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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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고대 이집트𓆎𓅓𓏏𓊖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개씹사기캐 문명인 고대 이집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호루스, 라, 오시리스, 아누비스, 세트와 같은 신들 그리고 쿠푸, 람세스 2세, 투탕카멘, 클레오파트라 7세 같은 존나 세거나 똑똑하거나 유명한 파라오들의 가호를 받고 있는 문서입니다. 이 장중하고 근엄하며 신성한 분위기를 풍기는 문서에서 신성모독은 자제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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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나 동물의 시체가 썩지않고 보존된 것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든 미라가 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는 고산지대에서 산소가 부족하고 꽁꽁 얼어서 만들어진 미라도 있고 사막에서 수분이 바짝 말라서 만들어진 미라가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로는 대표적으로 이집트 미라가 가장 유명하다.
이집트 미라[편집]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I.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2단원 | |||||||||||
선사 시대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호모 에렉투스 · 네안데르탈인 · 호모 사피엔스 · 구석기 시대(뗀석기) · 신석기 시대(간석기 · 토기 · 움집 · 농업 혁명 · 애니미즘 · 스톤헨지 · 부족) | ||||||||||
메소포타미아 문명 | 비옥한 초승달 지대 · 수메르 · 우르 · 길가메시 서사시 · 지구라트 · 쐐기 문자 · 60진법 · 고바빌로니아 제국(함무라비 법전) | ||||||||||
이집트 문명 | 나일강 · 이집트 고왕국 · 이집트 중왕국 · 이집트 신왕국 · 파라오 · 라 · 미라 · 피라미드 · 사자의 서 · 이집트 상형 문자 · 파피루스 · 십진법 · 태양력 | ||||||||||
지중해의 초기 문명 | 히타이트 · 페니키아(카르타고 · 페니키아 문자) · 히브리(가나안 · 솔로몬 · 이스라엘 왕국 · 유다 왕국 · 유대교) | ||||||||||
인더스 문명 | 인더스 강 · 드라비다인 · 모헨조다로 · 하라파 · 아리아인(베다 · 베다 시대 · 브라만교 · 카스트 제도) | ||||||||||
중국 문명 | 황허강 · 창장강 · 하나라 · 상나라(은허 · 순장) · 주나라(호경 · 봉건제 · 천명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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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내세에서 부활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죽고나면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몸이 사라지면 영혼이 돌아올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몸을 보존하기 위해 내장을 꺼내고 방부처리를 하여서 미라를 만들었다. 이 때, 다른 장기는 다 꺼내도 심장만큼은 그대로 두었는데, 이는 이집트 신화의 사후세계와 관련이 크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두아트(Duat)로 가게 되는데 이곳을 관장하는 이가 죽음과 부활의 신 오시리스이고 그의 아들인 아누비스가 망자의 심장을 저울에 올려 정의의 여신 마아트(Ma'at)의 깃털과 무게를 달아서 깃털보다 가볍거나 균형이면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세케트 아아루로 보내고, 깃털보다 무거우면 암무트라는 괴수가 심장을 먹어치워서 그 망자는 안식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대에는 자신의 죄를 알리지 않도록 스카라베 부적을 만들어 미라와 함께 묻기도 했는데 두아트의 심판에서 죄를 알리지 못하게 해서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였다.
하지만 미라를 제작비용이 존나게 깨졌기 때문에 주머니가 뚱뚱한 사람들만 미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심지어 인간 뿐 아니라 악어, 고양이, 독수리, 뱀, 원숭이, 양, 쇠똥구리[1] 와 같이 신화에서 등장하는 동물도 미라로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당대 이집트에선 인간 미라는 말할것도 없고 동물 미라 제작이 대단히 활발해서 '산업'으로 봐도 될 정도였으므로 이를 악용해서 가짜 미라를 만드는 사기꾼들도 많아서 현대에 검사를 해보니 미라 안에 실제로 동물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제작법[편집]
- 뇌를 꺼낸다. 당시 사람들은 생각을 심장으로 하지 뇌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초창기 기술력이 딸렸을 땐 뇌에 구멍을 내 뇌수를 받아내는 선에서 끝냈지만, 기술력이 발전한 뒤로는 기술을 써서 통으로 뇌를 꺼내게 되었다.
- 뇌 찌꺼기나 뚝배기속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뚝배기를 방부제로 소독한다. 소독한 머가리는 그냥 냅두거나, 향료, 송진, 혹은 톱밥으로 속을 채웠다.
- 옆구리를 칼로 짼 다음 장기를 꺼낸다. 이때 쓰이는 칼은 에티오피아에서 특별히 공수한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상기한 대로 심장은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다. 빼낸 장기 중 폐, 간, 창자, 위는 따로 방부처리가 되어 카노푸스 단지라는 항아리에 따로 보관되었다.
- 속을 와인으로 씻은 뒤, 허브, 향료, 몰약등을 분쇄하여 만든 가루로 속을 채운다. 높으신 분들 한정으로 안에 이런저런 보석을 채우기도 했다.
- 나트론이라는 자연 소금속에 몸을 담궈서 70일동안 탈수를 한다. 헤로도토스왈, 완전히 탈수되지 못해서 시체가 썩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너무 말라서 시체가 뻣뻣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꼭 70일동안 말려야한다고 기록했다. 이렇게 말린 시체는 다시 씻겨진다.
- 방부처리를 마친 시체는 린넨천 붕대로 돌돌 감싼다. 먼저 다리, 손가락 등은 따로 싸메서 1차로 싸멘 다음, 온몸을 n차로 감싸는 방식으로 붕대가 감겼다.
- 사람 얼굴이 새겨진 관속에 넣고 매장한다.
이런 방식은 파라오나 고위 귀족들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값비싼 방법이었다. 따라서 귀족이라도 그냥저냥 사는 중산층이면 간단하게 항문으로 특수한 약품을 주입하여 내장을 전부 녹이고 건조시킨 후에 미라로 만들었고, 서민층은 형편대로 소금에 시신을 묻어 수분을 없애거나 건조한 토굴에 시신을 안치하는 방식을 썼다.
수난[편집]
슬프게도 좆같은 양놈새끼들하고 개슬람새끼들이 엄청난 수의 미라들을 도굴해서 들고갔다. 당시 헬구라파와 헬중동에서는 미라가루가 물감, 약, 연금술사들 연구재료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헬본에서는 덴노를 포함한 왕족들이 이 미라가루를 영생약이랍시고 도굴업자들에게서 사서 처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갸아아아악 구와아아아악.
남미 미라[편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조 미라인 '친초로미라'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미라제작사가 오래된 곳이다.
아마 죽은 시체를 어디 냅뒀는데, 안데스산맥고산지대의 한랭건조한 기후 때문에 시체가 썩지 않는 것을 보고 미라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기후만 이용하면 간편하게 방부처리해서 미라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흙수저들도 미라로 만들어졌고, 잉카 제국의 경우 인신공양에 사용되었던 어린이들이 미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헬조선 미라[편집]
시체썩지말라고 일부러 만들어진 이집트 미라와는 달리 이쪽은 본의 아니게 만들어진 케이스.
조선시대 양반들은 무덤에 물이 들어오면 부정탄다고 관을 넣은 다음 공구리를 쳤다. 이 공구리는 굳으면서 생긴 열 때문에 무덤속 미생물이 다 뒈짖하고, 무덤속을 진공상태로 만든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미라가 되는 분들이 아주 많다.
도굴, 혹은 고고학적 발굴보다는 문중들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무덤을 옮기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문중의 허락을 받은 미라들만 학자들이 연구용으로 사용하며 나머지는 화장되서 다른 곳에 매장된다.
- ↑ 이집트인들은 쇠똥구리가 땅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부활의 상징이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