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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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밑줄: 도청소재지 한국의 행정구역 · 창원시 행정구역 |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어쩌면 경남에서도 인구가 의령군 다음으로 두번째로 작은 동네로 3만9천명밖에 안된다. 정말 답없는 깡촌. 철도가 안지나간다. 국도도 3가지밖에없다.
큰 사거리는 하나고, 신호등도 그 사거리에만 있지 다른 보도는 전부 횡단보도 뿐이다...
그런 주제에 1914년이전에는 산청군, 단성군으로 나뉘던 동네였고, 고려이전까진 현이 3개나 되는 곳이었다. 친히 진주시에게 통폐합되는게 답인 깡촌
ㄴ진주는 차라리 사천을 먹으려고하지, 산청은 아웃오브안중이다.
ㄴ그정도로 답이없는 동네였냐. 몰랐네
ㄴ진주랑 통합하면 면적 ㅎㄷㄷ해지겠네
ㄴ 경남에서 가장 사람 없는 곳은 의령이다
깡촌이지만 아웃풋이 깡촌답지않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자개표기가 고장나서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개표하는 막노동을 해야 했다. 여윽시 깡촌.
연혁[편집]
본래 산청은 산청읍지역의 산음현(山陰縣), 舊단성군지역의 단성현(丹城縣), 그리고 신등면 단계리의 단계현(丹溪縣)이 있었다. 이중 신라이후는 산음현지역 연혁만 따로 서술한다. ㅎ
단성면 강루리, 군내 각처에서 선돌과 고인돌, 그리고 청동기시대 마을이 발견되었다. 이후 삼국시대엔 가야계열 부족국가들이 뜨문뜨문 존재했다. 이때 흔적이 생초면 어서리, 신안면 중촌리의 고분군. 이후 머가야가 신라를 정ㅋ벅ㅋ하면서 신라땅이 되었고 지품천현(知品川縣)이 되었다. 경덕왕시기 산음현(山陰縣)으로 개명되어 단성에서 설치도니 궐성군의 속현이 되었다.
1018년 합주로 내속되었다. 1390년에 단성지역에 설치되었던 강성군의 영현으로 복귀, 산음과 강성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1413년 산음현이 합주에서 독립하면서 현감이 파견되었다. 1599년 단성현이 폐지되었다가 일부가 산음현에 편입되었다가 1613년 원상복귀되었다.
영조시기인 1767년, 송지명이란 페도새끼가 종단이라는 이름의 7살짜리 여자아이랑 결혼해서 애를 낳아 '시발 이거 페도필리아냐 이거?'라고 해서 조정이 발칵뒤집어졌다. 이 때문에 음기를 막아야 한다고 산음현에서 산청현(山淸縣)으로 개명되었다. [1]
1914년 4월 1일 부군면 통폐합때 단성군이 흡수되었다. 1917년 10월 1일 군월면, 지수면을 합하여 산청면을 만들었고 1928년 4월 1일 도산면과 북동면이 신안면으로 합해졌다.
읍면[편집]
산청읍[편집]
山淸邑
면적 68.92㎢. 읍 소재지는 지리.
산청리(山淸里), 옥리(玉里), 지리(池里), 모고리(慕古里), 송경리(松景里), 차탄리(車灘里), 부리(釜里), 병정리(幷亭里), 내수리(內水里), 정곡리(正谷里). 척지리(尺旨里)·범학리(泛鶴里), 묵곡리(默谷里), 내리(內里)의 14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지금의 옥리, 색리에 산청군 군내면(郡內面), 모고리, 차탄리에 월동면(月洞面), 송경리에 차현면, 내리에 지곡면(知谷面), 내수리, 묵곡리, 범학리, 부리, 정곡리, 병정리에 수곡면(水谷面)이 있었다.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해 군내면, 월동면, 자현면이 군월면, 지곡면과 수곡면이 지수면으로 합병되었다. 1917년 10월 1일 군월면과 지수면이 산청면으로 합병되었다.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읍 동쪽에 정수산, 둔철산, 서쪽에 경호강, 남쪽은 웅석봉, 북쪽에는 구인산이 읍 경계가 되어 산간분지를 이루며, 읍 중앙 남쪽에는 꽃봉산이 있다. 지리에 삼적사, 서계서원, 산청향교가 있다.
오부면[편집]
梧釜面
면적 35.06㎢. 면 소재지는 양촌리.
양촌리(陽村里), 내곡리(內谷里), 방곡리(芳谷里), 일물리(一物里), 오전리(梧田里), 중촌리(中村里), 왕촌리(旺村里), 대현리(大峴里)의 8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내곡리, 방곡리, 양촌리, 일물리에 오곡면(梧谷面), 대현리, 오전리, 왕촌리, 중촌리에 부곡면(釜谷面)이 있었던 곳이다. 부군면 통폐합 때 2개면의 첫 글자를 따 오부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28년 면 소재지가 내고리에서 양촌리로 옮겨졌다.
면 동부에 송의산(松義山, 539m)이 있고, 북부에 바랑산(797m)과 소룡산이 면의 경계를 이룬다. 내곡리에 오부내곡요지(梧釜內谷窯址), 송계제, 용산서당이 있다.
차황면[편집]
車黃面
면적 48.81㎢. 면 소재지는 장위리.
장위리(長位里), 양곡리(陽谷里), 상중리(上中里), 실매리(實梅里), 장박리(長朴里), 법평리(法坪里), 상법리(上法里), 철수리(鐵水里), 신기리(新基里), 부리(傅里), 우사리(愚仕里)의 11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부리, 신기리, 우사리, 장위리에 차현면(車峴面), 법평리, 상중리, 실매리, 양곡리, 장박리에 황산면(黃山面)이 있었다. 부군면 통폐합 때 2개면의 첫 글자를 따 차황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73년 7월 1일 신등면 철수리, 상법리가 본면으로 편입되었다.
면 동북부 경계에 황매산, 동남부에 전암산, 서부에 송의산, 남부에 정수산 등이 둘러싸여 있어 산간분지를 이루며, 이들 산지 사이를 단계천이 서북, 동남방향으로 흐른다. 부리에 경신재, 사서석의판각과 효렴재문집책판이 있다.
신등면[편집]
新等面
면적 56.90㎢. 면 소재지는 단계리.
단계리(丹溪里), 양전리(陽前里), 가술리(可述里), 간공리(艮公里), 사정리(射亭里), 평지리(坪地里), 장천(長川里), 율현리(栗峴里), 모례리(慕禮里)의 9개리를 관할한다.
단성현에 통폐합되었던 단계현(丹溪縣)의 옛 소재지이다. 단계현은 본래 신라 적촌현(赤村縣)이었는데 경덕왕때 단읍현(丹邑縣)으로 개명되어 궐성군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때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고 현종시기 합주의 속현이 되었다. 이후 공양왕때 現 단성군의 전신인 강성현의 속현이 되었고 세종대왕이 이 2개현을 통폐합하면서 단성현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수백년이 흐르고 그 자리에 단성군 신등면(現 간공, 단계, 사정, 양전), 법물면(法勿面, 現 가술, 모례, 율현, 장천, 평지)이 만들어졌고 부군면 통폐합때 법물면이 신등면에 통폐합되었다. 1973년 7월 1일 철수리와 상법리가 차황면으로 이관되었다.
면 동남단에 갈미봉(葛味峰, 363m)이 있고 서부에 정수산, 천암산이 있으며 단계천과 면 동부를 남류하는 사정천이 단계리에서 합류, 그 지역에 소규모 평야가 만들어졌다.
모례리에 정추암, 율현리에 율곡사, 평지리에 이락정, 단계리 단계석조여래좌상, 두곡서원, 장천리에 고려+조선시대 도요지가 있다.
생비량면[편집]
生比良面
면적 44.0㎢. 면 소재지는 도리.
도리(道里), 도전리(道田里), 화현리(禾峴里), 제보리(諸寶里), 가계리(可溪里)의 5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도산면에 속했던 도전리를 제외하면 단성군 생비량면에 속했는데, 부군면 통폐합 때 삼가군 아곡면(阿谷面) 제보동(諸寶洞)과 면전체를 5개리로 개편되어 산청군 생비량면이 되었다. 1944년 면사무소를 가계리에서 도리로 옮겨졌다. 면 북쪽에 집현산(集賢山, 572m)과 면 남쪽의 갈마봉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구릉지대로 양천강이 면 중앙을 지난다.
가계리에 고인돌과 올드보이가 촬영된 경남간호고등학교(舊 송계고등학교), 도전리 입암산(笠巖山)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 도전리에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마애불군상이 있다.
신안면[편집]
新安面
면적 72.16㎢. 면 소재지는 하정리.
하정리(下丁里), 신기리(新基里), 청현리(靑峴里), 문대리(文대里), 장죽리(長竹里), 소이리(所耳里), 외고리(外古里), 갈전리(葛田里), 안봉리(安峰里), 외송리(外松里), 신안리(新安里), 중촌리(中村里)의 12개리를 관할한다.
부군면 통폐합때 단성군 북동면(北洞面)의 12개리가 갈전, 신안, 안봉, 외송, 중촌의 5개리로, 단성군 도산면(都山面)이 도전리가 생비량면에 넘어가고 단성군 오동면(悟洞面, 現 신기, 청현, 하정리)이 통폐합되었다. 1928년 4월 1일 이렇게 개편된 도산면과 북동면이 신안면으로 합병되었다. 면 서북부에 둔철산, 남부에 백마산이 있으며 양천이 면 동부를 흐르고 경호강이 서부 경계를 흘러 하천유역에 평지가 만들어졌다.
하정리에 적벽산, 안봉리에 수월폭포, 적병강 절벽위에 있던 백마산성, 신안리에 도천서원신안사상재, 백마사노산성자, 문익점묘, 신계서원제기, 중촌리에 가야 + 통일신라시기 고분군,
단성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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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城面
면적 108.65㎢. 면 소재지는 성내리.
성내리(城內里), 강루리(江樓里), 방목리(放牧里), 청계리(淸溪里), 운리(雲里), 입석리(立石里)·남사리(南沙里), 사월리(沙月里), 묵곡리(默谷里), 소남리(召南里), 관정리(官亭里)·창촌리(倉村里), 길리(吉里), 호리(虎里), 당산리(堂山里), 백운리(白雲里), 자양리(紫陽里)의 17개리를 관할한다.
부군면 통폐합때 폐지된 단성군의 중심지....긴 한데 본래 강성현(江城縣)이 있던 곳이다. 강성현은 신라 때 궐지군(闕支郡)이라 불렸는데 경덕왕때 궐성군(闕城郡)으로 개명되고 단읍현, 산음현을 속현으로 두었다. 고려때 강성현으로 격하되었다가 훗날 군이 되었는데 현종치세에 진주의 속군이 되었다. 이후 공민왕때 감무가 파견되었다. 문익점이 강성군 출신이지만 무덤이 단계현에 있다는게 코미디.
조선건국직후 1399년, 거제도의 명진현(溟珍縣)이 왜구를 피해 강성현으로 교치되면서 진성현(珍城縣)이 되었지만 세종대왕이 왜구를 토벌하고 거제군을 복구하면서 명진은 거제로 예속되었고 강성현은 단계현과 짬뽕되어 단성현이 되었다. 1906년 진주의 월경지였던 파지면, 백곡면, 금만면, 사월면의 4면이 단성군으로 옮겨졌다.
부군면 통폐합때 단성군 현내면(縣內面, 現 강누리, 방목리, 성내리, 청계리), 원당면(元堂面, 現 입석리, 묵곡리, 사월리), 산청군 파지면(巴只面, 現 관정리, 소남리), 사월면(沙月面, 現 길리, 남사리, 운리), 백곡면(柏谷面, 現 당산리, 호리), 금만면(金萬面, 現 백운리, 자양리, 창촌리)가 통폐합되면서 단성면이 만들어졌다.
면 남부에 망해봉(望海峰, 257m), 면 북단에 웅석봉과 감투봉이 있으며 중앙에 석대산(石岱山, 535m)이 있다. 면 동쪽 경계를 따라 경호강이 남류, 중앙에 남강의 상류가 흐르며 서부에는 덕천강 상류가 남류한다. 묵곡리에 강변유원지, 성철스님이 태어난 겁외사, 강루리에 단성향교, 사월리에 변화시배지 + 배산서원, 운리 단속사터가 있다.
시천면[편집]
矢川面
면적 127.70㎢. 면 소재지는 사리.
사리(絲里), 원리(院里), 천평리(川坪里), 외공리(外公里), 내공리(內公里), 반천리(反川里), 신천리(新川里), 중산리(中山里), 내대리(內大里), 동당리(東堂里), 중태리(中台里)의 11개리를 관할한다.
과거 조식이 후학을 양성했던 곳으로 이 양반 덕분에 사리에 산천재와 남명조식신도비, 원리에 덕천서원이 있다.
본래 진주에 속했지만 1906년 월경지 정리정책에 따라 산청군에 편입되었고 부군면 통폐합 때 10개리로 개편되었다. 1983년 하동구 옥종면 중태리가 본면으로 편입되었다. 면 동북단에 감투봉, 동남부에 우방산, 서부는 지리산, 남단에 주산이 있다.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덕천강의 지류가 면 중앙부를 지나 동쪽으로 흐른다.
중산리에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이 있다. 또한 임진왜란때 의병이 활동했던 의방산 손장굴이 삼장며노가의 경계지역에 있다. 중산리에 법계사삼층석탑과 법계사가 있다.
삼장면[편집]
三壯面
면적 103.29㎢. 면 소재지는 대포리.
대포리(大浦里), 내원리(內源里), 대하리(坮下里), 덕교리(德橋里), 석남리(石南里), 평촌리(坪村里), 유평(油坪里), 홍계리(洪界里)의 8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진주에 속했던 지역으로 삼장사(三壯寺)에서 이름을 따와 삼장면으로 명명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정책때 산청군으로 편입되었고 부군면 통폐합 때 16개동이 8개리로 병합되었다. 그리고 면 소재지가 대포리에서 석남리로 옮겨졌다. 이후 1958년 대호리로 면 소재지가 다시 옮겨졌다.
면 동부에 웅석봉, 감투봉이 솟아 있고, 면 서부에 지리산의 영향이 미치는 산지를 이루고 있다. 면 중앙에 덕천강 지류가 남쪽으로 흘러 유역의 경장지에 관개용수로 이용된다. 평촌리에 산장사지, 유ㅎ평리에 대원사, 대포리에 내원사, 유평리에 대원사 다층석탑등 여러 고찰들이 남아있으며 이외에도 대포숲, 송정숲, 계림정숲과 같은 자연 휴양지가 있다.
금서면[편집]
今西面
면적 76.27㎢. 면 소재지는 매촌리.
매촌리(梅村里), 평촌리(坪村里), 향양리(向陽里), 수철리(水鐵里), 지막리(紙幕里), 특리(特里), 주상리(舟上里), 신아리(新鵝里), 화계리(花溪里), 자혜리(自惠里), 방곡리(芳谷里), 오봉리(五峰里)의 12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방곡리, 오봉리, 자혜리에 서상면(西上面), 신아리, 주상리, 화계리에 서하면(西下面), 매촌리, 수철리, 지막리, 특리, 평촌리, 항양리에 금석면(今石面)이 있었다. 부군면 통폐합 때 이 3개의 면이 합병되었다.
면 서남부는 지리산의 정맥이 뻗어있는 산지이며, 면의 중앙에 왕산과 팔봉산이 자리잡고 있다. 경호강의 지류가 면 동부를 지나 산청읍으로 흘러들어간다. 오봉리헤 화림암, 화계리에 덕양전과 대한민국의 유일한 7단 피라미드 적석총인 전구형왕릉이 있다.
생초면[편집]
生草面
면적 53.02㎢. 면 소재지는 어서리.
어서리(於西里), 노은리(老隱里), 구평리(邱坪里), 향양리(向陽里), 월곡리(月谷里), 신연리(新淵里), 대포리(大浦里), 갈전리(葛田里), 평촌리(坪村里), 하촌리(下村里), 상촌리(上村里), 계남리(桂南里)의 12개리를 관할한다.
본래 계남리, 구평리, 노은리, 항양리에 초곡면(草谷面), 신연리, 월곡리에 생림면(生林面), 갈전리, 대포리, 평촌리에 모호면(毛好面), 상촌리, 어서리, 하촌리에 고읍면(古邑面)이 있었다. 부군면 통폐합 때 이 4개의 면이 통폐합되면서 생림면과 초곡면의 이름을 따 생초면으로 명명되었다.
면 북단에 덕갈산(德葛山)과 갈전산이 있어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산지에서 발원하는 경호강의 지류가 면 중앙부를 남류한다. 함안군 마천면 지리산 계곡의 물과 안의면 용추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합류하는 어서리에 강정이 있다. 또한 어서리에는 포병마을, 생초고분군, 그리고 신라, 백제, 가야의 국경지대였던것으로 보이는 어외산성(於外山城)이 있다.