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콰이어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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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쿠에니가 게임을 만들거나 관련된 문서입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은 명작이 많지만 망작도 있습니다. 제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잘 나오길 바라며 빌어줍시다 오늘도 토도키 하와도 센세는 연패를 하는 중입니다. |
스퀘어 에닉스와 휴먼 헤드 스튜디오가 합작으로 개발하여 2018년 출시한 희대의 청각장애 치유겜.
E3 2018에서 공개되었으며 2018년 11월 1일 출시되었다. 기종은 PS4와 PC이며 한글화도 되었다.
실사 영상과 게임플레이를 섞어놓은 것과 주인공이 귀머거리라 게임 내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게 이 게임의 특징이다.
트레일러가 나올때만 해도 참신한 컨셉으로 나름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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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똥게임을 다룹니다. 해당 문서는 직접 플레이할 경우 유저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똥게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입는 정신적 피해에 대해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만 오른쪽 사진처럼 의외의 이유로 재평가를 받는 똥겜도 있습니다. |
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
정작 나온 결과물은 스퀘어 에닉스가 파판14 이후 오랫만에 게이머들한테 빅엿을 먹인 희대의 핵폐기물이었다.
메타점수 33(PS4) / 43(PC)에 오픈크리틱 34란 오랫만에 메타 빨간불이 뜬 점수를 자랑한다.
시네마틱 액션을 표방한 게임답게 실사컷신도 스토리도 좋을 줄 알았는데 실사컷신과 인게임 그래픽간의 괴리감도 심하고, 스토리도 이게 진짜 청각장애인을 변호하기 위해서 만든 스토리인지 전혀 알수가 없는 개허접 스토리로 나왔다.
게다가 극초반 실사컷신에서 불량배들이 얘기하는 장면이랑 인게임에서 싸울때 나오는 바람가르는 듯한 소리를 제외하면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 않고,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할때도 자막이 전혀 나오지 않아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존나 힘들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의 입모양이나 몸짓 등을 보며 스토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정말로 잘못된 스토리 접근 방식으로 남아 버렸다. 2회차부터는 소리와 자막이 나온다고 하지만 이미 1회차에서 주는 경험이 개똥이라......
싸우는 부분도 존나 병신같이 만들어놨는데 인게임에서 조작설명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모션도 존나 대충만들었는지 흐느적흐느적거려서 타격감도 부족하고, 난이도도 어렵다.
이딴 난이도에 한 대도 맞지 않고 올클리어하라는 도전과제도 있는데 이걸 만든 사람은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이런 병신같은 도전과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적들도 같은 모델링을 계속해서 울궈먹고 있는지라 한참 플레이하다보면 진짜 엄청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죽으면 주인공의 엄마로 추정되는 어떤 여자가 나오는데 이게 존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다 계속 보고 있으면 좆같다.
게임플레이 분량도 3시간 분량정도밖에 안된다. 풀프라이스 가격은 아니라는게 다행이긴 한데 이딴거 살빠에 그가격으로 다른 거 사는게 훨씬 더 낫다.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곡만 제외하면 아무것도 건질 게 없는 좆병신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