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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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냐 연합왕국의 카를로스 1세 이자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 Carlos I of Spain, Karl V of Holy Roman Empire | |
| 국적 |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부르고뉴, 시칠리아 왕국, 독일, 이탈리아 |
|---|---|
| 출생지 | 합스부르크 군주국령 네덜란드의 플랑드르 백작령 겐트 |
| 가문 | 합스부르크 왕조 |
| 직업 | 국왕, 황제 |
| 소속 | 부르고뉴와 네덜란드의 공작 ←이전 백작다음 국왕→ (1506년 9월 25일 ~ 1556년 1월 16일) 스페인의 초대 국왕 다음 국왕→ (1516년 1월 23일 ~ 1556년 1월 16일) 오스트리아의 대공 ←이전 대공다음 대공→ (1519년 1월 12일 ~ 1521년 4월 28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이전 황제다음 황제→ (1519년 6월 28일 ~ 1556년 8월 27일) |
핏줄 하나 잘 타고나서 부르고뉴의 공작, 네덜란드의 영주, 스페인의 국왕, 시칠리아 왕국 국왕, 나폴리 왕국 국왕, 오스트리아 대공,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밀라노 공국 공작을 다 해먹은 졸라 운좋은 새끼다.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이다. 주걱턱이 심했던 합스부르크 왕조에서도 너무 심해서 입을 제대로 다물 수 없었고 음식을 씹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할아버지인 막시밀리안 1세가 아버지 펠리페 1세 보고 '손자를 낳아준 건 좋은데, 왜 이런 버러지 같은 자식을 낳았냐.'고 실망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에피소드는 손자인 카를 5세가 자신의 손자인 돈 카를로스를 보고 똑같이 써먹는다.
이탈리아 전쟁에서는 프랑수아 1세를 관광태워서 이탈리아 영향력을 독점했으며, 남미 식민지를 개척하고, 쏟아지는 금으로 전성기를 이뤘다.
교황이 프랑스와 손잡고 얘를 견제하려고 하자 군대를 보내서 로마를 태워먹는 과감한 짓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