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

마한, 진한, 변한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일설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기준왕이 마한을 세우면서 삼한이 시작되었고, 이는 결국 백제와 신라의 기원이 된다고 하나, 기자조선의 존재 자체가 학계에서 부정되므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삼한의 韓이 바로 대한민국의 韓의 어원이라는 것이다. 고종이 삼한의 이름을 따서 대한제국을 선포한 게 시초. (하지만 이때의 삼한은 마한 진한 변한이 아닌, 고구려 백제 신라를 일컫는다.)

제정분리 사회였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