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기요마사

고인을 희화화하거나 비하하십시오.

조무위키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인드립을 제외하고는 고인드립을 허용합니다.
삼가 고인의 띵복을 야무지게 액션빔!
다만 너무 막 나가다가 고인의 유가족 혹은 위키 이용자들과 분쟁이 일어난다면 그건 너가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경축!!!! 이 문서는 잘 뒤진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꼭 뒤져야만 하는 인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간이 뒤짐으로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팍 줄었음을 생각해보면 이 인간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제대로 기여한 것입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키가 너무 작습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키가 너무 작아서 이 대상을 쳐다봤다간 허리가 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加藤清正 (かとう きよまさ) 가등청정 (1562.07.25 ~ 1611.08.02)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선봉에 선 장수. 전국시대 때는 하시바 히데요시의 부하였고

임진왜란 때 울산성 전투에서 농성전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가토 기요마사에게 있어서 울산성 전투는 힘들다 못해 처절한 기억이었다. 식량이 없어서 말을 죽여서 먹고, 식수가 없어서 눈을 녹여 물을 마셔야만 했다. 그래서 당시 가토는 할복을 할까 고심하기도 했다고.

세키가하라 전투 때는 고니시 유키나가와 이시다 미츠나리가 싫어서 동군편을 들어 싸웠다. 고니시와 가토의 원한관계는 온 조선 천지와 명나라 대륙 곳곳에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했다.

구마모토 출신 아니니까 재일이라느니 하는 헛소리는 하지 말자. 전 영주가 삽질해서(근데 이건 핑계고 히데요시의 견제라는 얘기도 있다) 고니시랑 둘이 영지 갈라먹고 세키가하라 전투 때 고니시 목이 날라가니까 고니시 영지까지 나눠먹은 거다.

징비록(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국민가토 이정용, 야갤의 아이돌이다.

취미는 호랑이 사냥이다. 호랑이가 안 사는 좆본에 살다가, 호랑이 많다는 조선에 쳐들어와서는 온 김에 업적질 해보려고 혐한 의원들이 한국에서 김 사가듯이 호랑이 사냥한 것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불임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호랑이 자지가 불임 치료에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호랑이를 사냥해 호랑이 털가죽은 대궐 한 채 만큼 비싸니까 자기가 먹고 호랑이 자지로 약을 만들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지속적으로 먹였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게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리였다.

함경도 공략 담당이었기에 함경도 주둔군이랑 지대로 크게 부딪친 적이 있다. 여진족이랑 싸워왔던 함경도 군은 조선에서 나름 정예병이었는데 정작 가토한테 제대로 박살났다.

그래서 그렇게 함경도까지 망하나 싶었는데 정문부의 등장으로 조선군이 다시 부흥하면서 일본군을 존나게 까대기 시작했다. 이때 가토는 다 뒤진 조선군이 공격해올린 없고 결국 옆집 오랑캐들까지 몰려왔구나 싶어서 함경도 정복을 포기하게 된다.

축성술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쌓은 구마모토성은 훗날 일어나게 되는 서남전쟁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구마모토성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晋州城)을 공략하면서 얻은 지식, 오사카성 축성에 참가한 경험, 울산성 농성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여 만들어졌다. 특히 울산성에서의 농성이 매우 컸다. 그는 고립돼 말라 뒈질뻔 했던 경험을 살려 고구마순 따위로 다다미를 만들고 심어놓은 나무라는 게 죄다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등 죄다 먹는거 나무들 뿐인 데다가 성 안에는 우물을 120개 가까이 팠다.

참고로 고구마순 다다미는 식용이었다.

근데 그렇게 힘들게 지어놓은 성은 나중에 아들 대에 개역당해서 딴 놈한테 뺏김. 가토한테 몰수해다가 구마모토성 성주된 놈(호소카와 다다토시) 개이득. 날이면 날마다 나무에서 먹을 게 생겨. ㅋㅋ

본인도 세키가하라 전투 끝나고 정작 히데요리 편들고 해서 이에야스한테 찍혔고, 나중에 수상쩍게 죽었다.

같은 칠본창 멤버 가토 요시아키와 형제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둘은 성씨만 같은 남남이라는게 정설이다.

명언

어이~ 고니시! : 항상 뒤통수만 치는 고니시에게.

나는 마누라가 있다! : 지아비가 있다며 호의를 거절하는 조선 여자에게.

언제까지 네놈이 싼 똥이나 치우란 말이야! : 똥쟁이 고니시에게 빡쳐서.

위↗ 아래↘ : 유행가를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