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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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은 마오쩌둥의 희대의 삽질인 문혁시기의 중국을 나타내는 단어에서 출발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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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잃어버린 10년’하면 통상적으로 일본에서 버블경제 직후, 거품이 한꺼번에 시밤쾅 꺼지면서 생긴 경제불황 시기를 말한다.
개요[편집]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이어진 일본의 장기불황시기를 이르는 말로
이 시기동안에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0%대를 기록했다.
1989년 동유럽 혁명때부터 시작됐다고 하여 헤이세이 불황(平成不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작 아버지 쇼와 일왕은 사실상 전범새끼인데 맥아더 쇼군이 여론 감안해서 풀어준 덕분에 교수형 안가고 살았는데 일본 재무장에 반대하고 평화헌법을 수호하려 애쓰며 주변국들을 배려하는 아키히토 덴노니뮤가 억울하게 욕먹고있다.
근데 그 장기불황이 회복되는듯 했는데 2008년 세계 주가 대폭락이 닥쳐서 또다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20년이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원인[편집]
전쟁특수[편집]
1945년 일본이 천조국 출신의 쪼그만 소년과 뚱뚱한 남자에게 뚜드려맞고 제대로 나가리 됐....는줄 알았는데 때마침 한반도에서 김일성이라는 미친개시발애미디진 새끼가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전쟁특수로, 원래 좆도 없던 1950년대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0%를 웃돌게 된다.
그리고 이후 1964년 도쿄 올림픽 유치, OECD 가입 등으로 패전국임에도 천조국 응디에 붙어서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했는데 갑자기 석유파동이 시밤쾅하고 터짐.
근데 일본 자동차가 다른 나라의 자동차들보다 연비가 좋다는 소문이 나는 바람에 오히려 일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플라자 합의[편집]
그러던 중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이 개인소득세를 대폭 감면하는 정책을 펼쳤는데 초기에는 실업률도 줄고 미국 경기도 회복되는 듯 했는데 문제는 경기가 회복되니까 무역 적자가 엄청남. 그래서 미국은 1985년 미국 플라자 호텔에서 G5를 압박하는 플라자 합의를 이끌어낸다.
플라자 합의의 내용은 미국의 달러 가치는 절하하고 독일의 마르크화, 일본의 엔화 가치는 존나게 절상하는 내용이다.
이 합의문으로 미국은 무역에 엄청난 개이득을 보고 독일과 일본의 무역에는 큰 타격을 준다.
버블경제[편집]
플라자 합의 전에 일본은 장기 호황으로 엄청난 무역 흑자를 보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엔화의 가치는 저평가되어있었다.
그 덕분에 80년대에도 경제성장률 5%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은행에는 엄청난 액수의 돈이 흘러들어갔고 은행은 넘치는 돈을 주체를 못해서 대출 기준을 존나 완화해서 개나소나 돈을 빌려갈 수 있게 하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후로 갑자기 환율이 떨어지니까 정부에서는 금융완화법을 제정하여 기업들이 쉽게 돈을 빌려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유입되니까 투자자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땅이나 사 볼까"하고 부동산에 존나게 투자하거나 주식을 사들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전 무역 흑자로 일본에서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달러가 엔화로 바뀌었고 유동성 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또한 당시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가서 유럽 경제도 씹창이고 미국도 경제불황으로 인해 외국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호황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부동산에 투기를 존나게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존나게 급등했고 당시 "도쿄 땅을 다 팔면 미국땅 전체를 다 살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투자자들은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남긴 투자자들은 소비에도 투자를 하여 흥청망청 돈을 써댔다.(우리나라 IMF 이전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아닌 수출무역으로 돈을 벌었음.)
그리고 플라자 합의로 인해 일본 수출업계가 좆망해가자 투자자들은 수출을 버리고 무작정 주식과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주가와 부동산 버블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ㄴ 근데 웃긴 건 이후에도 경상수지는 되려 더 올라갔다는 것이다.
거품이 펑펑[편집]
근데 수출업자들이 좆망해가니까 아예 해외에 땅을 사들여서 공장을 짓는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또한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이 너무 비싸지니까 해외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8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결정타로 대장성이 발표한 부동산 총중량제한 정책으로 급격하게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
거품이 빠지는게 나쁜것은 아니나 문제는 금리 올리는 속도, 규제 정도가 처음부터 너무 강했다는 것이다. 차근차근 빼려고 했으면 침체는 했을지 언정 이정도 까지 악화되지는 않았다.
또한 그 이전 자산가격 상승으로 과소비문화가 만연했고 지속적인 소비가 가능했는데 그 자산가격이 와장창 무너지니까 소비도 좆망하는 그런 충공깽 상황이 벌어져 말 그대로 헬본이 되어버렸다.
이후 일본은 10년동안의 장기 경제침체를 겪게된다. 그리고 1998년 끝내 시행된 소비세 인상은 안 그래도 불황이였던 일본경제에 다 악영향을 끼쳐 본격적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 디플레이션은 현재까지도 일본 경제을 괴롭히고 있는 가장 큰 요소이다.
그로부터 10년후 경기회복이 되어 금리도 올렸으나 리만쇼크로 다시 경제불황이 오고
2016년이 되어서야 잃어버린 20년에서 탈출한다. 요즘은 경기회복으로 일본에서 잃어버린 XX년은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근데 왜 회복이 안됐었나?[편집]
경제학 최대 미스테리임 1995년부터 거의 20년 동안 0~1.2% 성장을 한 국가는 일본 밖에 없음.
ㄴ 1990년부터 잃어버린 10년은 아닌게 1990, 1991년은 모두 고성장이었고 그후 몇 년 만 제로성장이지 1995년까지 다시 2%. 그 후 아시아 금융위기와 지진과 맞물려 잃어버린 10년 본격적으로 시작
부동산 버블이 크다고 말하는 얘들이 있는데
서브프라임 터진 미국도 8년 동안 골골 되다가 어쨋든 회복세 선언하고 금리 올림. (미국은 연평균 2% 초반 성장률은 보여줌.)
ㄴ당시 부동산 가격, 주식 가격 상승률보면 일본이 훨씬 크다. 그러니까 더 크게 당할 수 밖에 없지. 게다가 일본은 1990년에 너무 갑작스럽게 금리를 올려서 더 악영향 줌.
스페인 또한 서브프라임 터져서 부동산 버블로 좆망했고 오히려 경제 규모쪽에서는 일본보다 심각했으나
얘들도 8년동안 냅두면서 회복세 들어감. (스페인 15년 16년 성장률 3%대 정도)
ㄴ 근데 스페인도 일본하고 똑같음. 1995~2004까지 골골대다 2005년부터 재성장세, 스페인도 2008~2014년까지 골골대다 성장세
물론 선진국이 경제 성장률 찍기가 존나 힘들긴함. 이미 발전할 걸 다 발전시켰으니[1]
이렇게 보면 일본도 윗 독일 프랑스랑 별로 다를 게 없을 것 같지만 일본은 20년 전부터 1% 저성장 때림. (2000년대 호황기때는 저거 보다 좀 높긴 했음)
그래서 일본은 복합적으로 터졌다고 보면 됨.(부동산 + 고령화 + 기타 문제 등등)
무서운 건 중국이 저 일본을 쫓아간다는 거지.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잃어버린 10년은 1995~2005년인데 2005년부터 고이즈미의 고강도 개혁과 버블 후유증이 슬슬 사라져서 이때부터 경제성장률은 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동기간 프랑스 보다도 높을 정도로. 그렇게 2007년에는 기준금리 까지 올리며 본격적으로 다시 궤도에 오르던 찰나에 리먼 쇼크로 인해 거의 10년 더 연장되었을뿐. 뭐 2012년 이후로 일본 경제성장률은 다시 선진국하고 비슷하다.
문제는 1% 초중반 정도만 나온다는것. 서유럽도 마찬가지.
결과[편집]
어느 나라나 경제불황때 그렇듯이 극우들이 판을 침.
2009년에 민주당 하토야마가 당선되어 정권교체가 되는 듯 했으나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건 터짐.
사실 아베가 집권한 건 극우들이 판쳐서인 것보단 일본 민주당의 뻘짓의 결과다.
한국의 잃어버린 10년[편집]
- 관련 문서: 대한민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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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잃어버린 27년도 참고하라.
시즌1 - DJ盧 정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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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이 집권하던 10년의 기간. 보수파들이 주로 부른다.
당시 보수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이회창과 민주당 수장 김대중이 1:1 맞다이 뜨려던 시절 이인제라는 미친놈이 박통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출마해서 보수층의 표를 갈라놓은 사건. (박정희 광신도들의 수준을 보여준다.) 이것으로 자칭 잃어버린 10년은 시작되었다.
김대중의 5년이 지나가고 5년전만 해도 국가보안법으로 철창행이던 간첩들이 활보하고 거리에서 당당히 김정일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비정규직 양산과 신자유주의 도입으로 서민경제가 박살날 무렵, 이회창은 대선에 재출마하고 당시 변호사 출신이던 노무현과 맞붙게 된다.
ㄴ김정일 티셔츠 입은 짤 링크좀
노무현 정부[편집]
당연하게도 이회창이 당선될 줄 알았을 무렵 한일 월드컵으로 대스타가 된 정몽준이 갑자기 노무현 지지선언을 하였고 민주당에서 갑자기 뜬끔포로 등장한 노무현이 기적의 정치역전을 시전하고 김대업이라는 미친놈이 이회창 아들의 병역비리를 주장하였다. 재판결과는 당연히 구라로 판명나고 김대업은 철창행. 하지만 이미 이회창의 지지도는 박살이 났고 정몽준도 노무현 지지를 선거 하루 전날 철회하였으나 이미 대세는 기울었고 노무현이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이와중에 아군이라는 한나라당은 차떼기 사건을 일으켜 이회창의 이미지에 제대로 똥칠을 한다.
특히나 이전까지의 이회창 이미지가 대쪽 이미지였던 탓에 타격이 더 컸다. 그 탓인지 몰라도 이후 한나라당계 정치인들은 청렴, 대쪽이미지로 나서는 경우가 없다.
시즌2 - 이명박근혜 정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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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9년 문서를 같이 참고하면 좋다.
진보파들이 주장한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으나 전임 대통령들의 삽질을 치우킨 커녕 더한 삽질을 시작했다 . 그가 한 일들은 다 망한 뉴딜정책을 따라한 4대강 프로젝트와 국가급 도박판인 자원 외교같은 삽질만 반복했기에 똥을 치우기는커녕 더욱 거대한 똥을 쌓고 말았다. 그리고 이 똥은 현재 환경파괴와 외채라는 이름으로 자가증식 중이다...
그외에도 본인 잘못은 아니었지만 급격한 세계경제 침체와 노무현이 도장 찍는것만 빼고 남겨둔 한미FTA, 부동산 거품, 급격히 오른 대학 등록금, 분열된 여론 등 대형 똥들은 고스란히 이명박의 잘못으로 넘어갔고 때마침 노무현은 자살했고 이르고 지지율이 씹망이던 민주당은 노무현 타살설로 다시금 여론을 휘어잡고 때마침 PD수첩에서는 광우병 편파방송 & 왜곡방송으로 이명박의 지지율은 박살이 난다. 거리에는 이명박 욕으로 가득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나와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그와중에도 시위대는 이명박 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서로를 빨갱이, 우좀으로 매도하며 서로 싸워댔다. 이때의 지랄은 아직까지도 주제만 바뀌었을뿐 레파토리는 똑같이 행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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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근혜가 당선된 뒤, 들뜬 마음으로 나라 곳간을 열어젖혔을때 그녀가 본 것은 파리만 날리는 텅 빈 국고였다. 게다가 뒤에서 들려오는건 MB 시절 체결한 자원외교의 계약금을 지불하라고 외쳐대는 외국계 자본들...결국 깊이 빡친 ㄹ혜는 집권하자마자 4대강 담합과 자원 외교 비리를 적발해 MB에게 소소한 복수를 한다.
남들 다 한탕 해먹고 간 참에 자기만 쪽박차게 생겨 초조해진 ㄹ혜는 부지런히 짱구를 굴려 다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ㄹ혜의 머리로는 MB의 4대강이나 자원외교처럼 교묘하고 샤프한 방식으로 해먹는 계획을 세우는건 무리였고 결국 ㄹ혜가 실시한 것은 담배값 인상, 자동차세 인상같은 수익은 MB의 그것에 비해 존나 떨어지면서 어그로는 백만배는 더 끄는 세금인상이었다. 당연히 이 알기쉬운 삥뜯기에 헬조선 민중들은 깊이 빡쳤고 ㄹ혜의 지지율은 삽시간에 곤두박칠치게 된다. 여기에 ㄹ혜는 대기업들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삥을 뜯어 금수저들의 어그로마저 끌고 말았다. 본래 금수저들에게 삥 뜯을때엔 적당히 이득거릴 던져주며 살살 구슬려 뜯어야 하는데 ㄹ혜는 반인반신 시절에서 뇌가 멈춰버렸는지 그냥 뒤지기 싫으면 내놔라는식으로 걷어갔고 결국 금수저들마저 등을 돌려버리게 만들었다.
결국 ㄹ혜는 금수저부터 흙수저까지 모든 계층의 증오를 한몸에 받는다는 헬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통합을 이루어 냈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ㄹ혜 지지율은 역대 정권 최하위에 광화문 시위 인원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잘됐네 잘됐어.
이후 닭은 탄핵을 당했고 90%가 넘는 국민들이 환호했다.
문재인 정부[편집]
이 문서는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끄는 슈퍼文 재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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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제/19대 정부 참고. 요약하자면 닭 시절보다도 심각하게 경제가 운지하고 있다. 이번에도 잃어버린 10년 각 나왔다.(2MB 빼고 닭이랑 재앙)
평[편집]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 문서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현재 병신들이 말도 안 되는 개지랄을 떨고 있습니다. 정상인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 문서를 정리하여 주십시오. |
아이러니하게도 경제가 박살난 가장 큰 원인인 IMF를 불러온 김영삼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상 헬조선이 시작된건 IMF를 빼놓고는 설명할수 없는데도 말이다.
솔직히 탄핵크리 닭근혜면 몰라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같은 사람들은 비교적 정상적이지 않냐? 어떤 부분에서는 닭근혜와 비교될 수준의 잘못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닭근혜에게는 없는 개쩌는 장점도 장착한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지 않냐?
애초에 잃어버린 10년소리가 한나라당쪽에서 정권못잡은 10년을 말한거라 '(정권을) 잃어버린' 이라고 하는게 정확하다.
참고로 초기버전의 원래 이거 쓴 놈은 MB만 찬양하고 김대중 노무현은 무능한 좌빨이라고 까고 있었음. 박근혜는 노코멘트였고. 즉 원래 이거 쓴 놈은 김대중 노무현의 10년만 잃어버렸다고 보고 이명박근혜 시절은 그렇게까진 보지 않는 놈이었나 봄. 정게할배가 작성했던 글인듯. 그걸 다른 사람들이 고쳐쓰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보니 민주당파던 새눌당파던 "잃어버린 10년" 이란 단어를 서로에게 외칠 자격은 없어보인다.
- ↑ 대표적으로 영국 성장률 2%초반 독일 프랑스 성장률 1%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