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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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드럽게 못생긴 차에 대해 다룹니다. 하지만 결코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멋진 차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아가는 삼엽충과 망둥어같이 당신을 닮은 못생긴 차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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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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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이름의 유래는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뜻하는 Sian이며 63대 한정 생산했다. 가격은 한화 기준 43억원으로 현재는 완판. 애초에 우리들은 꿈도 못꾼다.
원래 이름은 그냥 시안 단 한글자였는데 2019년 8월 25일에 모회사인 폭스바겐 그룹의 전 이사회 회장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사망해서 그를 기리기 위해 이름에 'FPK 37'이 추가 되었다. FPK는 피에히의 이니셜이며 37은 그의 출생년도(1937년)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식명칭은 '람보르시니 시안 FPK 37'이다. 아벤타도르 이름에 붙는 LP700-4와 비슷하지만 의미는 다르다.
디자인은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명차인 쿤타치를 리파인했다고 밝혔으며 여기에 테르조 밀레니오의 디자인 요소를 넣었다고 한다. 앞모습보다 뒷태가 더 간지난다 ㄹㅇ.
아벤타도르 SVJ를 기반으로한 785마력의 V12 엔진에 34마력과 48V의 전기 모터가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력을 모아서 필요할때 방출하는 방식이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작동되는 슈퍼커패시터를 장착했다. 그리고 합산 출력은 819마력이나 된다. 최고 시속은 349km/h이며 제로백은 2.8초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이라고 한다.
전력 저장은 고성능 축전기를 활용하며 동일 무게의 배터리와 대비해서 3분의 1 정도의 무게를 지녔으며 성능은 3배나 높다고 한다. 그리고 축전기와 모터 무게의 합은 34kg이라고 한다.
2020년에 로드스터 모델이 나왔다.
레고에서 테크닉으로 모형화 했다고 한다. 2020년 8월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