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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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고대 이집트𓆎𓅓𓏏𓊖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개씹사기캐 문명인 고대 이집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호루스, 라, 오시리스, 아누비스, 세트와 같은 신들 그리고 쿠푸, 람세스 2세, 투탕카멘, 클레오파트라 7세 같은 존나 세거나 똑똑하거나 유명한 파라오들의 가호를 받고 있는 문서입니다. 이 장중하고 근엄하며 신성한 분위기를 풍기는 문서에서 신성모독은 자제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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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늑대머리의 저승사자다. 자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확히는 이집트 늑대가 모티브. 그런데 이집트 늑대 생긴게 자칼과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
고대 이집트 초기 시절에는 시신을 지상에 매장했는데 묻은지 얼마 안 된 시체의 냄새를 맡고 몰려든 동물(들개, 늑대, 자칼 등등)들을 보고서 사람들이 두려움을 품었는데 이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망자를 인도하는 신으로서 신앙이 탄생한 것으로 추측한다.
모래바람과 무예의 신인 세트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 오시리스와 네프티스의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으로 나온다.
사후세계를 중시했던 고대 이집트인들이 섬기던 신이니 만큼 한가락 하는 지위의 신이었지만
아무래도 오시리스 호루스 라 아문 아텐 등등에 비하면 2%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본래는 저승을 관장하는 신이었으나 오시리스 신앙이 널리 퍼지면서, 이집트 신화에서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두아트(Duat)에 머무르면서 망자의 영혼을 심판하는 신으로 바뀌었다. (오시리스의 아들이라는 전승도 이 시기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망자의 영혼이 두아트에 당도하면 여러가지 시험을 통과한 후 아누비스 앞에 서게되는데 이 때 아누비스는 저울에 망자의 심장(이집트인들은 살아있을 때 죄를 범했다면 심장에 그 죄가 쌓이고, 심판을 받을 때 자신이 저지른 죄를 일러바친다고 믿었다)과 정의의 여신인 마아트(Maat)의 깃털을 올려 무게를 달았는데 심장이 깃털보다 가볍거나 균형을 이루면 망자의 영혼은 천국인 아아루(Aaru)로 가고, 깃털보다 심장이 무겁다면 암무트라는 괴수가 심장을 먹어버린다. 고대 이집트의 사후세계관에서 영혼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가 심장이었기 때문에 암무트가 심장을 먹어버리면, 그 망자는 안식을 얻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받아야 했다.
네프티스가 오시리스랑 불륜을 일으켜서 낳은 애라 그럴지도?
하지만 현대와서는 오히려 특유의 늑대인간+사신이라는 조합때문에 이집트 신화 통틀어 제일 인기 많은 신으로 손꼽히는데
당장 히오스 롤 와우 에이지오브미쏠로지 등등 세계 전통 문화 소재로 삼은 서양 게임들 봐도 아누비스 안 나오는 작품은 드물다
그 furry한 매력때문에 수인 커뮤니티에서 허구한 날 굴려다닌다
이집트 신화는 통일성이 없어서 지역이나 시대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른 편인데
뤼코폴리스라는 도시에서는 아누비스와 동일시되는 늑대신 우푸아우트(웨프와웨트)라는 신이 주신이었고 초기에는 세트나 라의 아들로 묘사되지만 나중에 갈수록 점차 오시리스가 술김에 여동생이랑 떡쳐서 만든 아들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헌이 더욱 많아짐.
다만 다른 전승에서는 아누비스와 동일시되는 우푸아우트가 오시리스의 적자로 등장하는 버전도 있는데
우푸아우트라는 고대 이집트어를 해석하면 길을 여는 놈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길을 연다는 말이 ㅈ물이 자궁경부를 관통한다는 설도 있고 ㅈㅈ가 ㅂㅈ를 열어재낀다는 설도 있고 아기가 질을 통해 출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집트 신화는 워낙에 성적인 은유가 많은 편이라 어쨌든 그렇고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시길
퍼즈도라 얘기만 있고 정작 원전 얘기가 없어서 몇자 적어봄ㅋ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나서스도 아누비스가 모티브이다.
* 상위 항목: 퍼즐앤드래곤
진화전
진화후
빛궁진
암궁진
각성진화
아누비스 → 죽음의 늑대 아누비스 → 빛아누,암아누,각아누
이집트 1차 암속성으로 나왔다
조건부 400배라는 배수로 출시부터 지금까지 1티어 지강신
주속은 암속이고 부속은 빛아누,암아누,각아누 각각 빛속성,암속성,불속성 이 붙는다
각성일러에서 왜 허벅지에 붕대를감아서 가렸는지 모르겠다
아누비스랑 세트 가슴사이에 끼이고싶다
전생 아누비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