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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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이큐 140, 힘도 졸라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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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6월 3일 출생.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

선수시절 한 성질 하는걸로 유명했다. 지금도 별 차이는 없어보인다. 근데 한 성질 할 수 밖에 없던게 서장훈이 국내선수중에서는 언터쳐블이라고 슨판들 안 보일때 상대선수들이 비신사적인 파울 존나 했다고 함

음주운전적발 2회경력이있다. 다른 이들에 비해서 부각이 안되어서 덜까이는 중

날이 서서히 서는데 파울성 플레이하고 안 불어주면 당연히 빡칠수 밖에 없지. 농구,축구 하는 애들은 알 거다

호불호가 갈린다. 서장훈은 현실주의자 에다가 노력 머신이기 때문이다. 초반에 예능에서 벙쪘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미 그 이전부터 임대사업을 나섰을 정도다... 여러 의미로 무시하고 깝쳤다가는 본전도 못 찾는 인물 중 하나이다.

유독 아는 형님에서 씹선비진지충 포지션이라 보는이의 짜증을 자아낸다. 통편집 당하고 아가리 꾹다물고 있다가 가끔 아가리뗀다 싶으면 선비질하면서 태클 건다

키가 큰데 김장훈도 키가 크다. 도대체 장훈이란 이름과 키는 어떤 관계일까

210cm에 육박하는 거한에 직업도 운동선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지능자이다. 아이큐가 140을 넘어 천재라 불리는 수준이다. 농구 시작하기 전에는 공부로 전교 1등도 해봤다. 부동산 투자의 달인이라 SK나이츠 시절부터 꾸역꾸역 부동산 투자한게 존나 크게 대박터져서 강남에 몇백억대 건물만 여러채를 갖고 있다.

그 쩔어주는 두뇌를 이용해 연봉 받은걸로 재테크를 해서 강남에 빌딩이 10채를 넘게 갖고 있다. 그 중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썩어빠진 건물 하나 있는데 그 썩어빠졌다는 건물조차 위치가 압구정동인지라 시가 100억원을 상회한다.

여담으로 피자도형이랑 불알친구다. 원래 서장훈이 야구선수 출신이었는데 고등학교때 이미 키가 2m가 되는 바람에 종목을 농구로 바꾼 것이다. 근데 이미 초딩 때부터 키가 존나 커서 선발투수만 했다고 한다.

선수시절

연세대학교로 기업들을 다 개쳐발라버렸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이창수와 박상관이라는 좆버러지들이 김현준 우승시켜주려고 온갖 반칙을 저질러 서장훈을 두들겨 팼다. 서장훈은 그 두명에게 구타를 당하고 장렬히 전사했다. 그러고 올라가면 뭐해? 박상관 일당의 삼성전자는 결승에서 농구달인 허재가 이끄는 기아자동차에게 복날 개패듯 쳐맞았다.

이후 한국 농구에 염증을 느껴 미국 생활을 1년 하고 왔다.

한국에 복귀하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지명된 팀은 SK나이츠. 이후 하필이면 삼성전자로 트레이드되는 바람에 박상관이 그 팀에서 쫓겨났다. 삼성전자가 서장훈 얻으려고 서장훈을 때렸던 박상관을 내쫓은 것이다.

월드컵으로 따지면 서장훈은 메시, 박상관은 슈바인슈타이거다. 호날두는 허재쯤 돼야 호날두지 박상관 따위의 실력으로 무슨!

근데 정말 중요한 게 하나 있다.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10,000득점을 달성했다!

결국 서장훈은 13,000득점을 이룩하고 은퇴했으며 서장훈 이외에 10,000득점을 달성한 건 추승균밖에 없다.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전체3위의 득점을 기록했다는 문경은조차 9,300점 밖에 못했다.

그냥 키만 큰 한기범과는 달리 서장훈은 3점슛도 달인이고 국보급 센터라는 명성답게 센터로서도 최고로 농구선수로서는 완전체였다. 그리고 요즘 예능인한다. 프로있을때도 못탄 신인상도 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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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 아는형님 첫회부터 주욱 보면 무슨놈의 예능감이 지 키마냥 쑥쑥 자란다 보면서 감탄하게 된다 재능충인지 노력충인지 이미 호동수근 바로 아랫급으로 보인다

에이핑크 편에서 강호동 정은지 키스 이야기할 때 치고 들어오는거 보고 진짜 깜짝놀랬다 ㅋㅋ

동갑내기 친구가 20년을 넘게 해도 도달못하는 경지를 20개월도 안 돼서 도달함

슬램덩크의 채치수와 변덕규랑 안 닮았다고 못박았다.

결벽증

구수하게 생긴 비주얼과는 달리 결벽증이 거의 정신병 수준으로 심하다.

워낙 방 어지럽히는 걸 지독하게 싫어하는지라 가구는 정말 최소한만 갖추고 있고 그 흔한 텔레비전도 없다. 대신 텔레비전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달고 있는 컴퓨터로 갖고 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모든 음식들이 열을 맞춰 정렬되어 있고 옷장을 열어봐도 마찬가지로 옷들이 일렬로 정렬되어 있다.

심지어 속옷도 마치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처럼 cm단위로 정확하게 접어서 보관되어 있다. 육사생도들의 경우 그렇게 안하면 군인기본자세 결여 사유로 벌점 먹는다.

더군다나 샤워할 때마다 화장실 청소를 한다. 귀찮아 죽겠는 짓거리를 결벽증 때문에 맨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오정연이 심하게 털털한 성격이라 빨래도 아무렇게나 막 던져넣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인해 두 사람은 같이 사는 게 부적합했고 이건 서장훈이 문제가 있는거지 오정연은 정상적이다.

서장훈과는 같이 먹고자고 하는 게 가능한 건 같은 결벽주의자인 노홍철 정도밖에 없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김종민의 집에서 김종민의 빨래건조대에 오징어를 널어놨는데 서장훈네 집에서 그랬다간 김건모의 턱에는 이미 서장훈의 주먹이 꽂혀 있을 것이다.

이 극악무도한 결벽증 때문에 자기 집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는다.

오죽하니 자기 친구인 이상민이 2016년 여름이 폭염으로 악명높은 여름이었는데 그 폭염으로 악명높은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도 불구하고 자기 집에 초대하지 못하고 같이 모텔방을 잡아서 살자고 제안했을 정도였다.

ㄴ 이게 비정상이지. 결벽증이 거의 정신병 수준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줫까는 새끼는 꺼져라. 정작 그 씹팔새끼는 서장훈과 이틀만 같이 지내면 서장훈한테 맞아뒤질 새끼다. 어떤 사람을 평가하든 직접 만나서 평가해야 한다. 서장훈이 딴 건 다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행동이지만 이 결벽증은 서장훈에게 유일하게 존재하는 쓰레기같은 성격이 맞다. 똑같은 논리로 노홍철도 이걸로 인해 장윤정과 깨졌다.

서장훈의 결벽증 모음

• 빨래를 다 말리고 걷으면 자로 정확히 재서 1mm의 오차도 없이 칼같이 접어서 일정하게 정리한다.
• 냉장고의 음식 역시 1mm의 오차도 없니 반듯하게 놓는다.
• 하루에도 몇 번씩 청소를 해대서 먼지를 없앤다.
• 샤워나 용변을 보면 무조건 대대적으로 화장실을 청소한다.
• 가전제품도 정말 최소한만 보유하고 있다. 그나마도 3개 이상 동시에 돌리는 경우는 여름 말고는 없다.
• 침대조차 이불을 mm단위로 각을 잡아 정리한다.
•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같은 건 일절 입에조차 대지 않는다.

서장훈은 다른 건 다 괜찮은 성격이지만 이놈의 결벽증이 그에게 있는 유일한 성격의 결함이다.

사람이 좀 털털한 맛도 좀 있고 그래야지.

그 빌어먹을 결벽증 못 고치면 애 못낳는다. 애새끼가 5살때까진 맨날같이 똥을 싸제끼는데 그거 어쩔껴?

서장훈의 이 성격이 결국 그의 대를 완전히 끊어놓을 것이다. 고쳐야 아기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주목할 사실은 그의 결벽증은 후천적인 것이라고 한다. 한 연설 프로그램에서 농구선수 시절 생겨온 루틴들의 잔재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