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천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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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8일 인천 부평구 굴포천의 하천부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이 노란 마대자루에서 신원미상의 여성의 시신이 담긴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
하천에서 건져올린 마대자루중 유독 모양이 특이하고 색깔도 다르고 시커먼 액체까지 줄줄 흘러내려서 미화원들이 어이 우리가 쓰는 마대맞나 이거? 하고 풀어보니까 양손과 다리가 노끈 매듭에 묶인채로 구부정하게 접혀있는 여성의 사체가 뽱 나왔다는거다.
사체가 상당시간 부패되고 미라화되서 신원확인이 불가능했으며 사체가 썩는과정에서 머리가 온통 분비물로 뒤덮여서 노오랗게 금발로 보였을 정도라고 했다. 당시 법의학 전문의가 추론했을땐 마대에 담긴 시신의 신장 혹은 체구가 엄청 작아서 아직 미성숙한 성장기 어린아이인줄 알았다고 한다.물론 이 예상은 빗나갔다.
국과수 부검결과는 30~40대 추정 연령대 통통한 여성이고 혈액형은 B형. 머리는 뽀글 파마 형태로 사인은 연탄가스 중독.부검결과 척추뼈랑 갈비뼈 몇개가 뽀사진 흔적이 있으나 어디서 그렇게 됐는진 알수없음. 이빨도 심지어 튼튼했다.
시신을 발견하기 마지막으로 굴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날짜는 10월 28일경으로 이날은 미화원들이 하천에서 노란 마대자루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범행 추정시각은 10월 28일 이후부터 시체가 발견된 12월 8일 사이이다.
이 사건이 유독 주목을 받는 이유는 2006년경에 벌어진 신정동 마시마로 토끼 사건이랑 유사성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시체를 정교하게 매듭을 묶어서 유기한 방식도 그렇고 사람들이 눈에 잘 띄는 장소에다 유기한것. 굴포천에서 신정동까지는 차로 약 30분거리로 이동이 다소 수월할거라는점.
그외 범인이 굴포천 인근 지리를 잘 알고 있는 거주민으로 한국 국적이 아닌 조선족일수 있다는 이야기도 거론됐다. (피해여성 포함) 원래 부평구 굴포천은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네가 아니었는데 인근 상인들 얘기로 2015년 무렵부터 갑자기 눈덩이마냥 불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이 때문에 상인들이 대낮에도 뭔 사건 날까봐 서로 불안해했다고 한다.
굴포천은 유동인구가 많아 심야에도 먹자골목이 활개칠만큼 시끌벅적한곳이라 한다. 때문에 사람들 눈에 많이 띌수있음에도 범인은 대담하게도 삼산 경찰서에서 200m 떨어진 하천에다 시체를 버리고 갔다. 굳이 외진 산속에 멀리까지 가서 유기하지 않고 가까운곳에 보란듯이 유기했다는 말이다.이를 유추해보건데 범인이 범행에 직접 혼선을 주려는 목적보다 자신은 대담하게도 잡히지 않을 거란 확신을 가지면서 경찰을 깔보고 있었을거라고 한다.
그외 굴포천 지역은 모아 놓은 쓰레기 마대 자루들이 곳곳에 눈에 많이 띄어서 죽은 시신 혹은 내 정체가 발각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레 쓰레기처럼 버려질거라는 생각으로 유기했을 가능성도 제시했다.
미화원들이 발견한 마대자루는 2011~12년경에 부평구 동사무소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한시적으로 배포한것으로 시중에는 유통된적이 없는 마대자루라고 한다.때문에 이런 쓰레기처리일에 워낙 익숙한 환경미화원들이 처음 용의선상에 올랐다고 한다.기억도 나지 않는데 자꾸 경찰서에서 알리바이를 대라고 하니까 본인들도 좀 당황스러웠다고.
많은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죽은 여성의 신원이나 범인에 대해 밝혀진것은 아무것도 없다.단서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절실하게 남겨진것은 죽은 여성의 얼굴을 복원한 한장의 몽타주 뿐이다. (파마 머리 아줌마가 씨익 웃고있는데 어쩐지 무섭다..검색하면 볼수있다.)
내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사라졌거나 여성에 대해 아는 사람은 삼산경찰서로 신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