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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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편집]
부동산, 주식가격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는 상태의 경제. 가장 유명한 사례는 튤립버블, 80년대 일본 버블경제, 2000년대 미국 서브프라임이 있다.
대공황도 당시 쌓여있던 각종 사회문제들과 존나 커다란 거품이 펑 터져버린 바람에 벌어졌다.
대표적인 일본의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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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경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1980년대의 일본이다.
다른 선진국들은 두번의 오일쇼크로 망해가고 미국은 닉슨병신이 고금리로 삽질할때 일본은 독일과 손잡으며 제조업 수출로 꿀빨고있었다.
결국 독일, 일본 제외한 선진국들이 배아파서 플라자 합의로 엔화의 가치를 높이고 달러화의 가치를 낮추는 엔고(円高) 정책으로 엔화는 1달러에 120엔 수준으로 가치상승한다.
1달러=200엔대에서 환율가치가 25% 이상 오르자 금리가 존나 오른 국내사정땜시 일본은행이 어찌할까 하다가 금리를 6%에서 2.5%로 팍 낮춰버린다. 그래 경기는 회복됐다. 문제는 경기가 회복됐는데도 금리가 낮아서 이걸로 주식하고 부동산으로 꿀빠는 새끼들이 생기고 자산가격이 원 가격보다 크게 올라버리는데 이게 버블이다.
실제 가치보다 훨씬 평가 절하된 엔화와 가격 대 성능비가 쩔었던 90년대 이전의 일본 가전제품이 결합하며 막대한 자본이 일본에 들어왔다. 근데 이 돈을 제조설비에 재투자 하기엔 단기적으로 좆도 돈이 안되는 것을 깨달은 일본 금손들은 정치인들과 싸바싸바해서 기업이 토지와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법안을 만든다.
ㄴ 일본을 시기하신 미국과 일본에게 밀린 서방진영에서는 주식회사일본 이라는 멸칭까지 붙여줬다
일본 토지는 끝없이 가격이 올랐고, 주식은 오를거란 소문만 가지고 좆도 아닌 주식이 다음날 50배 이상 가격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동경에 논밭 가지고 있던 농부가 다음날 몇백억대 부자가 되었고, 오늘 샀던 주식이 내일 100배 뻥튀기 되는 주갤럼들이 갈아입을 팬티가 바닥날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쉽게 보자면 지금의 "돈 복사가 된다구요!" 드립보다 더 한 상황이었다.
당시 일본과 같이 자국 화폐 가치 상승한 서독은 금리를 올려 버블을 사전에 방지하는 동안 일본은 되려 저금리를 유지해 더더욱 심화시켰다
뒤늦게 뭔가 이상하게 가는걸 눈치 챈 일본정부는 느슨하게 5%까지 올렸다고 말하지만 체감상으론 매우빠르게 올려졌다.
근데 이미 토지불패뽕이 취해있던 일본은 악조건에서도 영원히 땅값이 오를거라 믿었다! 마치 서브프라임 시기 처럼!!
금리 올려도 집값이 오르자 특단의 조치로 아예 대출총량을 규제 시켜 버린다. 근데 취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너무나도 극단적인 방법을 쓴것
당연히 시중에 급격히 자본이 메말라가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다. 당시 집값때문에 고통받던 서민들은 드디어 내려간다 좋아했지만 부동산 떡락의 여파는 엄청났고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잃어버린 10년. 2005년부터 다시 살아났으나 서브프라임 쳐맞고 5년정도 연장. 현재는 아베노믹스 이후 다시 성장중이다.
지금 짱깨도 중진국 함정과 함께 90년대 일본의 전철을 따라가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도 나날이 상승하는 집값을 잡을 생각은 안 하고 빚내서 집 사라는 소릴 하는걸 보니 ㄹ혜 폐하 역시 일본을 따라가시려는게 분명해 보인다. 아무리 일본이 좋으시더라도 이것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을텐데.... 참 불행 중 다행히도 한국의 경제규모는 일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지라 거품이 커져봤자고 터져봤자지만 그건 금수저 은수저들 얘기고 우리 같은 똥수저들은 어쨌건 좆되니 한강 갈 준비나 하자. 안타깝게도 이니 가카 역시 집값을 잡겠다고 다주택 세금 미사일을 개발하시는 바람에 오히려 한 곳만 고르는 현상이 발생해서 역세권은 이미 503번 레카가 올려놓은 집값이 갈수록 뜨억상 중이고 아예 답없는 지역은 갈수록 뜨어어어억락하는 중이라 역세권에 한해 버블이 더 가속화되는 중이다.
여담으로 버블이 절정이던 시기에는 얘들이 배때지가 부르고 또 불러서 머리가 좀 펴졌는지 (비록 내리깔보는 눈일지언정) 주변국들과의 과거사에도 비교적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려 했다.
하지만 버블이 터지고 살기 팍팍해지면서 넷우익들이 생겨나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고 한국의 N포세대 선배격인 신인류 세대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히키코모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 불황은 오래지속되면서 절식남, 초식남, 프리터 등 사토리 세대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의 병신짓[편집]
사실 고성장에 가려진 일본 정치 체제의 한계가 들어난 사건이다.
버블붕괴 일어난 1992년 기준으로 2002년까지가 잃어버린 10년이다.
이때 일본의 내각을 알아보면
- 78대 미야자와 기이치 (1991년 ~ 1993년), 자유민주당
- 79대 호소카와 모리히로 (1993년 ~ 1994년), 일본신당
- 80대 하타 쓰토무 (1994년), 신생당
- 81대 무라야마 도미이치 (1994년 ~ 1996년), 일본사회당
- 82대 하시모토 류타로 (1996년), 자유민주당
- 83대 하시모토 류타로 (1996년 ~ 1998년), 자유민주당
- 84대 오부치 게이조 (1998년 ~ 2000년), 자유민주당
- 85대 모리 요시로 (2000년), 자유민주당
- 86대 모리 요시로 (2000년 ~ 2001년), 자유민주당
- 87대 고이즈미 준이치로 (2001년 ~ 2003년), 자유민주당
보면 알겠지만 류타로와 무라야마와 잃어버린 10년 말년에 총리가된 고이즈미 를 제외하면 단명 총리다.
미야자와 기이치 총리가 대장대신 류타로(훗날 82, 83대 총리)에게 급진적인 대출규제 정책을 주문했고, 그로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개씹떡락으로 바뀐다. 결국 55년 체체라는 자민당 체제는 붕괴되고 반 자민당을 외치며 나머지 야당이 연립 정부로 도리히로를 총리로 세웠지만 연립정부의 한계와 각 당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8개월만에 내각이 해산된다. 그 이후 하타 츠토무가 등판했으나 70일 만에 갈린다.
무라야먀 도미이치는 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총리로 각인이 되나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과거사 문제는 둘째치고 아마추어 내각이라고 욕을 ㅈㄴ 했다. 사실 자민당을 제외하고 나머지 야당들은 정권을 잡아본적이 없었기에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서는 자민당보다는 떨어졌다. 결국 버블붕괴에 시작을 지목된 대장대신 출신 류타로가 재등판했으나 아시아 금융위기로 다시 갈려나갔고, 99년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닷컴 버블로 폭발한다.
쉽게 과정을 설명하면 이러하다.
플라자 합의로 수출 경쟁력 하락 -> 대출규제 완화로 경기부양 -> 부동산, 주식 개떡상 으로 버블경제 열림 -> 버블이 최고조에 이르고 떡락할 일밖에 없자 일본 정부에서 버블 잡겠다고 대출 규제 강화-> 버블 폭발 ->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냅둠 -> 일단 불을 꺼야하니 공적 자금 투입, 지방 재개발로 인위적으로 버블을 다시 만들려하지만 실패 -> 디플레이션 + 버블붕괴로 종이쪼가리가 된 악성채권 문제 발생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냅둠 -> 자민당 내각 붕괴 -> 일본신당,신생당,일본사회당이 정권을 차래대로 잡음 -> 근데 정부 운영 경험이 없어서 효율적인 대책 x 연립여당끼리 파벌싸움 함 -> 연립여당 붕괴 자민당이 재집권함 -> 95년~96년 경기회복 추세 -> 근데 세수 딸린다고 소비세 인상 -> 좆망 -> 아시아 금융위기 발생 -> 좆망2 -> 99년이후 경기 회복세 -> 미국발 닷컴 버블 터짐 -> 좆망3 -> 고이즈미 등판 여기까지 대략 10년이다.
사실 일본 정부 입장에서도 버블경제와 디플레 를 막을수 있었던 타이밍이 있었다 1.플라자 합의로 인위적인 경기 부양이 아니라 구조조정 타이밍으로 삼아서 수출력 제고를 노릴수 있었다 2. 부동산을 버블을 꺼틀리는 거 까지는 ㅇㅈ 근데 디플레로 쳐 박힐정도로 냅둬서 좆망함 그 전에 적절한 타이밍에 인위적으로 개입할수 있었음 3. 95~96년 경기회복 시기 소비세 올려서 찬물끼침
국민에게 주는 의미[편집]
만약 일본의 위정자들이 투기를 장려하지 않고 버블을 없애는데에 노력햇다면 일본은 지금보다 존나 잘나가는 나라가 되있었을 것이다.
일본과 반대 길을 걸은 독일이 꽃길만 걷는거 보면 그냥 허리띠한번 졸라매고 금리만 올렸어도 지금보다 훨씬 상황이 좋았을거다
이러한 현상이 생긴데에는 일본은행의 잘못도 있지만 그걸 그대로 방치한 관료들도 문제. 시민들도 문제가 있긴 한데 움직임이 있어도 일본은행은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일단 내수를 키워야 했고 하필 이때가 단카이 세대들 집살때여서 의도적으로 금리를 낮게 유지할 필요성도 있었다.
ㄴ 적어도 금리6%에서 2.5% 까지 떨군건 아니긴했다
어쨋든 이때 일본의 거품붕괴 사례는 많은 나라에게 반면교사가 됐다. 그럼에도 천조국은 서브프라임을 터뜨리며 좆될뻔했지만 역시 자원이 존나게 많은 천조국답게 국방비좀 줄이고 살아나간 했는데 서브프라임 이전 성장률과 지금의 성장률을 비교하면 한숨 나오는 수준이다.
ㄴ 미국이 일본정부에서 깨우친점은 "돈을 풀려면 각 잡고 제대로 풀어야 되는구나를 배웠다늕점?" 마찬가지로 일본도 어케든 경제를 살려볼려고 돈을 풀긴 했지만 너무 나눠서 풀었고 결국 효과는 없이 빚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