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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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산 흑맥주.

워낙 향이 밍밍해서 시나몬을 뿌려마신다.

그런데 이 존나게 쳐 달달한 맥주에 생크림까지 얹고 천원 더 비싸게 파는 창조적인 도둑놈들이 많아졌다.

그걸 좋다고 인싸들이 마신다.

커피향이 나는 흑맥주이다.

ㄴ 나는 보리차향 나는것같던데

도수가 낮고 상당히 라이트해서

정신줄 놓고 마셔도 된다.

용량 제대로 확인하고 사서마셔라

용량장난질에 속지말고.

개인적으로는 존나 달아서 별로더라 원료에 설탕인지 카라멜 들어있음

ㄴ걍 단맛은 탄산수급으로 안나고 향만 난다

향은 커피랑 카라멜 섞인듯한 향이 나며, 탄산이 강하지 않아 목넘김이 부드럽다. 근데 맛은 씁쓸한데, 향은 달달해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 맥주는 일반 맥주마냥 벌컥벌컥 마시기 보다, 입에 머금고 풍미를 느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본인이 라거가 쓰고, 에일은 너무 주스같다고 생각하면 이거 마시면 딱이다.

마스코트로 갈색 염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