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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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에서 시판중인 미니밴으로 2009년부터 생산중이다.
2008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NV200 컨셉트카의 양산형모델이다. 2010년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고 2012년에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으며 천조국에선 택시로 쓰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시장에선 NV200 이름을 쓰고있고 일본 내수 시장에선 바네트의 후속이자 5세대 모델로 'NV200 바네트'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또한 마쓰다의 미니밴인 마쓰다 봉고(그 기아 봉고의 전신이다.)를 리벳징한 4세대 바네트와 병행 판매했다.
여러모로 이 차를 리벳징 하는 브랜드가 많은데 미쓰비시에선 델리카 5세대 모델로 팔리고 있고 쉐보레에선 익스프레스밴의 도심형인 '시티 익스프레스'로 팔리고 있다.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은 시장마다 다른데 일본 내수 시장에선 1.6L HR16DE형 DOHC 가솔린 엔진에 5단 수동을 기본으로 E-ATx 4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북미 시장에선 2.0L MR20DE형 엔진에 엑스트로닉 CVT가 결합된 것을 쓴다. 그리고 유럽 시장에선 6단 자동변속기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시장에선 1.5L HR15DE형 가솔린 엔진과 르노제 1.5L K9K형 디젤 엔진을 쓰는 것도 있다.
2012년에 전기차 모델인 e-NV200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 되었는데 2014년에 일본에서 시판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