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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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11월 20일~2018년 4월 16일 별세(향년 91세)
경기도 광주시 출생
연기 생활 자체는 1942년부터 시작하였으며《청춘극장》으로 본격적인 시작, 1950~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빛내셨던 희대의 갓-여배우이다.
1947년 영화계에서 스타가 되셨는데 이때 김학성과 결...혼은 아니고 동거를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 외팔이 새끼와 고자새끼가 납치해버리면서 결별하고 만다. 심영이와 황철이는 북괴군이 서울로 입성한 뒤에 남아있는 배우들을 억지로 모아서 극단을 만들었고 북괴군들 앞에서 이들에게 공연을 시키도록 했다. 그리고 북괴군이 털리니까 그 극단 통째로 북괴로 함께 끌고 갔던 것이다. 최은희 슨상님은 이렇게 납북 당한 배우들 중 한 명이셨다.
납북 당한 뒤에는 순천군까지 끌려가서 온갖 고초를 겪다가 미친 듯이 북상해오는 국군을 만나서 생환에 성공하셨다.
이후 국군에서 위문 공연을 하셨다고 한다. 이때 청천강을 건너신 적이 있으시다고.
휴전 이후 김학성과 이별하고 영화감독 신상옥 슨상님과 결혼하셨다. 그리고 신상옥 슨상님, 엄앵란 슨상님, 김지미 슨상님과 함께 한국 영화계를 하드 캐리하셨다.
1967년까지 영화배우 활동을 하다가 후학 양성을 위해 안양예고에서 교장을 지내셨다.
그러다가 1978년 1월에 뽀그리우스 때문에 홍콩에서 다시 한 번 납북 당하셨다.
1986년에 신상옥 슨상님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천조국 대사관으로 도망가면서 탈북에 성공하셨고 1999년 귀국할 때까지 천조국에서 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