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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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우리들이 반드시 죽창을 들어 찔러야 하는 특정 대상,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인 인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
디자인이 사이버 포뮬러의 아스라다를 연상시킨다. 레벤톤에 비해서 존나 병신같지만 멋져졌다. 대형의 리어윙과 엔진룸 위의 루버 같은 에어로파츠가 특징이며 그덕분에 실제 공력성능은 미지수이다. 그리고 카본파이버와 플리스틱이 혼합된 복합소재가 사용되어 기존 람보르기니 모델보다 가벼운 1,490kg의 중량을 자랑한다.
엔진은 아벤타도르의 V12 6.5L 가솔린 엔진을 튜닝한 버전이 들어가는데 총 배기량 6,498cc,총 출력 750마력에 제로백 2.8초, 최고속도는 356 km/h를 낸다. 후에 출시되는 아벤타도르 SV도 이차와 동등한 사양으로 출시되며 베네노의 대시보드 디자인을 그대로 쓰고있다.
구동방식은 AWD이고 변속기는 자동 7단을 채용했다.
맥라렌, 페라리, 포르쉐가 개발비 쏟아 부어가며 P1, Laferrari, 918 등을 만들어 15~17억원으로 돈벌 때 람보르기니는 디자인 바꾸고 가격으로 약 330만 유로, 환화로 따지면 약 50억을 때리며 조소한다.
물론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람보르기니 존재 목적이다. 하지만 베네노는 이들보다 적게 생산하고 가격도 높기 땜에 희소성은 이들보다 높다는 점을 고려해봐야한다.
파생형으로는 베네노 로드스터가 있는데 총 9대 생산되었다. 가격은 330만 유로이다.
싱가폴에 2대가 모인적이 있다. 레벤톤도 3대 정도 있다고 추정되는 곳인데 대단하다. 대단한 이유는 슈퍼카 관세가 100%를 넘는다. 120억원 이상에 가져온놈이 두명이 잇다는거다 죽창을 들자. 양손에 들자.
여담으로 자동차 분류의 200번째 분류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