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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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뽑은 국수[편집]
중국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으로, 밀가루 반죽의 글루텐을 이용해 면을 늘려가는 기술로 뽑는 국수다. 기원은 당연히 중국의 산동 지방이다.
처음에는 길게 늘린 반죽을 바닥에 치고 꼬아 가면서 탄력을 주는데, 이것이 수타면의 쫄깃함의 비결이다.
충분히 쳤으면 밀가루를 뿌리고 꼬아서 면을 뽑기 시작하는데, 이 기술은 말 그대로 장인들만이 가능한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꼬면 꼴수록 면이 가늘어지며 두배로 늘어난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면 우리가 잘 아는 그 면이 나오게 된다.
거기서 몇번 더 꼬면 기스면이 나오고, 더 꼬면 용수면이 나오는데 용수면은 바늘구멍에도 들어갈 정도로 가늘어서 성인급의 수타 장인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죽도 비율을 잘 맞춰야 한다고 한다. 반죽을 잘 만지며 잘 뽑는 것이 포인트.
수타로 면을 뽑는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상당한 체력과 힘 조절, 빠른 스피드도 써야 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이 좋다. 절대로 아무나 뽑지 못한다.
수타로 만들어진 짜장면을 손짜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양의 라면[편집]
이 문서는 음식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 모두의 목숨을 부지해 주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가 돼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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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에서 만든 라면. 반죽 롤러공법을 이용해서 면발을 더 쫄깃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냥 삼양라면 면발에 매운맛좀 가미한 삼양라면 아류다. 가격도 그래서인지 저렴하고 마트에서 라면 고르는중에 혹해서 사갔다가 쳐먹어보고 악평을 하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