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채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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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에 불 지른 놈은 이 놈이 유일하다. 당시 숭례문 내의 CCTV 화질이 52만 화소밖에 안 되었고 스프링클러는커녕 소화기도 없었다고 함

채종기(1939.02.28~)는 일제시대 칠곡에서 태어난 방화범이자 테러리스트로, 숭례문을 태운 사람으로 유명하다.

동기[편집]

방화범이 된 이유가 이상한것 같다. 1998년에 일산신도시가 세워질 때 채종기가 가진 땅 포함 0.99아르(아무리 좋게 쳐도 학교 운동장의 1/10 이하 크기)가 아파트 부지로 선정되어서 채종기가 가진 코딱지 만한 땅에 건설사가 아파트 입구를 세우려고 하였다. 그런데 건설사가 그 땅에 9600만 원을 내겠다고 하니까 채종기가 4억이라는 가격으로 제안했는데 당연히 건설사는 거절했고, 채종기는 고양시청과 청와대에 민원을 넣었다. 하지만 당연히 민원도 거절당했고 채종기는 한국의 이런 현실에 분노하여 파워 관종으로 각성하였다.

태운 건물들[편집]

굳이 옛날 건물을 고른 이유가 1. 경비가 허술하고 2. 인명 피해 염려가 적고 3.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상징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한 거라고 한다.

문정전[편집]

2006년 창경궁에 있는 문정전이란 건물에 불을 질렀다. 하지만 관리인들이 재빠르게 진압해서 왼쪽 문만 홀랑 탔다. 300년 된 건물을 태우려고 한 거다.

숯례문[편집]

2008년 채종기는 숭례문을 홀랑 태우려고 했고 이 작전은 성공했다. 결국 숭례문의 2층은 완전 타버렸고 1층은 타다 말았다. 그런데 관리인들은 이 숯을 난지도 쓰레기장에 그냥 버렸고 채종기는 잡히니까 횡설수설하더니 난 잘못한 거 0.1%이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시전했다. 드립 아니고 진짜로. 지금은 깜방에 처박혀있다.

감방에 있으면서 다른 복역수들도 싸늘한 시선을 보냈으며 가족들도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한다.(2010년 인터뷰)

출소 후 근황[편집]

2018년 2월에 10년 복역 만기 출소했지만 이미 만천하에 다 알려질대로 알려졌으니 사회에선 이미 매장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