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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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준장 진급 과정이 정치권과 연루되어 있다. 그러니까 정권 성향에 따라 진급이 결정되는 계급이며 정알못은 얄짤없이 대령이 끝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군사 계급 | ||||||
---|---|---|---|---|---|---|
장교 | 장성급 |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 원수 |
영관급 | 소령 | 중령 | 대령 | |||
위관급 | 소위 | 중위 | 대위 | |||
준사관 | 준위 | |||||
부사관 | 하사 | 중사 | 상사 | 원사 | ||
병 | 이등병 | 일등병 | 상등병 | 병장 |
소위 임관 후 25년이 경과하면 도달한다. 별 1개의 계급이다.
주로 임명되는 보직은 육군은 여단장, 해군은 전단장, 공군은 방공포병여단장 및 비행단장이다. 가끔 사단장을 맡는 경우도 있다.
이 계급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적인 능력도 갖춰야 한다. 단순히 군사적 능력만 갖추고는 도달하기 힘들다.
이 계급부터는 장군, 제독이고 그 때문에 진급 심사에 대통령이 관여한다. 아무리 육사 위탁생에 맨날 진급 원샷으로 통과하고 맨날 상훈을 싹쓸이하고 맨날 요직만 골라 배치되고 단 한 번의 사고가 없어도 대통령이 "난 쟤 싫어."라고 말하는 순간, 대령 계급에서 짐 보따리 싸서 고향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 그러니까 이 계급으로 진급하려면 정치력이 개오져야 한다.
실제로도 문재인이 ROTC를 사랑했는지 ROTC에서 준장이 제법 많이 진급했다. 뭐 어쨌든 이 계급으로 진급하는 건 대통령 입맛 70%, 임관출신 20%, 나머지 10%쯤 된다.
ㄴ 우리 회사 사장님 동생 분이 대령으로 제대했는데(육사 36기, 박지만 1년 선배) 제대한 그 다음 해에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취임했더라. 그래서 땅을 치고 통곡했다고 하는데 왜냐면 이분의 정치 성향이 친 김대중이었거든. 아주 골수 김대중 빠돌이인데 그 상황에서 제대한 바로 다음 해에 자기가 빠질한 그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1년만 더 개겼으면 준장인데 그걸 못해서 대령이 됐다.
준장에 진급하면 대통령이 상으로 삼정도를 준다. 당연히 정식 군도로 써먹으라는 게 아니고 상징적인 의미로 주는 것이다.
별 1개면 존~나 높다. 영관급 장교 신세를 벗어나 장군/제독이 되었으니 당장 전역하더라도 나 장군이요 나 제독이요하며 떵떵거릴 수 있다. 이 계급부터는 사관학교를 나왔다고 해도 정말로 정말로 달기 힘든 계급장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특별관리대상으로 등록한다. 한마디로 준장으로 끝나든 더 진급하든 간에 일단 준장이 되었으면 국가의 엄청나게 중요한 재산으로 인정한다는 얘기다. 일반인과는 격이 다른 대우를 받는다.
장교 임관해서 이거 달았으면 너네 집 앞에 플래카드 하나 걸어라.
“ |
★경★ 이히히~ 나 준장 진급했다! ★축★ |
” |
요렇게 달아라.
준장이 존나 높긴 하지만 별 2개인 소장과 별 3개인 중장과 별 4개인 대장보다는 훠어어얼씬 낮다. 준장보다 윗계급인 소장이랑 비교할 때 소위와 중위의 차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된다. 별의 개수는 하나밖에 차이 안나지만 그 격차는 대단히 크다.
그리고 국군, 미군처럼 준장 (Brigadier General/Rear Admiral) 계급이 존재하는 군대가 있는 반면에 준장 계급이 아예 없는 군대도 있다. 일본 자위대 (구 일본군)와 영국군이 대표적. 이런 군대는 보통 상급 대령이 준장과 비슷한 위치를 갖는다.
준장으로 제대하면 연금 이외의 품위 유지비가 한 달에 120만 원이 나온다. 말만 품위 유지고, 머릿 속에 들어있는 군사 기밀들 간수 잘하라고 주는 돈이다.
육군과 해병대/공군 방공여단에서는 독립여단장, 해군에서는 전단장, 공군 비행단에서는 비행단장 보직을 맡을수 있다.
임기제 준장[편집]
준장이라고 다 같은 준장 아니다. 준장과 임기제 준장은 계급장을 같은 걸 달고 있어도 절대 같은 계급이 아니다. 그냥 준장은 진짜 장성이지만 임기제 준장은 장성이 아니다. 임기제 준장은 그냥 계급장만 가라로 달고 있는 말년 대령일 뿐이다. 서류상의 계급과 전역 후 예우 및 연금 이런 거나 준장 대우를 해주는 거지 임기제 준장은 실질적으로는 영관급 장교의 최종보스지 장성이 아니다.
하도 대령 새끼들이 땡깡을 싸니까 정부에서 "그래, 알았어 너 장군 한번 시켜주면 되지?"라며 똥대령들한테 장성 경험만 시켜주는 거고 준장 계급장은 실권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계급장만 덤으로 주는 거다. 그러나 이것은 전투병과 한정이며, 장성TO가 매우 적은 비전투병과는 다르다. 정말 파워가 약한 병과는 준장이 고작 1~2명인데 (예를 들면 육군정훈병과는 육본 정훈실장 한 명이 준장 TO 전부고, 화학병과는 육군화생방학교장,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이 전부다. 방공병과는 육군방공학교장, 수방사 제1방공여단장이 전부다. 수송병과는 국군수송사령관과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이 전부다.) 이는 모두 임기제로 운영된다. 그러나 그 병과에서 최고 계급이기 때문에 파워는 막강하다. 예를 들면 간호병과는 국군간호사관학교장 혼자 준장인데 임기제진급이지만 간호장교들 중에서 혼자서 준장이고, 병과의 대표자다.
쉽게 생각해봐라. 전문하사가 일반 부사관과 대우가 다르지? 그거랑 같아. 임기제 준장 역시 일반 준장과 완전히 다른 거다. 왜냐고?
- 일반 준장은 소장 진급이 될 수 있지만 임기제 준장은 준장에 진급하는 조건으로 그 계급 2년 동안 달고 나가라는 소리다. 따라서 임기제 준장은 소장으로 진급하는 거 아니다. 마치 전문하사가 중사로 진급 못하는 것과 같다.(단기 전환하고 장기 합격하면 중사 진급 가능하다)
- 임기제 준장의 보직에는 절대로 여단장/사단장 같은 지휘 보직을 주지 않는다. 대개 비전투에 중요성이 덜한 참모 보직을 준다. 예를 들면 육군교육사령부 전투훈련지휘단장이나 군사령부 관리처장, 동원사단에서는 준장이 사단장을 하는데 임기제에게 미쳤다고 지휘 보직을 주냐? 당연히 안 주지. 동원사단장이 준장인 장성은 준장 진급까지는 정상 진급을 하였으나 소장 진급에서 탈락한 경우에 가는 보직이다. 또는 장성TO가 적으면서 전투 병과인 장성들이 간다. 예를 들면 기갑병과는 최고 계급이 소장인데 (육군기계화학교장) 기갑병과 준장들이 말년에 동원사단장으로 많이 간다.
- ㄴ 이게 웃기는 소리인 게 박찬주는 기갑 병과인데 대장 달고 2작전 사령관 하고 있다. 그리고 7군단장도 기갑 병과 중장이 가는 자리다. 기갑과 보병이 번갈아 맡는 자리가 7군단장이다.
- ㄴ 그러나 기갑병과에서 중장 이상의 장성은 고작 4명 뿐이다. 우선 현역 대장인 박찬주 2작전 사령관(육사 37기), 예비역 중장 오정석 장군(3사 10기), 예비역 중장 나상웅 장군(3사 16기), 예비역 중장 제갈용준 장군(육사39기)가 전부다. 그러니 사실상 기갑병과의 일반적인 진급 상한선은 소장(육군기계화학교장)이 맞다. 저 4명의 장성은 신적인 능력을 보유하였기 때문에 계급골품제를 뚫고, 고위 장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 ㄴ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저 4명의 장성은 정권의 입맛에 아주 잘 맞아서 기갑 병과인데도 거기까지 올라간 거다. 현역 소장인 강인순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1](육사 44기)의 경우는 박찬주, 오정석, 나상웅, 제갈용준과 비교해서 그들 못지 않은 재원인데도 문재인의 입맛에 안 맞아서 중장 진급을 못하고 있다. 실제로도 강인순을 제치고 중장에 진급한 현역 중장인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4기)의 경우는 사단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중장에 잘만 진급했다. 이러니 대통령 입맛대로 진급하는 게 맞다. 박정희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단장도 안 한 인간이 중장에 진급한 건 김도균이 말고는 없을 거다.
- 일반 준장의 호봉은 계속 올라가지만 임기제 준장의 호봉은 대령 말호봉에서 멈춰있다. 호봉상으로도 이미 영관급 전체 최강자이지 장성이 아니다.
- 의전 등 겉으로 보여주는 것만 장성과 같다. 실상은 말년 대령이다.
말년 대령들, 그러니까 장포대들 삐지지 말라고 만든 게 임기제 준장이다. 하지만 별을 하나만 다는것도 군인에게는 정말 대단한 영예임을 생각해본다면 대령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은 단연코 없다.
물론 임기제 준장들 앞에서 너님들 짭스타 아님? 이러면 삶이 매우 괴로워질 것이다. 애초에 저런 미친짓을 시전할 또라이가 있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