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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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물리학 및 화학과 같은 현대 자연과학의 기초를 닦은 영국의 실험철학자이며 과학자의 표상.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 대중강연자이자 오컬트 폭로자. 그와 동시에 종교적 신앙심으로는 당대에 유명했던 독실한 개신교인.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존경했던 바로 그 사람. 무엇보다도 노력충들을 좌절시킨 사람. 말그대로 밑바닥에서 부르주아 수준으로 신분상승.
별칭으론 전자기학의 아버지라고 하더라.
생애[편집]
런던 근교에 있는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밑바닥에서 시작된 인생. 그리고 가난을 피하기 위해 12세 때 아버지를 따라 런던으로 이사한 그는 그때부터 서점의 제본소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거기서 각종 과학서적들을 읽으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반 강연을 들으면서 화학 실험도 시도해 보았다고 한다.
그렇게 일상을 보내던 중에 패러데이의 고용주는 이런 사실을 고객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그리고 신분상승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수 많은 고객들중 한 고객의 아버지가 높으신 분이였다. 그 분이 이 소식을 듣게 되었고, 드디어 19세 때, 당시 최고의 과학자인 험프리 데이비의 강연 티켓을 받게 되어 그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마침 데이비가 눈을 다쳐 실험을 한 조수를 구할려고 했는데 패러데이가 연구조수로 발탁되었다!
이때부터 패러데이는 데이비의 실험을 보조하면서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때가 1813년, 그의 나이는 불과 22세였다. 이후 1824년에는 왕립학회 회원, 그 다음 해에는 왕립 연구소 주임을 맡게 되었다. 당시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영국에서 밑바닥에서 부르주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과학분야에 이런자리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당시로선 졸라졸라 어려운 일이었다.
과학적 업적[편집]
화학 분야[편집]
1825년에 벤젠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런데 케쿨레에게 묻혔다.
물리학 분야[편집]
전자기학에서 가장 커다란 업적을 남기셨다. 바로 전기와 자기의 연관성을 밝혀낸 것이다. 이전까지는 전기와 자기를 별개의 것으로 보았지만, 패러데이의 연구를 통해 하나로 합쳐질 수 있었다.
이때 전기와 자기의 통합에 일조를 했던 것이 전자기 유도의 발견으로, 자기장의 변화가 전류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패러데이가 처음으로 이를 발견한 것이다.
참고로 패러데이는 전문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수학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를 수학적인 언어로 갈끔하게 정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전자기 유도를 포함한 전자기학 전체를 깔끔한 4개의 식으로 정리해 낸 사람이 바로
제임스 맥스웰이다. 그 어려운 식을 만든 그사람...
그리고 그 식에 의해 상대성 이론이 유도되었다.
근데 아무리 맥스웰이 전자기식을 수학으로 유도했어도 패러데이의 실험 데이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이론 물리학과 계산 물리학이 발달해도 직접 실험하는 것은 따라잡을 수 없나보다. 역시 실험은 중요하다. ← 중요하지만 현재 기술로선 불가능한 실험을 직접 하라고 예기하다간 쌍욕 먹는 수가 있다. 창좀들이 우려먹음.
브라질 땅콩 효과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기도 하다.
관료들의 반응[편집]
“ |
이거 돈 되냐? |
” |
이 당시 관료들은 이게 돈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패러데이는 차분하게 "훗날 당신들이 이것(전기)에다 세금(전기세)을 매길 날이 올 겁니다"라고 대꾸.
기초과학에 대한 정부 관료들의 무지가 이슈가 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회자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