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주의! 이 글은 크고 아름다운 헬-지구의 현실을 다룹니다.
우 주 그 어 느 곳 에 서 도 찾 기 힘 든 헬 -지 구 의 아 름 답 고 끝 이 없 는 데 다 가 발 암 패 턴 인 수 ↗많 은 자 랑 거 리 들 ~!!!!!
이러한 헬지구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지구인들에게 달과 태양계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지구를 권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는 달에서 사는 것도 안 되기에 그냥 계속 사십시오.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너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파일:한신(초한지).png

이 문서는 누군가에게 버려진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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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겨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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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멍뭉탕 마이쪄?

응 마이쪄!

토사구탱

찰스를 사냥한 바둑이 혼자 벌을 받고 그 재앙은 모른 척 하는 것을 말한다.

개요[편집]

兎死狗烹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상세[편집]

한마디로 실컷 이용해 먹고 헌신짝처럼 내던진다는 말이다. 헬조선은 물론 헬지구에 거주하는 인류가 대대로 이어온 유구한 전통이다. 물론 어느 정도 지능이 있다 하는 동물들도 다 하는 거니까 괜시리 주눅들 필요는 없다.

국가나 정부 단위로 행한 건 선조가 이순신에게 해주거나 저 멀리 신롬의 카를 5세가 발렌슈타인을 삶아버린 경우가 있으나, 탕을 좋아하는 문화 때문인지 망한민국에서는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혹시 모르니 지뢰 보험 같은 거 상품 생기면 꼭 가입하자. 국가는 네 몸에 별로 관심이 없다.

유래[편집]

최초의 기록은 춘추시대의 월나라의 책사 범려의 말. 월왕 구천을 도와 오를 멸망시켰지만(와신상담 고사), 고생은 함께해도 과실은 독점하는 구천의 좆같은 성격을 알았기에 은퇴하면서, 같이 고생했던 문종에게 은퇴를 종용하면서 이 비유를 들었다. 문종은 씹었다가 구천한테 숙청 크리 ㅋ

ㄴ근데 사실 문종이랑 범려는 다른 사서 찾으면 초나라 출신 인물로 나오고 숙적이었던 오나라를 조지기 위해 초나라에서 보냈다. 구천이 숙청한 것도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사실 범려가 나중에 중국 전역을 돌아다닌 것도 손자병법을 찾기 위해서라는 썰도 있다.(범려가 오자서는 발랐는데, 손무한테는 쳐맞는다. 근데 손무는 중간에 떠남.)

토사구팽이 가장 유명해진 일화는 역시 초한쟁패기의 한신의 일화. 한신은 군사적 천재성으로 유방이 항우와 맞설수 있었던 조커였다. 그러나 그 군사적 능력이 정치적 능력에는 못 미쳐서 문제. 초를 박살내고 대륙을 통일한 유방은 고생을 같이한 공신들을 하나하나 숙청한다. 안그래도 초한쟁패기에 미운털 박힐 짓을 몇번이나 했던 한신은 그가 세운 공과 고생에 비해 너무 쉽게 숙청당한다.

제왕 -> 초왕(군권박탈) -> 회음후(강등) -> 머가리 댕겅

그리고 이 숙청과정에서 나온 또 다른 고사성어가 다다익선. 유방이 한신한테 '너 군사재능 쩌는데 왜 나한테는 손도 못써보고 개털림?'이라고 돌려쳤는데, 이떄 한신이 유방에게 '너님 지휘력은 해봤자 10만명이면 그만이지만, 대신 장수들이 너님을 따르고 운도 따라주니까요' 라고 은근히 운빨좆망겜인 현실을 지적한 것.

결국 통수쟁이 유방과 한술 더뜬 유방 마누라인 여후가 한신 머가리를 댕강하고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