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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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9대 덴노 시호 인교 천황/윤공천황
允恭天皇재위기간 412년 12월 ?일 ~ 453년 1월 14일 궁호 없음 휘 다지히노미즈하와케노미코토(雄朝津間稚子宿禰尊)/제(済) 성별 남성 출생일 376년 사망일 453년 1월 14일 황후 오시사카노오나카쓰히메(忍坂大中姫) 능호 에가노나가노노키타능(惠我長野北陵) 연호 없음 황거 원비조궁(遠飛鳥宮)
개요[편집]
일본 19대 천황. 선황인 리추 천황, 한제이 천황의 동생이다. 왜5왕 제(済)로 추정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생애[편집]
형인 한제이 천황이 자식이 생기지 않은 상태로 붕어하자 차기 천황으로 낙점되나, 윤공은 몸이 매우 빈약하여 초반에는 거부하였다. 그러나 아내인 오시사카노오나카쓰히메가 즉위를 강하게 권유한 덕에 떠밀리다시피 즉위한다.
그러나 윤공은 몸이 빈약한 상황에서 천황으로 즉위하였기에 병세가 나아질 리 없었고, 결국 신라의 의사인 김무를 초청하여 치료를 요청, 치료를 받는다.
윤공치세 일본은 여러 성씨가 난잡하게 어질러져 있었다고 하며, 이를 정리하기 위하여 맹신탐탕(盟神探湯)[1]을 통해 성씨를 사칭한 사람들을 제거하여 정리하였다고 한다.
그의 치세에 신관 다마다노쓰쿠네(玉田宿禰)가 반란을 꾀하였지만 중간에 들켜서 사전에 제거하는데에 성공한다.
이후 황후인 오시사카노오나카쓰히메의 여동생 소토리히메(衣通姫)를 귀비로 맞아들이고 입궁시키려 하였으나 황후가 강력하게 반대하여 실패하고 황궁 근처에 궁을 지어주어 생활토록 한다.
또한 황태자인 기나시노카루(木梨軽) 황자가 2황녀인 가루노오이라쓰메(軽大娘) 황녀와 근친상간을 벌이자 이에 노한 윤공은 가나시노카루 황자를 폐태자시키고 가루노오이라쓰메 황녀를 유배보낸다. 이후 차기 천황은 3황자인 아나호(穴穂)가 이은다.
황거[편집]
현재 그의 궁인 원비조궁(遠飛鳥宮)의 위치는 유실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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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열탕에 손을 넣어 화상을 입은 사람이 유죄라고 판단하는 고대 일본의 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