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조무위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1970년대 이래로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과 관련된 문제를 말한다.
일본 정부는 17명이 납치된 것을 파악했으며, 북한은 현재 13건만 인정했다.
일본의 해안가에서 20대들이 여럿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는 북한이 개입되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1987년에 김현희가 북한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하고, 여러 탈북자들과 북한에서 돌아온 재일교포들이 북한이 일본인을 납치했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2002년 9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김정일이 평양에서 북일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북한이 처음으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인정했다. 이때 5명의 납북 일본인들이 일시적으로 일본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자, 북한에서는 나머지 8명이 죽었다며 사망진단서를 보냈다. 하지만 이는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