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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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I.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2단원 |
영국에 있는 거대 돌덩이들
신석기 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종교 행사를 위해 만들었다는 썰,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썰도 있고, 강력한 권력자가 자기가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자랑하기 위해 큰 돌의 구조물을 만들었다는 썰도 존재한다.
실제로 스톤헨지나 고인돌 같은 거석 구조물은 부족 사회가 시작된 신석기 시대부터 매우 자주 나타난다. 여러 가족들이 뭉치면서 부족이라는 세력을 이루자 이 부족들끼리 쌈박질을 벌였고, 상대 부족이 우리 부족에게 시비를 걸지 않게 하려면 우리 부족이 존나 짱짱 쎄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싸움 예방의 성격으로 무언가를 과시하는 행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고 거석 구조물을 쌓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과시 행위였던 것
이런 과시는 항상 어딘가 불안감을 느끼는 2~3등 같은 애들이 한다. 우리나라도 진짜 1짱인 삼성은 유명한 고층건물이 없는 반면 현대, 롯데 같은 애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나 롯데월드타워 따위를 짓기 때문. 미국도 소련이 있었을 때는 세계무역센터 같은 건물을 지어댔으나 소련이 해체되고 경쟁자가 없어지자 고층건물을 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