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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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개.

보병의 전투력은 발바닥으로부터.

만들기 제일 쉬운 병과이다.

사람 디립다 모아놓고 소총 한자루씩 쥐어주면 완성이다.

10명이 1개 분대, 30명이 1개 소대, 100명이 1개 중대이다.

중세시대의 보병

경보병은 경기병 때려잡는데 쓴다

기동력이 빨라서

중기병한테 약함

중보병은 중기병한테 강하다

중보병은 경기병한테 약하다

경기병이 화살짤하다가 빠른 기동력으로 빈틈보여서 들어가면 모랄빵

군대의 주도권을 쥐면 안 되는 병과이다.

얘네가 너무 독식하면 육군의 다른 병과와 해군, 공군, 해병대가 모조리 퇴화해버리기 때문이다. 얘네만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하나회, 알자회, 독사회 같은 파벌조성하기 엄청 쉽다. 보병끼리 뭉쳐서 인해전술로 독식하면 이건 군대가 아니라 하나의 카르텔이 된다. 게다가 보병이 너무 득세하면 국토방위를 위한 군대가 아니라 장군 개인방위를 위한 군대로 전락하고 만다.

하나회, 알자회, 독사회의 회원들은 하나같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 육군사관학교 졸업자.
• 병과가 보병인 장교.

차라리 영국군처럼 해군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게 낫다. 아니 무조건 육군 보병만 아니면 된다.

괜히 육방부, 보방부 같은 행동을 좆병신이라고 까는 게 아니다.

틀:보병사단 참고.

보병으로 알 수 있는 한국군이 쓰레기인 이유

육군사관학교에서

• 전교 1등은 보병 병과를 받는다.
• 전교 꼴등도 보병 병과를 받는다.

어중간하게 잘하면 포병과 기갑으로 가고 어중간하게 못하면 정보나 공병으로 간다.

기행병과는 중위로 진급하고 나서 전과가 가능하다.

다른 출신으로 임관하는 장교들 역시 마찬가지. 보병이라는 병과가 소위로 임관하는 장교들에게는 요상하게 전교 1등과 전교 꼴찌가 같은 보상을 받는 이상한 물건인 셈이다.

이유가 참 깨는데 전교 1등은 진급이 가장 잘 되는 보병 병과를 받지만 전교 꼴찌는 가장 개고생을 하는 보병 병과를 받는다.

이럴거면 병과 중에 향동(병과마크를 예비군 마크로 대체한다.) 병과를 만들어서 향동 병과에 전교 꼴등을 몰아넣든가. 그렇게 해서 급여에 차등을 크게 두든가.

이게 맞는 거지. 장교들의 능력이 아주 다양한데 제일 잘하는 놈과 제일 못하는 놈이 똑같이 보병이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수능 만점과 수능 꼴찌가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 같은 기괴한 모습이다.

장교들의 세계가 이다지도 해괴하니 한국군 자체가 정상적이지 못한 건 당연하다. 일등과 꼴등을 같은 대학에 진학 시키면 수능 시험을 왜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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