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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슨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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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차 대전 종전 후 도래한 냉전의 초기, 미국 내각의 1인자이자 외무부 장관에 해당하는 국무장관 애치슨이 애치슨 선언으로 설정한 방어선이다. 그리고 애치슨은 매카시로부터 빨갱이라고 개털려서 국무장관 직에서 물러나게된다...

일류산열도-일본-대만-필리핀-브루나이를 아우루는 선으로, 한마디로 빨갱이들은 이 선 넘고 태평양으로 튀어나오는 순간 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머한민국, 대만, 남베트남이 선 바깥쪽으로 빠져있었고 이를 미국이 남조선 패싱한 것으로 오판한 북괴의 김 똥뙈지 혹부리우스가 한국전쟁을 일으킨다.

왜 한반도가 빠졌는가?[편집]

애초에 애치슨 라인은 "소련과 중국의 팽창주의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극동방위라인"이다. 한마디로 전지적 미국 시점에서 봤을때 여기 이상으로는 죽었다깨어나도 소련이랑 중국이 못넘어오게 만들꺼라고 하고 유럽쪽에 집중하기 위해 그은 선이다. 애초에 미국의 주요 경계지역은 유럽이지 아시아따위가 아니었다. 이 라인은 애초에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도 아니었음.

그리고 이 라인은 미국이 "해양 세력"이기 때문에 미국이 함대를 이끌고 즉시 대응이 가능한 한계선을 그은것이고 미국도 2차세계대전 그 지옥같은 전쟁으로 전세계가 초토화된지 5년밖에 안됐는데 설마 당분간 아시아에서 또 전쟁이 일어날것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전후 처리를 위한 자신들의 군비축소에만 몰두했다. 근데 혹부리우스가 미국의 상상을 뛰어넘는 미친놈이라는걸 몰랐다는게 미국의 실책이라면 실책이다.

게다가 이 선 안에 포함된 지역은 죄다 섬나라다. 미국의 경우 2차세계대전 당시 해군력에 몰빵해서 해군은 넘사벽급으로 강해진 반면 소련은 육군에다가 몰빵해서 육군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했다. 즉, 소련이랑 1대1 일기토를 붙었을 경우 해군으로는 좆바르지만 육군으로는 소련의 그 어마어마한 물량공세에 미국이 못당해낼수도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단 육지 지역은 죄다 빼고 섬나라만 죄다 박아놨다. 6.25전쟁의 경우에도 만약 스탈린이 마음먹고 김일성만큼 한반도에 야욕이 있어서 독소전마냥 소련의 메인 육군을 한반도에 다 때려박았다면 미국조차도 아마 육군으로는 소련을 못당해내고 한반도에서 GG치고 뺐을수도 있긴하다.

각종 음모론[편집]

남침 유도 음모론[편집]

주의. 이 문서는 헬조선 깨시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룹니다.
오직 자신들만 깨어있다고 좆망상하면서 보수 정권은 무조건 까내리고 핵뒈중, 뇌물현, 문크 예거, 찢칠라를 신격화하면서 남을 토착왜구로 모함하지만 아랫도리는 친일파인 자칭 중도 40대 진보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무니다 해.
우리 잼파파 하고 싶은 거 다 해~!

미국이 일부러 북괴가 남한으로 쳐들어오도록 유인하기 위해 이 선에서 남한을 제외, 즉 남조선을 미끼로 줘버렸다는 음모론이다. 그러나 흐루쇼프 회고록과 기밀 해제된 소련 외교 문서가 공개되면서 완전히 식어버린 떡밥이다. 수정주의자들의 아가리를 여물게 하신 파파옐친을 찬양하자.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남침유도 음모론을 주장하는 몇몇 좆팔육 전교조들이 존재한다. 미국이 2차세계대전때 찍어낸 무기를 처분하기위해 일부러 전쟁을 유도했다나 뭐라나

하지만 그 무기를 처분하는건 어디까지나 "제3국" 입장에서 진주만 공습 이전 2차세계대전때처럼 무기만 팔아서 개꿀빠는게 이득이지 6.25처럼 실제로 전쟁에 참전해서 군인들이 갈려나가는건 이득이 아니라 오히려 손해다. 심지어 그 당시 미국은 2차세계대전때문에 반전여론이 존나게 심했던 시기였고 오히려 곧 일어날지도 모르는 소련과의 전면전을 각오하고 있던 시기였기때문에 군인 한명 무기 한개가 아쉽던 시절인데 이름도 제대로 들어본적 없는 좆만한 좆반도에 무기를 팔아치우기위해 수백만명의 미군을 갈아넣는다? 너무 자의식 과잉 아니냐? 현대 대한민국으로 치면 한국이 무기를 너무많이만들어서 무기를 팔아치우기위해 아프리카의 이름도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한 부족들의 내전에 무기를 팔아치우기위해 수만명의 국군을 갈아넣는 미친짓인데 이런짓을 고의로 했다간 대통령 탄핵감이다.

이 때문에 냉전 이후 이 썰의 권위자 커밍스 교수는 눈물을 흘리며 수정주의를 수정해야 했다.(알 수 없다=모르겠다로 고침) 게다가 북한은 애치슨 선언에 대해 당시《로동신문》기사에서 애치슨의 의견에 의하면 미국의 방위선이란 일본과 비율빈(필리핀), 남조선인 바 "미국은 이 나라에 대하여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라고 보도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히려 애치슨 라인을 경계하고 있었다.

오히려 한국전쟁으로 이득을 본 게 미국이 아니라 소련과 스탈린이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장 손해는 중공과 미국이 다 보고 있었다. 전범 김똥뙈지의 북한 땅이야 말할 것도 없고 남조선은 그나마 있던 쪽박마저 박살이 났으니...

미국은 하루빨리 전쟁 끝내고 이딴 동내에서 발 빼고 싶어서 안달이 났지만 스탈린은 죽을 때까지 정전 협정 반대했다는 것만 봐도...(대원수께서는 양키들이 극동 반도에서 삽질하는 동안 유럽에서 꿀 빨았거든)

이승만 책임론[편집]

몇몇 깨시민중에서는 이승만의 계속되는 북진 어그로질때문에 홧김에 한반도를 애치슨라인에서 뺐다는 주장을 하는 학자도 있다.

사실 이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음모론은 아니고 실제로 6.25전쟁터지고 애치슨 책임을 묻는 청문회에서 애치슨이 했던 말 중에 이승만의 북진론때문에 한국에게 공격적인 지원을 못했다는 발언을 하긴 했다. 하지만 솔직히 이때는 이미 전쟁터진 이후여서 책임회피하려고 좆도 핑계질이었고 그냥 병신같이 선을 그은 애치슨 책임이 맞다. 실제로 애치슨은 이승만을 존나 귀찮은새끼 1로 봤던건 맞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귀찮은새끼 한명때문에 더 어마어마한 새끼들이 입을 쩍쩍 벌리고 있는데 이새끼 좆되봐라하고 고의로 한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미친짓을 정상인이라면 하지않는다.

그리고 6.25가 터지기 전에 허구한날 북진! 남침! 하면서 어그로끄는건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나 둘 다 하던 말 그대로 그냥 흔한 어그로질이었다. 미국은 그런 어그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너무 대수롭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김일성이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로 남침하는 미친놈이라는것까지는 계산하지 못했다는게 한계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