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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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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어서 쓰러질 당신을 위해 띵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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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전설 그 자체입니다.
이 사람의 팬들 앞에서 절대로 이분을 까지 마십시오.
정말로 잘못 까다가도 본인의 안전을 보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모두 레전드에게 예의를 갖춥시다.
이 문서는 축구를 잘하는 대상이나 축잘알이며 축구 그 자체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녀가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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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인성드립이나 비방은 삼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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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맨유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올드 트래포드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레드 데블스들의 저주로 당신의 뇌마저 맹구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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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레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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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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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버트 조셉 '더 핸섬' 베컴

(David Robert Joseph 'The Handsome' Beckham,OBE[1])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75년 5월 2일
출생지 런던
국적 잉글랜드
신장 183 cm
체중 79 kg
백넘버 NO.7 or NO.23
유스팀
브림스다운 로버스 FC (1982 - 198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88 - 1993)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3 - 2003)
프레스턴 노스 엔드 (1995)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03 - 2007)
LA 갤럭시 (2007 - 2012)
AC 밀란 (2009) (임대)
AC 밀란 (2010) (임대)
파리 생제르망 FC(2013)
국가대표
잉글랜드 115경기, 17골


잘생긴 축구 선수다.

잘생긴것도 모자라 맨유레알 마드리드에 가입하는 등의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으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 정도로 축구 실력도 뛰어나다. 전매특허는 프리킥과 크로스.

가끔 베컴이 얼굴빨로 축구했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발롱도르도 2위찍고 각 팀에서 에이스노릇을 제대로 해왔다.

너무 잘생겨서 축구 실력이 저평가된 케이스.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도 이쁘다.

ㄴ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은 문제점이 하나 있다. 하이힐 중독증 환자라서 24시간 하이힐을 신고 살며 잘때도 하이힐을 신고 잔다. 그 때문에 아킬레스건 장애까지 생겼는데도 하이힐을 벗기를 뒈지게 싫어한다. 아 좀 제발 플랫슈즈로 갈아신어라. 네년 건강을 위해서 벗으라고 이 년아!

영국 훈장 4등급을 받았다.

일반인들한텐 뛰지도 않고 크로스만 뻥뻥차는 애로 알려져있지만 활동량도 쩔고 오프더볼 온더볼 다 쩌는 갓갓선수였음을 이 글 보는 축잘알들은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

커리어 대부분을 윙으로 가끔 중미로 뛰었는데 공잡고 치달하는 속도는 느리고 장거리 패스를 주무기로 쓰다보니까 기형적인 윙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베컴이 맨날 뻥글 국대 멱살 붙잡고 다니는데도 베컴무용론이 끊임없이 나왔던게 저런 특이성 때문에 팀 전략이 제한되기 때문이었다. 시야가 굉장히 넓고 압박 받아도 패스를 잘 뿌렸기 때문에 알론소나 피를로같은 딮라인 플레이메이커가 천직이었는데 그걸 말년에 AC밀란 땜빵 임대가서야 알았다... 씨발 재능이 아깝다 아까워

미국 축구인기 올리려고 미국리그 간거지만 그래도 빅리그 계속 남았으면 커리어 더 쌓지 않았을까 싶다. 06-07도 잘한 시즌인데...

잘생김+국대 하드캐리(하고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욕먹음)+흙수저+연예인이랑 결혼+여기저기 팔려다니다가 커리어 반토막남+지 황금포지션을 말기에야 찾음이 안정환이랑 비슷하다.

월드컵 커리어[편집]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잘할 땐 신들린 실력이 나오지만 못할 땐 또 존나게 못합니다.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무작정 빨지도 까지도 말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봅시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계륵!
이 문서는 가지고 있기엔 짐짝이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계륵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쓸모가 없으나 버리지는 못하고, 나의 인생은 이 닭 갈비뼈와 같구나!
🎰 이 게임은 운빨좆망겜입니다. 🎰
본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기르거나 현질을 해도 주사위에 갈리는 승패를 뒤집을 수 없는 운빨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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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솔직히 베컴은 월드컵 커리어만 갖고는 전설이라고 하기 힘들다. 그러니까 디디에 드록바같다고 보면 된다.

1998년 월드컵에 처음 나왔다. 이 때 베컴의 나이 23살. 루마니아전에서 처음 교체로 출장했다. 그리고 콜롬비아전에서 선발출전하게 된다. 문제는 루마니아에게 패하는 바람에 16강부터 엄청 어려운 아르헨티나가 걸려버렸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선제골을 맞고 간담이 서늘햇으나 앨런 시어러와 마이클 오웬이 역전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하비에르 사네티가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터뜨렸다. 여기서 베컴은 퇴장을 당했고 잉글랜드는 숫적열세에 시달렸다. 그렇게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에르난 크레스포 혼자 실축한 반면 잉글랜드쪽에서 폴 인스와 데이비드 베티가 실축해서 8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2002년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독일을 만나서 엄청나게 고생했다. 마이클 오언이 해트트릭을 까서 독일을 5-1로 줘팸하고 잉글랜드는 본선에 직행했다. 독일은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를 이기고 겨우 올라왔다. 본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고작 2골만 넣고 1승 2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16강에 올랐다. 그것도 베컴이 활약한 거라고는 오언이 심판에게 사기를 쳐서 얻어낸 패널티킥을 넣은 것 그게 전부였다. 지난 월드컵이나 지역예선이나 여기서나 날라다닌건 오언이지 베컴이 아니었다. 심지어 이 월드컵에서 베컴이 넣은 유일한 골도 오언이 퍼먹여준 것에 불과하다. 오언은 이 월드컵 내내 시종일관 날라다녔다. 16강 덴마크 전에서도 오언은 마치 2018년 월드컵 16강 프랑스 대 아르헨티나전에서의 킬리안 음바페처럼 날아다닌 끝에 덴마크를 3-0으로 줘패버리고 8강에 올랐다. 그리고 8강 브라질전에서는 또 오언이 골을 넣었으나 히바우두와 호나우딩요 쌍포를 견디기엔 잉글랜드는 너무 약했다.

2006년 월드컵. 이번에는 베컴이 슈팅을 날렸다. 유효슈팅인데 그게 하필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가마라의 머리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베컴의 첫 유효공격이다. 이게 되게 웃긴 게 베컴은 단지 프리킥을 날린건데 그게 가마라의 머리를 맞아서 공이 골대 방향으로 꺾여서 들어간 골이다. 가마라가 없었으면 빗나갔을 슈팅이었다. 오언이나 스콜스 같은 애들이 퍼먹여준 거 말고 베컴이 단독으로 활약한 첫 모습이라 이거다. 16강 에콰도르전에서 후반전에 베컴이 골을 넣었다. 그리고 베컴의 월드컵 커리어는 여기까지! 사실상 2골 넣은 게 전부다. 그것도 아르헨티나전에서 도둑질한 골 말고 파라과이전에서 자책골이 진짜이며 그거랑 에콰도르전에서 넣은 골. 8강 포르투갈전에서 베컴은 장승 그 자체였고 되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날라다녔고 설상 가상으로 웨인 루니가 퇴장을 당하면서 숫적열세까지 시달렸다. 이렇게 잉글랜드는 포르투갈 상대로 영혼의 10백을 시전한 끝에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오언 하그리브스 말고는 싹 실축하는 바람에 또 8강따리가 되었다.

2010년 월드컵. 응, 벤치컴. 미국과 비기고 알제리와 비겨서 조2위로 16강에 가는바람에 16강부터 독일을 만나서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모습을 벤치를 달구면서 지켜봐야 했다.

사실 베컴은 갈락티코 멤버였던 이들 중 월드컵 커리어는 최하위권에 속한다. 결승에 진출한 것만 중복기재를 하고 나머지는 최고기록만 기재한다. 8강 정도면 아시아나 아프리카 같은 대륙에서 이 기록을 달성하면 굉장히 잘한 거지만 월드컵 우승을 했던 팀이 이 기록을 달성한 거면 망한 거나 다름없다.

  • 지네딘 지단: 우승 1회(1998), 준우승 1회(2006)
  • 호나우두: 우승 2회(1994, 2002), 준우승 1회(1998)
  • 루이스 피구: 4강 1회(2006)
  • 데이비드 베컴: 8강 2회(2002, 2006)
  • 라울 곤살레스 블랑코: 8강 1회(2002)
  • 월터 사무엘: 8강 1회(1998)
  • 클로드 마켈렐레: 준우승 1회(2006)
  • 이케르 카시아스: 우승 1회(2010)
  • 세르히오 라모스: 우승 1회(2010)
  • 곤살로 이과인: 준우승 1회(2014)
  • 앙헬 디마리아: 준우승 1회(2014), 우승 1회(2022)
  • 메주트 외질: 우승 1회(2014)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강 1회(2006)

그의 성격[편집]

내가 마라도나였어도 손으로 골 넣었다.
 
— 데이비드 베컴, 200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6-0으로 완파한 경기 직관 직후

베컴은 2002년 월드컵의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내가 영국인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다. 그 경기 패널티킥, 넣어야만 할 수 밖에 없는 지경까지 몰린 것일 뿐이지 아르헨티나가 미워서가 아니다. 난 그 경기에서 이기길 강요당했을 뿐이다"로 일축했다. 사실 베컴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며 잉글랜드가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 보다도 그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꼴이 날까봐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다.

어떤 새끼마냥 아르헨티나는 미개하니까 멸망해야 한다는 그런 개소리 따윈 일절 안 했다.

알고 보면 슬픈 사람[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1993년에 성인 축구선수 처음 되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들어갔었는데 거기서 프랑스 축구팀의 고참 선수인 에릭 칸토나에게 엄청나게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

강제로 벌거벗겨진 채로 강제로 입에 담기 어려운 짓을 강요당하기도 했고 폴 스콜스와는 에릭 칸토나에게 줄빠따를 같이 얻어맞는 사이었다.

베컴이 그래도 좀 살만해진 건 에릭 칸토나가 은퇴하는 1995년이었다.

각주

  1. 영국 훈장 4등급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