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온 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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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세상에서 가장 미친 게임 중 하나다.

개발사는 Cavia이며, 배급사는 스퀘어 에닉스이다. 다만 2편의 경우 북미 및 유럽 배급을 유비소프트가 했었다. 감독은 요코오 타로.

사실 개발사인 캐비어에는 에이스 컴뱃 2를 만든 제작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에이스 컴뱃과 진삼국무쌍의 특징을 섞어보려고 구상하면서 나온 게임이라고 한다.

플스 계열 독점작이며 영미권에선 Drakengard란 제목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북미에 열혈팬이 많은지 이 게임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정리한 위키사이트가 있다. 좆무나 여기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자세하다.
http://drakengard.wikia.com/wiki/Drakengard_Wiki
공략도 있고 설정집이나 소설에서 나온 세부설정도 있으니 영어에 자신있다면 한번 둘러보던지

일본 특유의 정신나갈것만 같은 세계관이 특징.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하다.

B급 게임이지만 B급 게임에서는 최고로 평가받는 문제작.

주인공이 사망하는 엔딩도 엄청 많다.

게임성으로는 답답한 타격감과 조작감 등 문제가 크기 때문에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부분 스토리를 빤다.

후속작이 나왔으며 현재 2013년 PS3 독점으로 나온 3가 가장 최신작.

주인공이 남캐들이었는데 3에서는 여캐로 바뀌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퇴화한다.

니어 레플리칸트와 세계관에 연관점이 있다. DOD 타이틀은 3-1-2 순서긴 한데 죄다 조금씩 안 맞는다. 3은 원래는 1편 리메이크와 이어질 예정이었는데 리메이크가 안 나와서 그냥 1편과 이어지고 2편은 1편 A엔딩을 좀 수정해서 이어진단다. 니어 시리즈는 1편의 E엔딩에서 이어진다. 근데 타이틀이 분리될 정도로 연관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둘 다 애미뒤지게 음울한 스토리인 건 똑같아서 어째 묶어서 본다. 제작진도 그건 아는지 니어 오토마타 내놓을 때 DOD와 연관점 만든단 떡밥을 흘렸을 정도다.

절대 좆무에서 1 엔딩 동영상 올려놓은 거 볼 생각 하지 마라. 애초에 좆무 놈들도 1 엔딩은 죄다 배드엔딩이라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봐도 존나 역겨운 엔딩이 여럿 껴 있다. 아 내눈

절대로 검색하면 안되는 검색어에 끼어있을 정도로 게임이 역겹다. 호러게임이나 혐짤류 못보는 사람은 안보는게.

3편 프레임 드랍 오진다. 그래놓고 dlc팔이에 상술에... 차라리 이 게임 팬들은 니어 오토마타를 하셈.

그래도 2편 진엔딩이 캐비어놈들이 만든 어머니 어디가신 음울한 스토리 중 가장 해피엔딩에 가깝다.

니어:오토마타 존나 잘 팔리고, 평가도 좋아서 아마 이것도 4편도 만들것 같은데, 이제 떡밥 좀 술술 풀어봐라

일단 니어:오토마타 이후로 주변 설정 매체로 떡밥 해소는 대충 되고 있다. 물론 머한엔 정발 안 됨. DOD 3 때부터 미디어믹스로 설정 풀더니 이 짓을 또 하고 있다. DOD와 니어 세계관이 일단 평행세계 설정이란다. 일정 시점에서 재앙이 벌어져서 판타지 월드가 되면 DOD고 그딴 거 없이 평범하게 역사대로 진행되다 DOD 1 E엔딩부터 이어지기 시작하면 니어 시리즈라고 한다. 근데 뭔 재난이 벌어졌길래 DOD 시리즈에선 유럽이 위아래가 뒤집어지냐

아 제발 dod 1편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1편

이 세계에는 세계를 안정화하는 세 "봉인"과 그 봉인의 힘을 짊어지는 최종봉인 "여신"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봉인의 파괴를 노리는 종교집단 "천사의 교회"가 나타나 붉은 눈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제국군"들은 천사의 교회에 의해 조종당해 봉인을 파괴하거나 여신을 죽이려 하였고, 그들을 지키기위해 "연합군"이 모여 제국군과 맞서싸운다.

블랙드래곤과 제국군에게 나라와 부모를 잃은 카임은 여신인 여동생을 지키고 제국군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합군에 참전하지만, 전쟁중 치명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한편 인간을 무시하는 레드드래곤 앙헬은 제국군에게 납치당해 여신의 성안에 구속되고, 이소식을 들은 카임은 전쟁에서 살아남을 힘을 얻기위해 원수처럼 여기던 드래곤 중 하나인 앙헬을 찿아가 계약을 제안한다. 앙헬또한 카임의 강한 생존의지에 이끌려 계약을 승낙한다.

등장인물(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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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임

1편 주인공. 제국군들을 무참히 살육하거나 앙헬이랑 떡치면서 쾌감을 느낀다 는 특징이 있다.

원래 칼레온이라는 나라의 왕자였으나 제국군과 블랙드래곤에 의해 나라가 망하고 애미애비를 눈앞에서 잃었다. 그 후 복수하려고 연합군에 들어가서 제국과 전쟁을 치뤘다. 그러던 중 치명상을 입어 목숨이 오락가락하게 되었고, 전쟁에서 살아남을 힘을 얻기 위해 제국군에게 포박되어있었던 레드드래곤 앙헬과 계약했다. 그 대가로 혀에 계약의 문장이 새겨지고 목소리를 잃었다. 그 탓에 대사가 거의 없다. 초반에 앙헬에게 계약하자고 말할 때 이후로 엔딩 a에서 엔딩크레딧 끝나고 한 마디 "수없이 많은 희생위에 신의 손으로 제단이 세워지리라", 엔딩 c에서 앙헬과 싸우던 중 "나는 카임이다!"한 마디 외에 대사가 없다.

엔딩 a와 이어지는 2편에서는 앙헬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한쪽눈도 잃고 결국 부모님 죽인 블랙드래곤에게 복수도 못하고 죽었다.안습

엔딩 e에서 앙헬과 함께 임산부 괴물을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오토마타세계로 끌고가서 격파한다. 그러나 그 직후 미사일을 맞고 동귀어진했다. 문제는 임산부괴물에서 나온 마소라는 물질때문에 그 세계가 위험에 처한것. 그러니 이 새끼가 니어세계에서 일어난 재앙의 시발점인 것이다. 씹새끼들...

dod 1.3에서는 연합군에 소속되지 않고 자력으로 제국과 블랙드래곤에게 복수하려고 하고 있다. 벨드레의 제안을 받아들여 앙헬과 피를 나누어 힘을 얻은것으로 앙헬을 처음 만났다. 그러나 드래곤의 피의 영향인지 점점 미친 살인광이 되어갔다. 엔딩 a에서 어떤 미친 드래곤의 손에 사망했다.

사족으로 얘 이름을 픽시브에 검색해보면 앙헬이랑 용간하는 팬아트가 많으니 주의

앙헬

ㄴ1단계 ㄴ2단계 ㄴ3단계 ㄴ카오스폼

ㄴdod 1.3 인간형

ㄴdod 2 사이드 스토리 ~앙헬의 기억~ 인간형

카임과 계약한 레드드래곤. 북미판 이름은 Angelus. dod 세계관에서 드래곤이 원래 무성이긴 하지만 일단은 암컷으로 취급된다. 일판에선 카임과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 제국군에게 잡혀있었을때 카임과 처음 만났으며 그 때 카임과 계약하였다. 블랙드래곤의 브레스로부터 몸을 던저 카임을 구하거나 엔딩 a에서 인간들을 위해 봉인을 자처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수 많은 활약을 보였다.

카임을 용간충으로 만든 원인이자 카임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드래곤

2편에서는 어떤 머머리새끼때문에 봉인의 압박이 더 강해져 오감을 잃고 미쳐버렸다. 그 후 인간들을 죽이겠다면서 날뛰다가 이를 저지하려던 2편 주인공의 손에 사망했다. 그 와중에도 계속 카임을 찿는걸 보면 둘의 사이가 얼마나 각별했는지 알 수 있다.

엔딩 c에서는 마나의 저주로 인간들을 말살하라는 본능에 지배당하는 바람에 카임과 계약을 끊고 서로 싸우다 죽었다.

엔딩 e에서는 카임과 함께 미사일에 맞아 죽은 후 그 시체는 도쿄타워에 꼬치마냥 꿰였다.

dod 1.3에서는 최강의 드래곤들의 마지막 혈통이라는 설정으로, 조용히 평화롭게 살고자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설산에서 은둔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피를 나누기 위해 자신을 찿아온 카임을 만났고, 카임의 강한 생존의지에 이끌려 자신의 피를 내주었다. 카임이 살인광으로 변한것이 자신의 힘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카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엔딩 a에서는 카임이 죽자 왜인지는 몰라도 날개달린 인간으로 변했다. 인간으로 변한 모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린다.

프리아에

카임의 5살 연하 여동생이자 세계를 보호하는 최종봉인을 짊어진 여신이다. 농담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여신의 문장이 보지에 새겨졌다는 설정이 있다.

어느 엔딩 루트로 가건 결국 죽는데 엔딩 a,b,c의 경우 마나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 후 약혼자가 재생의 알로 부활시키려 하는데 엔딩 a, c의 경우 카임이 저지해서 부활하지 못한다. 엔딩 b의 경우 재생의 알에서 괴물로 부활하는데 위에서 나왔듯 혐짤 그자체이므로 엔딩 b영상은 절대 보지마라.

오빠와 현관합체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품고있으며 엔딩 d, e루트에서 그 마음이 들통나자 자살했다.

1편으로부터 6년 전 이야기를 다룬 외전코믹스<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서도 카임과 함께 등장하는데, 그때도 카임을 향한 브라콘기질이 있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좀 심한게, 카임이 웃도리 벗은 채 수련하는 모습을 보고 딸잡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코믹스의 주인공인 원한테 딸치는 것을 들키고 말았지만, 원도 지 누나랑 근친하는 새끼라 이해해주고 넘어간다.

그 후 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서 이어지는 dod 1.3에서는 결국 카임의 사랑을 받지 못해 미쳐버렸고, 어떤 실버드래곤을 타고 "니사마!니사마!니이이이이이이이이사마아아아아아아아아!!!!!"라고하며 카임을 쫓아가다가 앙헬에 의해 사망했다.

이우바르트

프리아에의 약혼자이자 카임의 소꿉친구이며 노래성애자. 북미판 이름은 Inuart. 마나에게 세뇌당하여 카임의 원수인 블랙드래곤과 계약하고 대가로 노래를 잃었다. 그 후 프리아에를 지킨답시고 마나에게 납치해가서 프리아에가 죽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b엔딩에서 프리아에가 재생에 알로 인해 괴물로 부활하게 만든것도 이새끼

그런데 나름 카임의 소꿉친구인데다가 1편에서 나름 비중있는 악역으로 등장하는데도 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선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않는다.

마나

천사의 교회의 교주를 맡은 로리흑막. 라라라라 천사 라라라 목소리톤이 니어 오토마타의 누구마냥 로리와 아재를 넘나든다. 엄마한테 학대당하고 오빠와 차별받았던 과거가 있다. dod 1.3에서는 엄마한테 학대당한 이유가 눈깔색이 붉어서라고 한다. 원 시발련 진짜 a엔딩으로 끝난 뒤 1편보다 몇년 지난 세계에서 시작하는 2편에서는 카임에게 끌려가 속죄를 위한 여행을 하게되었다. 그러던 중 카임이 벨드레로 인해 앙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고, 마나는 당황한 카임의 한쪽눈을 찌르고 도망치다가 기억을 잃었다. 그후 썅년이었던 과거를 싹 세탁하고 히로인이 됐다.

a,c엔딩에선 주인공과 연애하고 b엔딩에선 뼈의 관과 동화되어 노웨의 손에 죽는다.

ㄴ뒤의 남자가 레오나드, 앞의 여자가 아리오슈

레오나드

주인공 파티원 1 뒷집에서 자기 남동생들 생각하며 딸잡느라 제국군에게서 동생들을 지키지 못한 페도아재. 그 후 자살하려다가 입이 걸레같고 짜증나는 요정년이랑 계약했다.

d, e엔딩에선 아기괴물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희생했다.

dod 1.3에서는 그린드래곤과 동맹을 맺고 어느 작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연합군과 복잡한 관계가 있는 듯하다.

아리오슈

주인공 파티원 2 제국군에게 자식들을 잃고 미쳐버린 여자. 그 후 어린 아이들한테 집착하여 아이들만 보면 잡아먹으려한다. 도깨비불처럼 생긴 정령과 계약하여 자궁을 잃었다. d, e엔딩에선 아기괴물들에게 반해 다가갔다가 잡아먹혔다.

dod 1.3에선 옐로우드래곤과 동맹을 맺었다. 과거에 연합군에 의해 뭔가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한다.

세에레

주인공 파티원 3 마나의 쌍둥이오빠. 골렘과 계약하여 대가로 시간을 잃었다. 페도새끼와 아동살인마년이 끼인 파티에 겁대가리없이 들어간 쇼타. 엄마한테 편애받는 것에 대해 마나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엄마한테 자주 들었던 작은 용사님 동화에 심취하여 엔딩 d에서 자기가 그 용사라도 된것마냥 나댄다. 그러면서 자신이 잃은 시간으로 세계를 구하긴 커녕 온 세상의 시간을 그대로 멈춰버린다. 2편에서는 벨드레의 뒤를 이어 대신관이 되었다. 계약대가로 시간을 잃었기에 여전히 쇼타의 모습이다. dod1.3에서는 마나와 같은 천사의 교회 주교로 등장한다.

벨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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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찌질이 대신관 할배. 오래 전에 드래곤과 계약하여 대가로 모든 털을 잃어서 머대리이다. 이새끼가 한 거라곤 쫄아서 벌벌 떠는것이랑 신세한탄, 그리고 a루트에서 마나를 거대괴물로 변하게 만드는 트롤링 뿐이다. 2편에서는 앙헬에게 걸린 봉인의 압박을 강화하는 개짓거리를 저지르고 카임에게 정의구현당한다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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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A - a fallen Angel never s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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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하구나, 카임. 전에 했던 것처럼 따뜻이해다오. ...그래, 이제 좀 낫구나. 내가 최종봉인이 되겠다. 내 힘에 필적할 인간은 아무도 없을 터.	”
	— 앙헬

“	그대가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게 하나 있다. 앙헬, 그것이 내 이름이다. 내 이름을 아는 인간은 그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로구나. 그럼 잘있거라, 어리석은 인간.	”
	— 봉인의 낙인을 온몸에 새긴 후

프리아에를 구하러 교회의 공중요새로 가보았지만 프리아에는 이미 마나의 손에 죽어있었다. 여신인 프리아에의 죽음으로 세상은 위기에 빠지고 죽은 자를 새로운 존재로 환생시키는 재생의 알이 생겨났다. 죽은 프리아에를 본 이우바르트는 세뇌가 풀렸지만 프리아에를 재생의 알로 부활시키려 했다. 이를 막는데 성공하면 a,c엔딩 중 하나가 뜬다.

이 중 a엔딩의 경우 이우바르트를 죽인 후 마나를 죽이러간다. 그러나 머머리새끼가 아직 어리니까 죽이지말고 정화시키겠답시고 주문을 외었는데 그게 오히려 마나를 거대괴물로 만들었다. 거대해진 마나를 격파했지만 세상은 새로운 여신을 필요로 했다. 그때 카임과 함께 싸우며 인정을 느낀 앙헬이 인간과 카임을 위해 여신을 자처했다. 결국 앙헬은 카임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고 봉인의 힘을 짊어진 채 카임 곁을 떠난다.

이 엔딩은 2편으로 이어지는데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우바르트가 프리아에를 부활시키지 못하고 죽은 것에서 프리아에와 함께 알에 들어가 노웨로 환생한 것으로 바뀐 것이다.

엔딩 B - flowers for the Broken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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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아ㅏ아아앙아앍!	”
	— 괴물이 된 프리아에

a엔딩과는 달리 카임은 이우바르트를 막지 못했다. 이우바르트는 재생의 알에 프리아에를 넣고 죽기 전의 아름다웠던 프리아에가 알에서 나오길 기다렸다. 그러나 알에서 나온건 날개와 촉수가 달린 씹극혐 괴물이었다. 괴물이 된 프리아에는 이우바르트를 죽이고는 좆씹극혐 괴성을 지르며 알에서 솟아나왔다. 카임은 눈물을 머금고 괴물이 된 여동생을 죽였지만, 세상은 이미 널리 퍼진 수많은 재생의 알에서 괴물이 된 프리아에들이 죄다 복제된 것처럼 우르르 태어난 상태였고 그년들이 지르는 좆같은 비명소리로 가득했다.

엔딩 C - an eternal farewell with your Comp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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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카임이다!	”
	— 계약파기로 목소리를 되찾은 카임

카임이 이우바르트를 죽이고 있을 때, 재생의 알의 영향으로 드래곤들이 폭주하여 급기야는 자기네들을 조종하는 마나마저 잡아먹었다. 이는 앙헬조차 피할 수 없었고, 결국 카임과 앙헬은 계약을 파기한 후 서로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싸움 끝에 패배한 쪽은 앙헬로, 카임에게 강해졌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앙헬의 죽음을 쓸쓸히 지켜본 카임이 재생의 알을 파괴하고, 폭주한 다른 드래곤들을 죽이러 뛰쳐나가는 열린 결말로 c엔딩은 끝난다.

엔딩 D - the Daffy child's wildes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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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abc와 다르게 엔딩de에서는 공중요새에 도착했을때 프리아에가 아직 살아있었다. 마나는 프리아에를 묶어두고 카임한테 프리아에의 속마음을 하나하나 폭로했다. 사실 프리아에는 여신이 되어 봉인의 힘을 짊어지게 된 것이 너무나도 싫어 세계의 멸망을 원하고 있었고, 또 오빠인 카임과 현관합체를 원하고 있었다.

프리아에는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싸그리 뽀록난 상황이 되자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카임을 애처롭게 바라보았지만, 카임은 근친충이 아니라 용간충이기 때문에 프리아에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고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이에 절망한 프리아에는 마나의 인형에 꽂혀있던 단검으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 카임의 눈앞에서 자살했다. 카임이 그냥 현관합체를 해주려는 재스처를 보였다면 프리아에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때는 늦었고 개빡친 카임은 생글생글 쳐웃으며 도발해대는 마나를 두동강으로 썰어버리려 했지만 앙헬의 만류로 분노를 눌러참고 자리를 빠져나온다. 그후 카임과 파티원들은 마나를 쫓아 요새의 중심으로 들어갔고, 세에레는 마나에게 가망이 없다고 여겨 골렘을 통해 마나를 죽였다.

마나가 죽자, 하늘에서 문제의 아기괴물들과 임산부 괴물이 떨어져 세상을 어지럽혔다. 아리오슈는 애새끼들한테 반에 다가갔다가 잡아먹히고, 레오나드는 애새끼들을 쓸어버려서 동료들이 도망갈 길을 열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애새끼들은 급기야 위대한 시간까지 왜곡하였고, 계약대가로 시간을 잃은 세에레만이 이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카임 일행은 생각했다. 세에레는 자주듣던 동화속 작은용사님이 되었다고 좋아하며 임산부의 배 위로 올라갔고, 세에레를 배 위에 올려준 앙헬과 카임은 애새끼들에게 잡아먹혔다. 세에레는 온 세상의 시간을 그 상태로 영원히 멈춰버렸다.

시간이 멈춘 상태로 해가 뜨면서 잔잔한 오르골 브금과 함께 엔딩크래딧이 올라오는데 이를 보는 허망함과 어이 가출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지만... 이 다음 엔딩에 비하면 이것도 약과였다.

엔딩 E - the End of dragon sphere

파일:Cyreak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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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패배... 이 문서는 승리자 없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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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for playing!	”
	— 마나, 엔딩 끝자락에서

엔딩 d와 달리 카임일행은 세에레의 힘을 사용하는 대신 임산부 괴물을 이계의 신주쿠로 끌고가서 봉인하기로 했다.

이때 이계에 떨어진 임산부괴물의 끔찍한 비쥬얼에 1차멘붕

그 후 노래하는 임산부괴물과 하는 리듬게임의 미친 난이도에 2차멘붕

겨우 그 어려운 리듬게임을 깨고 임산부를 죽여서 카임도 앙헬도 너도 기뻐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사일이 날아와 두 주인공을 죽여서 3차멘붕

주인공이 죽고 엔딩크레딧이 흘러나올때 차 지나가는 소리밖에 안나와서 허무함에 4차멘붕

엔딩크레딧 다 끝나고 도쿄타워에 찔린 채 죽어있는 앙헬을 보고 5차멘붕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일본판)" / "Thank you for playing!(북미판)" 이라는 해맑은 마나의 목소리에 6차멘붕

훗날 이 엔딩때문에 니어 세계관이 좆망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7차 멘붕으로

무려 멘붕을 총 7콤보로 안겨주는 전설급으로 미친 엔딩.

이 엔딩에서 나온 이계가 바로 니어시리즈 세계로 니어시리즈 스토리는 이 엔딩과 이어진다.

2편 등장인물(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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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

ㄴ평상시 ㄴ진인류 각성

2편 주인공. 레그나라는 블루드래곤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 봉인기사단에 소속되었다. 그러던 중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 희생당하는 사람들을 보고 가치관이 흔들리던 차에 기사단장에 통수맞아 탈주하게 되었다. 그 후 희생자들을 구하고 다니는 마나와 만나 다섯 봉인을 죄다 부수러다닌다. 성격이나 컨셉은 전형적인 양판소의 답답하고 우유부단한 주인공.

사실 전작의 이우바르트와 프리아에가 재생의 알에 함께 들어가서 탄생한 진 인류. 엔딩 a,c에서 마나랑 뻐뻐하고 진인류로 각성하여 인류를 멸하려는 레그나를 죽인다. c엔딩의 경우 신세계의 문을 열어 마나랑 에리스랑 3p하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

레그나

ㄴ1단계 ㄴ2단계 ㄴ3단계이자 1편에서의 모습 ㄴ종의서의 예언대로 진화한 모습

전작에서 카임의 부모를 죽인 씹새끼. 노웨를 키운 아버지같은 존재이지만 사실 진인류인 노웨를 이용해먹으려고 키운것에 불과하다. 엔딩 a,c에서 종의 서에 나온 예언대로 세계를 멸하려다가 노웨의 손에 죽었다.

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서는 원이 부른 노래의 힘에 이끌려 이미 붉은눈 감염자들로 개판이 된 칼레온 왕국에 등판했다. 그 때 1편에서 나왔듯 왕과 왕비(카임의 부모)를 참살했다.

그 후 다시 등장하는데 그때는 원의 누나로 변장한 네로의 여동생과 함께 나타난다. 그러나 네로의 여동생과 같이 다닌건 원을 유인하기 위함일 뿐, 원을 만나자 곧 여동생을 죽였다. 그리고 원의 팔을 자른 후 원에게 "너는 붉은 눈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근원이니 살려두겠다."고 말한 후 네로에 의해 그 곁을 떠났다.

dod 1.3에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드래곤 무리를 이끌고 다닌다고 소개된다. 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서 원이 붉은눈 바이러스의 근원이라는 이유로 살려둔 걸 보면 그 목적은 인류의 파멸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노웨는 역대 주인공 중 가장 인기 없다. 그럴만도 한게 카임은 살인광&과묵간지, 앙헬과 제로는 츤데레 헤븐인성(제로의 경우 씹덕저격 디자인도 덤), 미하일은 커여운데 노웨는 흔한 양판소 찌질이니

에리스

노웨의 소꿉친구이자 봉인기사단의 기사. 주인공을 짝사랑하고 주인공 곁에 치근덕거리는 메인히로인을 못마땅해하여 어떻게든 둘사이를 떼어놓으려는 흔한 소꿉친구형 히로인. 봉인기사단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여 봉인을 위해 사람이 희생당하는 것을 묵인하는 등 기사단에 맹목적으로 충성한다.

그러나 지스모아가 노웨의 검을 막을 고기방패로 에리스를 이용하여 결국 사망한 줄 알았더니 세에레의 도움으로 회복하여 다시 노웨앞에 나타난다.

엔딩 a에서는 앙헬의 뒤를 이어 여신이 되었다.

점보

루시우처럼 생긴 기염의 수호자. 불의 정령과 계약하여 먹을것을 대가로 잃어서 아무리 먹어도 공복상태가 된다. 봉인의 수호자들중 제일 먼저 뒤지는 별볼일 없는 새끼

한치

음침한 히키코모리년. 신수의 수호자로 원래는 미인이었으나 켈피와 계약한 대가로 매력을 잃었다. 은근 귀엽지만 오래 등장하지 못하고 노웨한테 죽었다.

야하

보광의 수호자. 소꿉친구인 유릭의 후장을 호시탐탐 노리는 게이새끼로 노움과의 계약대가로 쾌감을 잃었다. 결국 후장을 따이고 싶지않았던 유릭과 노웨한테 뒤졌다.

유릭

노웨의 의형으로 윾쾌하고 낙천적인 아재. 3년전 카임이 앙헬이 강해진 봉인의 힘때문에 고통받는걸 막으려고 신전을 처들어왔을때 도망치다가 사신과 계약하여 봉인의 수호자가 되었다. 그 후 해골바가지모양 가면을 쓰고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으며, 계약대가로 죽음을 잃어서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사신과 계약을 해제하고 카임한테 입은 치명상으로 사망함으로써 주인공파티의 목적인 봉인파괴를 위해 희생하였다.

지스모아

현 봉인기사단장으로 전 봉인기사단장을 질투하여 죽였다. 그 후 노웨마저도 죽이려다가 실패한다. 사실 봉인의 수호자 중 한명으로 셰이드와 계약하여 육체를 잃었다. 그동안 보여준 멀쩡한 모습은 셰이드의 힘으로 만든 가짜육체. 진짜 모습이 니어 레플리칸트의 마물들과 닮았다. 또 북미판 니어에선 마물을 셰이드라고 부른다.

이 문서는 귀찮아서 덜 썼거나 귀차니즘과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루... 으으... 기차나..

3편

줄거리

1편으로부터 수십년 전, 온 세상 사람들은 각지의 영주의 폭정때문에 고통받고 있었다. 이때 혜성과 같이 우타히메라는 다섯 자매가 나타나 노래의 힘으로 폭정을 휘두르는 영주들을 내쫓아서 성녀로 떠받들여졌다. 그러던 어느날, 우타히메들의 큰언니인 제로가 드래곤 미카일과 함께 나타나 자신의 여동생들을 죽이려드는데...

3편 등장인물(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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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우타이(인토너)

위 짤에서 삼각형으로 나란히 앉은 6명의 여자. 북미판에서는 인토너(intoner). 노래의 힘을 이용해 마법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진 6자매. 이 중 첫째인 제로가 이 게임의 주인공. 그 외 5명은 폭정을 휘두르는 각 영지의 폭군들을 내쫓아 세상을 구한 성녀로 떠받들여지고 있다. 특징으로는

-성장이 매우 빨라서 작중시점엔 2살밖에 안되었는데 신체는 청소년 내지 성인으로 자라있는것

-특히 특정 한가지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급성장하는것

-성욕이 왕성하다는 것

-한 명 빼고 모두 후다라는 것

-적들을 조지면서 몸이 피로 물들면 우타우타이 모드에 돌입할 수 있는것. 브금에 보컬이 추가되고 평타모션이 화려하게 바뀐다. 일종의 분노상태같은것.

-재생력이 강하여 오로지 드래곤의 힘으로만 죽일 수 있는것.

제로(zero)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짤에서 6명 중 맨 뒷줄에 혼자 앉은 한 쪽 눈깔에 꽃달린 년. 앞서 말했듯 이 겜의 주인공으로, 우타우타이 중 첫째이다. 어느날 미카엘이라는 드래곤과 함께 지 동생들을 죽이러 왔다가 원이 소환한 드래곤 가브리엘한테 처발리고 1년간 잠적하였다. 그 후 미하일이라는 아기드래곤으로 환생한 미카엘을 데리고 다시 동생들을 족치러 떠난다.

카이네처럼 과격하고 입이 험하며 게으르다. 니어 오토마타의 2b가 9s를 나인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드물듯 미하일을 이름대신 "너"나 "망할 드래곤(북미판은 dummy)"라고 부르곤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미하일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미하일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는 미하일이라고 불러준다.

초반엔 아무리봐도 그저 자기 동생들을 죽이려는 패륜아같지만 사실 거기엔 깊은 사정이 있는데

원래는 부모에 의해 사창가로 팔려간 창녀로, 사창가에서 도망치려고 했으나 친하게 지내던 또다른 창녀에게 통수맞는바람에 수틀리고 말았다. 그 후 사창가 사람들을 모조리 죽인 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강도로 살아가다가 사형당했다.

그런데 몸에 왠 꽃이 기생하여 되살아났으나 그 꽃은 세상을 멸망시킬 꽃이었다. 생전에 앰창으로 살아온것을 후회하던 제로가 그 사실을 알고 꽃을 없애려 하자 그 꽃의 꽃잎이 5명의 여자아이들로 변해 달아났다. 그렇게 달아난 여자아이들이 바로 성녀로 찬양받는 우타우타이 5명. 즉 동생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자기때문에 세상이 멸망하는걸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또 동생들을 다 조진 후 자신도 드래곤의 힘으로 동생들과 함께 봉인될 작정이었다.

결국 d엔딩에서 미하일에 의해 봉인되었지만... 이 게임은 1편의 과거를 다룬 게임이다. 그렇게 자신까지 희생시켜가며 지킨 세계가 1편 시점에서 무슨 꼴 났는지 알면 그녀는 저승에서 동서남북으로 광광 울부짖을 것이다.

ㄴ미하일

ㄴ성장과정

ㄴdlc모자

ㄴ전생에 미카엘이었을때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너무 귀엽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정말 귀엽습니다. 심장이 멈춰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심쿵!

짤의 우측에서 윙크하며 날아오르는 드래곤. 제로의 파트너였던 드래곤 미카엘은 1년전 함께 우타우타이들을 조지러 갔다가 원의 파트너인 가브리엘의 공격에 사망했다. 그 후 죽기직전 용족으로서 목숨을 걸고 빈 소원에 의해 아기 드래곤으로 재탄생했는데 그게 미하일이다. 전생에 그랬듯 제로와 함께 우타우타이 족치러 돌아다닌다.

넘모넘모 커엽다. 특히 b엔딩에서 계약으로 되살아났을 때 제로처럼 한쪽 눈깔에 꽃 단 모습이 제일 커엽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애가 엔딩 d를 제외한 모든 엔딩에서 죽는다... b엔딩에서는 부활하긴 하지만.

유튜브에 drakengard 3 mikhail song 이라고 검색해봐라

파이브(five)

짤의 6명 중 맨 앞줄에서 이마에 V가 새겨진 년. 우타우타이 중 막내로 비정상적으로 급성장하는 부분은 가슴. 복장부터 말투 그리고 하는짓까지 전형적인 챙년의 표본.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모두에게 들이댄다. 성격도 김치년마냥 변덕스러워서 사도인 디토가 학을 떼고 있다. 작중 제로한테 여러번 난도질 당해서 죽는데 그 장면이

이 짤로 가려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디토가 쌍욕을 시전하면서 파이브의 시체를 걷어차는 장면도

짤처럼 경고문이 뜨면서 효과음, 음성대신 뜬금없는 피아노 소리만 나온다.

그렇게 끔살당하고 d분기에서는 좀비로 부활했다.

포(four)

짤의 6명 중 맨 앞줄에서 이마에 IV가 새겨진 년. 우타우타이 중 (제로 포함) 다섯 째로, 자매들 중 유일하게 아다이다. 꽃의 영향으로 제로를 상냥한 언니로 기억하고 있으며, d분기 전까지는 제로와 만날때마다 원래의 차캤던 모습으로 돌아와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d분기때는 노래의 힘에 미쳐서 우리 둘 빼고 세상사람들 다 죽인 뒤 숨바꼭질이나 하며 놀자며 제로를 공격했다. 결국 제로한테 처발리고 시체는 미하일한테 뜯어먹혔다. 겉보기엔 정상인 같지만 dlc 에피소드를 보면 상당히 혐성이다.

쓰리(three)

짤의 6명중 맨 앞줄에서 이마에 III가 새겨진 년. 우타우타이중 넷째로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부분은 머리카락. 성격이나 하는 짓은 오딲꾸질하면서 킥킥대는 너 나 우리같은 히키코모리. 중2병 걸렸는지 중2병스러운 의미없는 말들을 자주 던진다. 한 번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푹 빠져서 몰두하는 타입으로, 작중에서는 인형만들기에 빠져있다.

자지크기말곤 별볼일 없는 노친네 옥타를 사도로 쓰는 걸 보면 얘도 꽤나 음탕한 년인 듯하다.

투(two)

짤의 6명 중 가운데 줄에서 이마에 II라고 새겨진 년. 우타우타이 중 셋째로 윗도리에 파란 브라만 딸랑 입었다. 작중 프롤로그 때를 빼면 등장할때마다 어딘가 나사빠진 상태로 나타난다. 이게 앞서말한 3편의 dlc 상술 문제 중 하나인데 좆같은 dlc 에피소드를 사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얘가 왜 그 꼴났는지 정확히 알 수없다. 제로가 노래의 힘때문에 포, 쓰리처럼 되었을거라고 말하긴 하지만 여전히 d분기때 노래의 힘에 먹힌 포, 쓰리와는 다르게 얘는 왜 a분기부터 이 지랄인지, 왜 그 때문에 사도인 센트가 자책하는건지 알 도리가 없다.

원래 우타우타이 5명 중 가장 정상인이었다. 게다가부모잃은 아이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헤븐인성의 소유자였다. 그러던 중 어쩌다가 영지를 비우게 되어서 노래로 고아들을 치유하고 고아들를 지키는 병사들을 강화하고 갔다왔다. 그러나 그 때 센트가 노래의 힘을 강화한답시고 노래에 이상한 걸 넣는 바람에 온 병사들이 미쳐버리고 가족같은 고아들은 괴물이 되었다. 이 꼴을 보고 정줄을 놓은 것이다.

원(one)

짤의 6명중 가운데 줄에서 이마에 I이라고 새겨진 년. 우타우타이 중 둘째로 5명의 우타우타이의 리더를 맡고 있다. 우타우타이들이 폭정을 휘두르던 이 세계의 영주를 내쫓은것도 얘가 주도한 것이다. 게으르고 과격한 제로와는 달리 성실하고 이성적이다. 어찌나 이성적인지 d분기에서 여동생들은 노래의 힘 때문에 다 정줄놓고 있을 때 혼자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자신만의 사도가 없다.

또한 제로를 빼면 유일하게 자기가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라는 걸 아는 우타우타이다.

1편의 마나와 닮았는데...

ㄴ가브리엘(라)

ㄴ가브리엘라

ㄴ가브리엘

원이 소환하는 천사화한 드래곤. 얘도 dlc스토리보면 암컷취급받는데 일판성우는 남자로 썼다. 앙헬때도 그렇고 왜그러는건지 모르겠다.

제로에게 미하일이 있다면 원에게는 가브리엘라가 있다.꽤 각별한 사이인지 평소에 침착한 원도 가브리엘이 죽거나 욕먹으면 감정적으로 변한다. 미카엘을 쓰러뜨리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원한테 자신을 천사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 결과 이성을 잃은 난폭한 괴물이 되어버렸고 이름도 가브리엘로 개명되었다. 그런데 그러고도 c분기에서는 진화도 안한 미하일한테 처발린다.미하일도 같이 동귀어진하긴했지만.

앙헬이 엄근진하면서도 츤츤한 성격이면 가브리엘라는 터프하면서도 츤츤한 성격이다.

원의 남동생

ㄴ인게임. 제로의 피를 뒤집어 쓴 모습인데 마나를 닮았다. ㄴ일러. 짤의 좌측이 남동생. 우측은 누나 ㄴ외전코믹스에서의 모습. 좌측이 남동생.게임이랑 좆도 안닮았다. 우측은 카임.

원이 제로를 조지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쓰려고 만든 클론. 사도가 없어서 못 푸는 성욕을 풀기위해 꼬추도 덤으로 달았다. 남자에 클론이긴 해도 노래의 힘을 쓸 수 있는 엄연한 우타우타이이다. 진짜 원을 누나라고 부르며 누나한테 낮에는 제로를 죽이기위한 특훈을 받고 밤에는 좆질 테크닉 특훈을 받곤 했다.

dod 3의 a 엔딩에서 제로가 혼자 원을 죽인 후 아주 뜬금없이 튀어나와 제로를 죽였다. 그 후 누나를 기리기 위한 종교단체를 만드는데 그게 1편의 만악의 근원인 천사의 교회.

외전코믹스~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선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네로라는 엘프와 함께 동행하고 있다.

사도

우타우타이들의 전용딜도 겸 천사소환셔틀. 원래는 비둘기인데 각 우타우타이들의 마력으로 인해 남성의 모습을 한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다들 자기 우타우타이를 배신하고 제로한테 기어들어간다.

디토

파이브의 사도로, 입이 걸레같은 도s 네크로필리아 쇼타이다. 캐비어 게임은 어째 매번 쇼타캐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파이브의 변덕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어 파이브를 매우 싫어하며, 결국 파이브가 제로한테 당하고 있을때 자기 손으로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 시체를 발로 까면서 피아노까지 친다. 그런데 d분기에서 파이브가 좀비로 되살아나자 존나 조쿤? 하면서 통수친다.

데커드

포의 사도로 안경 쓴 마조 근육아재. 그런데 포가 섹스를 무서워하는 쫄보라서 성욕처리는 안하고 있다. d분기에선 제로랑 하긴 하지만. 마조인걸 빼면 사도 중 제일 정상이다.

옥타

쓰리의 사도로 통굽이 존나 높은 신발을 신은 할배. 사도들 중 꼬추가 제일 크며 자기가 아직 20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센트

투의 사도로 생긴건 사도들 중 성노예(호빠)에 가장 가깝다. 투하고 사귀는 사이로, 투가 작중에서 미친모습으로 등장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특징으로는 빠가스러움과 투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통수치는게 일상이라는 것이다.

기타

아콜

자신을 미래에서 온 구시대 관찰자라고 주장하는 안드로이드 안경미소녀. 세계의 운명을 바꾸는 특이점인 제로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한다. 엔딩 끝자락마다 얘가 엔딩 내용을 기록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는 장면이 나온다.

d분기에서는 전투에 관여할 수 없다는 규칙을 깨고 제로가 원을 죽일 수 있게 원을 붙잡아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망가지고 말았다. 그 후 d엔딩 끝자락에서 수십명이 아콜들이 나타나 제로를 돕느라 망가진 아콜에게 조의를 표하고는 사라지는 장면이 나온다.

니어:오토마타에선 무기상점 주인으로 등장한다.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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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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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포뜨리투까지 우타히메 다 조지고 원을 조지러 간 제로와 미하일. 그러나 원이 소환한 가브리엘에게 맥을 못추게 된다. 결국 미하일은 목숨을 건 용의 소원으로 가브리엘을 죽여달라고 빌고 사망하였다. 미하일의 소원으로 약해진 가브리엘을 죽이고 제로가 미하일에게 다가가려는 찰나, 원을 닮은 남자가 존나 뜬금없이 튀어나와 제로를 죽였다. 그 남자는 원의 남동생으로, 원이 제로를 죽이는데 실패하였을 때 대신 제로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원의 클론이다. 원의 남동생은 제로를 죽인 후 누나를 기리는 종교를 만들었는데 그 종교가 바로 천사의 교회

이 엔딩은 원의 남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외전코믹스 <죽음에 이르는 적색>과 이어지고, 죽음에 이르는 적색은 요코가 만든 리메이크 기획안인 dod 1.3과 이어진다.

b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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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루트에서 쓰리를 조지러 숲의 나라로 간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어찌어찌 쓰리를 찿았지만 어째선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상태였고, 제로한테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죽었다. 계속 숲의 나라를 뒤지던 일행은 원을 꼬치로 만들어 죽이고 그 옆에서 악마의의식을 치루듯이 춤추는 투를 발견했다. 그때 센트가 디토를 죽이고 제로일행의 통수를 쳤다. 결국 둘다 제로한테 참교육당하지만 센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쓰리를 죽인 독을 내뿜는 천사를 소환한다. 미하일이 센트가 싸지른 똥을 치우느라 독에 중독되어 사망하자, 제로는 계약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미하일을 되살린다.

c엔딩

주의! 이 문서는 존나 더러운 것을 다룹니다. 앍 내눈! 밥 먹을 때 보면 존나 극혐일 수 있으므로, 토가 절로 나오니 얼른 뒤로가기를 눌러서 그냥 영원히 이 문서를 보지말고 얼른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아! 더러워!!!

“	미하일...네가 아니면 누가 날 죽일수 있느냔말이야?(부웱)멍청한 원...날 뭘로 본거야?(부뤠엙우웩뷁)어떻게든 다른 드래곤을 찿아야해(웱)아직 시간이 있으니...	”
	— 제로

우여곡절 끝에 원을 만난 제로와 미하일. 원은 우타우타이들이 세계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제로가 여동생들을 죽이러다니는 것이 세계를 구하기 위함인지 지 욕심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없기에 제로를 죽일것이라고 말하고 천사를 소환한다. 천사를 죽이고 나면 원이 가브리엘을 소환하고, 미하일과 가브리엘이 서로 싸운 끝에 둘다 동귀어진한다. 각자의 드래곤의 죽음에 분노한 원과 제로가 서로 사투를 벌인 끝에 원이 죽고, 제로는 자신의 토사물로 지나가는 길을 장식하며 드래곤을 찿아다닌다.

d엔딩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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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강하게 성장해주었어. 미하일.	”
	— 제로

“	제로...흑흑. 제로, 이 바부멍충이...	”
	— 미하일

포를 죽이러가는 시점부터 시작하는데, 투는 이미 죽고 포도 쓰리도 파이브도 a분기와는 다르게 맛이 간 상태로 맞이하게된다. 포와 쓰리는 드래곤 마수화하다가 부작용으로 이성을 잃어버렸고, 파이브는 살고자하는 강한 의지로 언데드로 부활했다. 결국 싸그리 제로한테 참교육당했지만. 교회도시로 가서 원과 싸우는데 최종보스답게 쉽게 죽어주진않는다. 그때 지난 분기에서도, 지금까지 조언만하던 아콜이 나타나 원을 묶어두어서 제로를 돕는다. 그 덕에 제로는 원을 죽이고 자신을 비롯한 모든 우타우타이들을 봉인할 수 있게되었다.

그후 미하일은 제로와 작별인사를 하고 dod 1편 e엔딩같은 리듬게임을 하여 우타우타이를 봉인하게된다. 공허한 종소리와 노트 부딫히는 소리만 들리는 상황에서 혐오스럽게 생긴 모체와 싸워야하는 1편의 리듬겜과 다르게 3편에서는 각 우타우타이의 테마곡을 매시업한 잔잔하고 아름다운 브금이 흘러나오고 싸우는 대상도 모체보다 비쥬얼이 훨씬 낫다. 그러나 쓰리와 싸울때부터 카메라가 우타우타이나 미하일을 가리곤 해서 난이도가 애미뒤진건 1편과 똑같다.

아무튼 그렇게 리듬게임을 깨고나면 미하일이 우타우타이를 봉인한다. 그리고 파괴된 아콜 곁으로 수십개의 아콜들이 나타나 파괴된 아콜에게 조의를 표하며 엔딩 d는 끝난다.

DOD 1.3

원래 니어 레플리칸트 이후로 차기작으로 내려고 했던 1편의 리메이크 버전. 하지만 취소되고 대신 3편이 제작되었다. 그후 시나리오만이 10주년 기념 설정집에 실리게 되었다.

원작인 dod 1편과 스토리상 차이가 있으며 설정집에 실린건 계획되었던 abcde엔딩 중 a엔딩의 시나리오 뿐이다. 다른 엔딩은 제목만 공개되었다. 그런데 e엔딩 제목이 신주쿠 2013인걸 보아 e엔딩 내용은 원작이랑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

니어 오토마타 차기작은 이런 1편 리메이크였으면 좋겠다 아 진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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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1.북미유저가 요약한 전체적인 줄거리

2.북미위키 앙헬 문서

3.북미유저가 번역한 첫번째 챕터 전문(50%미번역)

4.일본위키 dod3 문서

이 네 링크의 글을 직접 혹은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것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작성자가 영어고자인데다가 일본어는 단 한글자도 못읽어서 빠지거나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보충 및 수정시 영잘알이라면 위의 1,2,3번 링크를, 일잘알이라면 4번링크>派生作品항목을 참조하여 수정바람

죽음에 이르는 적색 시점에서 몇년이 지난 후, 원작과는 다르게 계약이라는 개념이 없는 세계.

블랙드래곤과 제국군에게 나라와 부모를 잃고 제국에 복수하려 하는 카임. 어느날 연합군의 머장 격 되는 벨드레가 카임을 찿아왔다. 그리고 카임에게 소문 속 설산의 드래곤을 만나 드래곤의 힘을 얻으라고 제안하였다.

블랙드래곤에게 부모와 나라를 잃은 카임은 처음엔 노 뻐킹 웨이라며 단호박하게 거절했으나 벨드레는 "그럼 느그애매비를 죽은 블랙드래곤만 아니면 되잖슴?"이라고 설득하여 결국 설산을 올라 드래곤을 만나기로 했다. 블랙드래곤이면 죽이고 다른 드래곤이면 힘을 얻기위해. 고생끝에 만난 드래곤은 조용히 평화롭게 살고자 설산에 은둔하여 살던 레드드래곤 앙헬. 카임은 앙헬에게 "니 힘좀 나눠먹게 니 피를 내놔라"라고 제안하였고, 원작처럼 카임의 강한 생존의지에 이끌린 앙헬은 피를 내어주고 카임과 함께하게되었다.

강대한 힘을 거머쥔 카임의 활약덕에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고, 그 후 드래곤들은 인간들에게 노예처럼 부려졌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2년 뒤, 노예취급받는데 질린 드래곤들은 반 연합군을 결성하여 인간들에게 반기를 들었다.

한편 프리아에는 나라를 잃은데다가 오빠랑 현관합체를 하지 못해서 미쳐버리고 말았는데, 그런 상태에서 인간에게 반기를 든 어떤 실버드래곤을 만났다. 그 후 실버드래곤과 힘을 나누어 반 연합군의 부대장이 되었고, 연합군을 공격하면서 카임을 얀데레처럼 쫓아갔다. 카임은 프리아에를 차라리 편하게 해주고 싶었는지, 앙헬을 시켜서 프리아에를 죽였다.

그 후 레그나가 붉은 눈 바이러스를 자신을 포함한 온 세상의 드래곤들에게 감염시켰다. 드래곤들이 감염되어 미쳐 날뛰더니 한 드래곤이 앙헬의 등에 타고 있던 카임을 죽였다. 그 순간 앙헬은 짤처럼 날개달린 인간으로 변하여 떨어지는 카임의 시체를 받아안았다. 그후 카임의 죽음에 상심했는지 미친듯이 웃으며 주변의 날띄는 드래곤들을 학살했다.

얼마후 다른 드래곤들도 앙헬처럼 날개달린 인간으로 변하더니 온 세상의 모든 생물들을 잡아먹으며 자신의 머릿수를 제곱으로 늘렸고, 그 후 크기 또한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아기로 변했다. 거기에 그치지않고 곧 세상을 행성 째로 가루내고 자기네들끼리 잡아먹다가 거대한 알로 변하면서 세상을 태초의 상태로 만들었다.

이것을 인간상태로 지켜보던 앙헬이 카임의 유해로 다가가 수고했다고 말한 후,
"이제 내 이름을 알려줄 때가 된듯하구나." 라고 말하며 카임의 검으로 자신의 머리칼을 자르는 것이 엔딩 a의 내용.

참고로 프리아에랑 동맹맺은 드래곤이 미하일의 성장 2단계 모습과 비슷하다.

앙헬레그나~봉인학원~

2편의 제작진들이 재미삼아 만든 "만일 dod 2편이 학원미연시였다면?"하는 컨셉의 설정. 10주년 기념 설정집에 실렸다.

노웨

봉인학원 신입생.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체육부에선 에이스이다. 흥분할때마다 강력한 드래곤의 힘을 사용한다.

에리스

학급회장이자 노웨의 소꿉친구. 완고하고 올곧아 동급생들, 특히 노웨한테 엄격해서 인기가 별로 없다. 별명은 징계의 여신.

마나

수상한 전학생.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 침착하며, 동급생들에게 성녀라고 찬양받는다. 어째선지 노웨와 같은 팔찌를 하고 있다.

유릭

노웨의 선배. 이상하게도 졸업할 때가 한참 지났지만 졸업하지 않고 계속 학원을 다니고 있다. 싸움을 잘해서 사신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가끔 이상한 가면을 쓴 채 산책한다.

카임

과묵한 수학선생님. 수업진도가 빠르기로 유명하며 오로지 칠판에 글을 쓰는걸로 타인과 의사소통한다. 앙헬과 결혼한 사이라는 소문이 있다.

벨드레

이사장이자 교장. 학교의 방침을 맹목적으로 추구한다. 지스모아가 자신의 교장자리를 노리고 있다는것을 완전히 모르고 있다. 부모님한테 머리의 요상한 문신에 대해 자주 잔소리를 듣는다.

점보

이기적인 학교 관리자. 친구가 별로 없으며, 몰래 이프리트라는 소각로를 만들고 있다.

한치

남자들한테 인기없는 초췌한 양호선생님. 밝은 미소 대회에 한 번 우승한 적이 있음에도 불고하고 연애운이 거의 없다.

야하

남녀학생 모두에게 인기많은 미술선생님. 어째선지 유릭은 야하를 그다지 잘 대하지 않는다.

지스모아

벨드레의 교장자리를 탐내는 부교장. 이상하게도 어떤 학생들에겐 각하라고 불리고 있다.

레그나

학교 문화제가 열리기 전, 노웨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검은코트를 입고 스스로 말하는 인형을 한쪽 손에 끼고 있다. 인형안에는 피의 기억이 들어있다고 한다.

앙헬

학교 문화제가 열리기 전, 노웨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빨간 가면을 쓰고 있으며, 근처 건물의 옥상에서 학교를 감시하곤 한다. 젊어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말투는 상당히 고풍스럽다. 편의점에 자주 들르지만 전자레인지를 못써서 카임한테 대신 써주도록 부탁하곤 한다.

죽음에 이르는 적색

Dod 3의 외전코믹스. 그린이는 한국의 유제태 작가. 3편으로부터 수십년 후이자 1편으로부터 6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유혈, 토막, 떡신, 장기자랑 등 보기 거북한 장면이 많으니 읽을 때 주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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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 남동생은 천사의 교회가 세계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교주 일가와 관계자들을 조지러다닌다. 남동생이 노래의 힘을 쓸때마다 드래곤이 노래의 힘에 이끌려 남동생근처로 꼬이는데, 그럴때마다 네로라는 엘프동료가 드래곤을 쫓아내곤 했다.

카임, 프리아에 남매의 애미애비가 뒤진건 결과적으로 원의 남동생새끼때문이라고 한다. 시녀와 밖에서 쉬고 있던 프리아에를 붉은 눈 바이러스 감염자로부터 구해주다가 다친것을 계기로 왕국의 성에 머물게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성의 사람들이 다들 감염되어서 난폭해졌다. 그래서 감염자들을 조지려고 우타우타이 모드 켜고 싸웠더니 1편의 블랙드래곤이 노래의 힘에 이끌려 성으로 침입하고는 왕과 왕비를 다 조진것이다.

게다가 연재 후반부에 밝혀진 바로는 붉은 눈 바이러스의 근원도 그 새끼였다. 성의 사람들이 갑자기 감염된것도 이 새끼때문이었던 것이다. 레그나를 통해 자기가 뒤지기 전엔 이런 재앙이 끝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원은 네로한테 드래곤의 이빨로 만든 검으로 자기 목을 베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네로가 통수쳐서 평범한 검으로 참수당하는 바람에 목이 잘린채로 살아가게 되었고, 자신의 생존으로 인해 세상이 감염자들로 어지러워지는 꼴을 가만히 볼 수 밖에 없었다.

이 문서는 귀찮아서 덜 썼거나 귀차니즘과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루... 으으... 기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