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부터 생산한 패스파인더로 출시 당시엔 2도어 모델 밖에 없었다. 1989년형에 4도어가 추가 되긴 했지만. 닛산 하드바디 트럭 D21형 픽업트럭의 플랫폼을 이용했고 후륜구동과 4륜구동 모델이 존재했다. 변속기는 수동 5단과 자동 4단의 라인업이 있으며 엔진별 트림은 직렬 4기통 2.4L Z24i 엔진과 V6 3.0L VG30i 엔진 등으로 나눠졌다. 1990년부터 페이스리프트를 했는데 Z24i와 VG30i는 각각 KA24E와 VG30E 엔진으로 교체 되었다.
2세대
1995년부터 판매한 2세대는 2도어 모델을 단종시키고 4도어 모델만 남게 된다. 1세대부터 전체적인 외관을 계승했고 기존의 픽업트럭 기반의 프레임 바디에서 모노코크 바디로 바꿨다. 엔진 라인업은 북미에선 V6 3.3L VQ33E 가솔린 엔진 모델을 팔았으며 유럽형과 일본 내수형에선 직렬 4기통 2.7L TD27ETi 엔진과 3.0L ZD30DDTi 터보 디젤 엔진을 팔았다. 추후 V6 3.5L VQ35DE 엔진 모델이 VQ33E 엔진 모델을 대체하기도 했다. 그리고 인피니티 브랜드로 '인피니티 QX4'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다. 이는 인피니티 최초의 SUV이자 패스파인더의 고급 버전이기도 했다.
3세대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품된 '닛산 듄호크'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나왔으며 2004년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그 이전에 2003년 10월에 먼저 북미형으로 '패스파인더 아르마다'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기도 했는데 현재는 패스파인더를 뺀 아르마다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이 모델부터 미국 미시시피 주의 스머나(Smyrna) 현지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닛산의 SUV및 픽업트럭 플랫폼인 F-Alpha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북미형에선 V6 4.0L VQ40DE 엔진이 쓰였으며 유럽형에선 직렬 4기통 2.5L YD25DDTi 터보 디젤 엔진이 쓰였다. 변속기는 북미형에선 오직 5단 자동이였으며 유럽형 한정으론 6단 수동이 선택 가능하다. 2008년에는 북미형/중동형 모델이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전장이 늘어남과 동시에 V8 5.6L VK56DE 가솔린 엔진 모델이 추가 되었다. 또한 2010년엔 유럽형/호주형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되었는데 7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됨과 동시에 V6 3.0L V9X 터보 디젤 엔진 모델이 추가 되었다.
4세대
2012년 부터 판매된 4세대는 형제차인 인피니티 QX60와 닛산 알티마,닛산 맥시마 등에서 쓰이는 전륜구동 플랫폼인 닛산 D 플랫폼을 쓰며 다시 모노코크 바디로 돌아왔다. 또한 기존 C 필러에 배치되었던 뒷문 손잡이(쉐보레 스파크의 뒷문 손잡이 같은 것)가 일반 손잡이로 변경 되었다. 엔진은 V6 3.5L VQ35DE형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으며 변속기는 엑스트로닉 CVT가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 모델이 선택 가능하다. 2014년엔 직렬 4기통 2.5L QR25DER형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팔았지만 실적이 좆망했다. 머한민국에선 2014년에 들여왔지만 가솔린 엔진을 쓴 SUV인지라 디젤 SUV가 강세인 헬반도 시장에선 살아남기가 힘들어보인다.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