럼 서로 금수저들이 만들어놓은 콜로세움 안에서 니가 더 병신이니 내가 더 잘났니 하며 쥐 잡듯이 매일 전쟁을 벌여대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은 상상할 수 없었다.

참고로 이 시기에 개꿀빤 세대가 바로 586세대다.

ㄴ ㄹㅇ 지금도 임금체불 밥 먹듯이하며 노오력 타령하는 틀딱들이 바로 이때 취업 날로드신 좆팔육 새끼들이다

지나가다 한마디 한다. 이건 일본 버블경제때도 동일했었다. 아니 오히려 더했지. 오죽하면 일본 전재산 털면 미국땅 중국땅 전부 다 산다는 얘기까지 나왔으니까.

씹덕들은 잘 알테지만 일본 버블경제때 나온 애니메이션들이 죄다 수작업으로 작화 때려박아서 쩌는 애니들이 많았었다. 지금보면 구데기이지만서도

우리나라 IMF 논할려면 플라자 합의가 빠질 수 없다. 그때 미국 레이건 정부가 플라자 호텔에서 독일, 일본측 앉혀다가 환율 조정하려했는데 애새끼들이 말을 안들어 쳐먹어서 아예 냅킨에다 '이 정도로 환율줄여 ㅇㅋ?' 이런 씹깡패짓을 했다. 지금 같아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땐 그랬다.

지금 트럼프가 중국 조지듯이 레이건 역시 일본을 줘팸했는데, 이걸 잘 파고든게 바로 전두환 정부였다. 전낙지 욕 많이 쳐먹어도 이때 노저은 건 신의 한수였다.

어떻게 일본을 벗겨먹었는지 레이건 정부와 짜고 F-16 전투기를 일본 차관으로 땜빵쳐서 국내 도입했다. ㅆㅅㅊㅌ

위에 설명한 헤븐조선이 이때부터가 시작된거. 일본 환율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리나라 공산품이 북미시장에서 팔려나가기 시작하고 기업들이 사업해먹기 좋은 환경이 된거다.

근데 어쩌다 헬조선 됐냐고? 위에 죄다 설명 나와있잖아. 땡삼이가 정치를 개같이 해서 좆된거지 뭐겠냐.

1인 소득 1만 달러 밀어붙일려고 경제전문가들 경고 다 좆까고 해외 외환시장 요동치는거 모르고 지랄싸다 외환 바닥난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일본이 통화 스와핑 응 좆까 시전한거.

시발 총독부 건물 때려부수고 독도에 전투기 보내고 이 지랄하는게 뭐가 이뻐서 해주겠냐. 일본이 통화 스와핑 해줬으면 IMF로 이렇게 개쳐맞진 않았겠지.


경고! 이 문서는 파시즘/파시스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단순히 권위주의나 독재가 아니라 극도로 권위주의적, 전체주의적, 국가주의적, 군국주의적, 극단주의인 것입니다.

근데 경제적으로는 플라자 합의 영향으로 풍요해도, 사회 문화적으로는 군사독재 시절에 곯았던 교육, 노동, 종교, 군대, 빈부격차 등 온갖 사회 분야의 음지에 잠겨있었던 불만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시절이었다. 당장 외환위기 이전에 땡삼이 정권의 별명이 사고공화국이라고 불린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민주화가 되면서 자유 체제의 성격을 갖는 경제 발전 속도에 따라오지 못한 권위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사회제도와 시민의식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20년 후[편집]

그런데 헬조선넘들은 기억력이 붕어수준인지 자기네를 이꼴로 만든 김영삼을 민주화의 거두라고 열심히 찬양하기 시작했다. 김영삼 밑에서 소통령으로 온갖 패악질부리던 아들인 김현철이 민주당 입당하자 국민통합이니 뭐니...

헬조선 네버 체인지...

ㄴ민주화의 거두는 맞지. 외환위기는 별개로 열심히 까주면 되고. 근데 김현철은 민좆당 지지자들조차 영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왜 입당시킨건지.

반대로 역시 진보는 나라를 망치는 원흉이고 보수가 집권해야 경제가 산다는 괴상한 신념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ㄴ애초에 뭐 전두환이 물러난 이후로 군부 독재 계파가 사실상 맥이 끊겼는데 김영삼 아니었으면 걍 그대로 보수 멸망이었다.

ㄴ문재앙 집권시절은 헬조선도 경제대국이다. 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성장이 힘든것이다.

ㄴㄴ지랄한다 잠재적 달창새끼야 ㅋㅋㅋㅋㅋ 성장이 힘들면 제자리걸음이라도 해야지 떨어지는 건 뭐냐?

ㄹㅇ 이해안가는게 진보가 정권잡으면 경제망한다고 앵무새처럼 외치는 새끼들 원류는 띵삼이다.

그럴거면 차라리 자기들 당파의 시조는 전두환, 박정희라고 하든가


어째서인지 운동권은 IMF를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죄하는 대신 자기들이 정권을 잡든 안 잡든 웰빙힐링 문화를 밀기 시작했다.

IMF 당시의 혼란스러운 일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카페와 명품과 쇼핑과 패션을 밀어서 위화감과 괴리감이 심했다.

마치 IMF 시대까지의 모든 흔적을 구시대로 싸잡아서 쓰레기통처럼 집어던지고 억지로 신시대를 쫓고 신시대에 모든 것을 거는 느낌이었다. 원피스를 보고 망상병이라도 걸렸는지 위대한 항로로 가서 보물을 찾겠다고 미친 느낌과 똑같았다.

김영삼이 만든 죄악을 IMF 당시 일반 국민들한테 전가하고 이후 세대에게 새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운동권이 정신줄을 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IMF 당시 신용불량자들만 사라지면 더러운 것들이 죄다 사라지고 새로운 깨끗한 세대가 올 것이라 편집증적 결벽증이라도 걸렸는지 외면하는 분위기.

내실이 튼튼하지 않은데도 외적으로 화려한 괴리감이 넘치는 문화가 K-POP 혹은 인스타 감성으로 드러났다.

왜 잘못은 운동권의 거물인 한 대통령이 했는데 일반 국민들에게 모른 척하라고 강요한 걸까.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가이드를 만들지 않아놓고서 갑자기 가이드를 어겼으니 철퇴를 날려야겠다고 이중잣대를 보인 김영삼

'IMF 당시 빚쟁이들만 사라지면 어린 니들은 상속포기권이 있으니까 이제부터 마음대로 해도 되잖아'라는 듯 강요하는 분위기가 싫었다.

상속을 포기한다고 해도 카드 돌려막기와 상관없는 피해자가 가족 중 돌려막기를 한 사람 때문에 피해를 봐서 효도하고 구해주고 싶었는데 못했다는 좌절과 절망감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빚쟁이 되기 싫어 자기 꿈과 상관없이 할부라는 이름 앞에 현실적으로 N포세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청춘들의 한숨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운동권은 운동권이 아닌 사람에게 경제를 책임지지 못한 책임을 지긴커녕 지금도 일반 국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경제를 망쳐놓고 사과하기 싫다는 듯 자존심과 오만함으로 목을 꼿꼿이 세울 자격이 있을까.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하기 싫으니까 자꾸 다른 주제로 돌리는 운동권 특유의 잘못된 방어기제는 이제 그만 보고 싶다. 현실도피를 커다란 정치 스케일로 하니까 이 사단이 나지.

그놈의 웰빙과 힐링 문화가 막장 드라마스럽게 미쳐서 신도시에서 갑질하고 싶은 졸부 새끼들이 수두룩해져 신도시 하면 서민들에게 부럽지만 닮고 싶지 않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신도시의 품격 좋아하시네.


어쨌든 푸틴 개새끼가 전쟁을 쳐일으켜 물가 급등으로 IMF 시즌2가 올 거라 정치권과 언론까지 불안에 떨고 있다. 웃긴 건 조져버려할 가장 큰 원흉인 푸틴 새끼는 냅두고 국민들끼리 분열이나 쳐한다는 거지. 씨발 이러니까 IMF에 거지같이 당하지. 20년이나 지나놓고 아직도 달라진 게 없냐.


국민들을 이끌겠다는 헛된 욕망은 그만해라 찢갈이까지의 계보들아. 1997년부터 그건 니들이 가져선 안 되는 생각이었다.

긍정적 평가[편집]

마치 지옥에 떨어진 연쇄살인마가 '으~따 따듯한 물이 펑펑 솟아나는 게 올 겨울 난방비는 걱정 없겠구마이!'라는 식의 초긍정평가를 해보자.

IMF 이전의 한국 경제는 사실상 폐쇄적인 지역 경제 구조였는데 이것은 한국 자본주의가 일본 자본주의를 그대로 벤치마킹 해서 설계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갓본과 체급 자체가 다른 한국 자본주의는 외자 공세에 버티지 못하고 함락되어버린 것이다.

IMF 체제로 한국 자본주의는 이전과 확연히 다르게 세계화 되었고, 각종 대기업들에게 외래 주주들이 빼곡히 들어섰으며 영미권의 자본의 깊숙한 개입이 이루어졌다.

즉 폐쇄된 한국 자본주의가 강제 개방, 개혁되어서 영미 금융으로 대표되는 외래 글로벌 경제와 완벽하게 호환되었다는 것이다.

어차피 당시에도 한국 자본주의는 수출 주도의 체제였고, 대부분의 수출이 일본의 하청, 중간재 재수출로 이루어져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IMF가 가져온 신시대 신체제는 이런 판도를 방만 투자에서 선택 집중형으로 바꿔놓았고 그 결과 삼성 전자 등 몇 개 '확실히 돈이 될 만한' 기업들에게 집중 투자가 이루어져서 결국 2010년대의 삼성의 가공할 체급화가 완성되었고 예전 같았으면 하청이나 받고 머슴 일이나 해주었던 일본 회사들을 상대로 이제는 대등하게 경쟁을 벌여서 나와바리에서 몰아냈으며, 현재 반도체로 한국 경제가 꿀 빠는 결과를 가져왔다.

ㄴ 근데 이것도 반론이 있는 게 현재 반도체 수출이 잘 되어도 고용에 도움이 되는 낙수효과가 줄어든 것은 일본으로부터의 중간재 수입 때문이다. 소위 말해서 "가마우지 경제".

반도체로 코스피 올라가봤자 있는 놈이 더 많이 갖고, 없는 놈은 알거지로 살아야 하는 격차 사회에서는 서민에게 거의 의미도 없고 IMF 이전에 비해서 양극화가 어마어마하게 심각해졌지만, 지금 한국의 롤모델이었던 일본 경제의 몰락 현상을 볼 때 과연 한국 자본주의가 IMF를 통한 체질 개선을 하지 않았더라도 지난 미국발 모기지 사태 등을 무사히 넘기면서 오늘날 같은 성장 지속을 유지할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다.

ㄴ 일본 경제의 부진은 고령화된 인구 구조가 가장 큰 원인이고 그 다음이 병신 같은 토목공사에 돈 날린 짓과 버블 경제 때 부동산 투기질한 것 정도지, 경제 몰락 현상은 기존의 다른 유럽 강대국들도 마찬가지거나 더 심한 경우도 있는 만큼 딱히 일본의 모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국이 지금 헬조선거리는 이유도 우선적으로 '일본보다 더 빠른 고령화'와 청년층 실업률, 고용률, 그리고 일본과 다르게 모아둔 1인당 국민 순자산 자체도 적다는 점 등이다. 일본 또한 틀딱들이 각계의 요직을 점거하고 있을 때 지금의 헬조선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청년 취업난이 있었지만, 80년대 갓본 시절과 버블 때 떡상한 순자산으로 지옥의 잃어버린 20년을 나름대로 버텨서 지금 좀 경기가 풀릴락 말락 하는 형국이다. 근데 한국은 그 정도의 가계 내 자산을 갖추진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그 정도가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이다.

뭐 여기에 추가적인 긍정적 평가라면 사양산업을 물갈이했다는 점 정도일거다. 산업화 초기에 주력으로 밀던 섬유, 방직공업같은 노동집약적 산업을 IMF전까지 못놓다가 IMF터지고 대출로 연명하던 회사들이 대거 갈려나가면서

섬유 방직공업은 나가리되고 그자리를 IT쪽이 채우게 된다. 구로디지털단지같은곳이 그런 케이스다. 다만 IT 현황이 좋다는건 아니다. 미싱은 잘도도네 시발 존나 잘도네

즉 어차피 엎질러진 물 담을 수 없다면 그냥 가능한 한 좋은 면만 보고 사는 게 우리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할 것이다.

그렇지 땡삼씹새야? 지옥탕은 뜨듯하냐?


주의. 이 문서는 중증 미뽕이 작성했습니다.
이 글엔 샘 아재의 은총과 자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MURICA!!!! Fuck Yeah!!!'

사실 해고 존나 자주 하고 정규직 잘 안 해주는게 미국식 경제 형태인데...(물론 미국은 이러면서도 엄청나게 많은 임금을 받고 복지혜택이 훌륭한데다가 재취업이 쉬운 장점이 있다.)

ㄴ미국식 경제와는 다르다. 애초에 거기는 육체 노동직(생산직)이든 정신 노동직(사무직)이든 둘 다 임금은 많이 받고 복지혜택도 뛰어난데다가, 말 그대로 한 만큼 받고 승진하거나 못 한 만큼 못 받고 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