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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으로 노력의 가성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합시다.
대한민국 국군의 군사 계급
장교 장성급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원수
영관급 소령 중령 대령
위관급 소위 중위 대위
준사관 준위
부사관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

소위 임관 후 22년이면 도달하는 자리. 계급정년 만 56살. 만 23살 임관 기준으로 33년 동안 복무가 가능하다. 직급은 보통 여단장에서 연대장 또는 부사단장을 맡는다. 독립 여단의 경우 여단장의 계급은 준장이다.

공무원 4급, 군무원 2급과 맞먹는 계급이며, 방위사업청 등으로 전출 시 4급 공무원이 된다.

실제로 국방부 과장급들 중에 현역 대령들이 있고, 그 밑에 5급 출신 사무관들이나 7급 출신 사무관들이 있다.

계급장은 다이아를 대나무 잎이 둘러싼 모양이고 이것이 3개가 모인 것이 대령이다. 흔히 말하기로는 곰팡이 3개. 물론 대령 앞에서 곰팡이 운운했다간 군생활 끝장날 수도 있다. 미군은 간지나고 심플한 독수리 하나다.

이 계급부터는 아무리 사관학교를 나온 장교라해도 많이 달기 어려운 계급이다. 중령까지는 60%이지만 대령부터는 상당히 힘들다. ‘아니 스타도 아닌 대령 나부랭이가 뭐 힘들다고?’ 라고 생각하는 군알못 미필들이 종종 있는데 정말로 쉽지가 않다. 군대의 최고 명문인 사관학교도 딱 중령까지만 진급 보장이고, 그것도 본인의 흠결이 없고 군생활 최소 평타는 쳤을때의 이야기다.

육군과 해병대에서는 주로 단장이나 연대장, 해군과 공군에서는 전대장 직책을 맡게 된다.

원래 육군에서는 일반적으로 연대장을 전담했었는데 군 개편 이후로 연대 편제가 사라져서 다들 여단장이 되었다.

이 계급으로 제대하면 대령 연합회라는 요상한 전우회에 가입된다.

장군/제독 진급을 포기한 말년 대령 (줄여서 장/제포대)은 말년 중에서도 슈퍼 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본인의 계급부터가 쉽게 범접 못하는 대령이고, 동기나 후배들 중에서는 스타를 단 친구들도 있기에 TV 뉴스에 보도될 수준으로 아주 개막장 난장판을 치는게 아닌 이상 아무도 못 건드린다.

사관학교 교수들은 대령이 최대라서 시작부터 장포대/제포대이다. 교수부장이라고 준장되는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정년보장 안 되고 2년만 하고 나가야 한다. 그마저도 육군사관학교 한정이다. 해군사관학교나 공군사관학교는 교수부장도 대령이다.

해군은 이때 구축함 함장을 한다. 짬 먹으면 전대장을 하고, 준장진급 예정자가 되면 함대 부사령관 (요새는 전투전단장도 겸직함)도 할 수 있다.

공군은 이때 전대장이 된다. 그런데 공군에서는 조종장교가 장성 진급 못하고 이걸로 전역하면 이도저도 아닌 낙동강 오리알 신세 그 이하다. 의무복무만 채우고 바로 전역하면 민간 항공사의 운항 승무원을 입맛대로 골라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여부터 공군 조종장교는 민간 조종사랑 비빌수도 없고, 워라밸까지 따지면 더욱 답이 없어진다. 조종사가 아닌 정책 장교들은 애초에 장기를 박아봤자 진급과 처우 모든것이 육해군보다 열악하다. 조종 훈련에서 탈락하거나, 처음부터 정책으로 임관한 장교들 입장에서는 장기를 할 이유가 공중제비 세번 돌고 봐도 없다. 차라리 처음부터 육해군을 가든가. 결국 공군에서는 군대에 남는 놈이 제일 ㅂㅅ인것이다.

해군이나 공군에서 파워가 약한 병과의 병과장은 대령들이다.

노르웨이에선 한 펭귄이 이 계급을 달고 있다.

ㄴ 그 펭귄 2016년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장군님 충성충성^^7

대령부터는 제대하면 군인 연금 이외의 품위 유지비가 한 달에 80만 원이 나온다. 이건 예비역 상사, 원사한테도 안 나오는 돈이고 장교도 예비역 중령은 안 나오는 돈이다. 품위 유지비라고 하는데 머리 속에 든 군사 비밀들 잘 지키라고 쥐여주는 용돈이다.

원래 의미[편집]

colonel

용병단장. 용병단의 우두머리이며 휘하에 용병대를 두고 있는 용병단의 지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