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GT
조무위키
트랙터 잘 만들던 람보르기니가 페라리한테 도발당하고 빡쳐서 만든 람보르기니의 첫 양산차다.
프로토타입이였던 350GTV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프로토타입과의 차이점은 헤드라이트 뿐이다.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차체를 가진 이 차량은 후륜구동 방식이였으며 3.4L 쿼드캠 V12 엔진을 장착했고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렸다.
원래는 독립 서스펜션을 지닌 4륜구동으로 할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후륜구동이 되었다.
제로백은 6.8초, 최고속도는 250km/h였다.
1963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 이후 1964년부터 1966년까지 총 135대 정도 생산했으며 후속작은 400G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