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경기도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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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한국어사투리 일람.
공식 표준어 (대한민국)
남부 경상도 방언 (경상도), 전라도 방언 (전라도), 충청도 방언 (충청도), 제주도 방언 (제주도)
중부 경기도 방언 (경기도), 강원도 방언 (강원도), 황해도 방언 (황해도)
북부 평안도 방언 (평안도), 함경도 방언 (함경도)
그외 문화어 (북괴), 중국 조선어 (조선족), 미주 한인어 (재미교포), 재일 한국어 (재일교포), 중앙아시아 한국어 (고려인)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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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박이들이 쓰던 방언. 놀랍게도 이북 억양과 비슷했다. 사용 범위도 황해도~강원도~충청도 일대까지 사용되었고 평안도도 상당히 억양이 비슷하다.

어쨌든 북괴도 쓰는 방언이니 문화어의 실질적인 전신이 되기도 했다.

원래 서울 경기 애들이 쓰던 말로, 한국의 산업화로 인한 외지인의 대량 유입 때문에 이젠 경기도에서 3대째 살아온 원주민들도 보기 힘들어서 사실상 듣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천 지역의 경우 1.4 후퇴 이후 개성황해도 실향민들이 대거 정착했기 때문에 황해도 방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단, 문화어 문서에서도 본 것처럼 서울과 경기 출신들이 즈그 사투리를 TV와 라디오에서 막 써주신 결과로 당시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들어볼 수는 있다. 90년대까지는 살아있었던 듯하다.

들을 수 있는 곳[편집]

궁금하다면 90년대 이전 영화, 대한늬우스와 80년대 뉴스, 서울 토박이진중권+서태지+손석희의 말투, 아기공룡 둘리 같은 만화도 경기도 억양이 살아있으니까 참고하면 좋다. 아마 북괴에서 쓰는 억양에서 말투를 더 낮춘 느낌이 날 것이다. 90년대부터는 확실하게 호남 말투 티가 팍팍 난다. 전라도 출신들은 이런 것도 모르고 지덜식 억양이 잘도 섞인 요새 서울말이 원조 서울말인 줄로 안다.

ㄴ 근데 전라도가 전북 쪽은 몰라도, 전남 쪽은 억양 많이 센 편인데 현재 거의 억양이 없는 경기도 말과 비교해보면 전라도 억양이 섞였다는 건 오바 아님?

이건 부모가 어느 지방 출신이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부모가 경상도 출신이라면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20년 넘게 살아도 경상도 말을 시켜보면 네이티브에 가깝게 할 수 있다.

ㄴ 사람마다 다르다. 시켜보면 경상도 현지인 급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경상도 사투리 아예 못쓰는 사람도 있다. 한 집에 살아도 나는 경상도 억양만 겨우 낼 수 있는데 동생은 친구들이 아예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랐냐고 물어볼 정도로 네이티브급 경상도 사투리 구사가 가능하다. 참고로 동생은 25년을 살면서 아버지 고향 딱 한 번 내려갔다 온 게 전부다.

경기도 광주 출신 유명 여배우 최은희의 인터뷰 들어봐라. 이북 방언과 조금 비슷하다.

아니면 윤석열 또는 오세훈이 연설 또는 토론하는 영상 들어보든지. 뭔 느낌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특징(표준어 → 경기도 사투리)[편집]

  • 혀의 높낮이가 표준어에 비해 한 단계 높아진다?

e.g) 야생전은 정말 어썸할 거야! → 야생전은 정말 으썸할 거야!: '어썸'에서 'ㅓ'는 중모음인데 고모음 'ㅡ'로 혀의 위치가 높아짐.
e.g) 건강 → 근강
e.g) 하고 → 허구: 저모음 'ㅏ'가 중모음 'ㅓ'로, 중모음 'ㅗ'가 고모음 'ㅜ'로 높아짐.

  • 후설모음을 전설모음으로 발음한다.

e.g) 학교 → 핵교
e.g) 고기 → 괴기
e.g) 다니다 → 댕기다

  • 특유의 어미가 있다.

e.g) ~걸랑(요), ~거든(요), ~그든(요)

  • 유음화 현상(ㄹ 첨가)

e.g) ~하려고 → ~할려구: 남부 방언으로는 '~할라고'라 카더라.

주요화자[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