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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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동차, 내 집 마련, 연애, 결혼, 출산 등등을 거부한 세대.
기성세대가 정한, 쾌락이나 인간다운 삶이라는 것에 대해 사회가 정의를 내린 것들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대부분 포기하거나 그것들에 대해 관심을 철저히 끊음으로써 행복이나 만족감을 느낀다고 하는 관념을 가진 일본의 젊은 세대들.
초식남을 넘어 절식남이 처음 등장한 세대. 삶 자체가 이생망임을 어려서부터 의식한 세대.
최근은 아베노믹스 성공으로 조금씩 희석되어 가고 있다
특징[편집]
술, 담배, 자동차, 내 집 마련, 연애, 결혼, 출산 등등 쾌락이나 사회성, 인간 관계 등 이전 세대들이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정의내린 것을 대부분 포기한 상태.
자동차 마련도 무관심해서 바로 위세대인 헬본 신인류 세대조차도 20대나 30대에 고물 똥차라도 사거나, 부러워하지만 이들은 차 자체에 관심도 없다.
신인류 세대들만 해도 정 안되면 부모 차라도 빌려서 끌고다녔지만, 이들은 부러워하지도 않고 차 사는데 관심이 전혀 없다. 자동차 업체들조차도 이들을 포기한 상태
왕따 이지메가 많이 사라졌는데 이건 처음부터 사토리세대들이 대학 캠퍼스시절부터 자발적으로 왕따되기를 자처해서 혼자 활동했기 때문. 아웃사이더족이란 신조어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단어다.
히키코모리 수가 급증했고, 이들은 오타쿠나 초식남을 넘어 절식남, 수도승, 유니콘남의 경지에까지 오른 이들도 나타났다.
개요[편집]
여타 전문가라 칭하는 인간들은 이를 일본의 기본 임금이 높아 경쟁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아르바이트나 임시직, 일용직 등으로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다른 전문가라는 인간들은 현대 일본의 불황에 의한 피해자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충 80~90년대생 일본인으로, 사실 엄밀히 말해 한국 N포세대와 매치되는 세대는 신인류 세대
풍족하고 여유있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권위주의의 잔재 가 아직 존재하는 환경이었고 1980년의 경제공황과 그 이후 1993년 부동산 버블붕괴 사이에 대학 졸업하고 줄줄이 백수되거나 취업난을 겪은 세대가 바로 이 신인류 세대들이다. 여담으로 왕따 학교폭력이 문제시된 것도 이 신인류세대가 학교다니던 70~80년대의 헬본.
사토리세대는 신인류 세대의 취업난과 잉여, 백수 취급을 보면서 성장한 세대들로 처음부터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서, 포기가 습관화가 된 세대들이다.
ㄴ 한국으로 치면 N포세대보다는 그보다 열살 정도 어린 2000년대 이후 생들이 이 일본 사토리세대들과 비슷한 길을 걷게될 듯
캐노오력해봤자 나아질게 없는 틀이 고착화된 상태에서 태어난게 그들. 들인 노력에 비해 얻는게 적으면 노력을 안 하게 되는건 공산주의 국가만의 얘기가 아니다.
단 아베노믹스 실행 이후 경제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취업도 널널해져 다시 소비와 욕망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편이다.
정치 무관심[편집]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사토리세대의 특징. 바로 위세대인 신인류세대 까지만 해도, 이미 한물간 일교조나 일공투에라도 관심을 보이거나 아니면 넷우익이라도 했는데
이들 사토리세대는 거의 정치 무관심이 고착화됐다.심하면 투표하는 것 자체가 죄송하다며 그런건 윗분들이나 관심갖는거라 말하기도
한국의 N포세대와 비교[편집]
한국의 N포세대가 일본의 사토리 세대와 비슷한 헬조선판 버전으로 생각되지만
일본의 사토리 세대는 처음부터 풍족함을 누려본 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체념, 포기하는 성향이 더 강하다.
일본의 사토리 세대는 1980년 경제 위기나 1993년 부동산 버블 붕괴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지만
한국의 N포세대들 중에는 1997년 IMF 구제 금융 당시 학교에 다니거나 유치원에 다니던 세대들도 있어서 100퍼 매치가 어렵다. N포라는 단어부터가 아주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포세대는 비교하자면 신인류 세대랑 비슷하지 않나?
여담[편집]
평생 알바로 사는 청년층 외에도, 히키코모리가 아닌데 평생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청년층도 늘고 있다 한다.
ㄴ 돈도 적은데 직업 가지지 않으면 히키코모리 아니냐
뭐, 이러나 저러나 한국의 N포세대보단 상황이 낫다고 한다. 쟤들은 편돌이, 서빙만 해도 대충 먹고 살 수 있기에 여유가 넘치니...
ㄴ 여기도 편피노가다 해도 대충 '먹고 살수는'있다. 다만 명절때마다 헬조선 고유의 꼰대들에게 심판을 당해서 그렇지. 이거 진짜 좆같다.
근데 이거 미국이나 프랑스, 독일의 히피문화에서 대마초랑 패션, 음악만 뺀 버전아닌가...
ㄴ 히피들은 자유연애하고 섹스해방, 그리고 동거문화가 발달해있었다. 초식남, 녀를 패시브로 깔고가는 사토리세대와는 비교불가.
여담으로 일본의 신인류 세대들이 사토리 세대들보다 오히려 더 헬조선의 N포세대들을 더 잘 이해하는 편. 학교 다닐 때 경제위기와 취업난을 겪은 것이 공통점이기 때문.
최근 아베노믹스로 일본 취업 사정이 좀 나아졌음에도 아직 정규직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이유는 위에 서술됐듯 이미 자기자신만의 삶과 무모한 책임에 대한 기피에 적응이 됐기 때문
그래서 취업시장이 나아져도 나하곤 상관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는 놈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을 많이 데려간다.
솔직히 니들도 취업시장 나아져도 좆소기업&블랙기업은 안 가고 싶잖아?
같이 보기[편집]
ㄴ 이거 있을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