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닌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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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대 덴노 시호 스이닌 천황/수인천황
垂仁天皇재위기간 기원전 29년 1월 2일 ~ 70년 8월 8일 궁호 없음 휘 이쿠메이리비코이사치노미코토(伊久米伊理毘古伊佐知命) 성별 남성 출생일 기원전 69년 사망일 70년 황후 사호히메노미코토(狭穂姫命/1후)
히바스히메노미코토(日葉酢媛命/2후)능호 스가와라노후시미노히가시능(菅原伏見東陵) 연호 없음 황거 전향주성궁(纒向珠城宮)
개요[편집]
일본의 11대 천황이다.
치세[편집]
그의 치세에 이세 신궁이 건설된다. 스진 천황 시기까지는 이세 신궁은 한 곳에 머물지 못 하고 이리저리 제단을 옮겼는데, 수인의 제4황녀 야마토히메노미코토(倭姫命)가 현 이세 신궁의 위치에 신궁을 고정시킨다. 그리고 그 이전의 이세 신궁들은 모토이세(元伊勢)로 부르게 된다.
그의 치세에 1황후 사호히메노미코토의 오라버니인 협수언왕(狭穗彦王)이 난을 일으켰으며, 진압 과정에서 사호히메노미코토가 불에 타 사망한다.
기록에 따르면 사로국의 왕자 천일창(天日槍/아메노히보코)이 귀순하였다고 한다.
의도치 않게 스모와 하니와 창시[편집]
그는 출운국의 용사 노미노스쿠네(野見宿禰)에게 왜국 토호 다이마노케하야(当麻蹴速)를 토벌하라고 명 하였는데, 노미노스쿠네는 이 명을 따라 다이마노케하야의 영지로 가서 씨름을 하여 그의 허리를 접어서 토벌한다. 그리고 이 모습이 스모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호히메노미코토의 장례식 시기 노미노스쿠네는 순장을 반대하고 대신 진흙인형을 넣는 것을 제안하였고, 수인은 이를 허가한다.그리고 이 진흙인형이 바로 하니와(埴輪)가 된다.
황거[편집]
현재 그의 궁인 전향주성궁(纒向珠城宮)의 터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으며, 궁 터를 알리는 표식이 한 개 박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