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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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7년 1월 최초로 소개된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JRPG이자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이었던 게임
2018년 7월 13일 발매된다.
캐릭터는 2D이지만 배경은 3D라는 점에서 발키리 프로파일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으로 고전 파이널 판타지와 로맨싱 사가를 섞은듯한 분위기이다. 정확히는 군상극인 파이널 판타지 6의 느낌.
문제는 한닌 때문에 비한글화로 나온다. 사실 이건 예전에 한닌이 스쿠에니의 3DS용 JRPG인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한글화해서 발매한 적이 있긴 하나 판매량이 낮아서 한글화할 마음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2020년 여름에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한글화를 하여 한글판 패키지로도 나온다. 기존 영문판 유저들도 한글패치를 받을 수 있다고.
2018년 7월 12일 밤 기준으로 메타스코어도 나왔다. 메타점수는 85점으로 그럭저럭 수작인 정도.
2019년에는 스팀으로 PC판이 나왔다. 게임 자체 용량이 적어서 최적화도 잘 되어 있는 편.
김치어로 번역해보자면 딱 팔도유람단이다.
플롯[편집]
8인의 인물의 군상극이다.
주인공은 8인 전부다. 단, 시작할때 고른 인간이 주가 되긴 한다.
수녀 오필리아. Ophilia : 보빔친구가 성화봉송 비스무레한 성지순례를 돌아야하는데 아버지이자 주교가 뒈짓할거 같아서 대신 돌아주기로 한다. 그와중에 주교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이용 보빔친구를 흑화시켜 성화를 오염시키려는 보스를 때려죽이고 다시 보빈다.
학자 사이러스. Cyrus : 얼굴은 반반한데 연애고자라서 시발 선생님 따먹고 싶다 하던 여제자에게 누명을 쓰고 쫒겨나지만 이 기회를 삼아 자신을 시기하는 학계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연구여행을 떠나게 된다. 겸사겸사 책도둑도 잡는다.
상인 트레사. Tressa : 마을에서 깽판치는 도적들을 혼내줬더니 전설의 해적왕이 와서 모험뽕이 차오른다. 그리고 최고의 행상인이 되겠다고 돌아다니면서 최고의 보물이란 무엇인가 고민한다. 그리고 최고의 보물은 자신의 여행 그 자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덤으로 최고의 보물 경진대회에서 보벼서 이긴다.
검사 올베릭. Olberic : 최강의 기사였지만 같은 친구 최강의 기사가 눈앞에서 모시던 왕을 베버리고 사라져서 나는 뭐하는 병신인가 하고 고민하며 은거중이다. 하지만 낭중지추라서 이리저리 간섭하다보니 나는 아직 검으로 지킬것이 있구나 하는걸 다시금 깨닫는다.
무희 프림로제. Primrose : 동네 영주의 딸이었지만 애비가 봐서는 안될걸 봤다는 이유로 뒈짓하고 그 범인에게 복수할 일념으로 범인을 추적하다보니 술집 무희가 되어있었다. 최종보스가 심리적으로 괴롭히는걸 즐기는 새디스트여서 고통받는다. 다른 캐릭들에 비해 스토리가 각잡고 쓴게 보인다
약사 아펜. Alfyn : 이 세계가 의술이 개판이라 여행 약사가 의학으로 짱먹는 세계관이다. 천성이 착한데다 사람을 살리는 의술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의학이란 무엇인가, 환자가 살릴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된다.
돚거 테리온. Therion : 최고의 보물이라고 훔치러 귀족집에 쳐들어갔더니만 진짜 실력있는 보물사냥꾼을 찾기위한 귀족집의 함정이었다. 잡혔다는 이유로 돚거 최고의 불명예를 상징하는 팔찌를 차게되며 이 귀족집의 의뢰를 해결해줘야 팔찌를 풀게 된다. 겸사겸사 돚거의형제도 다시 만나서 나 왜 통수쳤어 이야기도 나누고
사냥꾼 한이트. H'aanit : 쿨찐 냥꾼이라 변태지만 실력있는 스승님께 사사받고 있었다. 하지만 스승님이 빨갱이 괴물을 잡는 의뢰를 받았지만 역으로 돌땡이가 되어버린다. 그거 구하겠다고 싸돌아다니는 이야기다.
이렇게 8인이 준비되어있다.
각 캐릭터마다 4장 분량의 스토리 챕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계를 싸돌아다니면서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클리어 하다보면 결국 이 모든게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각 캐릭터의 메인챕터를 진행할때 전투는 같이해주되 다른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퀘스트라인에 끼어들지 않아 까인다. 스토리 퀘스트는 그 퀘스트의 주인공캐가 다하는걸로 되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놓고도 아쉬움이 좀 있다. 그래도 파티에 있으면 시엄마 마냥 한두마디 하기는 한다.
플레이[편집]
교과서적인 올드스쿨 JRPG다. 주인공 파티가 적 파티와 너도한대 나도한대 싸대기 배틀을 벌이는 그거다.
모든 몹들은 쉴드치와 약점이 있는데 약점속성으로 쉴드수만큼 공격받으면 쉴드가 깨져 패턴이 병신이 되는데 이걸 찾아내어 폭딜을 꼽는게 옥패의 핵심이다.
캐릭터들은 직업에 맞추어 장비와 속성공격, 특성등을 갖출수 있는데 나중에 가면 서브직업도 해금되어 다양한 쉴드 깨기 수단을 갖출수 있다.
전투상황이 아닐때도 캐릭마다 고유기를 가지고 있는데 크게 삥뜯기, 강제징용, 참교육, 취조라는 4 카테고리로 NPC들을 괴롭히거나 퀘스트를 진행한다.
전투에는 4인만 내놓을수 있지만 어짜피 최종보스전에서 다 써야하므로 다 키워놔야 한다.
그래픽[편집]
도트그래픽 2D 파판월드를 3D로 이리저리 접었다 폈다 하여 세워놓았다. 모든 캐릭터들은 도트노가다를 해서 JRPG 갬성을 애무함에 손색이 없다.
음악[편집]
JRPG 답게 빵빵하다. 하지만 보스전 연출이 지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
8인의 테마곡이 갖춰진건 당연한데, 특히 보스전을 진입할때 8인의 각자의 테마곡이 긴박하게 흐르다 아주 자연스럽게 보스전 음악으로 연결되는데 챕터 마다 보스전 음악이 다 다른데 그게 전부 연결되는데 위화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