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F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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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함 최대한 해봄.다만 재미없어도 내 책임은 아님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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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FN의 엔지니어인 디외도네 세브는 1930년대 중반부터 리코일 작동식의 반자동소총을 연구하여 1937년에 시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하지만 양산 직전에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여 2차 대전이 발발하고 벨기에에 대한 나치의 위협이 심해지자, 계획은 중단되고 FN의 생산 라인은 기존 소총을 양산하는데 주력하게 되었다. 그러나 1940년 독일이 침공하자 벨기에는 보름 만에 항복했고, FN 생산시설도 독일군이 접수했다.
세브는 1941년 벨기에를 탈출하여 영국으로 망명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엔필드 조병창에서 총기 개발을 착수했다. 여기서 그는 종전 후 벨기에군이 제식화한 반자동소총 FN-49(SAFN)의 시제품을 1942년에 완성했다.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후에 본격적으로 FN-49가 재등장 했을 때 보병용 제식 소총은 AK-47, M14처럼 자동소총이 대세가 되어가는 도중이어서 조금 어정쩡한 입장이었다.
그러자 세브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판으로 에르네스트 베르비에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자동소총 개발에 착수했다. 자동소총의 초기 역사에서 개발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고민이 기존 총탄을 그대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었따. 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StG44용 탄으로 잘 알려진 7.92x33mm 쿠르츠탄이었다. 이를 이용하여 1947년 FN은 FN FAL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디외도네 사이브(세브든 사이브든 내 ㅈ대로 부를거니 ㅅㄱ)는 브라우닝이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설계하던 중 사망하자(아마 한 70%는 끝내놓지 않았을까....) 노렸다는 듯이 이 프로젝트를 이어받았다.그리고 그 총은 나름 성공했다.여기서 굉장히 흥미로운 점이 있다.'서방의 오른팔 의수'의 가스 시스템과 격발기구는 M1카빈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그런데 이 총 역시 성공했다.역시 NTR및 무임승차의 달인.....
역사[편집]
1948년 벨기에군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시제품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 이때 군 당국은 사용탄약을 .280 브리티시탄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일단 쿠르츠탄이 독일에서 제작한 탄이라 거부감이 있었고 차후 동맹관계 등을 고려한다면 전쟁 당시 연합국의 탄 규격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당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FN은 개조에 나섰는데, 이렇게 상황에 맞춘 발 빠른 변화는 이후 FN FAL이 세계적 소총이 되는 기반이 되었다.
새로운 탄 규격에 맞추어 총을 개조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인데 FN은 이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것은 처음부터 내수만 바라보고 총을 제작할 수 없었던 기업환경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전후에 패권을 잡은 미국의 입김으로 서방 국가들이 스프링필드탄을 단축한 7.62x51mm NATO탄을 표준 소총탄으로 제정하자, FN도 FAL을 이에 맞추어 다시 개량했고 내친김에 나토의 표준 제식 소총이 되려는 시도를 했다.
급속히 AK-47로 통일시킨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달리 나토는 각 회원국별로 각기 다른 소총을 개발하고 있어서 벨기에의 소총이 제식화기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1953년 당시에 나토의 요구조건에 맞는 당장 사용가능한 자동소총이 FN FAL밖에 없던 형국이었다. 미국의 M14와 독일의 G3모두 1950년대 후반에 제식화 되었고 가장 강력한 라비얼이었던 영국의 EM-2는 아직 나토탄을 사용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의외로 좋은 반동[편집]
이런 절묘한 상황이 맞물려 FN FAL이 나토의 제식 소총이 되었는데 단지 이 때문에 거대한 자동소총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시기를 잘 타고난 것 못지않게 당연히 성능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순식간에 동구권을 통일한 AK-47처럼 성능이 다른 소총들을 압도할 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표준화된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했다는 것이다.
소련의 SVT-40과 상당히 유사한 가스작동식을 채택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FN FAL은 서방측 소총이면서도 러시아제 소총의 사상을 많이 흡수했다. 특히 구조가 간단하여 신뢰도가 높았던 것도 그러한 특징 중 하나였는데, 정작 사막처럼 먼지가 많은 조건에서는 종종 고장을 일으켰다. 사실 FN의 기술진이 벨기에를 벗어나 다른 지역의 환경까지 고려하는건 말도안됬다.
ㄴ글쎄...이건 좀...당장 경쟁사의 소총만 봐도 중동 국가들이 잘만 써먹었다.근데 얘도 애초에 개발된 이유는 자국군에게 납품할 소총을 만들기 위해서였다.게다가 이건 G3에게만 한정된 것도 아니다.AR-15또한 나름대로 우수한 신뢰성을 갖고 있으며,수많은 군용 소총들이 개발국의 환경 외의 환경에서도 어느 정도는 신뢰성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즉,'팔'에게 줄 면죄부는 찾아볼 수 없다.
FN FAL의 가장 뛰어난 점은 단연 반동제어다. 7.62mm 나토탄을 사용하는 소총답게 자동사격에서는 방동제어가 어렵지만, 반자동사격 시에는 여타 전투소총보다 반동이 훨씬 적어 사격이 용이했다. 이는 총열 축선 상에 있는 개머리판과 더불어 가스 조절기로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피스톤 내로 들어오는 가스의 양을 최대한 줄여 노리쇠의 후퇴 에너지(=사수의 어깨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단소탄을 사용하는 AK-47과 교전을 벌였을 때 비록 연사시에서는 뒤지지만 위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었다. 이 때문에 교전을 할땐 주로 반자동사격만 하도록 권고했는데, 이는 당시 서방의 전투소총들이 반동제에 상당히 곤란을 겪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물론 이런 류의 총이 근거리에서 자동으로 갈기면 돌격 소총보다는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사수가 반동을 어느정도는 제어할 수 있고,점사로 잘 끊어 쏜다는 매우 낙관적인 가정 하에.실제로는 반동이 너무 심해서 엎드려쏴가 아닌 이상 총이 설계자를 보려고 자꾸 하늘로 치솟고,중간탄으로도 적에게 충분 이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너도나도 위력도 충분하고,잘 맞는 중간탄을 쓰는 실정이다(...)
ㄴ참고로 이당시 낫토 제식 군용탄이 7.62mm가 된 건 병사들이 적군한테 총을 쐈는데도 적군이 왜 안 죽었냐고 선임한테 갈굼받자 자기가 못 맞춘 걸 총의 저지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개 구라를 까서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물론 병사들은 이렇게 변명하면 자신이 귀찮아지는 일은 없을 거라 믿었으나...자신의 거짓말 한 번으로 탄약 무게로 인해 작살나신 수많은 서방권 병사들의 어깨에게 명복을 액션빔.
기승전 픈팔[편집]
대부분의 나토 국가가 직수입하거나 라이선스 생산하여 제식화한 것을 필두로 무려 90여 개국에서 FN FAL을 사용했다. 2차대전 후 등장한 '전투소총'이라는 장르에서 당당히 FN FAL은 M14,G3과 더불어 3대 소총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하지만 M14가 미군이라는 거대한 내수시장에 철저히 의존했고 G3가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통의 독일제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FN FAL이 진정한 승자라 할 만하다.
ㄴ네 다음 후발주자인 G3보다 신뢰성도 떨어지는 총 빠시는 분~
거기에다가 '경량자동소총'이라는 이름처럼 가벼운 편에 속해서 5.56mm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이 대세가 된 지금도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우루과이, 파라과이 같은 수많은 나라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그렇다보니 수많은 전쟁이나 분쟁 지역에서 예외 없이 FN FAL이 등장했다. 그 중 재미있는 예로 1982년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에서는 양쪽 군 모두 FN FAL로 무장하고 교전을 벌였다. 냉전 말기에 벌어진 이 전쟁에서 영국과 아르헨티나 모두가 서방의 무기 체계로 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정확히는 영국군의 FAL은 반자동버전인 L1A1 SLR이였다.)
민주주의 원조인 대영제국 군인니뮤들이 1972년에 북아일랜드에서 시위자들 구멍낼때 쓰기도 했다.
그리고 로디지아 전쟁에서 셀루스 스카웃 형님들이 로디지아 흑형들 머리에 빵꾸낼때 쓴 총이기도 하다.
바리에이션[편집]
워낙 널리 쓰이고 명총이다 보니까 개량형이나 파생형도 많다. 아래는 대표적인 바리에이션들이다.
- L1A1 SLR
영국군이 기존의 FAL을 반자동으로 개량해 채용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의 FAL은 모두 L1A1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름의 SLR은 Self-Roading Rifle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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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은 L1A1에 L2A2 SUIT 조준경을 붙여 사용하기도 했다. 윗 이미지가 L2A2 SUIT.
캐나다에서 C1A1으로 채용이 됬으며 여러 영연방 국가에 의해 채용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 희대의 병신총인 SA80이 L1A1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에 나온 SLR의 원본이기도 하다.
- G1
독일에서 채용된 FAL이다. 처음에는 육군이 아니라 국경수비대의 사용을 위해 10만정을 들여왔다.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까지 사용된 이후 G3소총이 개발되어 퇴역했다.
- M964
브라질에서 ParaFAL M964 A1 MD1으로 제식채용되었다. 2009년에 채용되 현재까지 사용되며 이 총기의 사용처를 늘려가고 있다.
- SA58 OSW
미국의 총기 업체 DSR Arms에서 개량한 모델. 길이를 단축하고 개머리판을 변경했으며 하부 리시버를 알루미늄으로 변경하는등 경량화로 좀 더 현대전에 적합하도록 변경한 모델로 TBA(Tactical Battle Rifle)로도 불리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채용한 군경조직은 없다. 모바일 게임 Critical OPS에서 등장한다.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메탈기어 시리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했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영국군 제식형인 L1A1이 "SLR"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지정사수소총으로 등장한다. 쳐맞으면 관짝 흑형들이 보일정도로 존나 아픈데 드랍률도 씹창렬이다.
총박겜인 소녀전선에서도 당연히 등판한다. 근데 고증과는 별개로 유탄을 3번이나 쏘는 충공깽스런 스킬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건 FAL(소녀전선) 참조
Squad에 비정규군 전용무기로 추가예정이다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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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FAL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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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1 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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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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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FAL M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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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58 OSW
제원[편집]
- 구경 : 7.62mm
- 탄약 : 7.62x51 NATO
- 급탄 : 20발 탄창
- 작동방식 : 가스작동식, 틸팅 볼트 방식
- 전장 : 1,090mm
- 중량 : 4.45kg
- 발사속도 : 분당 650발
- 총구속도 : 823m/s
- 유효사거리 : 600m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FN 생산 총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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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 FNP/Five-seveN/M1900/FNS | ||||||||
소총 | SCAR/F2000/FAL/FNC | ||||||||
기관총 | 미니미(M249)/MAG(M240)/M2HB QCB | ||||||||
기관단총 | P90 |
항목이 작성된 영국군 무기 일람 (2차 대전 이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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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류 | ||||||||||
권총 | L9A1/L106A1/M1911/L131A1 | |||||||||
개인화기 | L2A3/L34A1/SA80/L1A1/AR-15(디마코 C7,C8,L119,MCX)/AW/L80A1/L90A1/L91A1/L92A1/HK417/L129A1/C14 팀버울프/M200 | |||||||||
지원화기 | L1A1 12.7mm HMG/L7A2 GPMG/L110/재블린/미니건/PIAT/L14A1 | |||||||||
육상병기 | ||||||||||
전차 | FV214 컨커러/FV101 스콜피온(FV107 시미터)/센추리온/치프틴/챌린저i/챌린저ii | |||||||||
기타 기갑차량 | FV510 워리어/AS90/M109/M270 MLRS/랜드로버 울프 | |||||||||
공중병기 | ||||||||||
헬기 |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H Mk.1/CH-47/SA330 푸마/슈퍼링스 | |||||||||
전투기 | F-35/F-4/해리어/파나비어 토네이도/유로파이터 타이푼/SEPECAT 재규어/BAE 템페스트(예정) | |||||||||
폭격기 | 아브로 벌칸/핸들리 페이지 빅터 | |||||||||
기타 군용기 | A400M/C-130/E-3/MQ-9/P-8/A-1 | |||||||||
해군병기 | ||||||||||
항공모함 | 인빈시블급 항공모함/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 |||||||||
기타 군함 | 뱅가드급 전함/뱅가드급 잠수함 | |||||||||
참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군 무기 | ||||||||||
이텔릭체는 시제품 및 퇴역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