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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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의 승리 이 게임의 승리자는 노가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노가다랑 직업군인 둘 다 사회에서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직장이기는 하나 노가다는 적어도 구타를 당할 일은 웬만하면 없습니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노가다와는 다르게 직속상관에게 매를 맞아야 하는 최악의 직장입니다. 게다가 노가다는 서울 대도심지에서 일하고 야근하면 급여가 2배이지만 직업군인은 맨날 시골 깡촌을 전전해야 하며 야근했다고 받는 수당이 1만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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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 국가에만 존재하는 괴이한 호칭으로, 병역 의무 기간과 상관없이 계속 군복무를 하고 이를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모병제 국가에서는 군인은 그냥 군인이기 때문에 징집군인/직업군인으로 분류할 필요가 없다.
기준[편집]
기준점은 오직 의무복무기간 하나이며 10년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직업군인, 그 이하이면 징집군인이라고 한다. 직업군인은 장기 복무자만 해당되는데 1개월[1]부터 3년까지는 단기 복무자, 3년부터 10년까지는 중기 복무자, 10년부터는 장기 복무자가 된다. 20년부터는 군인 연금이 죽을 때까지 나오며[2] 30년부터는 보국포장이 나온다. 33년부터는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도 있다. 장기복무한 군인들은 죽으면 국립묘지에 갈 수 있기도 하다.
망했어요[편집]
병 복무기간 18개월 + 병 월급 2,000,000원. 이렇게 시행하면서 간부로 군대 입대할 인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다. 복무 기간이 크지만 그걸 둘째 쳐도 병사가 소위보다 돈 더 많이 모으는데 뭐하러?
아닐 거 같지? 물론 단순 월급은 소위가 이등병보다 많이 받는다. 문제는...
군대 밥을 병은 공짜, 간부는 3,000원씩 주고 사먹어야 했지만, 이마저도 2023년 기준으로 6,000원 주고 사먹어야된다.
문제는 미치도록 먹기 싫은, 파라콰트만큼이나 먹기 싫은 아침밥을 강제로 먹어야만 한다.
이게 싫어서 김밥 도시락이라도 싸 오는 날에는 불벼락이 떨어진다.
게다가 병사는 내무반에서 살기 때문에 숙박비 공짜. 간부는 관사에서 살기 때문에 관리비를 5~10만 원씩 내야 한다. 내가 입주하고 싶어서 입주하는 게 아니라 강제로 입주 당하는 건데도 월세 꼬박꼬박 내야 한다.
게다가 그 관사 조차도 무료 숙식,숙박 제공하는 노가다, 좆소 숙소와 동급 이거나 그보다 못한경우가 대다수다.
결론 = 똑같이 월급 받아도 병은 깎는 돈이 없지만 간부는 맨날 깎는다. 결과부터 논하면 대한민국 국군에서 가장 돈을 적게 받는 계급은 사실상 하사다.
이 지랄이 나니 현역 복무기간은 지능이 높은 순으로 짧게 복무한다.
- 슈퍼 울트라 스펙터클 킹왕짱 환타지 천재: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그건 기초군사훈련 끝나면 군인이 아니라 회사원이다.
- 평범한 두뇌: 이등병 입대.
- 바보: 장교 입대.
- 지적 장애인: 부사관 입대.
이런 꼴이다.
그래서 ROTC 학사 같은 단기장교는 죄다 미달이 났으며 간부사관도 20명씩만 뽑아서 그런 제도가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사라졌다. 특히 부사관이 제일 심각한데 부사관은 충원율이 70% 이하이며 해군 부사관읜 40% 수준이다. 이쯤 되면 서남대학교급 충원율을 자랑하는 꼴이다. 육사만 미달이 안 났는데 육사는 미달만 간신히 모면하는 상황까지 갔다.
디시인사이드 장교 갤러리에 가보면 이게 얼마나 삼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서로 직업군인 안 하려고 등떠미는 지경까지 가서 망해버렸다.
왜 망했을까?[편집]
노가다의 승리 이 게임의 승리자는 노가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노가다랑 직업군인 둘 다 사회에서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직장이기는 하나 노가다는 적어도 구타를 당할 일은 웬만하면 없습니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노가다와는 다르게 직속상관에게 매를 맞아야 하는 최악의 직장입니다. 게다가 노가다는 서울 대도심지에서 일하고 야근하면 급여가 2배이지만 직업군인은 맨날 시골 깡촌을 전전해야 하며 야근했다고 받는 수당이 1만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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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기업의 압승 이 게임의 승리자는 좆소기업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좆소랑 직업군인 둘 다 사회에서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직장이기는 하나 좆소기업은 적어도 추가근무를 인정해 주지 않거나 다칠일은 웬만하면 없으며 월급도 더 많이 줍니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좆소기업과 다르게 추가근무 인정도 안해줘서 열정페이를 강요당하는데가 다칠일까지 걱정을 해야되는 최악의 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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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상적인 능지랑, 생각,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면 절때로 직업군인 못한다.
심지어 중졸, 고졸, 지방대 나왔다고 해도 직업군인을 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차라리 노가다, 좆소를 가는게 맞다.
생각을 해보자 좆소중에서 씹하타치 좆소조차도 왠만한 상위권 행정직 직업군인 보다 근무환경이 훨씬 좋은 수준이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kEH-ABsHbFI</youtube>
주소
대표적인 예시로 위 영상을 한번보자, 이게 좆소중 최하위 좆소 근무환경 평균수준인데 이마저도 상위권 '행정' 직업군인 근무환경을 압도한다.
직업군인은 또한 사제 장비 조차도 사비로 사는것도 착용도 못하게 하는데 좆소는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직업군인은 유격, 행군, 혹한기 훈련등 각종 훈련 에다가, 각종 행정업무에 똥군기 에다가 체력검정 시험도 봐야되고 (물론 훈련시 식비는 별도인게 함정, 심지어 전투식량도 강매한다.)떨어지면 해고지만, 좆소, 그보다 못한 노가다는 그딴거 없고 일만 잘하면 되고 심지어 월급은 직업군인과 다르게 일 한만큼 정당하게 받는다(아래 영상 참고).
<youtube width="480" height="240">O03JKmmk5m4</youtube>
주소
게다가 식비같은 경우에는 좆소는 적어도 밥이 부실하더라도 회사에서 밥을 무료로 제공해주거나 식비를 주는데 직업군인은 그딴거 없고 심지어 영내 급식비를 사실상 6,000원에 강매하는 상황 인데다가 그 급식 조차도 좆소보다 못한경우가 많고, 회식같은 경우에는 좆소에서는 사장이 돈을 내는게 암묵적인 룰이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회식조차도 본인들 사비로 다 해야되는 데다가 가기 싫어도 사실상 억지로 가야된다.(안가면 윗대가리가 근무평점에 안좋게 주거나 내리갈굼), 하지만 좆소는 회식 가기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고 그걸로 뭐라하는 사람 있으면 노동부에 신고하거나 관두고 딴 회사 가면 그만이다.
직업군인은 일할때 국방모바일보안을 깔아야되고 출/퇴근시 개인 카메라 엘범을 확인할정도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데, 좆소는 그딴거 없다.
두발규제의 경우에도 직업군인은 제약이 많은데 좆소는 그딴거 없다.
근무 위치의 경우에는 좆소는 지하철역 바로앞 대도시에서 일하고 점심시간에 브런치 먹으면서 일하면 되지만, 직업군인은? 그런데서 일하려면 못해도 상위 1% 안에는 들어야 된다.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도 직업군인은 민간인들 눈치를 엄청봐야되고 심지어 군인이 지하철 좌석에 앉았다고 민원이 들어올정도로 살벌한 분위기 인데다가, 모 부대에서는 군인들은 좌석에 앉지 말라는 공문을 보낼 정도로 정신나간 명령을 내리기까지한다, 하지만 좆소는 알빠노?
결국에는 근무환경으로 치면 좆소 최하위 >= 노가다 평균 >> 직업군인 상위 정도다.
심지어 직업군인들은 눈치 줘서 추가 근무 하고도 추가근무를 못찍게 눈치를 줘서 강제로 열정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추가근무 하고나서 군 감찰도 들어오기 때문에 윗대가리가 추가근무 찍지 못하게 하는경우가 다반사라 사실상 추가근무 수당도 거의 못받는다. 하지만 좆소는 추가근무하면 그만큼 일한 수당을 보장해 주고 추가근무를 자기가 한만큼 눈치없이 자유롭게 찍으면 되는데 다가 좆소기업 사장은 오히려 직업군인과 다르게 직원이 추가근무를 더 하는걸 선호하는데, 야간 근무수당을 더 주더라도 인력난때문에 직원이 일을 많이 하는걸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혹시나 안 준다고하면 노동부에 신고하고 딴 회사 가면 그만이다.
출장 같은 경우에도 좆소의 경우 회사 법인차량을 쓰는게 일반적이지만 개인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유류비를 지원해준다, 하지만 직업군인은 군차량 이용절차가 복잡 하고 쓰면 위에서 눈치를 오지게 주기때문에 사실상 개인차로 이용해야되고 심지어 출장 숙박비, 유류비, 식비는 규정상으로는 지원은 해줘야 되지만 윗대가리들한테 출장비 지원해달라고하면 고작 출장비를 니 돈으로 안하고 지원 받으려고 하냐, 군인정신 운운하면서 눈치를 주는 데다가 신청 절차도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원 못 받는다 보면 된다. 그나마 좆소는 숙박비, 유류비(개인차 이용시), 식비 정도는 지원해준다.
그리고 직업군인은 회사 법인카드 그딴거 없지만 좆소의 경우에는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면 보통 회사 법인카드를 주는데 사실상 암묵적으로 개인이 사고싶은거 살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월급 같은 경우에도 직업군인은 각종 추가근무수당까지 영끌해서 한달 월급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영끌 금액마져도 빠져나가는 돈 만해도 거의 50만원가까이 되고 그마져도 식비 비 포함이다. 좆소 같은 경우에는 추가 근무수당이나, 보너스를 합쳐서 월급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주는것도 아닌데 90년대는 몰라도 23년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많이 오른 영향 때문인지, 월급조차도 대충 좆소 신입 최하위 월급 >= 얼마안된 상사 영끌 월급 수준으로 받는다. 이게 진짜 심각한게, 최저임금만 계산만 해봐도 앵간한 하사, 중사 월급보다 편의점 알바가 같은 시간 일했을 때 더 많은 돈을 번다는 거다.
즉 추가근무수당까지 합친 수당 조차도 좆소 최하위 월급 보다도 못한경우가 많으며 게다가 좆소 최하위 월급 조차도 나가는 돈이 거의 없는점과 식비나 여러가지 보너스나 추가근무수당등을 다 영끌해서 합치면 좆소 신입조차 앵간한 원사월급 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좆소는 진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야간 당직도 안서고 혹시나 선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법적으로 최저임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하루종일 당직서고 1-2만원 받아가는 직업군인보다 훨씬 더 많이 받는다.
직업군인은 부하(병사)관리가 매우 철저한데 휴가 복귀, 차량지원부터, 소원수리, 상담을 포함 많은 업무에 시달리는데다가 잘못해서 마편으로 찔리면 진급누락을 매일마다 걱정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좆소에서는 부하한테는 인수인계나, 명령 정도 제외하고는 부하 관리 할게 거의 없다.
그렇다고 직업군인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다. 직업군인은 언제든지 짤릴 위험성이 너무 큰데, 직업군인 특성상 상사가 되기 전까지는 좆소 비정규직, 계약직과 전혀 다를게 없는 상태다.
대부분 하사(비정규직)에서 상사(정규직)가 되기까지 이론상 초고속 진급하면 7년(2+5)인데 그런 경우는 사실상 없고, 대다수가 12년 이상 걸린다, 즉 니가 하사로 임관하면 12년 정도를 비정규직 신분으로 살아야 되는 거다.
좆소의 경우에는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비정규직 -> 정규직 전환 기간이 운이 진짜 좋은 경우 수습기간 끝나고 바로 전환 되거나 보통 2-5년 이상 별 문제 없이 추노, 지각 안하고 노오오오력만 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는데(물론 그전에 짜르는 양심터진 좆소 사장도 많긴 했지만 23년 이후로는 인력난이 심해서 사장이 잘 안짜름) 좆소 정규직이 되면 장기복무 뽑힌 직업군인 뺨 후려 칠 정도로 훨씬 더 좋다.
게다가 군연금까지 건드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군 연금 메리트도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직업군인은 2023년 이후로는 멸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JAVb3SLIdG0</youtube>
주소
이런 개같은 상황이 계속되니까 2023년의 현행 부사관들의 분위기는 완전 개판났는데, 단기 1~4년차 하사들은 전역하겠다고 쑈를 하고 있으며, 장기가 된 5~7년차의 중사들 태반이 7년차 전역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팽배하고, 7~12년차의 중사들은 아... 나갈까. 같은 생각이 팽배하여 본연의 업무보다 경력직 이직을 더 알아보며, 가정을 가진 12~17년차의 중사, 상사들이 전역과 군복무에 대한 무한 갈등으로 업무에 손이 안잡히고, 17~20년차의 상사들은 빨리 연금개혁 당하기 전에 20년차에 연금받고 군에서 나가야지. 명예전역 하면 더 최고고 아니면 아쉽지라는 마인드고, 자녀가 중~고등학생인 20~27년차의 상사들은 자식 생각하며 꾸역꾸역 버티며, 27년이상의 상사, 원사들은 알빠노, 전역하면 그만이야 마인드로 군복무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군 내부의 허리가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사관학교 경쟁률보다 전역 지원 경쟁률이 더 높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youtube width="480" height="240">pGM7rdSdg04</youtube>
주소
혹시나 니가 지금 직업군인을 하고 있고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당장 나와서 이직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특히나 직업군인으로 중사까지 버틸 정도의 능력이 있을 정도면 좆소 어딜 가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모든 점이 직업군인을 압살하기 때문에 이직을 추천한다.
결론: 월급, 근무환경, 노동시간, 안정성, 업무난이도, 스트레스등 같은 직장의 모든 요소에서 좆소보다도 못한게 직업군인이다.
계급[편집]
한 눈에 직업군인인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계급은 다음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병과(의무, 부관, 헌병 등 진급이 존나게 안되는 병과)의 중사나 진급이 좌절된 똥대위는 직업군인인데도 계급상으로는 직업군인처럼 보이지 않는다.
장점[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대상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마치 너의 인생과 무능 후장 관처럼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니 하루빨리 갖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나같은 놈은 이세상에 없는 게 낫다. |
어쨌든 직업군인도 공무원이다. 요즘 공무원 경쟁률 1:100은 기본. 노량진에서 고승덕처럼 하루도 안 쉬고 매일 17시간씩 미친 듯이 공부해도 떨어지는 게 지금 9급 공무원 시험이다. 9급이 이렇게나 존나게 어려운데 하물며 7급 행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금수저들끼리, 명문대 나온 새끼들끼리 장교 제대한 새끼들끼리 머리 존나게 똑똑한 엘리트들이 경쟁하는 게 7급 행시다.
근데 네가 군인이 된다면 아주 쉽게 공무원이 된다는 것이다. 비록 유리밥통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무원이라는 게 중요하다. 군인 역시 공무원이기 때문에 온갖 혜택들을 많이 받는 건 사실이다.
더구나 네가 외향적인 체질이면 직업 군인이 아주 딱 맞는 직업이 된다. 거기다 네가 20년만 뻐기면 개사기 군인 연금을 받는다. 물론 군인 연금이 그렇게 사기인 이유는 군인으로 살아가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행정공무원들 수준의 사무처리 능력이 요구되며 소방공무원들 수준의 체력이 요구되는게 직업군인이다.
하지만 안 힘든 직업이 어딨나? 그 개꿀빠는 신의 직장 공무원도 존나 힘들다. 9급이야 그래도 워라밸 충분히 챙기지만, 문제는 8급부터는 워라밸 삭제라는 거다. 8급부터는 일이 굉장히 힘들고 어려워지며 매일 야근은 기본옵션이다. ㅅㅂ 내가 8급 공무원인데 ㄹㅇ 개힘들다. 머기업 간 대학동창들보다 훨씬 많이 근무하고 돈도 좆소 수준인 머기업 반토막밖에 못 받는다. 특히 머기업은 2018년부터 주 52시간 제도 혜택을 제대로 받아 돈도 공무원보다 존나 많이 벌고 칼퇴까지 하는 워라밸 끝판왕이 되어버린 반면, 반대로 공무원은 우한폐렴 퍼진 이후부터 ㄹㅇ 개헬지옥이 되었다. 조출에 야근은 기본옵션이고, 그렇다고 머기업처럼 돈 존나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OT도 일정시간 넘어가는 순간 무급 봉사다. ㅅㅂ
내가 전주 시청에서 근무하거든? 나랑 다른 과긴 한데 6급 선배님(남자)이 계셔. 근데 그분이 우한 폐렴 때문에 매일 20시간 넘게 근무하시다 결국 자택에서 심혈관 막혀서 과로사로 돌아가셨다. 건국대 나오셨고 ROTC 42기 출신에 7급으로 입직하신 형님이셨고 나보다 10살 많으신 데다가 결혼하셔서 애들까지 딸린 가장이셨는데 이분을 위해 전주시 공무원들이 전주 시청에서 영결식까지 했고 김승수 시장님도 슬퍼서 우셨음. 나도 영결식에 참석했으니까 안다. 근데 안타깝게도 난 존나 바빠서 장지까진 못 따라감. 나중에 들은 바로는 그 형님은 완주군 선산에 봉분 매장되셨다고 함.
ㄴ 건국대 + 학군 42기? 우리 부대 최악의 꼴통과 같은 학군단을 나온 동기네. 그 새낀 업무 능력도 이등병 수준인 주제에 구타 가혹행위만 일삼던 조병갑 같은 새끼였는데 말이지.
단점[편집]
- 부사관: 막내 동생뻘, 심지어는 아들이나 딸뻘 되는 소위, 중위한테도 예의를 갖춰야 하며 함부로 반말했다가는 현역 부적합 전역 당한다. 제대하고 나서고 기술 병과라면 모를까 보병 같은 건 써먹을 데조차 없다.
- 준사관: 있을 땐 참 좋다. 그러나 부사관과 마찬가지로 한참이나 어린 소위, 중위한테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 단 준위는 기술 병과에서만 선발하기 때문에 나와서 제대해도 갈데는 많다.
- 장교: 소령 때 진급 실패해서 전역하면 진짜 갑갑하다. 연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액이라서 자녀부양이 엄청나게 빡세다. 중령 이상은 되어야 목구멍에 풀칠을 할 수 있다. 그러니 네가 중령 이하로 제대해서 군인연금 쥐좆만 하게 받는다면 공무원이나 대기업 이 둘 중엔 반드시 취업해야 한다.[3] 취업 못하면 ㄹㅇ 인생 개좆망각이다. 명문대 나오고 장교로 입대해 육사 새끼들 때문에 소령에서 장기복무 탈락해 20년 못 채우고 19년밖에 못 채우고 나온 니가 만약 공무원이 되면 진짜 ㄹㅇ 복권 터졌다고 봐야되며 인생 살기가 매우 즐거워진다. 일단 공무원은 뭔짓을 해도 더럽게 안 짤리는 데다가 호봉이 쌓일수록 돈도 많이 벌기 때문에 공무원 월급(7급으로 들어가 군 경력 호봉 인정을 통해 18호봉부터 시작하면 평균 400만원)은 닥치고 은행에 저축하고 쥐좆만한 군인연금(예비역 소령기준 평균 200만원)을 1달 용돈(세금 포함해서)으로 쓰면 된다. 그리고 진짜 지옥은 준장 때부터 전개된다. 이때는 잘못하면 후배의 부하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건작(육사 45기)이 중장을 단번에 진급하는 바람에 아직 소장에 머물고 있는 육사 44기 선배들이 죄다 엿먹었다. 이들은 강건작의 육사 선배인데도 강건작을 웃어른처럼 모셔야 하며 존댓말을 써야 한다. 장교의 세계에서는 상급자에게 반말 까는 순간 현역부적합전역 행이다. 이래서 준장이 되면 대통령의 똥꼬를 진짜 입이 헐도록 빨아야 한다.
준장 이상이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긴 한데 장군은 이 바닥 최약체다. 장군 출신이라는 이유로 가장 인기없는 국방자문위원을 전담해야 한다. 진짜 온갖 멸시천대는 다 모으는 게 이 바닥에서의 장군이다.
장군으로 전역했으면 나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일 텐데 이걸로 초선의원 시작해봤자 대통령 못한다. 못해도 50살에 시작해야 대통령을 65~70살 정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러니까 장군은 정계 진출할 정도면 이미 60살쯤 되는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준의 정치 짬밥이 쌓이면 이미 80살이다. 그 나이면 커트 라인에 걸린다. 문재인의 예를 들면 2003년에 노무현의 민정수석 비서관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했고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되어 정계진출로부터 대통령 당선까지 14년이 걸렸다. 국회의원이 된 게 2012년이라서 국회의원부터 대통령까지 5년밖에 안 걸렸다고는 하나 이건 함정이고 그 전의 짬밥까지 전부 계산해야 하는 거다. 그런데 장군? 군복무는 다른 분야의 경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군가산점도 반영하더라도 3년까지만 준다. 군복무를 다른 분야 경력에 영향을 끼치게 만들려면 이희완 중령처럼 실제 전투 참전용사여야 한다. 게다가 직업 군인의 특성 상 모든직업 중 가장 세상 물정이 어두운 직업인지라(심지어 운동선수보다 훨씬 심하다. 운동선수는 그나마 텔레비전에 나올 기회가 많기 때문에 텔레비전에 나오면서 만나는 연예인들을 통해 세상물정을 배울 수있지만(예를 들면 서장훈이나 김연경 등) 직업 군인은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로 일을 해야 하며 텔레비전에 나온다는 건 정말 민간인 일반인보다도 더욱 힘들다. 일단 주거 이전의 자유가 제한된 직업이라서 멀리 가지도 못하니까.) 제대한 후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똑같은 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차라리 노가다 반장 중 석사 이상 따고 대학 교수 하다가 중도에 하차해서 노가다 들어온 인원이 훨씬 빨리 대통령 된다. 한마디로 장군이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한계점이 바로 백군기이다. 그 이상은 절대 불가능하다.
게다가 장군 정도 되면 정신이 있는 대로 썩어빠진 사람들이라서 주변 사람들의 서열을 군대 시절 계급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김관진과 한민구가 병장 출신인 문재인을 대놓고 개무시한 것이다. 그러니 이런 인물들을 대통령이 자기 참모로 삼거나, 더 나아가서는 자신을 계승해서 후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줄 수가 있느냐 이거지. 능력이 똑같은데 하나는 신성모처럼 똥꼬라도 존나 잘 빠는데 다른 하나는 반인반신처럼 반항심 개쩔면 누굴 쓰겠냐? 직업 군인이 정치인으로서 성공하는데 한계가 명확한 이유는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부하로 인식하는 이런 썩어빠진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자기 부하로 생각하는 미친 새끼들이 대한민국 국군 장군들의 민낯이다. 당장 모 장군부터 봐바. 사전선거운동으로 자기 임기 다 못 채워서 공천 탈락한 것에 불만을 품고 바로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오잖아. 이게 장군의 민낯이다. 상식적으로 자기 임기 모두 채운 후보와 중간에 짤린 후보 중 누굴 공천하겠냐 이거지. 당연한 거 아냐?
농담 아니고 정치인으로서의 영향력은 역대 유명 합동참모의장 김진호, 김관진, 김태영, 한민구, 이순진, 최윤희, 정경두 등보다 소녀시대/원더걸스/슈퍼주니어/동방신기 각 리더들인 태연/선예/이특/유노윤호 등이 훨씬 높은데 이거 장난치는 거 아니다. 태선이유 이 4명은 소원슈동 이 4개의 엄청난 인기 걸그룹/보이그룹 멤버들 중 하나라서 전국적 아니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지만 진관태한순최정 이 사람들은 합동참모의장이라 군인으로서는 최고이지만 군대 바깥에서의 인지도는 제로다. 이게 군인이다. 실제로도 김소정 양과 남영신 씨가 둘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다고 생각해봐라. 둘이 광주 황금에서 맞붙어도 김소정 양이 국민의힘으로 나와도 남영신 씨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걸 쳐발라버린다. 김소정 양은 저 이름도 유명한 여자친구의 리더로서 미모+실력+인성을 모두 인정받은 재원 중의 재원이라 버디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김소정 양에게 몰표를 쏴서 결국 당선시켜주고야 말지만 남영신 씨? 자기 부하들조차 남영신 씨를 찍어줄지 안 찍어줄지 장담하지 못하며 특히 남영신 씨 본인이 ROTC 출신이라서 학사장교 출신자들은 전부다 남영신 씨를 기피하게 된다. 아마 지역구를 내버려두고 당만 김소정 양이 더불어민주당, 남영신 씨가 국민의 힘으로 나올 경우 개표율 55%에서 김소정 당선 확정 떠 버린다. 그러니까 이낙연이 황교안 쳐발라 버린 것보다 더 빨리 쳐발라버린다.
그리고 장기복무 장교들은 뭔가 크게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자기 부하 = 자기 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게 왜 착각이냐 하면 연대장부터는 자기 부하 병사들을 직접 만나지도 않으며 참모시절 만난 사람들에게는 영향력이 자기가 모시던 지휘관 뿐인데 제대하고 국회의원이 될 정도면 그 지휘관들은 이미 팔순 이상이다. 백선엽 급으로 끝장나게 오래 살지 않는 한 지지 세력 범위 밖으로 나가있는 인원이다. 농담 아니고 김근태 아재가 부여 청양 지구에 나왔었거든. 새누리당 버프를 받을 때는 22,800표를 받아 당선되었지만 공천 짤리고 무소속으로 나왔을 때는 고작 3,600표를 받았다. 장성급 장교가 선거에서 존나 불리하다는 건 김근태 아재로 증명 완료다. 똑같이 무소속으로 개인 이름으로 나왔어도 짤표는 40,000표를 받아서 37,000표를 받은 이인선을 팀킬시켜버리고 본인이 나와버렸는데 이건 직업군인으로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김근태 정도면 엄청 덕장인데도 이런데 똥별 똥대령 똥중령들이 선거 나와봐야 뭐... 이게 선거에서 직업 군인의 이름값이다. 상, 원사 출신? ROTC 출신 전문 정치인(예를 들면 정몽준) 같은 사람이 상대로 나오면 정치 인지도와 더불어 군대 계급에서마저 후달린다.
ㄴ 무엇보다 운동권의 영향을 졸라게 받은 근첩여초들과 똥군기에 당한 전역자들이 방산비리 때문에 장교들을 불신한다.
양고철[편집]
평생을 양고철을 떠돌며 살아야 한다. 이거 장난 아니게 고역이고 아내에게 죄짓는 행동이다. 그 흔한 편의점조차 없는 동네 양고철. 심지어 이 양고철은 저 양고철에 몇 개 더 합쳐서 1개 지역구로 그 넓은 곳에 국회의원이 1명 배정받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지역구를 자랑한다. 참고로 여기는 최전방이라서 국민의힘 지지 강세 지역이다.
- 양구: 한반도 정중앙이라고는 하나, 사실은 함경도만 동쪽으로 엄청 돌출되어 있어서 여기가 정중앙 된 것이지 함경도를 싹뚝해버리면 화천군이 정중앙 된다. 5월에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존나 깡촌인데 병사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기 위해서 쓸데없이 고깃집만 많다.
- 고성: 해변에 위치한 깡촌 중 깡촌.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8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가는 길목이 죄다 깡촌이다. 디시위키러들의 경우, 군복무 할 거 아니면 여기 갈 일조차 없다. 가끔 탈북자들이 배 타고 떠내려 오기도 한다.
- 철원: 그나마 양고철 중에서는 수도권에 가깝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번화가인 동두천까지 거진 70km 정도 이격되어 있다. 양고철 중에서 유일하게 당일치기로 서울에 다녀올 수 있지만 그것도 자가용 보유자 한정이다. 버스 배차가 엄마 뒤졌다. 축구 1경기 만큼(100분) 배차시간이라 한 번 놓치면 그저 눈물눈물눈물눈물...
물론 서울이나 광역시급 대도시에서 복무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러면 다음 보직이 뭔지 알지?
직업 군인이 대도시에서 복무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정도밖에 없다.
- 수방사: 서울 확정. 사령관만 요직, 나머지는 싸그리 다 한직.
- 국방부: 서울 확정.
- 한미연합사령부: 서울 확정, 부사령관만 요직(사령관이 미군 대장 보직), 나머지는 싸그리 한직. 여기는 요직과 한직이 극명히 갈리는데 여기 요직은 죄다 미군 보직이다.
- 육본 해본 공본: 대전권
- 특전사: 대부분 수도권이고 몇몇 여단이 전주권이나 광주권이다. 진급에 문제는 없지만 대신 육신이 헬이다.
- 육사: 교수요원은 교수부장 준장이 가장 높은 계급. 교장과 교수요원 이외에는 한직.
- 학군교: 성남권. 근데 여기서 복무하면 다음 보직이 직보반.
- 각 학군단: 모든 도시에 다 존재하지만 전부 한직. 여기서 복무하면 진급은 없다.
- 동원사단: 동전사령관(동원전력사령부 사령관) 포함 싹 다 한직. 사단장 중 요직은 1사단 이외에는 전부 양고철이며 서울 및 광역시권 사단장은 1사단장만 제외하고 전부 한직이다. 1사단장은 수도권인데 요직이다. 참고로 동전사령관은 소장이 군단장을 하는 보직이다.
각주
- ↑ 차승원이 단기 방위병 출신인데 단기 방위병은 주로 6개월이기도 하지만 심하면 복무기간이 이랬다. 1개월짜리 단기 방위병이 되려면 되려면 집에 국가유공자가 2명 이상이어야 한다.
- ↑ 계급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준장 전역자 정도면 대령 이상만 지급되는 연금 이외의 품위유지비를 제외하고도 상사 전역자의 2배가 넘는다.
- ↑ 공무원이야 당연히 나이 제한 없는 건 다 아실 거고, 대기업은 나이 제한이 있는데 그래도 명문대 출신에 장교 출신 지원자들의 경우 대기업 합격이 제법 쉽다. 일례로 명문대 나오고 장교(예비역 소령)로 제대한 나이 40넘게 쳐먹은 A랑 지잡대 나오고 병사(예비역 병장)로 제대한 나이 30도 안되는 B가 대기업 공채에서 최종 합격을 앞두고 마지막 면접을 보고 있었는데, 결과는 A가 붙었다. 원래 대기업은 학벌을 오지게 잘 따지며, 게다가 모든 대기업들은 명문대 나온 사람들일수록 일을 엄청 잘하는게 증명되었거든. 이거 ㄹㅇㅍ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