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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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쓰레기 지도층 말고 죄없이 굶어죽은 북한 사람들
주의! 리 글은 헬北카니스탄의 현실을 다룹네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든 헬부카니스탄의 수많은 자랑거리들!! 이러한 헬부카니스탄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북괴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경이로움을 느낍네다. |
3대를 이어온 무능력자 쓰레기 북한 빨갱이 지도자 김씨돼지들이 경제를 씹창내서 주민들 굶겨죽도록 방치하는걸 마치 어쩔수없이 해야될 숭고한 행위마냥 있어보이게 만든 단어.
북한판 잃어버린 10년.
1994년~2005년에 아사, 질병, 숙청(심화조 사건 당시 2만 5천 명 숙청), 기타 사유로 40만 명이 죽었다. 참고로 시리아 내전이 6년 만에 35만 명이 죽었다. 아사 같은 경우 죽은 사람은 그렇다고 해도 산 사람이 더 문제다. 발육 문제, 잡병 등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씹좆망 국가 북한은 이 시기에 형성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이후로 혹부리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먹고는 살던 북괴는 밥 남기면 꼰머들이 하는 '기아에 허덕이는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다 먹어라'는 잔소리에 소말리아, 아프리카 나라들과 함께 오르는 나라로 전락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 시기 이후의 북한은 그나마 남아있던 사회주의 체제가 송두리째 흔들렸고 약 4년 뒤에는 반강제적으로 장마당이라는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근데 인민들은 아사한 시기에 고위층 관계자들은 너무 돼지 같다?
제1 고난의 행군은 슨상님의 핵볕정책으로 끝났다.
ㄴ 슨상님 도움이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북한이 어쩔 수 없이 정책 수정한 게 크다. 2006년부터 반강제적으로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부족한 식량을 수입해서 배분해버렸고 시장경제에 진척이 너무 나가니까 두려움을 느낀 김정일이 2008년부터 다시 장마당을 탄압했었다. 그러다가 2009년 화폐 개혁으로 시장이 완전히 형성되고 나서는 이후 그냥 장마당을 공식 인정한 거다.
그나마 다행인건 킹로나 덕분에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더 좋은건 그때는 핵슨상님이 머통령이라 그나마 남쪽에서 밥이라도 보내줬다면
이번엔 노세이브 철인모드라는것.
통일 후를 생각하자.
어떻게 저런 일이?[편집]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
남한 경제학자들이 왜 이런 지옥이 하필 1995년부터 터졌는지 연구하는데, 아직도 미스터리로 규정하고 있다. 남한 경제학자들의 생각에는 1990년대 초반 혹부리가 오늘내일하던 시절에만 해도 북괴는 알바니아, 루마니아와 다를 게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참고로 동구권 붕괴 당시에 마지막까지 살아남던 국가들이다.) 이만갑에서 보면 실제 탈북한 사람들도 굉장히 미스터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 탈북자는 고난의행군 전날만 해도 채소 가게에서 진열대는 채운 수준이었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까 허허벌판 수준이었다고 한다.
주류경제학으로 본 원인은 이 정도로 꼽을 수 있다.
1. 동구권 붕괴 고난의 행군이 소련 붕괴 이후인 1995년에 터졌긴 했지만 직간접적인 제공을 준 건 확실하다.
당시 북한은 사회주의 형제국이라며 중국, 소련, 동구권, 기타 사회주의 국가들에게 무역을 가장한 원조를 많이 받았는데 그게 사라지니까 비상이 걸린 북한이 1990 ~ 1995년에 가지고 있던 외교력, 외화마저 다 떨어져서 터졌다는 것이다.
2. 김일성 vs 김정일의 정치 싸움
실제로 두 돼지는 말년에 사이가 존나 안 좋았다. 고난의 행군 터지기 직전인 1994년 말기에는 김일성은 김정일의 거짓 보고 때문에 경제적 위기가 온 걸 몰랐고 북한 내에서는 남북정상준비회담에서 수도 평양시에서도 배급이 밀렸으며 지방은 3개월이나 밀렸다는 보고를 듣고 김정일에게 존나 욕했다고 한다. 그나마 이것도 김일성 세력이 김정일 몰래 목숨 걸고 얘기한 거다. 지금은 이해가 안 되지만 북한은 고난의 행군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완전히 다른 체제가 되어버렸다.
8월 종파사건, 도서정리사업으로 반김일성파의 여러 똑똑이들이 숙청당하고 혹부리의 절대화가 완성되었지만 의외로 당시 북한 관료들은 수령과 후계자 문제를 빼고는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최소한 김일성은 내부 토론을 듣는 척이라도 하면서 정책 결정을 내렸다. 즉 현재 내각, 당, 군부가 박수만 치는 상황은 이 당시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이 시기는 후계자가 지정이 안 된 상태라서 김평일(김일성과 김성애의 아들), 김정일(김일성과 김정숙의 아들), 김영주(김일성의 동생) 3명이 정치 싸움도 벌이던 시기였다. 이에 위기를 느낀 김정일이 김일성을 암살하고 자기 친위세력으로 내부 쿠데타를 일으켜서 경제권을 잡고 권력 집중화를 위해 셔터를 닫아버렸다는 것이다.
ㄴ 이건 말이 안된다. 김정일은 어떻게든 자기 지지기반 쌓아가야할 시기였는데 오히려 셔터를 닫아버린다? 절대 말도 안되는 소리다.
ㄴㄴ 아무리 후계자 잡았어도 지가 셔터 닫았다간 되려 숙청당했다 ㄹㅇ
3. 혁명 의식 실종
1세대가 다 죽고서 뒤를 이은 2세대가 혁명 의식이 없었는데 김일성이 죽자 그때 한꺼번에 터졌다는 것이다.
4. 공산주의라는 체제의 결점과 한계
이건 뭐 빨갱이니까 망한거다 이게 아니라
공산주의 자체가 원래부터 결점이 있었다. 알다시피 만인이 평등히 먹고 산다라는 개념이 근간인데 이걸 지키기 위해선 곡식이나 재산 같은 걸 거둬서 그걸 다시 재분배 해야한다. 근데 문제는 그 분배라는 개념을 잡기가 어려워서 끽해야 일인당 쌀 몇 그람 이런식으로 배분하는게 최대다. 근데 이게 말이야 쉽지 설령 일인당 기준이래도 노인, 성인, 청소년, 어린이에 따라 다 달라야되는데 이게 쉽게 되겠냐 그래서 배급을 받아도 이걸 어떻게 비축을 할 수 있겠나 아무리 한달 내내 아껴먹어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이 상황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위에 언급 됐듯이 동구권이 붕괴 되고 김일성과 김정일은 지들 권력 다툼하느라 바빴다 이러니 대규모 아사 안 일어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그나마 눈치 빨랐던 짱개와 베트남은 개혁개방해서 시장경제를 일부 채용해서 버티고 넘어갔던거지만 북괴는 이를 놓치고 결국 현재 우리가 아는 북괴가 탄생한거다. 심지어 북괴의 친구나라라고 불리는 쿠바마저도 개혁개방은 늦게 했을망정 시장경제를 일부 받아드려 최소 사람들 안죽게는 했기에 북괴 지도자들하고는 상대가 안된다. 쿠바는 에르네스토가 경제알못이라서 그런거지 적어도 개발을 아예 안한 건 아니다.
5. 개발보다 복종을 앞세운 정책
김일성 가문의 하는 짓이야 뻔하다. 국가지도자가 됐으면 나라를 먹여살릴 생각을 해야 하건만 김정일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자기 아버지의 우상화에 자신의 우상화를 더해 김일성이 사망하고 그 자리를 계승한 이후에도 김정일은 김일성의 살아있는 현신이라 홍보하는 데에 온 국가역량을 깡그리 쏟아부었다.
이렇다 보니 북한의 산업이 뭐 어떻게 되었냐 하면 다른 공산품 따위 하나도 못 만드는 주제에 동상 제작기술만 세계최고 수준인 미치광이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온 국가역량을 김일성 동상 세우는 데에만 쏟아부으니 나라가 이지랄 난 것이다. 개발과 복종을 같은 수준으로 앞세운 박정희도 욕을 하는 사람은 하는 판국에 김정일은 개발은 아예 내팽개쳐 버리고 복종만 강요하니 이건 뭐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경제적, 정치적 이유 외에도 1995년 제7호 태풍 제니스가 북한을 강타해 대홍수를 일으켰는데 80년대에 싸놓은 똥이 너무 많아서 북괴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ㄴ자연재해는 핑계다 북한학 교수인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에 의하면 당시 태풍은 남북을 동시에 쳤으나 정작 남한은 태풍피해로 채소값 특히 양파값 오른정도 밖에없었다
6. 아르헨티나한테 저지른 짓거리
북한은 1973년 아르헨티나와 수교를 하면서 곡식을 왕창 꿔갔었다. 문제는 1977년 뜬금포 아르헨티나에 있는 자기네 대사관에 불싸지르고 튄 것이다.
이 먹튀짓거리가 세상에 알려지자 아무도 북한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 이후 고난의 행군을 당한 북한은 아르헨티나에 다시 찾아가서 제발 도와달라고 울면서 싹싹 빌었으나 아르헨티나는 매우 매몰찼다. 꿔간 거 갚으면 재수교해줄 거고 그러면 곡물 원조도 생각해본다는 답변을 냈다. 자업자득이다. 아르헨티나는 경제수준과는 상관없이 적어도 쇠고기와 곡식, 한마디로 식료품만은 넘쳐나는 나라인데 그런 나라한테 먹튀짓을 저질렀으니 더 이상의 도움은 일절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굳이 아르헨티나라서는 아니고 저 때 불싸지르고 튀는 짓만 안했더라면 아르헨티나가 거절해도 브라질한테 손벌려도 가능성 있었고 어찌되었든 남미는 경제는 영 좋지 않을 지언정 밥먹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 나라들이니만큼 도움을 받기에 충분했지만 저따구 짓거리로 신용을 잃었으니 어디가서 밥을 꿔다 먹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 된 것이다.
좀 웃기게도 2022년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 먹튀짓을 또 하는 바람에 애꿎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예선탈락 시켜 버렸다. 그런데 또 공교롭게도 그 월드컵 우승팀이 아르헨티나인 것이다.
7. 허약한 수송능력
사실 고난의 행군으로 사망자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로 북한의 운송 수단은 진짜 애미가애비 없을 정도로 씹창이다. 이건 좆일성 살아있을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동구권 붕괴이후 소련의 원유지원이 떨어지자 화물차 운송능력은 개바닥을 찍었고 이건 2023년 지금까지도 해결이 안되고있다. 실제로 남포랑 해주시 항만에는 구호물자+ 황해도에서 약탈한 곡물이 있었으나. 이미 노후화된 기차로 수송시간이 존나 오래걸려서 제대로된 수송이 안되 곡물이 화차내부+항만에서 그냥 썩었다. 정작 역까지 와도 역에서 각 군읍리 노동자구까지 분배를 해야되는데 차량부족+ 기름 부족+배고파서 노동자들이 일을 못하고 간부들이 먼저 긴빠이을 치니 걍 좆망이다.
8. 씹창난 전력 생산으로 인한 냉동,냉장 불가능
북한은 전력이 지좆대로 들어와서 식품의 냉장 냉동보관이 힘들다. 실제로 이 문제때문에 가정에서 기업소에서 행정조직에서 식량 비축이 힘들며 이것때문에 채소보급이 힘들고, 식량이 비축창고 들가는순간 음식물쓰레기로 변해서 나온다. 실제로 북한의 식량 생산량 중 상당부분이 전력부족으로 인해 냉장 냉동 보관이 안되서 썩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