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진무 덴노

조무위키

일본 역대 덴노
신대 3대 우가야후키아에즈 1대 진무 덴노 2대 스이제이 덴노
일본 초대 덴노
시호
진무 천황/신무천황
神武天皇
재위기간 기원전 660년 2월 18일 ~ 기원전 585년 4월 9일
궁호 없음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
성별 남성
출생일 기원전 721년 2월 13일
사망일 기원전 585년 4월 9일
황후 히메타타라이스즈히메노미코토(媛蹈鞴五十鈴媛命)
능호 우네비야마노우시토라노스미능(畝傍山東北陵)
연호 없음
황거 강원궁(橿原宮)

개요[편집]

일본의 제 1대 덴노.

그러나 천황이라는 명칭이 이때부터 쓰인건 아니다. 이 시기에는 왕 또는 오기미라고 불리었다.

실존여부가 불분명하며 현재는 역사에 없는 조작된 인물로 보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하다못해 히로히토의 동생이자 역사학자인 다카히토도 진무 덴노는 신화의 영역이라고 대놓고 부정했을정도다.

그 당시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매우 오래 살았다.(신무천황 사망당시 나이가 136이라 기록되어있다.) 게다가 재위기간도 95년으로 이보다 더 긴 재위기간은 태어나자마자 즉위한 파라오한테서나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10대 숭신천황과 기록이 일치한 부분이 있고, 후의 2대 수정천황부터 9대 개화천황까지 그냥 왕이 태어나다 왕이 죽다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대충 기록되어있다.

2대 천황부터 9대 천황까지 실존여부가 불분명한 천황을 묶어서 결사팔대라 부른다.

진무 천황은 결사팔대에 포함되지 않지만 실존여부가 불분명하다.

신의 자손이라고는 하는데 창작으로 보인다.

신찬성씨록에 따르면 진무천황의 형이 신라왕의 조상이라고 한다. 형님한국 지렸고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단군왕검과 가장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이다. 신빙성이 부족하고 조작된 거 아니냐고 까이는 것도 비슷하다.

뭐 어떤 식으로 판타스틱하게 기록이 되어 있냐면, 밑의 인물사를 참조하라.

인물사[편집]

원래는 미야자키 현 지역에 있었던 나라인 일향국(日向国)의 왕이었으며, 이후 조상이었던 니니기의 숙원을 이루기 위하여 동쪽으로 정벌을 시작하는데, 이를 신무동정(神武東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야마토에 다다랐을 시기, 이 지역의 지배자였던 나가스네히코(長髄彦)에게 대패하였고, 이후 방향을 틀어 구마노(熊野)로 상륙하여 다시 정벌을 펼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형제들을 잃었으며, 이후 구마노의 토지신이 곰으로 변하여 신무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광경을 본 다케미카즈치 신(武甕槌神)은 신무에게 후쓰노미타마 검(布都御魂剣)을 내려보냈고, 신무는 이 검을 이용하여 곰을 퇴치하고 다시 정벌을 시작한다.

그러나 신무는 곧 길을 잃었고, 이 광경을 본 다카미무스비 신(高御産巣日神)은 가모노타케쓰미누미노미코토 (賀茂建角身命)에게 신무군을 도우라고 지시하였으며 이후 가모노타케쓰미누미노미코토는 야타가라스(八咫烏)로 변신하여 신무군에게 길을 비춘다.

이후 요시노에 들어온 신무군은 이 곳의 지도자인 에우카시(兄宇迦斯)와 오토우카시(弟宇迦斯) 형제를 만났고, 이 형제는 신무를 연회장으로 끌어들여 죽이려 하나 신무는 이를 간파하고 역으로 이 두 형제를 제거한다.

이후 야마토에 다시 다다른 신무는 자기 형제의 원수였던 나가스네히코와 일전을 벌였는데 신무군은 다시 밀린다. 신무는 이후 목숨을 걸고 돌격하여 활을 쏘나, 갑자기 하늘에서 황금빛 솔개가 날아와 그의 활을 막았다. 이후 솔개는 빛을 비추며 나가스네히코의 군대가 친 진을 바라보았는데, 이 순간 나가스네히코의 군대가 눈이 멀어 도망가버린다.

곧 나가스네히코의 식객이었던 니기하야히(饒速日尊)가 나가스네히코를 암살하고 영지를 신무에게 바친다.

이후 신무는 우네비 산(畝傍山)에 강원궁(橿原宮)을 짓고 열도를 통치하다가 136세에 붕어한다.

황거[편집]

그의 궁인 강원궁(橿原宮) 있던 자리에는 현재 가시하라 신궁(橿原神宮)이라는 신사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가시하라 신궁 동북쪽에 존나게 큰 무덤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진무 천황의 능이다.

둘러보기[편집]



일본 덴노 목록
취소선은 실존여부가 불확실한 인물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진무
(기원전 660년~기원전 585년)
스이제이
(기원전 581년~기원전 549년)
안네이
(기원전 549년~기원전 511년)
이토쿠
(기원전 510년~기원전 476년)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고쇼
(기원전 475년~기원전 393년)
고안
(기원전 392년~기원전 291년)
고레이
(기원전 290년~기원전 215년)
고겐
(기원전 214년~기원전 158년)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가이카
(기원전 157년~기원전 98년)
스진
(기원전 97년~기원전 30년)
스이닌
(기원전 29년~70년)
게이코
(71년~130년)
제13대 제14대 섭정/제15대 제16대
세이무
(131년~191년)
주아이
(192년~200년)
진구
(201년~269년)
오진
(270년~310년)
닌토쿠
(313년~399년)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리추
(400년~405년)
한제이
(406년~410년)
인교
(411년~453년)
안코
(453년~456년)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유랴쿠
(456년~479년)
세이네이
(480년~484년)
겐조
(485년~487년)
닌켄
(488년~498년)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부레쓰
(498년~506년)
게이타이
(507년~531년)
안칸
(531년~535년)
센카
(535년~539년)
제29대 제30대 제31대 제32대
긴메이
(539년~571년)
비다쓰
(572년~585년)
요메이
(585년~587년)
스슌
(587년~592년)
제33대 제34대 제35대 제36대
스이코
(592년~628년)
조메이
(629년~641년)
고교쿠
(642년~645년)
고토쿠
(645년~654년)
제37대 제38대 제39대 제40대
사이메이
(655년~661년)
덴지
(661년~672년)
고분
(672년)
덴무
(672년~686년)
제41대 제42대 제43대 제44대
지토
(686년~697년)
몬무
(697년~707년)
겐메이
(707년~715년)
겐쇼
(715년~724년)
제45대 제46대 제47대 제48대
쇼무
(724년~749년)
고켄
(749년~758년)
준닌
(758년~764년)
쇼토쿠
(764년~770년)
제49대 제50대 제51대 제52대
고닌
(770년~781년)
간무
(781년~806년)
헤이제이
(806년~809년)
사가
(809년~823년)
제53대 제54대 제55대 제56대
준나
(823년~833년)
닌묘
(833년~850년)
몬토쿠
(850년~858년)
세이와
(858년~876년)
제57대 제58대 제59대 제60대
요제이
(876년~884년)
고코
(884년~887년)
우다
(887년~897년)
다이고
(897년~930년)
제61대 제62대 제63대 제64대
스자쿠
(930년~946년)
무라카미
(946년~967년)
레이제이
(967년~969년)
엔유
(969년~984년)
제65대 제66대 제67대 제68대
가잔
(984년~986년)
이치조
(986년~1011년)
산조
(1011년~1016년)
고이치조
(1016년~1036년)
제69대 제70대 제71대 제72대
고스자쿠
(1036년~1045년)
고레이제이
(1045년~1068년)
고산조
(1068년~1073년)
시라카와
(1073년~1087년)
제73대 제74대 제75대 제76대
호리카와
(1087년~1107년)
도바
(1107년~1123년)
스토쿠
(1123년~1142년)
고노에
(1142년~1155년)
제77대 제78대 제79대 제80대
고시라카와
(1155년~1158년)
니조
(1158년~1165년)
로쿠조
(1165년~1168년)
다카쿠라
(1168년~1180년)
제81대 제82대 제83대 제84대
안토쿠
(1180년~1185년)
고토바
(1183년/1185년~1198년)
쓰치미카도
(1198년~1210년)
준토쿠
(1210년~1221년)
제85대 제86대 제87대 제88대
주쿄
(1221년)
고호리카와
(1221년~1232년)
시조
(1232년~1242년)
고사가
(1242년~1246년)
제89대 제90대 제91대 제92대
고후카쿠사
(1246년~1260년)
가메야마
(1260년~1274년)
고우다
(1274년~1287년)
후시미
(1287년~1298년)
제93대 제94대 제95대 제96대
고후시미
(1298년~1301년)
고니조
(1301년~1308년)
하나조노
(1308년~1318년)
고다이고
(1318년~1339년)
제97대 제98대 제99대 제100대
고무라카미
(1339년~1368년)
조케이
(1368년~1383년)
고카메야마
(1383년~1392년)
고코마쓰
(1392년~1412년)
제101대 제102대 제103대 제104대
쇼코
(1412년~1428년)
고하나조노
(1428년~1464년)
고쓰치미카도
(1464년~1500년)
고카시와바라
(1500년~1526년)
제105대 제106대 제107대 제108대
고나라
(1526년~1557년)
오기마치
(1557년~1586년)
고요제이
(1586년~1611년)
고미즈노오
(1611년~1629년)
제109대 제110대 제111대 제112대
메이쇼
(1629년~1643년)
고코묘
(1643년~1654년)
고사이
(1655년~1663년)
레이겐
(1663년~1687년)
제113대 제114대 제115대 제116대
히가시야마
(1687년~1709년)
나카미카도
(1709년~1735년)
사쿠라마치
(1735년~1747년)
모모조노
(1747년~1762년)
제117대 제118대 제119대 제120대
고사쿠라마치
(1762년~1771년)
고모모조노
(1771년~1779년)
고카쿠
(1780년~1817년)
닌코
(1817년~1846년)
제121대 제122대 제123대 제124대
고메이
(1846년~1867년)
메이지
(1867년~1912년)
다이쇼
(1912년~1926년)
쇼와
(1926년~1989년)
제125대 제126대 - -
아키히토
(1989년~2019년)
나루히토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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