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건면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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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노맛인 찐버전이랑 달리 존나 맛있다.
일단 국물 ㅅㅌㅊ고 면발도 꼬들꼬들하니 맛있음
신라면 시리즈중에서 얘가 제일 맛나니깐 꼭 먹어라 두번 먹어라
구 신라면의 맛을 그나마 재현하고 있는 녀석이다.
컵라면 버전도 나왔다.
근데 양이 존나게 적다고 느끼는건 나뿐? 면발이 오리지널에 비해 너무 가늘다.
칼로리가 존나게 적다. 니가 파오후라면 안심하고 2개 끓여 먹어라.
무엇보다도, 이 라면의 가치는 면발에 있다. 일반적인 면발보다 훨씬 맛있는 건면을 채택했다. 사실 건면은 이게 최초는 아니고 삼립식품에서 라면 장사를 하던 시절 만든 샤우면이 대한민국 최초의 건면이었다.
다만 샤우면은 망했다. 왜냐 하면 명색이 봉지라면이라는 새끼가 한 봉지 당 중국집 짜장면 한그릇과 같은 가격, 그러니까 다른 라면의 4배 가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라면이 너무 비싸면 사람들이 안 사먹는다.
물론 신라면 건면은 저지경까지 극단적으로 비싼 라면인 건 아니고 적당히 비싸다. 한 500원 쯤 더 주면 된다.
다만, 그래서인지 다른 라면보다는 비싼 편이다. 그래도 확실히 일반적인 유탕면따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훨씬 맛있다.
나중에 라면왕 김통깨에도 여기서 썼던 면발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