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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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RIP 1947 - 2016
소개[편집]
goodbye, space cowboy.
성공한 컨셉충의 선구자분이시다. 매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 진보적인 아티스트 ,록음악계의 카멜레온 이라고도 불린다. 무슨 앨범 하나마다 음악 장르가 바뀐다.
특유의 오드아이와 잘생긴 외모 덕분에 컨셉질 하기도 편했을 듯. 영국과 일본에서는 수많은 빠순이들을 양산했지만 어째 한국에서는 빨아주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다.
"I don't know where I'm going from here, but I promise it won't be boring."
암으로 고생하시면서 며칠전까지 앨범 내고 뮤비 찍고 고생하다 가셨다... 이로써 자신의 죽음마저 앨범으로 완성한 전후무후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마지막 싱글 Lazarus의 비디오. 수척한 모습이 보인다. 가사도 이미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한 분위기.
[https://www.youtube.com/watch?v=
데이빗 보위의 비밀
참고로 게이 아니다. 게이 역시 컨셉의 일환이었고 자신의 인기를 위해 게이컨셉을 차용한거라고 본인입으로 밝힘.
ㄴ게이가 아니라 양성애다
베를린 3부작이후로 본인도 게이 컨셉만큼은 존나게 부끄러웠는지 자기 인생 최악의 컨셉이라며 게이가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했다. 우리나라엔 인기 좆도없어서 음악적 업적보다 게이로 더 유명함
기자란 새끼들도 보위죽었을때 게이라고 소개하는거보고 어이 털림
어쨌든 적어도 70년대때는 동성애를 즐겼고 문란하고 난잡한 성생활을 즐긴게 사실이다.
암튼 이 인간도 존잘에 댄디 . 미노년 . 중후함 . 할배간지의 끝이었는데 커리어를 살펴보면 노년의 중후한 할배치곤 흑역사가 존나 많다. 위의 게이파문이나 인종차별파문 . 라스베가스 사건 등 젊었을때 흑역사를 좀 과도하게 썼음
거의 대부분 그냥 컨셉으로 넘어가긴했지만 이미지가 젊을때랑 너무 달라짐 . 본인도 나이먹으면서 옛날 미친짓했던거 애기하면 오그라들고 쪽팔려서 죽고싶어하더라
개인적으로 이분 노래중 제일 좋았던 게 Life On Mars. 진짜 꼭 들어봐라. 그리고 Space Oddity, Ziggy Stardust같은 전성기 노래 뿐만 아니라 최근 노래인 Blackstar, Lazarus또한 꼭 들어봐야 할 명곡이다. 이분 노래는 진짜 거를 게 없음.
앨범은 Hunky Dory,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Aladdine Sane, Station To Station, Low, Heroes 등이 유명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에 이분 노래가 나왔었고(Mooonage Dream) 마블 제작진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출연시키려고 했으나 2016년에 사망하는 바람에 성사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