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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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스타우트 종류의 흑맥주이다.

여기서 만든 책으로 전 세계의 별의 별 머단한 잉여들을 모아놓은 기네스북이 있다

킹스맨에서 나온다

기네스 드래프트

평소 카스나 하이트같은 오줌을 마시다가 기네스 광고에 나온 정우성을 보고 기네스를 캔 째로 마셨다가는 낭패보는수있다.

기네스 캔에도 적혀있는 방법으로 잔에 따른후 거품이 흐르는 모습을 감상한후 마셔야 한다. 뭔 허세냐 싶겠지만 이래야 맛이 제대로 난다.

캔을 따서 그대로 마셨다가는 쓰기만하고 맛탱이 하나도없는 희대의 병신흑맥주가 된다. 제대로 따라 마셨을때는 씁쓸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환상적인 맛이 이루어진다. 특히 잔의 요동이 가셨을때 막 들이킨 끝맛에 %기잇거리며 광신도가 되어버린 기네스 추종자들이 대다수이다. 요약하자면 아다떼는 맛이다.

ㄴ캔게이:나름 먹을만 하던데

또한 캔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공을 보고 이물질인줄 알고 화를내는 사람들이 있는대 이는 위젯이라는 부드러운 거품층을 내주는것이니 보상금따윈 받을수없다.

반대로 병맥주는 어설프게 따르지 말고 걍 병나발 불어라 병 기네스는 안에 위젯이 없어서 그냥 병채 마시는게 맛있다.

네덕들은 구인네스라고 부른다 카더라

본토 아이리쉬들은 기네스랑 생굴을 같이 먹으면 질질싼다 카더라

같은 아일랜드산인 리큐르 베일리스를 샷 잔에 넣고 빠트려 먹는 아이리쉬밤의 재료다. 아일랜드판 쏘맥. 존맛

갠적으로 우동하고 같이 먹으니깐 맛있다. 맥주라고 해서 치킨하고 어울리는건 아닌 듯.

기본적으로 아일랜드 맥주라 아일랜드 스튜를 만들어다 같이 먹어주면 머가리 속에서 "Rifles Of The IRA"가 울려퍼진다

버드와이저같은 톡쏘는 라거가 취향이면 추천하지 않는다 기네스는 톡쏘는거랑은 거리가 매우 멀고 거품이 굉장히 부드러운 맥주다. 이점 유의

오리지날에 빠지면 생각보다 맛 별로임.

기네스 한정판

그냥 기네스랑 비슷하다.

겉표지만 바뀌어서 판매되는듯싶다.

기네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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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회사에서 만든 일반형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 흑맥주중에도 상당히 라이트한 맛을 자랑한다.

탄산감이 있으며 향은 그럭저럭인데 미약하다... 그리고 달달한 맛은 전혀 없음.

그래도 미약하니나마 있는 그 향 덕에 마실 만은 하다.

안쪽에는 볼이 없어서 크림같은 거품은 없지만 기네스 특유의 향은 유지하면서 바디감이 라이트해서 쓴맛이 더욱 부각된다.

기네스 드래프트 (캔애 볼 들어있는거)의 뭉글한 느낌이 싫다면 이걸 마시는게 좋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